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문갑태‧정신출‧송하진 의원이 19일 제229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시 정부를 대상으로 시정 질문에 나섰다.문갑태 의원은 주민과 시민의 입장을 수렴하고 지역 상생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무슬목 관광단지 조성 사업 계획을 전면 재검토해야한다고 주장했다.문 의원에 따르면 돌산읍 평사리 일원에 7,010억원을 투자해 5성급 호텔, 숙박시설, 컨벤션센터, 해안유원지(마리나), 골프장 등 휴양형 해양레저복합단지를 조성한다는 투자 협약이 지난 4월에 체결됐다.문 의원은 계획 재검토가 필요한 이유로 △해양환경문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는 16일 순천시청 정문 앞에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철회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순천시의회 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위한 해저터널 공사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6월 12일부터 시운전을 하고 있으며, 빠르면 올여름부터 해양 방류를 강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이어 “이러한 결정은 사실상 핵폐기물을 바다에 불법 투기하겠다는 것으로 국제사회의 우려와 반대를 무시한 채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무책임한 선택이라며 이는 해양생태계는 물론 주변국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이석주‧진명숙 의원이 16일 제229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시 정부를 대상으로 시정 질문에 나섰다.이석주 의원은 여수시의 현 청년 정책 실태를 진단하고 대책을 촉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여수시 인구는 2023년 상반기 0.4% 감소했으나, 청년인구는 같은 기간 1.9% 감소해 청년인구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민선 8기 여수시는 ‘청년이 여수의 미래다’라는 생각으로 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청년의 삶을 향상시키고 기회를 보장하며 자립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는 16일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2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6월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일부터 15일까지 각 위원회별 조례안과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한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을 원안대로 가결하고, 이와 함께 △지방재정건전성관리계획 수립 후 공시 및 의회 보고 의무 이행 철저 △순세계잉여금 최소화 및 분기별 의회 보고
최근 농업활동을 통해 치유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약자에게 돌봄, 교육, 일자리 등을 제공하는 ‘사회적농업’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서 이와 관련한 현장활동에 나섰다.여수시의회에 따르면 12일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현주) 위원 8명, 시 정부 관계자 등 15명이 율촌에 위치한 농촌교육농장을 방문했다.지난해 12월 제정된 사회적농업 및 치유농업 관련 조례에 따라 관련 사업 육성 및 지원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한 목적이다.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시 정부 관계자로부터 농촌교육농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12일 제31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2일까지 11일간 의사일정을 시작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포함하여 조례안 12건, 일반안건 3건 등 총 15건의 안건을 처리한다.13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 안건을 심사하며, 19일부터 2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리고 마지막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정례회를 마무리한다.의원발의 조례안은 광양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정구호 의원), 광양시 발달장애인 권리 보호 및 지원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8일 서영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포스코 관계자, 지역 상공인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 정비 자회사 설립 관련 집회 종료에 따른 광양시의회 입장문을 발표했다.입장문에 따르면, 시의회는 “포스코의 일방적인 정비 자회사 설립 추진 행태를 비판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촉구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두 달여 동안 광양제철소 앞에서 1인 릴레이 시위와 매주 합동 집회 등을 이어왔다.”고 말했다.그리고 “지난달 30일, 포스코는 ‘포스코 정비 자회사 설립 관련 설명회’를 통해 자회사 근로자들에게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 김미연 의원은 지난 18일 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순천만국가정원 앞 연향동에 위치한 풍덕초등학교의 교명 변경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풍덕동은 해룡천을 건너야만 하는 곳인데 풍덕초등학교로 명칭이 결정된 것에 대해 맞지 않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있어 왔다며, 학교 명칭은 지역성과 역사성, 학교의 정체성을 담아야만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당초 택지개발을 할 때에는 풍덕동 지역을 포함하고 있었고 풍덕지구 택지개발 사업으로 추진되었던 곳이라고 설명한 뒤, 이후 사업추진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는 18일 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10일 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순천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이어 행정자치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불용의약품 등의 관리에 관한 조례안 △순천시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순천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순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11일 제318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일까지 9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고향사랑기금운용계획안, 조직개편안 등 조례안 12건, 일반안건 6건 총 18건의 안건을 처리한다.의원발의 조례안은 신용식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최대원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2건이다.‘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023년 본예산보다 90억 2962만 원이 증액된 1조 20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서 두 상임위원회가 이달 중순 공무국외출장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시의회는 이번 국외출장의 필요성 및 출장자의 적합성, 출장국과 방문 기관의 타당성, 기간의 적정성 및 경비의 투명성 등을 심사하기 위해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를 지난달 개최했다.이에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민덕희)는 16일부터 24일까지 7박 9일의 일정으로 소관 업무와 연관된 독일과 네덜란드의 선진 지역 및 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다.방문 목적은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례 탐구, 친환경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현장 확인, 세계적인 공원 조성 선진사례
광양시의회 ‘광양정체성 연구단체’(대표의원 김정임)는 10일 광양시의회 1층 쉼터에서 제1차 연구모임 및 용역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단체는 지방화 시대에 맞는 광양 고유의 차별화된 컨텐츠를 발굴하고 유․무형의 향토자료 아카이브를 구축하여 시민 유대감과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광양시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정립하기 위해 구성되었다.이날 연구모임에는 김정임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수행업체 대표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로부터 ‘컨텐츠 발굴과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광양 정체성 연구’라는 주제로 사업 설명을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2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택시업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서선란 의원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는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관내 택시업체 종사자 및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하였으며, 택시업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은 후 의견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택시업계 종사자들은 택시업계 활성화를 위해 순천시 지역화폐인 순천사랑상품권과 연계를 통한 포인트(마일리지) 지원 및 결제 시스템 구축, 시청 인프라를 활용한 홍보 지원, 택시전용 카드 배포 및 캐쉬백을 통한 이용 활성화 등을 건의했다.
