여수시문화원에서는 지난 5일 임시총회를 열어 제7대 원장에 임용식 후보를 당선자로 확정했다.앞서 지난달 11일 여수시문화원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형모)를 구성하고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임용식 후보가 단독으로 등록을 마쳐 사실상 7대 문화원장의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임용식 제7대 문화원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여수는 전라좌수영 본영이자 삼도수군통제영으로 그에 걸맞은 위상 확립을 위해 불철주야 열과 성을 다하겠다”면서 “아울러 시민 문화향유 기회 증진에도 힘써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문화를 즐길 수 있도
주철현 여수시장은 5일 오전 여수시도시공사 3대 사장에 정학근(남.63) 전 여수시 자치행정국장을 임명했다. 취임식은 이날 오후 공사 사무실에서 진행됐다.정학근 신임사장은 지난 8월 사장공모 결과 3명의 지원자 가운데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후보자로 최종 결정됐다.정 신임사장은 여수시 시전동 출신으로 1979년 공무원으로 임용돼 여수시 경제농수산국장, 기획경영실장, 자치행정국장으로 34년간 근무하고 퇴직했다.지난 2009년부터는 여수시도시공사에서 2년간 비상임이사로 재직하면서 2회에 걸쳐 사장직무 경험도 갖고 있다.여수시도시공
임원재(林元栽, 사진) 광양교육장이 1일 부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열린 부임식에서 임 교육장은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교육성과를 내고 있는 광양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광양교육의 힘찬 도약을 이끌어 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부임식 일정을 대폭 축소한 임 교육장은, 읍사무소에 직접 가서 전입신고를 마치고, 광양북초와 광양중을 차례로 방문하여 학교급식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학교에 도착해서 납품된 식재료의 보관 상태와 조리실, 세척실 등의 청결상태를 살펴보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는 도의회 추천 위촉직 위원 임기만료 및 전남도․경남도 당연직 위원 인사발령으로 새로 임명된 조합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상황실에서 제84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이번 회기에 상정된 의장․부의장 선출 등 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이날 임시회에서는 의장에 서일용 전라남도의원(여수), 부의장에 이갑재 경상남도의원(하동)을 선출하였으며, 2016년 주요업무보고, 행정사무감사계획안, 세풍산단 금융약정 변경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조합규약 및 규정 일부개정안 등 안건을 심의̶
전라남도는 개방형직위 도민소통실장(지방서기관)에 고영봉(54), 국제협력관(지방서기관)에 선경일(51) 현 전라남도 상해통상사무소장을 내정했다.고영봉 도민소통실장 내정자는 전남지역 내에서 넓은 인간관계와 친화력, 소통의 감수성을 지닌 인물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해 선정했다.광주시 출신으로 전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전남일보, 광주매일 취재기자를 거친 후 광남일보 편집국장을 역임하는 등 25년여 동안 광주․전남지역에서 기자와 방송일을 해왔다.선경일 국제협력관 내정자는 전남의 입장에서 미주와 유럽보다는 아시아의 이웃과 교
“생태도시 순천이 문화도시 순천으로 우뚝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시민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잘사는 순천을 만드는데 온 힘을 쏟겠습니다.”29일 취임한 천제영 순천시 부시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정원을 품은 행복도시인 이곳 순천에서 일하게 된 것이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또한, “순천이 가지고 있는 자연 자원과 강점을 살려 국내외 관광객들이 한번쯤 가보고 싶어하는 순천, 다시찾고 싶어하는 순천, 머물다가고 싶어하는 순천을 만드는데 공직자들과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특히,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시책을 적
전라남도 인사발령에 의해 광양시 부시장으로 부임한 문동식 신임 부시장의 특강이 28일, 200여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청 회의실에서 열렸다.지금까지 별도 취임식을 갖고 광양시장의 환영사와 부시장의 취임사, 간부신고 등 격식과 절차를 밟아 첫 근무를 시작하는 게 관례였으나 새로 부임한 문동식 부시장의 뜻에 따라 취임식을 직원 특강으로 대신했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강단에 오른 문 부시장은 “의례적인 취임식 보다는 직원 여러분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첫 만남을 열고 싶었다”고 말하고, “전라남도 광양지구출장소 시절 광양
