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최병배)는 지난 20일 제270회 임시회 기간 중 주암면과 신대지구에 위치한 골프장 두 곳을 현장방문했다.이날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각 골프장의 수질 및 토양의 농약 잔류량을 검사하고,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폐기물 보관시설 및 적법 처리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현장을 둘러본 의원들은 골프장에서 사용하는 제초제 등 농약이 인근 하천으로 유입되어 수질 오염은 물론 주변 수목과 농작물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골프장 노면수 유출 구간에 대한 조사 및 지속적인 점검을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민 주도의 공익활동 역량이 강화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여수시의회에서 논의의 장이 열리게 됐다.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오는 25일(화) 오후 3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여수시 공익활동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정신출·주재현·문갑태 의원 공동주최로 열리며 시의원 및 시정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토론회는 공익활동 지원 전문가 2명의 발제로 시작될 예정이다.먼저 공정옥 대구광역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장이 ‘시민공익활동 활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제320회 임시회 회기 기간 중 19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시정질문을 실시했다.시정질문은 19일 백성호 의원, 안영헌 의원, 김정임 의원, 20일에는 김보라 의원순으로 질문하고 집행기관에서 답변하는 순서로 이뤄졌다.19일 첫 질문에 나선 백성호 의원은 지역 노사관계 안정과 관련하여 질문했다.백 의원은 노사분규 해결 주체는 근본적으로 노사이지만, 법률과 조례에는 자치단체에서 개입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있다며, 노사분규에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광양시의 현 실태를 지적했다.이어 천막농성을 이어가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는 19일 제2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31일까지 13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도시 전환 기반시설 정비와 신성장 디지털 경제·문화·관광·체육 촉매 예산 등을 반영해 기존 예산보다 1,790억 원이 증액된 1조 5,865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제출되어 심의·의결할 예정이다.또한, 「순천시 국기 등 선양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해 총 20건의 안건을 각 상임위원회별로 회부하
여수시의회에서 부영그룹을 향해 아파트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지역사회 공헌을 포함한 사회적인 책무를 이행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섰다.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13일 제23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전 시의회 현관에서 전체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의 지인 챙기기」 관련 여수 부영아파트 先 민원 해결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성명서에 따르면 여수시 아파트의 총 세대 중 23.6%가 부영아파트 세대이다. 순천시는 9.5%, 광양시는 4.6%로 여수시가 두 배 이상이다.이에 “부영그룹은 여수시에서 큰 입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13일 제3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0일까지 8일간 의사일정을 시작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7건, 일반안건 2건 등 총 9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19~20일에는 시정질문이 예정되어 있다.시정질문 첫날인 19일에는 백성호․조현옥․안영헌 의원이, 둘째날인 20일에는 김보라․정회기․김정임 의원이 시정 전반에 관해 질문에 나선다.주요 안건으로는 조현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 영농폐기물 수거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광양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 조례안, 광양시 재난관리기금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13일부터 제230회 임시회를 열어 안건 처리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회기는 24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29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2회 추경예산안은 1회 추경예산에서 730억 원 가량이 증액된 1조 8,472억 규모로 편성됐다.13일 본회의 전 13시 30분에는 여수시 내 부영아파트 민원 해결 및 사회적 책무 이행을 부영 그룹에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가 의회 현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14일부터 18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올해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소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최병배)는 10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순천시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한 맨발걷기길 조성 등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맨발걷기길 조성 조례 제정에 앞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맨발걷기모임 회원 등 관계자를 비롯한 순천시 관계부서 공무원, 순천시의회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참석자들은 순천시에서 사용하는 맨발걷기길 용어의 정의, 맨발걷기길 관리·운영, 근린공원 등 생활권 주변의 주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장소에 맨발걷기길 조성이 필요하다는 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6일 제8대 의회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1년간의 활동 및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설명했다.시의회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첫 번째 성과로 의결기관의 한계를 넘어 여수의 비전을 선제적으로 제시했다고 설명했다.구체적인 예로 △전남도의 금오도 해상교량 계획 확정을 위해 사업비 분담에 의원 전원이 찬성한다는 연명서 전달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캠페인 전개하며 다른 지방의회와의 협력에 구심점 역할을 했다는 점을 들었다.시정 운영을 더욱 투명하게 하는 감시와 견제 역할을 하고자 △민생회복에 초점을 맞춘 예산안 심사 및
지난해 7월 순천시민의 성원과 기대 속에서 힘차게 출발한 제9대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지난 2022년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개원한 제9대 순천시의회는 정병회 의장을 중심으로 ‘일하는 의회, 강한 의회, 신뢰받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 지역 현안문제 해결 및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지난 1년 동안 정례회 3회, 임시회 7회 등 총 110일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조례 제·개정안 163건을 비롯해 2021, 20