서동용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더불어민주당 제4기 원내대표단에 부대표로 인선되었다. 박광온 신임 원내대표는 2일 첫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서동용 의원을 원내부대표에 임명하였다.앞서 지난 28일 의원총회에서 선출된 박광온 신임 원내대표는 쇄신과 변화를 약속한 바 있다. 첫 원내대책회의의 슬로건도 “담대한 변화와 견고한 통합”으로 내세우고 당의 국민 신뢰 회복을 우선 강조하였다. 박 원내대표는 또한 “민주당의 목표와 방향은 확정적 통합”에 있음을 강조하고, “확장적 통합을 통해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겠다.”라고 말했다.서동용 부대표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17일 컨테이너부두 사거리에서 포스코 지역 상생협력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이날 자리에는 서영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대다수와 시민사회단체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시의원들은 ‘포스코는 ▲상생협력 방안을 즉시 마련할 것 ▲일방적인 정비 자회사 설립 결정을 재검토할 것, 포스코 홀딩스는 ▲미래 신산업을 광양시에 적극 투자할 것’ 등의 내용이 적힌 현수막을 들고, 침묵하고 있는 포스코가 시민의 요구에 즉시 응할 것을 촉구했다.서영배 의장은 “시의회는 포스코가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할 때까지 시위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13일 광양제철소 본부에서 포스코 지역 상생협력을 촉구하는 1인 릴레이 피켓 시위에 돌입했다.시의회는 ‘최근 포스코 지역 상생협력과 일방적인 정비 자회사 추진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 입장을 표명했음에도 포스코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지역상생 협력 방안을 마련해 즉시 시행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그리고 포스코가 적극적으로 광양시민들의 요구에 응할 때까지 한 달간 1인 릴레이 피켓 시위를 이어가는 등 강경한 입장을 취해 갈 것을 예고했다.첫 시위에 나선 서영배 의장은 “광양시민들은 포스코의 발전이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서동용 국회의원)가 전남 광양시 황금산단에 설치 예정인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이 시설은 골든에코(주)가 지난해 10월 황금산단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매립하기 위해서 인가신청을 했다. 총 4만7,066㎡의 면적에, 연간 7만8,000톤의 폐기물을 15년 동안 처리하기 때문에 총매립량은 약 118만톤에 이른다.그러나 이런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폐기물처리시설 예정지 인근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또 인가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12일 광양제철소 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코가 지역과 상생협력하고 소통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의원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시의회에서 두 차례에 걸쳐 입장을 표명했음에도 일주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포스코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는 광양시민을 무시하는 처사이며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한 기업윤리에도 위배되는 이율배반적인 처사이다.”고 지적했다.그리고 “광양시민들은 생존권, 건강권의 위험을 감내하며 언제나 포스코를 응원해 왔지만, 포스코는 지주사 출범과정에서
광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최대원) 위원들은 지난 10일 제317회 임시회 기간 중 백운제 농어촌테마공원과 백운유원지 명품둘레길 등 주요사업 대상지 2곳을 방문하였다.위원들은 먼저, 백운제 농촌테마공원 물체험장에서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계획 및 추진 상황 등을 청취한 후 물체험장 기계설비를 시운전하여 정상 작동여부를 확인하였다.또한, 주위 시설들을 둘러보며 화장실․샤워실 등 부대시설 정비, 수질개선, 물놀이 안전장비 확보 등을 검토하여 개장해 줄 것을 관계 공무원에게 요청했다.이어서 백운유원지 명품 둘레길 추진계획 등 현황에
지난달 여수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있었던 시의원의 5분 발언에 불만을 품은 시청 국장이 의장 허가 없이 본회의장으로 난입해 의원석에 앉아 있는 의원을 억지로 회의장 밖으로 끌어내려 하고 겁박성 언사를 했다는 사건에 대해 여수시 의정동우회가 엄중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해 그 파장이 예사롭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역대 여수시의회 전직 의원들로 구성된 여수시 의정동우회(이사장 고효주)는 10일 성명서를 발표, “지난 3월 29일 오후 여수시의회 제227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김철민 의원(돌산.남면,삼산)이 ‘리더가 갖춰야 할 시민을 대하는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