한국조명신문과 대한민국조명대상운영위원회가 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 조명대상”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순천시 공원녹지사업소 공무원 2명이 공동으로 대상을 차지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순천시의 모든 공원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이태식 담당과 정형수 주무관이 화제의 인물이다.시에 따르면 이들은 시민들이 공원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공원시설물과 조명의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조례호수공원에 야간 경관 및 음악분수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순천시가 정원의 도시로써 명성을 높여나가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올해는 대한민국에
고흥군은 지난 12일 장흥군에서 열린 민선6기 제10차 전남 시장군수협의회에서 후반기 회장으로 박병종 고흥군수가 선임되었다고 밝혔다.박병종 군수는 취임 소감으로 “지방자치가 벌써 성년의 나이가 지났지만, 현실은 미성년의 수준에 머물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 해야 할 일들도 많고 선택해야할 일들도 많아, 이제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공유하고 서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더 많은 고민과 더 깊은 성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아울러, ‘전남의 발전’과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서로
광양소방서 박광재(사진)방호주임은 2016년도 상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박광재 방호주임은 위험물 민원, 소방훈련 등 소방행정업무를 추진하면서 친절과 봉사는 물론 재난안전대책 추진 등 소방행정에 남달은 모범을 보인데 기여했다.특히, 탁월한 친화력과 책임감, 남다른 소방행정서비스 마인드로 공감행정을 실천해온 그는 친절봉사에 솔선수범한 자로써 동료 공직자 및 지역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박광재 방호주임은 앞으로 더욱 친절하고 봉사하는 공직자로서 최선을 다함은 물론 재난없는 안전한 광양
전라남도는 김영선 행정부지사의 명예퇴직에 따른 후속인사로 행정자치부 김갑섭(58) 정부청사관리소 대전청사관리소장을 7월 1일자로 행정부지사에 임명했다.김갑섭 신임 행정부지사는 나주 출신으로 광주제일고, 조선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같은 대학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행정고시 28회로 공직을 시작한 뒤 완도군 부군수, 영암군 부군수, 순천시 부시장, 전남도 경제과학국장․해양수산환경국장, 국가기록원 기록관리부장, 중앙공무원교육원 기획부장 등을 역임했다.김갑섭 부지사는 지방과 중앙행정을 두루 거친 정통 행정전문가로 매사
광양시는 올해 상반기 모범 이ㆍ통장으로 중마동 18통장인 윤은자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중마동장의 추천을 받아 시정조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윤은자 통장은 시정과 주민의 연결고리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면서 훈훈한 지역 공동체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2014년 12월부터 중마동 태영아파트 18통장으로 재직 중인 윤 통장은 매월 두 번 동사무소 회의를 통해 전달 받은 시정 주요 내용을 주민들에게 홍보하여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도와왔다.또한 아파트 내 입주민의 생활 불편사항이나 행정적 지원이 필요한 경우 중마동사무
광양시는 6월 25일 오후 3시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40여 년을 영화인의 길만 걸어왔던, 이장호 감독을 초청해 시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하는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위촉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과 서경식 시의회 의장, 14명의 영화감독과 영상 관계자 그리고 신태욱 부시장을 비롯한 시 국장급 간부공무원들이 대거 참석했다.이날 위촉식은 광양시가 이장호 감독을 비롯해 봉만대 감독을 포함한 국내 영화감독 14명을 초청해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실시하는 팸투어 기간에 맞춰 추진됐다.시는 이장호 감독을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취약한 지역영
