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광산업(주)(대표 강성국)은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극복을 위해 1000여만 원 상당의 락스 2L 4,800개를 여수시에 전달했다.이번 후원물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기탁 후 관내 사회복지시설 137개소에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으로 배부됐다.강성국 대표는 “코로나19 극복 방법은 무엇보다 예방이 우선이다”며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를 위한 방역물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여수시 관계자는 “최근 여
여수시 율촌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지난 26일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받고 있는 경북 청도군민을 위해 직접 담근 돌산 갓 김치 5kg, 50박스를 청도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전달했다.이기전 회장은 “경북 청도군 주민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우리시 특산품인 갓김치를 담궜다”면서 “지역을 넘어 우리는 한 가족이다,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한편 율촌면사무소(면장 이재종)와 율촌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내 취약지 등 다중이용시설의 집중 방역 및 각종 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을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안정적인 재정운영으로 재정건전성이 아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시에 따르면 2019 회계연도 결산 결과 세입은 2018년 대비 2,652억 원(15.2%) 증가한 2조 84억 원, 세출은 3,764억 원(36.1%) 증가한 1조 4,179억 원으로 나타났다.세입이 증가한 것은 지방교부세 412억 원 증가와 국도비보조금 720억 원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그간 권오봉 여수시장이 국회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국도비 확보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시민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마스크 21만 매를 3월 26일부터 읍면동을 통하여 전 가구에 3매씩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정부의 공적 판매처 마스크 공급 물량 80% 확대로, 민간 물량 확보가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겪고 있는 마스크 대란을 해소하기 위한 광양시의 전 가구 대상 무상 공급 사례는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시는 이에 앞서 지난 3월 2일부터 18일까지 마스크 14만 매를 확보하여 세대별 2매씩 지급한 바 있다. 따라서 세대별 5매 총 35만 매를 시민들에게 배부함으로써 약
광양시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순천세무서 광양지서(중마중앙로 149, 더다정 빌딩)가 오는 4월 3일(금) 개청하고 업무를 시작한다.광양시는 글로벌 물류 중심지인 광양항과 세계적인 기업 포스코 광양제철소, 제철 관련 연관 업체가 입주되어 있어 국세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2018년부터 시작된 세무서 유치 노력이 열매를 맺었다.시민 A씨는 “국세 민원이 다른 지역보다 월등히 많음에도 세무서가 없어 불편했는데 드디어 광양에 세무서가 문을 열게 되어 기쁘다”며 세무서 개청을 반겼다.정현복 광양시장은 “순천세무서 광양지서 유치를 위해
광양경찰서(서장 김현식)는 최근 텔레그램 등 디지털 매체를 이용한 성범죄에 대해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단’을 설치하고, 경찰서장을 단장으로 하여 연말까지 특별단속에 돌입한다디지털 성범죄는 피해자에게 매우 깊은 고통을 남기는 만큼 우리사회에서 더 이상 디지털성범죄가 발 붙이지 못하도록 강력하게 수사할 방침이다.광양경찰은 “가능한 모든 수단을 강구해 생산자·유포자는 물론 가담자와 방조한 자도 끝까지 추적 검거하겠다.”고 밝혔다.
순천시(시장 허석)는 코로나 19로 인한 시민부담 완화를 위해 환경부 방침에 따라 올해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 납부기한을 당초 3월 31일에서 6월 30일로 3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환경개선부담금’은 5등급 경유차 소유자에게 환경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담토록 해 환경개선사업 투자재원을 합리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부과하는 부담금으로 이번 부과 기간은 전년도 하반기(7~12월) 동안 경유차 보유자에게 차량배기량, 차령계수, 지역별계수를 적용시켜 산정됐다.납부기한 연장고지서는 별도 발송하지 않으며, 납부 대상자는 부과된 현재 고지서로 납기내
순천시 천만그루 나무심기 시민운동본부(위원장 김종욱)는 지난 25일 연향동 팔마종합경기장 야구장 인근에서 시민운동본부 관계자와 공무원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5회 식목일 기념 천만그루 나무심기’행사를 가졌다.이번 식목일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반려나무 심기등 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천만그루 나무심기’ 시민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계획했지만,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축소 개최됐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한 시민운동본부 위원과 공무원들은 금목서와 은목서를 기념식수하고 편백, 이팝 등 130여주를
지난 25일 GS칼텍스가 여수시 광림동 저소득 독거노인 60명에게 3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GS칼텍스가 운영하는 연등동 소재 사랑나눔터(무료급식소)가 문을 닫게 되자 인근 지역 독거어르신들의 결식을 우려해 마련했다.GS칼텍스 임직원과 광림동주민센터 직원들은 독거노인세대를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식료품을 전달했다.행사에 참여한 GS칼텍스 박종길 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밖 출입을 자제하는 이때에 저소득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하루 빨리 코로나
