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종합상사(대표 김민석)가 광양시 사회복지과(과장 최숙좌)를 통해 마스크 600매를 후원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신성종합상사는 코로나19로 지역사회 내 마스크 대란이 일어나면서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써 달라며 마스크 600매를 기부했다.김민석 대표는 “코로나19로 많은 사람이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거동이 불편하고 정보력이 취약한 어르신들이야말로 더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란 생각에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정현복
허석 순천시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민들에게 제안한 ‘순천형 권분운동’의 군불을 지피기 위해 먼저 1천만 원의 성금을 내놨다.허석 시장은 지난 3월초 간부회의를 통해 조선시대 고을 수령이 극빈자 구제를 위해 부자들에게 재물 나누기를 권했던 ‘권분(權分)’의 미풍양속을 소개하면서 ‘순천형 권분(權分)운동’을 제안해 공감을 얻었다.허 시장은 23일‘순천형 권분운동’의 첫발을 내딛은 ‘권분 꾸러미’1천개 전달을 계기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재 1천만원을 기부해 ‘순천형 권분운동’을 이어 나갈 수 있는 마중물을 붓는 역할을 했다.허석
순천시(허석 순천시장)는 코로나19 여파로 휴·폐업, 실직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 위기가구 보호를 위한 정부 기준변경에 따라 7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선정기준이 확대 적용 된다고 밝혔다.변경사항을 살펴보면 ▲재산 및 금융재산기준 완화 ▲동일한 사유로 인한 지원횟수 제한 폐지 ▲지방자치단체별로 설치된 긴급지원심의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지역별 탄력적 대응 등을 실시한다는 내용이다.선정기준은 중소도시 기준 적용으로 재산이 기존 1억1800만원에서 1억6000만원으로, 소득기준은 변동 없이 중위소득 75% 이내 (2인가구 224만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의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여수사랑상품권(여수상품권, 여수전통시장상품권) 10% 할인 판매를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여수사랑상품권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시청 지역경제과에서 개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할인 혜택은 현금 결제 시에만 가능하고, 카드로 결제하면 액면가로 구매해야 한다.여수상품권은 5천 원, 1만 원, 3만 원, 5만 원 권이 있고, 전통시장상품권은 5천 원, 1만 원 권이 있다.상품권 가맹점은 마트, 주유소, 전통 시장 등 3000여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제 생활을 포기하고 24시간 매달려야하는 중증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양육부담과 고통을 덜고자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건립을 추진한다.여수시에 따르면 장애인 단기거주시설은 여수시 미평동에 위치한 장애인종합복지관 다동을 재건축하여 지상1층 연면적 490㎡ 규모로 2021년까지 신축할 계획이다.장애인에게 일정기간 주거, 일상 및 지역사회생활을 제공하여 보호자에게 단기간 휴식을 제공하는 한편, 장애인의 사회적 안전 장치로써 역할이 기대된다.시는 지난 9일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BF(장애물 없는 건축물)예비인증 등의 행정절차를
광양시 관내 농협은 지난 2020년 3월 23일(월) 11:00 광양시청 시장접견실에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서경석)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였다.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관내에 위치한 농협광양시지부, 광양농협, 동광양농협, 광양동부농협, 진상농협, 다압농협, 광양원예농협에서 광양시민의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 및 극복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였다.전달식에 참여한 광양시청 정현복 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가 되면서 광양 시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활성화를 위해 2020년 광양항 인센티브 제도를 개편,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공사는 또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지원’ 항목에 10억원을 신설해 광양항 이용 선사를 지원하는 등 위기 대응 방안으로 활용한다고 설명했다.주요 인센티브 항목은 환적화물, 터미널간 셔틀화물, 신규 항로 개설, 부정기선, 운영사 및 포워더 지원금, 항만시설사용료 감면 등이다.특히 환적화물과 부정기선을 전략적 타깃으로 설정하고, 적극적인 컨테이너 유치 활동을 전개해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민선7기 주요 공약사항 중 하나인 원도심권 노인복지관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노인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인프라 확충으로 여가활동 공간이 부족한 원도심권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이 가능해진다.시는 여수시 관문동 일원 부지를 매입해 복지관을 건립할 계획으로 어르신들의 접근성과 이동편의를 고려했을 때 원도심권 전역을 아우를 수 있는 최적지로 평가됐다.국민연금공단 및 동부보건지소 등 공공시설과 인접하고 있어 복지, 의료 및 행정서비스 연계도 가능하다.이를 위해 지난 1월 30일 주민들을 대상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갑섭, 이하 광양경제청)이 개청 16주년을 맞는다.광양경제청은 지난 2004년 개청 이후 16년 동안 372개 기업, 20조5,312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광양경제청은 개청 이후 광양항을 동북아의 물류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물류기업 유치와 기존 핵심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유치, 정주여건 조성과 관광개발에 집중해 왔다.1994년부터 해면을 매립하여 조성한 율촌산단은 현대자동차의 대행개발계약 해제로 개발이 지지부진한 상태였지만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통해 84
순천시(시장 허석)가 추진하고 있는 신청사 건립 사업이 지난 18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시청사 신축이 적정하다’는 결과를 통보받음에 따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이번 타당성 조사에서 현 청사의 건물의 노후도, 부족한 사무공간, 분산된 청사의 현황 등이 검토되어 신축이 타당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총사업비는 1천8백 억원, 총연면적은 47000㎡(평방미터), 지하 주차장 512면, 사업기간은 2025년까지가 적정한 것으로 통보됐다.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500억 원 이상의 사업은 투자심사 전에 거쳐야 하