순천시가 교통질서 지키기 시민운동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16년 양심운전자 2호에 인제동에 거주하는 양은진(여, 30세)씨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지난 23일 밤 11시경 행복순천시민운동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길환, 최두례)와 순천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유양현) 회원들은 덕연동 지오스파 앞에서 양심운전자 찾기 캠페인을 벌였다.건강관리를 위해 운동 후 귀가하던 양씨는 교통신호 및 횡단보도 정지선, 안전벨트 착용, 휴대폰 미사용 등을 준수해 양심운전자로 선정됐으며 5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제습기)을 선물로 받게 됐다.운전경력 3년의
제24대 김제홍(48) 하동부군수가 24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실과소장과 읍·면장,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김제홍 신임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민선6기 3년차로 접어드는 출발점에서 일 잘하기로 소문난 하동군에서 일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곳에서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윤상기 군수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김 부군수는 이어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저의 모든 역량을 모아 윤상기 군수의 철학이 담긴 ‘새로운 하동 더 큰 하동’의 군정지표를 바탕으로 알프스 하
한국문인협회여수지부(회장 임호상)가 주관하는 한려문학상의 올해 수상자로 박혜연 시인이 선정됐다.한국문인협회여수지부(회장 임호상)는 17일 여수 파티랜드에서 지역 문인 등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4회 한려문학상 시상식을 열었다.이날 시상식에는 임호상 한국문인협회 여수지회장과 박인태 한려문학상운영위원장의 인사말에 뒤이어 국제펜클럽한국본부 심의위원장인 허형만 시인과 임병식 전 한국수필작가회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신병은 시인의 수상작품 해설에 이어 수상자인 박혜연 시인의 수상소감과 함께 수상자의 대표시 낭송 순으로 진행됐다.한려문
순천시가 순천만국가정원의 대외적 홍보를 위해 지난 16일 인요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총재를 순천만국가정원 제1호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순천만국가정원 명예홍보대사는 우리시 출신이이거나 우리시 출신이 아니어도 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 대외적으로 덕망 있고, 인지도가 있는 저명인사를 위촉해 순천만국가정원 및 우리시 시정 주요시책 등을 효율적이고 다각적인 홍보로 전국에 알리기 위함이다.특히, 금년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개최될 ‘2016순천만국가정원 산업디자인전‘ 행사를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이번에 첫 번째로
광양시 환경관리센터 시설관리과 박종선(50) 팀장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제 59회 전기 기능장 시험에 최종 합격해 광양시 공무원으로는 최초로 전기기능장이 됐다.박종선 팀장은 광양시청 시설관리과에서 가로등의 유지보수 업무를 담당하는 전기기술 전문직 공무원으로서 바쁜 업무 중에도 퇴근 이후 시간을 활용해 학업과 전기기술 연마에 매진해왔다.박종선 팀장은 “공부하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준 직장 동료와 가족들에게 감사한다”며, “특히 정현복 광양시장께서 직접 격려와 축하를 해주셔서 더 큰 영광이었다”고 전했다.이어 “앞으로 전기
순천시가 지난해에 이어 교통질서 지키기 시민운동의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양심운전자 찾기’ 1호에 해룡면 정모(여, 40세)씨가 선정됐다.지난 9일 밤 10시경 행복순천시민운동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길환, 최두례)와 한국부인회 순천시지회 회원들은 왕조LPG충전소 앞에서 회사 회식 후 귀가를 하는 정모 씨를 양심운전자로 선정하고 50만원 상당이 무선진공청소기를 선물로 증정했다.양심운전자는 신호위반이 잦은 교차로 및 횡단보도 등에서 밤늦은 시간에 교통신호와 정지선 준수 및 안전벨트 착용, 휴대폰 사용여부 등 교통법규를 준수한 운전자를
현직 공무원이 바쁜 업무에도 국가기술 최고 자 격시험인 “지적기술사”에 최종합격한 여성공무원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전남도에서 근무중인 신혜윤 (37, 시설7급)씨로 전남도 여성공무원으로는 최초 이다.20일 전남도에 따르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파견 근무중인 신주무관이 제108회 지적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지적기술사는 기능사, 산업기사, 기사, 기능장, 기술사로 분류되는 국가기술자격 시험 가운데 지적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자격이며 박사급 전문가로 인정받는다.신주무관은 광양만권 역점사업인 광양항컨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