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13일 광양YWCA 경로식당 무료급식소 조리실 등의 환경 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지난 1월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광양YWCA 경로식당 무료급식소(회장 윤지영) 환경개선 사업비로 3천5백5십만 원을 지정기탁했다.경로식당 무료급식소는 결식 우려가 있는 기초수급자와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식자재를 직접 구입·조리해 주 5회 중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복권기금과 광양시 지원금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매일 약 150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다.무료급식소는 매일 150명 정도의 음식을 준비하지만,
순천YMCA(이사장 김현덕, 사무총장 김석)는 이번 4.15 21대 총선은 촛불 민심이 요구한 정치개혁을 위한 선거이며 순천시민의 자존심을 바로잡고 누적된 과제의 해법을 찾는 총선이 되어야 하기에 순천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위한 유권자 운동을 3월 2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순천YMCA는 21대 총선을 통해 지난해 검찰 개혁과 공수처 설치 그리고 선거법 개정 등 개혁 과제가 국회에 갇혀 대의제의 한계를 드러내고 국민에게 극도의 피로감을 안겨주었던 비정상적인 국회를 정상화 시키는 일이며 2016년 겨울 ‘나라다운 나라’를 위해 박근
광양시는 광양상공인회(회장 송근배)와 12개 단체가 광양읍 내 주요도심권 상가 1,000여 곳을 방문하여 방역약품을 무상 배부했다고 밝혔다.참여 사회단체는 광양읍이장협의회와 광양읍주민자치위원회, 광양읍체육회, 광양읍청년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내자율방범대, 서부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광양JC, 덕례리청년회, 덕례리발전협의회이다.이들은 300만 원 상당의 방역용 분무기를 구입해 광양읍내 상가를 직접 방문하여 광양시로부터 제공받은 방역약품과 분무기를 배부했다.송근배 광양상공인회장은 “이번 방역약품 배부를 계기로 업체 스스로 상시 방
순천시(시장 허석)는 코로나19 상황 종료시까지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19일 순천만국가정원 야외무대에서 개최했다.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종교계와 의료계, 교육계, 소상공인, 이통반장, 주민자치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사회적 거리두기’는 대면접촉 줄이기, 온라인소통, 다중이용 시설 이용 자제, 마스크 착용, 손씻기, 주말모임 자제 등 감염 차단을 위해 사람간 접촉을 줄이는 것을 말하며, 전문가들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봉쇄나 격리보다 감염병 확산방지에
존경하고 사랑하는 순천시민 여러분 노관규입니다.저는 며칠 동안 피눈물을 흘리며 순천이 당하고 있는 정치 현실에 분노하였습니다.지난 서갑원 전 의원의 울분에 찬 기자회견에 많은 공감을 했고 또 다른 후보인 김선동, 강병택, 소병철, 천하람 님의 출사표를 들으며 명확해졌습니다.정치가 이래서는 안됩니다.이번 선거는 헌법과 법률로 보장된 권리를 빼앗기고 자존심 짓밟힌 순천시민과 오만하고 일방적인 정치폭력을 행사한 거대 기득권 세력 민주당 이해찬 무리와의 싸움입니다.저는 기꺼이 시민들과 함께 나서 싸우기를 결심했습니다.28만 명을 넘어 당연
순천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실직 등 위기 상황에 처한 시민을 위해 마련된 ‘순천형 긴급생활안정지원비’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3월 9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는 ‘순천형 긴급생활안정지원비’지원대상은 이번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영업부진, 휴․폐업, 실직 등 위기에 처한 가구로 2월 28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순천시 거주자가 해당된다.선정기준은 2020년 중위소득 50%이하 가구로, 재산 1억1천8백 만 원이하, 금융‧현금 1천만 원 이하 가구다. 재산 중 자동차는 일반재산으로 적용하며, 주
순천시가 코로나19 대응과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501억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실물경제가 크게 위축됨에 따라 전년도보다 빠르게 편성했다.이번 제1회 추경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501억원이 증가한 1조 3,057억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1조 1,363억원, 특별회계는 1,694억원이다.순천시는 사안의 긴급성을 감안해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 대책과 긴급 민생안정 등을 포함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었으며, 특히, 잡월드 준공 및 목재문화 체
한국농촌지도자여수시연합회(회장 김영일)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범국민 특별모금활동에 적극 동참했다.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지난 17일 한국농촌지도자여수시연합회 김영일 회장과 회원들이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김영일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범국민 특별모금활동에 동참했다”고 말했다.여수시농업기술센터 장인호 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농업인단체에 진심으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음식점 활성화를 위해 모범음식점 140개소를 일일이 방문, ‘나란히 나란히 도민안심식당’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나란히 나란히 도민안심식당’ 지정 운영은 코로나19로 인한 외식기피 장기화로 외식업계 경영난과 음식점 이용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도민안심식당’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손소독제 비치, 업소 소독, 나란히 앉아서 식사할 수 있는 좌석배치, 테이블 간 일정한 거리유지를 기본으로 한다.더불어 영업주 및 종사자 마스크 착용,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올해부터 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일과 휴식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전남 최초로 맞춤형 복지포인트 제도를 도입했다.시는 1억 1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올해부터 관내 모든 복지시설 종사자 1천 1백여 명에게 연 100포인트(10만원 상당)를 제공하게 된다.종사자들은 맞춤형 복지포인트로 건강관리, 자기계발, 가정친화 등 스스로 원하는 복지 항목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최근 복지수요가 증가하면서 사회복지 종사자의 업무 강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어 시는 그동안 복지현장 전문가와 TF팀을 구성하여 사회복지 종사자 처