순천시(허석 시장)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홈페이지, SNS를 통해‘순천경제 활력 충전 댓글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지역관광 등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 지혜를 모으고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공모 분야는 ▲골목상권 활성화 ▲지역관광 활성화 ▲공공일자리 확충 ▲지역 생산품 소비 활성화 ▲기타 경제 활성화 방안 5개 분야로 경제 활력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면 모두 가능하다.시는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
순천시(시장 허석)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무료 급식 등이 중단되어 끼니를 걱정하는 어려운 이웃 1천명에게 권분상자(꾸러미)를 23일 전달했다.‘권분(勸分)’은 조선시대에 고을 수령이 부자들에게 권하여 극빈자를 구제했던 재물나누기 운동으로, 허석 순천시장의 제안으로 최근 코로나19로 고통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순천형 권분(勸分) 운동’으로 적용한 것이다.권분운동의 재원은 지난 16일 농산물도매시장내 ㈜팔영청과 송광현 대표와 가족들이 10년 동안 애써 모아 기부한 적금 5천만원을 바탕으로 시작했다. 순천시는 관계자와 논의 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전남에서 여섯 번째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에 따른 긴급 발표를 통해 “해외 입국자 등 방역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외출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긴급 발표를 통해 “이번 여섯 번째 확진자는 체코에서 2년반 거주 후 지난 17일 프랑스를 통해 인천공항으로 귀국, 무안군에 일시 거주한 43세 남성이다”며 “인천공항에서 목포까지 버스를, 목포버스터미널에서 무안 본가까지 택시로 이동했으며, 당시에는 증상이 없었다”고
여수시의회(의장 서완석)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199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과 동의안 등 20건의 안건을 심의한다고 밝혔다.이번 회기는 당초 18일부터 8일간 진행 예정이었지만, 시의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 집행부의 방역대책 집중 등을 위해 단축을 결정했다.심의안건은 조례안의 경우 △여수시 도시역사문화 자원 아카이브 구축 및 운영 조례안 △여수시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여수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여수시 폭염피해 예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지역 현안인 2022 UN기후변
광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상하수도요금을 2개월간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감면은 재난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이고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경제적 타격이 클 것으로 판단되어 ‘광양시 수도급수 조례 제40조’ 요금 등의 감면 규정을 적용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감면하기로 했다감면대상은 가정용, 일반용, 공업용을 대상(18,600전)으로 시민이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4월 부과분부터 2개월간 50%를 감면한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23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5주간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곳 YGPA, 함께 만들어요!’라는 부제로 ‘개방형 아이디어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항만 및 해운물류 분야로 공사의 연구개발 사업 등에 적용이 가능한 R&D 부문이며, 토목 신공법, 환경, 안전 등 사회문제 해결과 신기술 적용 등 다양한 아이디어도 접수 가능하다.또한, 참여의사가 있는 기업, 대학, 연구소, 기관 등에 소속된 자 또는 개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심사결과에 따라 기업은 최우수상 1건(500만
광양시가 시민의 바쁜 일상 속 건강을 채우는 걷기 프로젝트 ‘걷는 기쁨 누리는 행복,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 3월 챌린지’를 운영한다.2월 챌린지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이달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목표걸음 수 7만 보 이상 달성자 200명에게 상품 혜택이 주어지며 광양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걷기 동기부여 상품으로는 ▲손소독제 500ml 80개 ▲칫솔(5개)+덴탈 마스크(1개) 70세트 ▲기능성 미용마스크팩(10매) 50개로 3가지 중 원하는 상품 1개를 선택해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참여 방법은 모바일 걷
광양시는 3월 26일부터 4월 14일까지 2019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16개 특별회계와 기금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결산검사를 위해 광양시의회 송재천 시의원, 정유철(세무사), 김정운(YMCA사무총장), 박진기(전직공무원), 서명자(전직공무원) 총 5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광양시 2019회계연도 예산현액은 2018년보다 881억 원이 늘어난 1조 2,274억 원, 수입은 1조 2,258억 원이며, 이 가운데 실제 집행된 예산은 9,521억 원으로 나타났다.결산검사위원은 ▲2019년도에 집행한 일반 및 특별회
지역의 퇴직 공무원들 중심으로 음악 봉사활동을 해온 여수 청음 동호회(회장 이정주)가 그동안 봉사활동을 하면서 얻은 수익금 전부를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여수 청음 동호회가 18일 지난해 수익금 3,024,000원 전액을 지역의 학교 밖 아이들이 공부를 하는 TCS국제학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TCS국제학교(교장 정풍기 목사)는 여수 최초 창의지성 교육과정을 도입한 지역의 학교 밖 아이들 교육기관이다.지난 2018년 개교하였고 현재 38명의 아이들이 새로운 꿈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조만간 오케스트라 창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코로나19로 경영난에 빠진 양식어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수산물 사주기 행사를 확대 전개한다.여수-고흥 간 연륙연도교 입구인 화양면 장수리 도로변 쉼터 주차장에서 여수시수산업경영인연합회와 함께 여수 양식 수산물로 활어 모둠회 판매장을 운영키로 했다.판매장은 이번 달 21일~22일과 28일~29일 주말을 이용해 4일간, 코로나19로 다중이용시설을 꺼려하는 시민들을 위해 차 안에서 직접 주문하고 판매하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운영한다.드라이브스루 활어회 판매행사 품목은 모둠회(우럭, 숭어)와 전복으로 2만 원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