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오는 4월 7일부터 4월 10일까지 순천시민을 대상으로 신대도시텃밭(해룡면 신대리 2136) 분양 신청을 받는다.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운영해오던 신대도시농업공원(해룡면 신대리 2137)이 지난해 전남 동부권 통합청사 부지로 결정됨에 따라 인근 부지에 새롭게 신대도시텃밭을 조성한다. 이에 개장(4월 25일 예정) 전 텃밭을 분양함으로써 개장과 동시에 텃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금번에 분양하는 텃밭은 180구좌로, 세대 당 1구좌(10㎡)를 신청할 수 있고 연간 35,000원의 사용료를 납부해야 한
순천시는, 31일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두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허석 순천시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영국에서 파견 근무중 귀국한 43세 남성 A씨가 전남환경보건연구원의 검사에서 확진으로 통보받았다고 전했다.A씨는 지난 3월 29일(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같은 날 밤 10시34분 KTX 입국자 전용칸을 이용해 순천역에 도착했으며 일반 승객과는 격리된 상태에서 보건소 의료진의 안내를 받았다.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을 설치한 A씨의 이동 동선을 파악한 순천시보건소에서는 순천역에서 구급차를 이용해 순천자연휴양림으로 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육아지원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30일 웅천동에 문을 열었다.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개관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정책에 발맞춰 권오봉 여수시장, 이찬기 여수시의회부의장, 김종호 사회복지법인 베타니아 복지재단 이사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됐다.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국비와 도비 14억원을 포함, 총공사비 48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354㎡의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섰다.1층은 체험놀이실과 육아정보나눔터‧시간제보육실, 2층은 장난감
광양교회(담임목사 윤태현)는 지난 2020년 3월 30일(월) 14:00 광양시청 시장접견실에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서경석)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였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광양교회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광양시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의하여, 코로나19 극복 및 예방을 위한 필요 물품을 구입하는데 사용 될 예정이다.전달식에 참석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광양 시민들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지역민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광양교회 윤태현 목사님을 비롯
전라남도는 30일 ‘코로나19’ 감염병 방역과 취약계층․소상공인 등 생계안정,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긴급 추경예산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남도 추경예산 규모는 2천 139억 원으로 일반회계 1천 719억 원과 특별회계 5억 원, 기금 415억 원으로, 재원은 국고보조금 1천 224억 원과 재해구호기금 250억 원, 재난관리기금 165억 원을 활용하고 부족분 500억원은 지역개발기금에서 차입키로 했다.지원은 ▲방역강화 ▲취약계층 긴급 생활비 및 소상공인 지원 ▲농어업인 지원 ▲기업지원 등 4대 분
여수시가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긴급 민생 지원인력 41명을 긴급 모집한다.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특별 대책으로 긴급생활비 지원 등을 추진함에 따라 읍면동 행정업무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지원인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원 자격은 접수일 기준인 3월 31일 현재 여수시에 주민등록이 된 만 18세 이상인 자로, 세대 당 2명 이상 신청할 수 없다.시는 참여 대상자를 우선선발 5명, 일반선발 29명, 도서장거리지역 7명으로 구분해 모집한다.우선선발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한부모‧국가유공자‧다
재경여수시향우회(회장 최종련)가 코로나19 여파로 활어 유통이 중단돼 시름에 빠진 고향 여수의 어류양식어가를 돕기 위해 적극 나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경영난에 빠진 양식어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4주간 ‘여수 수산물 사주기 판매행사’를 전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멀리 서울에서는 여수시향우회 회원들이 힘을 보탰다.시는 향우회 등 여수 출신 관외 거주자 1400여 명에게 홍보 안내서한을 발송하며 적극적인 판촉홍보를 펼쳤는데, 이 소식을 들은 재경여수시향우회는 회원들에게 안
여수시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고통을 나누기 위해 전 직원이 급여 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권오봉 시장이 코로나19 고통분담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4개월 간 급여 30%인 1,040만 원을 반납하기로 한데 이어, 여수시청에 재직하고 있는 1,700여 명의 공직자들도 급여 기부 모금에 뜻을 모았다.여수시 공직자들은 앞선 16일 1차로 1,900여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으며, 2차로 부시장 이하 전 직원이 직급별로 일정금액을 정해 6,200여만 원을 모금, 총 8
순천시는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한시생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지원대상자는 사회보장급여법에 의해 보호를 받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며, 총 47억원 상당의 전남사랑카드와 순천사랑상품권으로 4월초 지급될 예정이다.지원기준은 급여자격과 가구원 수를 기준으로 차등 지급되며, 기초생활수급(생계‧의료‧시설)자는 1인 52만원, 2인 88만원, 3인 1백14만원, 4인 1백40만원이며, 가구원 1인 증가 시 26만원씩 증가된다.차상위계층은 1인 40만원, 2인 68만원, 3인 8
