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여성문화센터에서는 남성들이 집에서 손쉽게 요리할 수 있는 ‘남성요리교실’을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남성요리교실은 은퇴자와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남성들이 요리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특히 요리교실을 야간시간으로 편성하여 주 52시간 근무로 워라밸을 찾으려는 직장 남성의 참여가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수업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7~9시에 진행되며, 실생활에 필요한 밑반찬과 국, 찌개 만들기와 아내를 위한 생일상 차림, 아이를 위한 간식 만들기 등 가족 친화적 강좌로 이루어진다.수
광양시는 광양시청 소속 볼링팀이 지난 4. 1. ~ 4. 9. 경북 상주시 상주월드컵볼링장에서 열린 ‘제21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종합성적 3위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대회 2인조전 4강에서 우리 선수들끼리 맞붙어 후배 선수(백종윤, 이두현)가 선배 선수(최복음, 신승현)를 이기고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마지막 날 펼쳐진 마스터즈 대회에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복음 선수가 아깝게 4강에 패하며 공동 3위에 만족해야만 했다.광양시청은 이번 대회에서 2인조전 금메달(백종
광양시는 민선 7기 역점시책인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조성, 녹색환경 도시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미세먼지 저감과 차단을 위해 ‘도시숲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우선 골약초등학교에는 쾌적한 생활환경과 학생들에게 자연 체험 학습기회를 부여해 정서함양에 도움 줄 ‘명상숲’을 조성한다.광양읍 동천에는 왕벚나무를 연계해 꽃길을 조성하는 ‘생활환경숲’을 조성할 계획이다.2020년 개관을 앞두고 있는 도립미술관 주변에는 ‘동서통합 남도순례 경관숲’을 조성해 녹색 쉼터를 제공하고,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옥룡사 동백숲이 더욱 명소화될 수 있도록
광양시가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와 삼화섬 ~ 마동체육공원을 연결하는 ‘경관육교’의 명칭을 공모하고 브랜딩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시는 민선 7기 핵심공약사업인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과 경관육교의 준공을 앞두고 의미와 상징성을 쉽게 전달할 수 있으면서, 심미적이고 독창적 명칭을 선정해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이번 명칭 공모로 관광도시 도약의 교두보가 될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브랜딩에 시민은 물론 전 국민의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광 활성화를 꾀할 포부다.대한민국 국민이면 누
광양시 중마동사무소는 오는 13일 중마동 마동근린공원 일원에서 ‘제1회 마동근린공원 둘레길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중마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기택)가 주관․주최하고 중마동(동장 박봉열)과 중마동사회단체협의회(회장 김홍원), 광양시자장면나눔봉사단(단장 정동희)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중마동 12개 사회단체 회원들과 중마동민이 참석해 동민의 화합과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는 기회로 삼고자 마련했다.‘그 날이 오(五)기까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앞으로의 중마동 100년을 의미하는 ‘그 날’과 둘레
광양시는 재활용 나눔장터인 ‘광양보물섬’을 대규모 장터와 아파트 단위 소규모 장터로 나눠 실시한다고 밝혔다.재활용 나눔장터인 ‘광양보물섬’은 일상생활에서 사용한 후 싫증이 나거나 필요 없게 된 물건을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나눔 실천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고 자원 재활용 습관을 심어주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시는 재활용 나눔터 활성화를 위해 올해에는 다소 규모가 큰 ‘재활용장터’(광양보물섬)와 시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아파트단위의 소규모 장터’로 나눠 운영할 계획으로, 올해 초 공개 모집을 통해 8개 단체를 선
광양시가 천혜의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의 명산(名山)이자 영산(靈山)인 백운산(1,222.2m)에 산림박물관을 건립하기 위한 유치에 나섰다.시는 지난 1월 2020년도 국고 건의 신규 사업으로 ‘백운산 산림박물관 건립’을 발굴하고, 유치를 위해 산림청과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 전라남도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적극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광양 백운산은 우리나라 최초 임업 학술의 발상지이자, 최초의 수목원이 조성된 곳으로서 산림박물관 건립을 통해 그 역사성을 재조명하고 상징화한다는 방침이다.시는 옥룡면 추산리 백운산자연휴양림 일원
광양시는 광양장도전수교육관에서 10월까지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은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정체성을 강화하고 청소년의 창의·인성 함양과 국민의 문화유산 애호의식 제고를 위해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교육 프로그램은 ‘문화유산 따라 장도(章圖)나들이’라는 주제로 △광양문화유산 감찰단(사진 속 문화재 이야기), △내가 미래의 장인!, △나는야 문화재지킴이! 등 총 3개이다.프로그램은 옥룡사지 외 문화재 4곳과 장도전수교육관, 유치원 및 학교, 참여기관 등 다양한
광양시는 지난 5일 중마동주민자치센터에서 ‘제1대 광양시 어린이·청소년의회’가 발대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고 밝혔다.‘광양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아동의 참여권 보장과 자치권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운영된다.지난 3. 30. 워크숍에 이어 이날 열린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배지 수여,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장 취임사, 활동 다짐문 낭독, 기념촬영, 의회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진수화 부의장을 비롯해 백성호 총무위원장, 서영배 의원, 정민기 의원이 참석해 학생의원 21명에게 직접 의원 배지를 달아주고,
광양시의회(의장 김성희)는 4. 9. ~ 4. 18.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78회 광양시의회(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에 심사할 안건으로는 백성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안」, 조현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및 자문위원회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안」, 최대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형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칙 전부개정규칙안」 등 의원발의 조례‧
