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시작을 알려줄 ‘광양전어축제’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진월면 망덕포구 무접섬광장에서 개최된다.올해로 17번째를 맞이한 광양전어축제는 ‘별 헤는 밤! 망덕포구에서! 가을전어의 향연을 만끽하세요!!!’ 라는 주제로 섬진강의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공연, 시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특히, 올해는 전어축제에 걸맞게 전어잡기와 재첩줍기 행사 등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된다.축제 첫째 날인 30일은 섬진강권 시민들이 참여하는 광양전어축제
광양시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과 흥겨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9월 9일과 10일 광양5일시장 특설무대에서 광양실버가요제와 광양만가요제를 각각 개최한다.(사)한국연예인협회 광양지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가요제는 지난 8월 20일 예선전을 거쳐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100여 명의 참가자중 8명의 광양만가요제 본선 진출자와 8명10명의 실버가요제 본선 진출자를 가렸다.이번 광양만가요제 대상 수상자는 1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 그리고 가수인증서가 주어져 신인가수로 활동할 수 있으며, 광양실버가요제 대상 수상자에게는 70만 원의 상금과
순천시 월등면사무소 잔디광장에서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추억의 맛, 순천의 명품, 월등 복숭아 축제가 개최된다.순천월등면은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질 좋은 토양, 충분한 일조량 등으로 전국에서 복숭아 재배지로 손꼽히는 곳이다.이런 천혜의 조건으로 2004년에는 월등면 1특품으로 선정되고 2009년에는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탑프르투 사업을 통해 최고품질 과실로 거듭나 전국 어느 곳의 복숭아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순천명품으로 탄생됐다.축제는 복숭아 수확 체험, 복숭아 OX퀴즈, 복숭아 먹기, 깍기, 가공식품
순천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갯벌공연장과 국제습지센터에서 제2회 순천만국가정원 국제뷰티페스티벌을 개최한다.순천시가 주최하고 한국피부미용사회 전남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정원과 뷰티를 결합시킨 새로운 소비트랜드를 양성해 순천형 뷰티산업을 육성하고자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다. 페스티벌 첫날에는 갯벌공연장을 중심으로 네일, 피부미용, 메이크업, 헤어, 아트분야별로 뷰티 아티스트들의 경연과 런웨이 쇼 등이 펼쳐진다.둘째날에는 뷰티 국제 학술대회 및 뷰티산업의 최신정보와 새로운 트렌드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순천시는 오는 3일 매곡동 주민센터 앞 공원에서 매곡동의 상징 홍매화를 주제로 홍매화 향기따라 제1회 탐매축제를 개최한다.매곡동주민센터가 주최하고 주민들로 구성된 매곡동 탐매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마을의 소중한 자원 홍매실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향후 지역경쟁력으로 활용하고 자 마련했다.본 행사는 길놀이, 사물놀이, 어린이 공연, 주민자치댄스스포츠, 섹소폰․국악 공연 등 세대를 아우러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또한 체험 및 부대행사로 가족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가족愛사진
싱그러운 햇살이 가득한 5월, 수천만송이 장미의 물결로 가득찬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1004 장미공원에서 5월 20일부터 5월 29일까지 10일간 ‘제6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개최된다.‘향기, 사랑, 꿈’이라는 주제와 ‘수천만송이 세계명품장미, 그 동화나라 속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장미와 동화의 만남이라는 매력적인 콘텐츠로 관광객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독창적이고 신선한 프로그램들을 전면에 배치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올해 첫 선을 보이는 ‘마칭페스티벌’은 고품격의