전남 여수시 덕충동 한 등산로에서 산불 방화범이 잠복 중이던 여수시 공무원에 붙잡혔다.26일 여수시에 따르면 24일 오후 9시 40분경 여수시 덕충동 석천사 인근 등산로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최근 해당 지역에 잇단 산불로 여수시 산림과에서는 순찰반을 편성해 7명이 잠복 근무 중에 있었고, 공무원 정 모 씨가 방화자 A(34)씨를 현장에서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다.불이 나자 현장에 있던 진화대 대원들이 등짐펌프로 초동조치를 했고, 여수소방서 화재진압대에서 출동해 불길을 잡았다.최근 봄철 건조한 날씨 속에 여수시 덕충동 석천사 인근 등산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26일(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30억 원 규모의 긴급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전라남도의회에 제출했다.전라남도교육청의 이번 긴급 추경예산(안)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183억 원 과 예비비 조정 47억 원으로 충당했으며, 개학 후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지켜줄 방역물품 구입, 휴업 기간 긴급 돌봄 및 온라인 학습 운영 지원 등에 집중 편성됐다.도교육청은 이번 추경을 통해 학생용 마스크 200만 개를 구입하고, 학생 수 200명 이상 및 기숙사 운영 학교
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는 25일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한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순천시의회 박재원 의원을 비롯하여, 박병희(순천대 교수), 김태호(회계사), 문정근(세무사), 문운기(전직 공무원)위원 등 총 5명이다.서정진 의장은 “결산검사는 지난해 집행된 순천시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적법하고 타당하게 사용됐는지 심사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면서, “2019년도 집행 예산에 시민의 세금이 낭비된 점은 없었는지 엄격하고 면밀하게 점검해 줄 것”을 위원들에게 당부했다.이에 박재원
코로나19 여파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지원되는 식사 배달이 대체식으로 지원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광양시는 24일 봉강면에 소재한 식당 ‘설담가(대표 고승현)’에서 정성스럽게 손수 조리한 따뜻한 밥과 국, 반찬 등 판매용 도시락 50세트(60만 원 상당)를 거동불편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설담가 고승현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저소득 재가어르신들에게 지원되는 중식이 대체식으로 지원되고 있는 것이 안타까워 후원을 하게 되었다”며, “평소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
광양시가 다음달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통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나선 가운데 지역 내 사회단체들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사회단체들은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총력 대응하는 정부방침에 발맞춰 온라인 매체 등을 활용한 비대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전국이통장연합회광양시지회와 광양시주민자치위원협의회는 지역 곳곳에 현수막을 게첨해 ‘사회적 거리두기’ 범시민 확산 분위기를 조성했다.또한 민주평통광양시협의회와 한국자유총연맹광양시지회 등은 전단지 배부와 페이스북, 밴드 등을 활용한 국민행동요령
순천시가 지난해에 추진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던 ‘폐보도블럭 무상 공급’을 올해도 진행한다고 있다.순천시는 공공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폐블럭중 재활용이 가능한 것을 선별해 필요로 하는 시민이나 단체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올해 순천시에서는 폐블럭 20만장을 확보해 신청한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있으며 앞으로 30만장을 추가로 확보해 배부할 예정이다.배부받은 시민들은 “버려질 수밖에 없는 폐블럭을 필요한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시책이 만족스럽다”며 호응했다.폐블록이 필요한 시민은 시청 도로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순천시민 해당 여부
순천시는 3월 20일 개회한 제239회 순천시의회 임시회와 행정자치위원회의 보고를 통해 ‘순천형 긴급생활안정지원비’ 소요예산 25억 원을 확보하기로 하고 코로나19 대응 ‘순천형 긴급생활안정지원비’ 선정기준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2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인 ‘순천형 긴급생활안정지원비’는 코로나19로 영업부진, 휴․폐업, 실직 등 위기에 처한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자치단체 최초로 지난 3월 5일부터 추진 중이다.선정기준은 당초 기준중위소득은 50%(4인 가구/2,374,587원)에서 80%(4인 가구/3,799,339원)
순천시(시장 허석)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과 고통을 나누기 위해 전직원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에 앞서 허석 순천시장은 지난 24일 고위공직자 급여 30% 기부 행렬에 동참하기 위해 월급 30%의 4개월분에 해당하는 1천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와 함께 순천시청에 재직하고 있는 1500여명의 공직자들도 특별성금 모금에 동참했다.순천시는 6천여만원으로 예상되는 성금 모금활동이 종료되는 즉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에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금일(3월 25일) 코로나19 피해가 큰 대구·경북 지역 거주하는 재학생 80여 명에게 마스크를 보내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순천대는 3월 개강을 2주 연기한데 이어, 16일 개강 후 3주 간 비대면 수업 진행 및 각종 대면회의를 화상회의로 대체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을 해나가고 있다.이와 함께 지난 16일에는 화훼농가의 어려움 극복을 위한 ‘화훼농가 살리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순천대 후원의 집’인 지역 소상공인들과 각종 학사 일정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4일 전남에서 일곱․여덟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목포에서 발생해 감염차단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발표를 통해 “이번 일곱․여덟 번째 확진자는 목포에 거주한 부부로 60대 여성과, 70대 남성이다”며 “60대 여성인 7번 확진자는 목포시 연산동에서 노점 판매를 해 왔다”고 말했다.이어 김 지사는 “지난 19일부터 발열 등 의심증상이 나타나 이후 자택에 머물던 중 22일 목포, 무안에 거주한 딸 2명과 손자 2명이 자택에서 함께 식사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