광양시는 계획적이고 자연친화적인 택지공급을 위해 와우지구(63만6550㎡), 광영의암지구(54만6161㎡), 성황도이지구(65만4791㎡) 3개 지구 도시개발사업 체비지 매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와우지구는 매각대상 137필지 중 134필지를 매각해 97.8%의 매각률을 보이고 있다. 잔여 필지는 공동주택용지 2필지, 블록형단독주택 1필지로 총 3필지다.광영의암지구는 매각대상 169필지 중 매각 136필지, 잔여 33필지(공동주택1, 단독주택 22, 연립주택3, 지원시설7)로 광영동 도시재생뉴딜사업, 국도대체우회도로(중군-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정자)은 4월 11일과 12일 양일간에 걸쳐 광양공설운동장에서 ‘경쟁 NO, 동행 OK, 배려하는 마음으로 함께 뛰는 우리! ’ 이라는 주제로 2019.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기 초 ․ 중 학년별 육상 경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대회의 참가 선수는 육상 경기에 관심과 소질이 있는 초등학생 470명과 중학생 305명, 총 775명이 참가하며, 트랙경기(7종목), 도약경기(3종목), 투척경기(3종목)의 13종목으로 진행될 것이다. 두 번의 관계자 협의를 통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
광양시가 지난 4. 5. 러시아 카스피해 연안 항구도시 아스트라한(Astrakhan)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정현복 시장을 단장으로 한 광양시 대표단의 4. 3. ~ 4. 8. 러시아 방문 기간 중에 이루어졌다.양 도시의 인연은 2018년 8월 주러시아한국대사관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주선으로 이루어졌으며, 상호 의견 교환을 거쳐 우호도시 협약 체결이라는 결실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우윤근 주러 한국대사, 김성희 광양시의회 의장, 아스트라한주지사 등 양 도시 관계자와 축하 내̶
광양시는 지난 3일 ‘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민간위탁기관 적격자 심사위원회’ 심사결과, 의료법인 현경 의료재단(대표 김신균, 광양서울병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광양시 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은 치매 등 노인성 질병 전문 치료기관으로, 전 수탁자와의 계약 기간이 끝나 새로운 위탁운영자 모집해왔다.현재는 치매 안심 병원으로서 전문의료장비 보강 등 내부정비 중에 있으며, 현경 의료재단은 올해 6월 1일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 5년간 병원을 운영하게 된다.이정희 광양시보건소장은 “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은 치매의 진단과 치료, 요양 등 치매
광양시가 올해부터 슬레이트 지붕 해체 비용을 주택뿐만 아니라 독립된 축사 등 주택 외에도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시는 2023년까지 ‘슬레이트 지붕 없는 광양만들기’ 목표로 주택 3,193동, 주택 외 1,481동에 대해 총 101억 5천 3백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올해에는 9억7천만 원을 투입해 주택 200동과 사회취약계층 지붕개량 20동, 주택 외 254동의 슬레이트 지붕 처리 지원에 나선다.주택과 부속건물은 가구당 최대 336만 원을 지원하며,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해 슬레이트 지붕 처리비 최대 336만
광양시는 지난 4일 커뮤니티센터 7층 자원봉사 나눔터에서 백창길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자원봉사단체장, 시 관계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2018년도 자원봉사 운영 실적보고와 2019년도 광양시 자원봉사 운영 사업계획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시는 지난해 자원봉사를 추진하면서 그간의 성과와 미흡한 점을 분석하고, 올해에는 더 다양한 봉사를 추진해 시민이 행복한 광양을 만들어가자고 다짐했다.박양균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간담회 운영 실적보고를 통해 2018년 ‘4주 4색 즐거
광양시는 지난 4일 오후 2시 광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전문가, 지역구 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읍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청회는 2016년부터 추진 중인 광양읍 도시재생사업 활성화계획 변경안에 대한 관계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코자 마련됐다.광양읍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변경안은 총사업비 변경 없이, ‘한옥시범사업’을 추진하는 시범구역 골목 등은 전체적인 사업을 집중시키고, 일부 분산되거나 타 사업과 중복된 골목정원조성사업과 상점가 재구조화, 시계탑사거리
광양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4. 5. ~ 5. 5.까지 경력단절여성 취업성공수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새일에서 잡(JOB)은 희망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장기간 경력단절로 구직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여성에게 취업에 대한 자신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취업에 성공한 경력단절 여성들을 응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응모주제는 취업성공노하우와 나만의 구직활동 비법, 경력개발을 통해 변화된 모습 등자신의 취업 성공 이야기를 자유롭게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1등에게는 최우수상 상장과 상금 50만 원을, 2등에는 우수상
광양시는 지난 1일 송보파인빌 7차아파트 주민회의실에서 임차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민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무료법률상담은 최근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과 관련하여 임대사업자와 임차인들 간 분쟁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전문상담관 송현승 변호사를 초청하여 분양전환과 관련된 부동산 거래, 주택임대차보호법, 구 임대주택법 등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의 법률문제 해결을 도모했다.이정재 공동주택관리팀장은 “앞으로도 분양전환 관련 법령안내와 행정지원을 통해 적극적으로 시민
광양시 백계산 옥룡사지 동백나무 숲엔 겨울이 따로 없다. 반짝이는 초록 잎사귀가 겨우내 햇살을 빚어 품어낸 붉은 동백이 선연하다.해마다 4월이면 광양 옥룡사지 동백나무 숲은 봄의 절정을 담으려는 수많은 사진작가들로 장사진을 이룬다.온전히 비어 있는 옥룡사지(玉龍寺址)와 빽빽한 1만여 그루 동백나무 숲에서 비움과 채움의 미학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옥룡사지 동백나무 숲 일원에서는 4. 6.(토)부터 이틀 간 ‘제3회 옥룡사지 동백 숲 문화행사’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