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9 ~9. 10. 광양5일시장 특설무대에서, 총 18명의 참가자 열정 보여

 
 

광양시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과 흥겨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9월 9일과 10일 광양5일시장 특설무대에서 광양실버가요제와 광양만가요제를 각각 개최한다.

(사)한국연예인협회 광양지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가요제는 지난 8월 20일 예선전을 거쳐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100여 명의 참가자중 8명의 광양만가요제 본선 진출자와 8명10명의 실버가요제 본선 진출자를 가렸다.

이번 광양만가요제 대상 수상자는 1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 그리고 가수인증서가 주어져 신인가수로 활동할 수 있으며, 광양실버가요제 대상 수상자에게는 7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또 최영철과 리틀싸이, 류기진, 박진도, 나광진 등 20여 명의 초대가수들과 지역가수들이 출연해 이번 가요제를 더욱더 즐거운 자리로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

이기섭 문화예술팀장은 “9월 10일 광양토요시장 정식 개장과 함께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이번 가요제를 준비했다”며, “먹고, 보고, 듣는 재미를 모두 만족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광양만실버가요제와 광양만가요제는 8회째를 맞이하며 광양의 대표 가요제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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