향기로운 햇차의 계절을 맞아 대한민국 최대의 차 주산지인 보성군에서는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제42회 보성다향대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한다.보성다향대축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 최고의 차 축제이며,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5년 연속 유망축제이다.이번 축제는 한국차문화공원과 보성차밭 일원에서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 보성녹차”라는 주제와 “녹차야 茶함께 놀자”라는 부제로 차관련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추진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에도 크게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축제가 되기 위해 만
세계 초대형 범선들이 국제 해양관광의 중심 여수에 모여 그 위용을 자랑하는 ‘2016 여수범선축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여수신항(엑스포 부두)에서 개최된다.거북선의 고장 여수!, 펼치자 범선의 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국내 유일의 범선인 코리아나호 및 세계에서 가장 큰 범선으로 분류되는 ‘팔라다호(2,987톤) 그리고 크루저요트 등 국내외 범선 13척과 5000톤급 구축함인 충무공이순신함도 참여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범선은 3일 여수신항에 도착해 입항수속을 마친 후
남도의 명산 백운산 국사봉(광양시 옥곡면)에서 오는 2016. 4. 30. ~ 5. 1.(2일간) 11번째 백운산 국사봉 철쭉축제 행사가 열린다.백운산 국사봉은 남쪽에서 철쭉축제가 가장 먼저 열리는 대표명소 중 한 곳으로, 매년 4월이면 온통 분홍빛 철쭉으로 물든다.약 35ha의 철쭉동산과 50년 이상 된 아름드리 편백 숲이 둘레길로 약 4km가 빽빽이 들어서 있어 숲 속을 거닐면서 심신을 힐링할 수 있는 곳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또 국사봉 정상에서 바라본 광양만 앞 바다와 광양제철소, 웅장한 이순신대교의 모습은 아름다운 정경이 일
구례군(군수 서기동)이 주최하고 구례군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72회 지리산남악제 및 제35회 군민의 날 행사」가 “천년의 역사 속으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화엄사 시설지구 등 구례군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총 4마당 31종목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19일부터 20일까지 제례 ․ 공연, 전시 ․ 체험, 경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지고, 21일에는 군민의 날 행사가 이어진다.첫날에는 운조루유물전시관 개관 기념공연 및 개관식을 시작으로 저녁에는 실내체육
지붕 없는 미술관 고흥군에는 봄의 전령 유채꽃과 벚꽃이 활짝 피어 아름다운 봄꽃을 보기 위한 상춘객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고흥군은 오는 4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영남면 남열리에 위치한 우주발사전망대 일원 다랑이논에 조성된 유채꽃과 우미산 천 년의 오솔길을 연계하여 다양한 트레킹 코스를 운영 우주과학체험과 다도해의 자연경관이 조화된 봄꽃 힐링 트레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녀노소 누구든지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트레킹 코스에는 「다랑논 유채꽃 둘레길 힐링 걷기(3km, 60분)
제5회 금호동 벚꽃문화축제가 백운쇼핑센터 상가협의회 주최로 열린다.금호동 벚꽃문화축제추진위원회는 ‘우리 광양시, 우리 포스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민과 문화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특히, 기존 축제들의 흔한 트로트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벗어난 이번 금호동 벚꽃문화축제는 그룹사운드, 통기타,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는 점이 주목되고 있다.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제1회 광양벚꽃전국디지털 촬영대회’는 축제장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벚꽃향기보다 진한 행복을 담아 낼 것으로 예상된다.작품주제는 축제현장의 벚꽃 자연풍경 및 행
전라좌수영의 본영이자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얼이 살아 숨 쉬는 여수시의 대표축제인 ‘여수거북선축제’가 오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중앙동 이순신광장 및 종포해양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여수시(시장 주철현)와 (사)여수진남거북선축제보존회(이사장 이복의)는 여수거북선축제 50돌을 맞아 축제명칭과 개최시기를 매년 정례화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여수거북선축제(부제 : 진남호국문화)’라는 명칭으로 매년 5월 첫째 주 금․토․일 3일간 개최한다.‘삼도수군의 함성, 지천명의 귀향!’을 50돌 축제의 주제로 정하고 호