광양시가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일환으로 학교 개학 전인 4월 5일까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보건소는 지난 2월 24일부터 진료(일반, 한방, 치과) 및 예방접종을 잠정 중단하고 선별진료소를 확대하여 집중 운영하고 있으며,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도입해 의료진과 환자 접촉을 최소화하여 진료의 효율을 높였다.또한 자체 복무 계획을 수립하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차 출퇴근과 중식 시차제, 건강점검(1일 2회 체온측정) 등을 실시하고 있다.더불어 읍면동 52코스 방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후보는 29일 오후 순천시 조례동 선거사무소에서 이낙연 중앙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선대위 출범식과 전남 동남권 후보 공동정책 이행협약식(이하 공동공약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공동공약협약식은 소 후보의 제안으로 서동용 순천·광양·곡성·구례을 후보, 주철현 여수갑 후보와 김회재 여수을 후보 등 4명의 후보자가 참석, 서명했다.앞으로 이 지역 현안들을 공동으로 추진해 21대 국회에서 실현하자는 것이 목표이고, 중앙당 차원에서 공약 실현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이낙연 상임선대
서동용 순천·광양·곡성·구례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8일 선거사무소 온라인 개소식 및 출정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개소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일환으로 선거사무소에 최소한의 인사들만 참여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국민톡톡 TV를 통해 생중계 됐다.출정식에는 이용재 도의장, 김성희 광양시의장, 정인균 곡성군의장, 권향엽 전.균형인사비서관, 박근표 전 ytn 총무국장 등이 참여했고, 코로나19 여파로 선거사무소 출입구에 체온을 측정 후 마스크 착용하고 입장했다.서동용 후보는 “코로나 사태를 비롯해 어려운 상
광양시보건소는 전남과 제주지역에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올해 처음 발견되어 3월 26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일본뇌염 예방수칙를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일본뇌염은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경우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99% 이상은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선 급성 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뇌염의 경우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밝은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노출된
정인화 후보(순천·광양·곡성·구례(을), 무소속)는 27일 광양시 중마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코로나 19 바이러스로부터 주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선거사무소 ‘영상개소식’을 진행했다.이날 정 후보의 SNS에 게시된 개소식 영상은 △선거사무실 외부 소개, △선거사무실 내부 안내, △시·군민 응원 글 소개, △‘순천 쪼깨기 선거구 반대’ 의정활동 영상 설명, △지지호소와 주민건강 당부 내용을 담고 있다.정인화 후보는 “선거사무소에 시·군민을 모시고 소개해 드려야 마땅하지만 코로나 19 사태로 주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영상개소식’으로 대
권오봉 여수시장은 27일“코로나19로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는 저소득층 민생지원과소상공인‧중소기업 경영지원 등을 위해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권 시장은 이날 총 485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긴급 민생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졌다.권 시장은 “일자리 중단과 소비 위축으로 서민경제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내놓았다”고 밝혔다.이번 긴급지원의 기본방향은 민생활력과 경영회복에 초점을 두고
한국장애인부모회 여수시지부는 2019년 8월 전남도로부터 발달장애인 일시돌봄센터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12월까지 운영 전반에 대한 준비와 시범운영을 마치고 올해 1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발달장애인 일시돌봄센터는 전국에서 전남이 최초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전남도와 여수시의 예산지원으로 운영되며 전남에서는 ‘담양 혜림복지재단’과 ‘한국장애인부모회 여수시지부’에서 위탁받아 2곳이 운영된다.한국장애인부모회 여수시지부 일시돌봄센터의 이용대상 지역은 전남 동부권 11개 시·군(여수, 순천, 광양, 보성, 장흥, 강진, 곡성,
광양시는 광양제철소 협력사 PMS(대표 최경식)에서 기부한 1천만 원으로 (사)척수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의 환경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PMS는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에 공감하고 지역과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전 직원의 이름으로 지난 2월 26일 포스코그룹 안전대상 상금 1천만 원을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전액 지정 기탁했다.(사)척수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 회원들은 휠체어 사용 장애인임에도 사무실, 프로그램실 등의 출입구가 서로 연결되어 있지 않아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었다.이에 지난 16일부터 10일 동안 지회 사무실 내부
광양시는 재난·안전·농업·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드론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광양시 스마트 드론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기간은 3월 27일부터 4월 10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16명이다.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광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19세~65세 미만 시민으로 드론을 활용하고자 한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광양시 스마트 드론 전문가 양성과정’은 시민들의 취업 및 창업의 기회를 늘리고 ▲병해충 방제 ▲산림 예찰 ▲시설물 점검 ▲자료수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드론
자치단체 최초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5억 원을 확보한 순천시는 지난 25일 129명의 대상자를 확정, 1천7백만 원 상당의 순천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순천시는 긴급생활안정지원 대상자에게 상품권 전달시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위로하는 편지를 함께 동봉해 전달할 계획이다.제1호 대상자는 순천대학 주변에서 헬스장을 운영하는 위모씨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헬스장을 운영하는데 학교 개강이 늦어져 회원이 70% 넘게 줄었다”며 “순천시청 카톡을 통해 정보를 알고 신청했는데, 이렇게 빨리 도움 받을 줄 몰랐다.”는 감사의 말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