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 외국자본을 유치하기 위해 2013년 지정된 ‘여수경도해양관광단지’의 부동산투자이민제 기한이 2018년에서 2023년까지 연장됐다고 30일 밝혔다.이는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부동산투자이민제에 관심이 있는 해외 투자자에게 보다 안정적 사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법무부에 조기 연장 검토를 줄기차게 건의해온 데 따른 것이다.부동산투자이민제는 법무부장관이 고시한 지역의 휴양시설에 기준 금액 이상을 투자한 외국인에게 자유로운 경제활동이 가능한 거주(F-2) 자격을 부여하고, 5년 후 영주(F-5)자격을 부여하는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겸 환경국(본부장 겸 환경국장 천제영)에서는 30일 순천백운웨딩홀에서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7회 동부지역「열린 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강좌는 순천조례노인복지센터 일자리사업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빛나는 실버의 삶을 살고 계시는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택대학교 상담대학원 차명호 교수를 초빙하여 ‘행복한 삶을 위한 대화 원리’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차 교수는 미국 조지워싱턴대에서 상담학 박사를 취득하였고 현재 평택대 상담대학원 교수로 재직중이다. 주한미군연구소장, 대통령 경호실 자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천제영 본부장)에서는 26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동부권 유관기관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동부권 유관기관 정책협의회는 동부권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기반 마련을 위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한 상공회의소, 시군 교육지원청, 농․수협 등 33개 기관으로 구성되었으며 올 3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오늘 정책협의회 참석 기관에 대해 도정 주요시책 소개 및 동부지역본부 개청 이후부터 현재까지 제2청사로서 기능과 역할을 설명하고, 2015년도에 출산율 전국 1위, 고용지표 개선에 따른 고용율 상승,
전라남도는 고병원성 AI 방역대책의 하나로 오는 6월 1일부터 가든형 식당에서 사육하는 오리, 거위를 직접 자가 도축․조리해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행위를 금지한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최근 경기도 광주 소재 가든형 식당에서 사육한 오리에서 고병원성 AI(H5N8)가 발생, 전국 시도에서 제정해 운용 중인 ‘자가조리 판매대상 가축의 도살처리 허용지역 고시’를 개정, 대상 가축에서 오리와 거위를 제외한데 따른 것이다.주요 개정 내용은 자가 도축 허용 대상 가축을 8종(닭, 오리, 사슴, 거위, 칠면조, 토끼, 메추리, 꿩)에서
전라남도는 17일 오후 여수․광양을 잇는 이순신대교에서 차량 전복․추돌 등 복합재난사고를 가정한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민․관․군․경 540여 명이 참여하고 차량 65대, 헬기 1대, 선박 11대, 총 77대의 장비가 투입된 가운데 대규모 육․공․해상 현장 대응훈련으로 실시됐다.특히 대형 교량사고에 대한 정부 표준매뉴얼과 지자체 행동매뉴얼이 없는 상황에서 이순신대교라는 고난도 대형 재난 유형을 선정해 훈련을 통해 기관별, 개인별 임무와 역할 등
전라남도는 10일 저소득․저신용자에게 저금리 금융상품 안내 및 채무조정, 재무상담 등 종합적 서민금융서비스를 지원할 ‘전라남도금융복지상담센터’를 전남신용보증재단(순천)과 전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무안)에 설치하고 출범식을 가졌다.서울, 경기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문을 연 상담센터는 이낙연 지사가 작년부터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서민배려 시책의 일환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생활임금제 시행, 일수대출 및 중장비 구입대출 금리인하, 악성채권 소각 협약체결 등의 연장선에서 개소했다.그동안 고금리 대출자, 과도한 채무나 연
전라남도체육회(회장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2일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통합조직인 통합체육회의 임원구성을 마쳤다.지난 2월 (통합)전라남도체육회 창립총회가 이낙연 도지사를 회장으로 추대하고 임원구성 권한을 이 지사에게 위임한데 따라 이 지사는 이날 통합체육회의 부회장 9명, 이사 25명, 감사 2명 등 모두 36명을 선임했다.부회장은 ▲선태무(도교육청 부교육감) ▲허정인(전 생활체육회장) ▲김철신(전 체육회 상임부회장) ▲한상원(동아에스텍 대표이사) ▲김영구(대한건설협회 전라남도회장) ▲정종오(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장) ▲김재훈(
