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근무하는 신혜윤(37, 시설7급)

 
 

현직 공무원이 바쁜 업무에도 국가기술 최고 자   격시험인 “지적기술사”에 최종합격한 여성공무원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전남도에서 근무중인 신혜윤     (37, 시설7급)씨로 전남도 여성공무원으로는 최초    이다.

20일 전남도에 따르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파견 근무중인 신주무관이 제108회 지적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지적기술사는 기능사, 산업기사, 기사, 기능장, 기술사로 분류되는 국가기술자격 시험 가운데 지적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자격이며 박사급 전문가로 인정받는다.

신주무관은 광양만권 역점사업인 광양항컨테이너부두와 배후단지 개발사업을 담당하면서 바쁜 와중에도 새벽시간과 퇴근 이후 시간을 활용해 학업에 매진해 왔다

그녀는 “공부하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준 직장 상사와 동료, 가족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관련분야 연구와 공부를 계속하여 주어진 업무분야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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