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조합회의 의장․부의장 선출 등 상정 안건 처리

▲ GFEZ조합회의 서일용의장
▲ GFEZ조합회의 서일용의장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는 도의회 추천 위촉직 위원 임기만료 및 전남도․경남도 당연직 위원 인사발령으로 새로 임명된 조합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상황실에서 제84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이번 회기에 상정된 의장․부의장 선출 등 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의장에 서일용 전라남도의원(여수), 부의장에 이갑재 경상남도의원(하동)을 선출하였으며, 2016년 주요업무보고, 행정사무감사계획안, 세풍산단 금융약정 변경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조합규약 및 규정 일부개정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이번 임시회와 함께 조합회의 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한 신임 위원은 전남도의회 서일용 위원, 정병회 위원, 강정일 위원과 전남도 일자리정책실장 정찬균 위원, 여수시부시장 최종선 위원, 순천시부시장 천제영 위원, 광양시부시장 문동식 위원, 하동군부군수 김제홍 위원 등 8명으로 앞으로 조합규약 및 규정 제·개정, 예·결산 심의, 지방자치단체간 협의 조정 등 경제자유구역청의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신임 서일용 조합회의 의장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주요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되어 지역경제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조합회의를 성실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는 전남도 7명, 경남도 3명, 그리고 산업부 1명 등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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