전라남도는 여수 적금도와 고흥 영남면을 잇는 교량 명을 상징성과 위치 찾기 편의성, 생활권 등을 고려해 ‘팔영대교’로 정했다고 2일 밝혔다.전라남도는 지명, 지리, 역사에 조예가 깊은 광주․전남 주요대학교수 및 지명전문가로 구성된 ‘2016년 제1회 전라남도 지명위원회’를 지난달 29일 개최해 고심 끝에 지명위원 9명 중 7명의 찬성으로 ‘팔영대교’로 최종 결정했다.지명위원회는 팔영산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지역 명산으로서 상징성이 높다는 점과, ‘팔영대교’로 명명할 경우, 국민들이 쉽게 교량의 위
전남 섬 자원 데이터베이스 윤곽이 나왔다. 전라남도는 유․무인도에 대한 기본현황은 물론, 각 섬이 갖고 있는 환경과 생태 자원을 인터넷으로 제공하기 위한 ‘섬 자원조사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용역’ 최종 보고회를 29일 개최했다.전남도에 따르면 이 용역이 확정되면 전남 섬의 위치와 주소, 면적, 해안선, 지도보기와 같은 기본 정보는 물론, 섬의 역사와 생활문화, 환경과 생태자원을 인터넷으로 검색할 수 있게 된다.특히, 사람이 사는 섬의 인구와 토지, 공공기관, 사회조직, 의료시설, 교통, 체육‧문화시설들에 대한
전라남도는 28일 목포해양대학교, 여수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해운항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대의 복합물류항만 도약을 위한 ‘2016 여수․광양항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는 이낙연 도지사를 비롯한 연영진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이용주 국회의원 당선자, 최민선 목포해양대학교 총장, 박용하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정복철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선원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포럼은 최근 유가 하락과 글로벌 경기침체로 국내 내수부진과 해외수출에 어려움을 겪
최근 시드니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모씨가 4번째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어, 입건된 사고가 있었다.유명 체육인, 연예인 등은 물론 일반 국민들의 음주운전 사고가 비단 어제 오늘 일은 아니며, 사회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전남지방경찰청(청장 박경민)에서 제공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5년 전체 음주운전자 10,310명 중 3회 이상 위반자 단속건수가 545명으로 5.3% 비중을 차지하고, 2011년 3.5%에서 시작하여 2014년 5.1%에 달하는 등 최근 5년간 상습 음주운전자 적발 비율은 꾸준한 증가 추세에 있다.특히 경찰
장성경찰서(서장 백혜웅)는 2016. 4. 18. 의료기관 개설자격이 없음에도 형식상 의료법인으로 가장·설립하고, 의료인을 고용하여 속칭‘법인형 사무장병원’형태로 불법 운영한 ◯◯요양병원 행정원장 등 4명을 의료법위반 등의 혐의로 검거하였다.※ ‘사무장병원’이란 의료기관을 개설할 자격이 없는 자가 비영리법인의 명의를 빌리거나, 의사 등으로부터 면허를 대여받아 개설한 의료기관을 말한다.법인형 사무장병원을 개설한 피의자 A씨는 평소 친분관계에 있던 지인 B씨, 자금투자자 C씨, D씨와 공모하여 비영리 의료법인을 설
전라남도는 올해 쌀․밭․조건불리지역 등 농업직불금 신청이 오는 29일 마감되므로 신청을 서둘러줄 것을 당부했다.지난해에는 6월 15일까지 접수했으나 올해는 농한기를 이용해 농가들이 편리하게 신청토록 접수 기간을 한 달 앞당겨졌다.농업직불금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 또는 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실제 경작하는 농업인이어야 한다. 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천 7백만 원 이상이거나 농지면적이 1천 ㎡(300평) 미만인 자는 제외된다.쌀소득보전직