광양시는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간 광양시 봉강면 지곡리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서 ‘제10회 광양 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그 동안 발전을 거듭해 어느덧 10돌을 맞이한 ‘광양꽃축제’는 ‘봄꽃의 향연!! 행복한 농심!!’이라는 주제로 6만여㎡의 면적에 다양한 봄꽃들을 식재하고 ‘웰빙·힐링’ 트랜드에 맞는 가족형 축제로 진행된다.올해는 전년도와 차별화하기 위해 축제기간을 하루 더 연장하여 5일간 개최되며, 농특산물 판매장터와 꽃 관련 판매장을 대폭 확대하고,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기반시설도 개선
봄꽃의 첫 만남, 매화향기 가득한 그 곳, 새하얀 눈꽃이 가득한 섬진강변 매화마을에서 3월 18일부터 27일까지 ‘제19회 광양매화축제’가 개최된다.올해 광양매화축제는 매화마을의 경우 순수 꽃구경 상춘객을 위한 교통지도, 화장실 등 편의시설 확충과 안내서비스에 주력하고, 공연은 광양읍, 중마동 등 도심권에 분산 개최될 예정이다. 개막 첫날인 3월 18일 오후 2시에는 영호남 화합의 상징인 남도대교에서 섬진강을 끼고 있는 광양시와 구례군, 하동군, 3개 시·군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용지
지리산을 휘감고 돌아가는 섬진강은 4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지만 봄꽃이 만개하는 3~4월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겨우내 얼었던 강이 풀리고 봄의 전령 매화와 산수유꽃이 먼저 꽃망울을 터뜨리면 이에 뒤질세라 벚꽃이 만개한다. 섬진강 마을은 아름다운 봄으로 분주해진다. 바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봄꽃축제가 이곳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섬진강 권역에 있는 구례군, 광양시, 하동군은 지금 봄꽃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오는 3월 18일 광양 매화축제를 시작으로 다음 날인 3월 19일부터는 구례 산수유꽃축제가 9일간 열리며, 4월에는 하동
광양시 다압면 다사모(다압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조상현)는 오는 31일(목) 오전 8시 50분부터 섬진강변 일원에서 ‘제10회 섬진강 물길따라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학생, 사회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천리 남도대교에서 신원리 신원교까지 약 20㎞구간의 섬진강변 둑길을 걸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또한 걷기 중간지점인 다압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윷놀이 등 화합한마당을 진행하며, 종점
대한민국의 봄을 여는 대표적인 체육행사인 ‘MBC 섬진강 꽃길 마라톤 대회’가 2016년 3월 6일(일)을 개최일로 확정하고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대회를 공동 주최는 여수MBC와 MBC경남에 따르면 3월 6일, 경남 하동군 공설운동장에서 ‘제8회 MBC 섬진강 꽃길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영호남 화합을 위해 매년 3월 매화꽃 개화시기에 맞춰 개최되는 이 대회는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전남 광양시와 경남 하동군이 번갈아 가며 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국민대통합위원회, 경상남도, 전라남도, 광양시, 하동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2016 보성차밭 이순신 빛축제’가 보성군 회천면 영천리 다향각 차밭일원과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다음달 11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2016년 1월 24일까지 45일간 겨울밤을 찬란한 희망의 불빛으로 아름답게 수놓는다.올해 빛축제는 지난해와 달리 보성군은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하여 조선수군 재건 과정 중에 보성에 머문 인연이 깊은 곳으로서 율포솔밭해수욕장에 이순신 장군을 테마로 하는 빛거리 조성과 거북선 용두를 설치하여 이순신 문화유적 관광에도 초점을 맞추고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또한 공룡, 비룡, 미래와 약속, 선물상자 큐브 포토존
고흥군은 지난 30일 녹동전통시장에서 흥겨운 시골 장터 한마당 행사가 상인회 주관으로 성황리에 펼쳐졌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져 시골 장터의 옛 정취와 추억을 만끽할 수 있도록 초청가수 공연, 각설이, 군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하였다.이날, 박병종 고흥군수는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파는 곳이 아니라, 따뜻한 정이 있고 우리 고유의 문화가 있는 곳”이라며, “값싸고 질 좋은 지역 농수산물과 넉넉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