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만나다

 
 

순천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갯벌공연장과 국제습지센터에서 제2회 순천만국가정원 국제뷰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순천시가 주최하고 한국피부미용사회 전남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정원과 뷰티를 결합시킨 새로운 소비트랜드를 양성해 순천형 뷰티산업을 육성하고자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다.

 페스티벌 첫날에는 갯벌공연장을 중심으로 네일, 피부미용, 메이크업, 헤어, 아트분야별로 뷰티 아티스트들의 경연과 런웨이 쇼 등이 펼쳐진다.

둘째날에는 뷰티 국제 학술대회 및 뷰티산업의 최신정보와 새로운 트렌드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뷰티산업전이 열리게 된다.

또한 뷰티제품 깜작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로 관람객에게 정원에서 즐기는 이색적인 뷰티축제의 맛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뷰티창업 및 일자리를 상담하는 Job korea관, k-뷰티 체험관, 특수 분장 아티스트와 포토관이 상설로 개설돼 뷰티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 뷰티 네트워크 구축, 인재양성, 일자리 창출, 비즈니스 등 뷰티산업 발전을 위한 기회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며 “순천만국가정원만이 가지고 있는 자연의 매력을 바탕으로 인간의 아름다움을 융․복합해 순천의 뷰티산업을 새로운 창조모델로 육성해 나 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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