맨발걷기 효능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이 높은 가운데, 여수시의회에서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열었다.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여수시 맨발걷기 활성화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3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강재헌·홍현숙·송하진 의원 공동주최로 열려 시의원 및 시정부,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먼저 주제 발제로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안승문 부회장이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타 지자체 정책 및 조례 제정 사례를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전주시, 용인시 등에서 관련 조례를 제정했으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는 3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승진자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이날 임용식은 7월 1일자로 김엄준 행정자치전문위원(수석전문위원)이 의회사무국장으로, 박애란 의정팀장이 행정자치전문위원 직무대리로 승진의결됨에 따라 마련됐다.이번 인사는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의회사무국 직원들에 대한 인사권이 지방의회의장으로 변경된 후 처음으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정병회 의장은 “의회의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승진자들의 임용장 수여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방의회의
여수시의회 여순사건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미경)가 여순사건특별법 제정 이후 시 정부의 후속사업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가운데 최근 큰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이미경 위원장은 “시 정부로부터 여순사건 역사관 건립 예산 편성과 희생자 및 유족 생활지원금 제도화에 함께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전했다.여순사건 역사관은 특위가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사업으로, 신월동에 위치한 사건 발발지에 건립 예정이다. 여순사건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하기 위해 시 정부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와 같은 성과를 이룬 것이다.특위는 여순사건 희생자 및
순천시의회 최현아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룡면 신대리)이 지난 23일 무안군에서 개최된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안 마련을 위한 의견청취’ 자리를 방문하여 순천시 해룡면 선거구의 정상화를 촉구했다.이날 자리는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선거구 획정 법정시한을 두 달 이상 넘긴 가운데, 중앙선관위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전남 무안을 방문하여 지역 여론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해룡면민들과 함께 순천시의회 최현아 의원, 유승현 의원, 장경원 의원, 신정란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최현아 의원은 3년 전 제21대 총선 당시
지난해 7월 1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힘차게 출발했던 제9대 광양시의회가 개원한 지 어느새 1년이 되었다.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제310회 임시회에서 전반기 원구성 이후 제319회까지 총 10회, 109일간의 회기 동안 조례·규칙안 122건, 예산·결산안 13건, 동의·승인안 40건, 결의안 및 기타안건 41건 등 총 216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시민들에게 ‘공부하고 일하는 의회’로 자리매김했다.또한, 재해위험지역 현장 점검, 주요 사업 현장 방문,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포스코의 일방적인 자회사 설립 반대 집회 및 1인
광양시의회 ‘광양정체성 연구단체’(대표의원 김정임)는 26일 광양시의회 1층 쉼터에서 제2차 연구모임을 가졌다.이날 연구모임에는 김정임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서영배 의장, 용역수행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광양史로 보는 한국史’라는 주제로 이은철 강사로부터 강의를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은철 강사는 광양의 지명 변천과정(마로-희양-광양)과 지역 곳곳에 숨겨져 있는 유물과 유적들을 설명하고, “광양정체성을 알기 위해서는 지역 역사를 알아야 하며, 또한 지역 역사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수장고(시립박물관 등
순천시의회 이영란 행정자치위원장이 23일(금)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실시된 ‘2023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지방자치의정대상’을 수상했다.이날 시상식은 한국을빛낸사회발전대상시상식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연합회 등이 주관한 ‘2023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은 평소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과 책임을 다하고, 국가 경제에 중추적 역할을 한 한국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다.이영란 의원은 순천시의회 제8대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 ‘수산 발전 정책연구회’에서 ‘2023 지방의정대상’ 정책연구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여수시의회 수산 발전 정책연구회는 김철민 의원을 대표로 강현태·민덕희·진명숙·김채경 의원 총 5명의 의원이 자발적으로 구성해 지난해 8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의원 연구단체다.2023 지방의정대상 시상식은 ㈜법률저널이 창간 25주년을 맞아 24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으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했다.지방의정대상 정책연구 부문은 활발하고 우수한 연구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의원 연구단체를 선정‧시상해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경북 경주시 일원에서 의정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의정연수는 시의원들과 사무국 직원 등 총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원과 직원의 의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연수 1일차에는 의원들이 의사 전달력을 높여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스피치 교육이 예정됐다.다음 날에는 보조금과 지역특화 소규모 사업에 관련된 전문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의원들의 정책개발 역량강화를 위해 경주시에서 추진하는 지역 역사‧문화‧관광 특성화사업에 대한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제319회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본회의에서는 총무위원회가 심사한 광양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정구호 의원), 광양시 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송재천 의원) 등 3건을 원안의결하고, 광양시 발달장애인 권리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박문섭 의원), 광양시 한국수어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박문섭 의원) 등 3건은 수정의결했다.또한, 산업건설위원회가 심사한 광양시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철수 의원), 광양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