광양시 옥룡면은 지난 18일 옥룡면 청년회에서 면 마스크 3,5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날 옥룡면 청년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고령자 등에 힘을 보태기 위해 면 마스크를 전달했다.이철 옥룡면 청년회장은 “마스크를 사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을 보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우리 모두 희망을 가지고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탁영희 옥룡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도움을 주신 옥룡면 청
광양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대란을 해소하고자 지난 9일부터 수제 마스크 1만 3천 개 제작에 돌입했으며, 17일까지 지역 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4,500여 개를 무상 공급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제 마스크는 광양시우리옷연구회와 기후환경네트워크, 한땀봉사단, 여성단체협의회, 여성문화센터 수강생 5개 단체, 130명의 재능 기부로 제작되었으며, 시민들이 직접 발 벗고 마스크 대란 해결에 나선 점에서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광양상공회의소는 수제 마스크 1만 3천 개 무상 공급을 위해 필요한 원단과 필터 구입 비
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는 오는 20일 제239회 임시회를 열고, 27일까지 8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코로나19 여파로 당초 12일부터 20일까지 예정되었던 임시회를 연기한 바 있는 순천시의회는 지난 16일 확대 의장단 회의를 열고 오는 20일 임시회 개회를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긴급 생활안정비 지원,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 등 실효성있고 신속한 지원을 하기 위해 이루어졌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하여, 조례안·동의안 등 총 31건의 안건
광양시에서 추진 중인 광양읍 도시재생사업이 5년째 접어들며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2015년 9월 광양읍 원도심 일원이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무총리실과 국토교통부의 전략계획, 활성화 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 2018년 2월 편입토지 보상을 완료한 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광양읍 도시재생사업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골목과 한옥, 문화로 다시 가꾸는 광양삶터’라는 주제로 광양한옥 가꾸기, 열린 골목 환경정비, 우리읍내 숲 가꾸기, 문화창고 운영 등 12개 단위사업, 24개 세부사업에 총 100억
순천시에 따르면 하계(2019.7~8월)와 동계(2019.12~2020.2월) 전지훈련 동안 지역에서 전지훈련을 한 스포츠팀들은 축구와 야구, 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에서 189팀에 32,000여명으로 집계되어 약 25억원의 경제유발효과를 달성했다.특히 동계 훈련 기간중 코로나19 여파로 전지훈련 유치가 불투명한 상황이었지만, 전국 각 지역에서 청정지역인 순천으로 오려는 전지훈련 팀들이 쇄도했다. 순천시는 코로나19의 확산을 우려해 최대한 자제해서 유치했음에도 125팀이 참가해 약 17억원의 지역경제유발효과를 이뤘다.팀들은 지역 내
순천시(시장 허석)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순천만에서 올겨울 세계적인 멸종위기종 흑두루미 7,700여 마리가 관찰되었다고 밝혔다.순천만 흑두루미는 작년 10월 18일 순천만에 첫 도래한 이후 2,700여 마리가 월동하였으며, 순천만을 중간 기착지로 이용하고 있는 일본 이즈미 흑두루미는 5,000여 마리로 조사되었다.흑두루미 같은 대형 조류는 번식지와 월동지를 오가는 동안 체력을 보충하고 쉬었다 갈 수 있는 중간 기착지가 필요하다. 순천만을 중간 기착지로 이용하는 흑두루미는 통상 봄과 가을에 1 ~ 2일 정도 머물다가 번식지
여수시, 여수상공회의소, KBS교양학단이 16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제4회 여수음악제 업무협약식을 갖고 성공개최에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이 자리에는 권오봉 여수시장, 여수상공회의소 박용하 회장, KBS 교향악단 박정옥 사장, 여수교육지원청 김용대 교육장, 여수세계박람회재단 송대수 이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제4회 여수음악제는 오는 8월 29일 토요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KBS교향악단과 국내·외 대표급 음악인들이 여수를 찾아 나흘간의 축제의 향연이 펼쳐진다.3월 말 여수음악제 사무국 개설을 시작으로, 4월 음악감독 선임, 음악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2022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28)의 국가계획 반영에 청신호가 켜졌다.지난달 20일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COP28 유치 심사 결과 최종 선정에 이어, 주무부처인 환경부에서도 이달 초 대외경제연구원에 타당성 조사 용역을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달 대통령 업무보고 시 올해 6월 말에 개최되는 P4G 정상회의에서 COP28 유치를 적극 검토하는 등 정부가 본격적으로 나서는 가운데 여수시는 COP28 유치를 선점하기 위해 대대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지난해
광양시는 국내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계속되는 가운데 중국 자매·우호도시인 선전시, 다렌시, 샤먼시, 푸저우시, 잉커우시, 선양시 6개 도시에서 서신, 전화, 메시지 등 위문과 구호물품 지원 의사가 잇따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특히 우호도시 다렌시가 지난 12일 가장 먼저 의료용 N95 마스크 5,000매, 일반 의료용 마스크 10,000매, 의료용 방호복 500벌, 감염구역 전문 방호복 1,000벌, 의료용 장갑 10,000개 등 68박스 5개 품목 4,500만 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보내왔다.중국 내도 아직 코로나19 여파
여수시 공직자들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달 25일부터 실시하는 ‘코로나19 피해지역 및 주민 지원 특별모금’활동에 동참했다.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시 공직자 1754명은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극복을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지난 16일 시장실에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동일 회장에게 1900여만 원의 후원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모금 활동에 여수시 직원들도 앞장서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저소득 복지위기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의 어려운 곳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