# 단지 ‘폭력이 내게 일어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갖는 것 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을까요? 일상 속 각자의 자리에서 폭력을 줄이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에 참여하는 일로 시작해 보세요. 내 삶 뿐 아니라 우리주변과 이웃의 폭력에 대한 인식을 바꾸어 나가는데 동참할 수 있습니다.‘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이란 전남 도민에 대한 성폭력·가정폭력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을 받은 도민이 나의 행복을 지키는 것 뿐 아니라 주변에 관심을 갖고 지역 안전파수꾼으로서 예방을 실천하여 안전한 사회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 이하 ‘광양경제청’)은 4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휴스턴과 필라델피아 지역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기능성화학소재 및 첨단부품소재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면서, 동시에 광양만권 내 국제학교 설립의향이 있는 유수한 미국학교를 실사방문 한다고 밝혔다.광양경제청의 금번 미국기업 투자유치활동은 KOTRA 달라스무역관, 휴스톤 한인회, 필라델피아산업개발공사, 하나은행 뉴욕지점 등 현지 경제단체의 협력으로 광양만권 산업인프라 홍보에 역점을 두고
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이 15일 오후 전남개발빌딩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이날 출범식에는 재단 명예대사로 위촉된 임권택 영화감독과 재단 이사장인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해 서정한 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장, 박성수 광주전남연구원장, 심재찬 대구문화재단 대표이사, 서영진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이병천 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신환섭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 이강우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출범식은 이낙연 도지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재단 명예대사인 임권택 감독과 서정한 위원장의 축사, 재단 경과보고, 현판
전라남도와 광양시는 8일 광양제철소 백운대에서 이낙연 도지사, 정현복 광양시장, 장인화 ㈜포스코 기술투자본부장, 안동일 광양제철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차전지용 고순도 리튬 생산’ 투자협약을 맺었다.협약에 따라 광양제철소는 올 하반기까지 우선 260억 원을 들여 연간 2천 500톤 규모의 생산설비를 구축해 내년 초부터 리튬전지 주요 소재인 리튬을 생산한다. 시장 수요에 따라 최대 4만 톤 규모의 대량 생산체제로 확대할 계획이다.이번 리튬 생산사업은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이 개발해 신성장사업으로 준비해왔으며, 고순도의 리튬
전남지방경찰청(청장 박경민) 지능범죄수사대는 지역 연구대회에서 1⋅2등급을 받아 출품하였으나, 전국대회에서 표절로 판정되어 수상이 취소되었음에도, 지역 교총회장 명의 상장을 수여받아, 승진심사時 제출한 某 초등학교 교장 A씨(57세,남) 등 7명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하고,전국대회에서 표절판정을 받은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지역교총회장 명의 상장을 수여한 前 지역교총회장 B씨(61세,남) 등 3명을 함께 불구속하였다.표절작으로 받은 상장 이용, 승진 가산점 받아경찰조사 결과,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전라남도와 KEB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송용민 그룹장), 대한건설기계협회 광주전남도회(김연수 회장)는 28일 중장비 구입 대출금리 인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전남지역 2만 2천여 중장비 사업자 등이 장비 구입 시 연 8~10%대인 캐피탈 등의 고금리 대출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협약에 따라 4월부터 전남신용보증재단이 총 150억 원을 보증하고, KEB하나은행이 연 3.8% 수준의 이자로 자금을 지원함에 따라 전남지역 중장비 사업자들은 약 9억 원의 이자 절감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 이하‘광양경제청’)은 개청 12주년을 맞아 광양만권 활성화 역량을 결집하여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고자 24일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날 행사는 오전에 광양만권 입주기업 CEO 포럼을 시작으로 개청 기념식과 역대청장 초청 간담회가 열렸으며 오후에는 GFEZ 정책자문위원회가 개최되었다.광양만권 입주기업 CEO 조찬 포럼은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입주기업 CEO와 유관기관장 등 6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기획재정부 관계자가 정부 경제정책 방향과 기업의 경쟁력, 경영활성화 방안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