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를 비롯한 광양만권산단으로 인한 환경문제는 광양지역에서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첫 번째 과제이다. 그러나 최근 진행되고 있는 환경문제 제기와 대응이 지역 및 단체 간 갈등과 반목으로 이어지지나 않을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언제나 지역 환경문제의 최대 이슈를 차지했던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환경문제는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지난 2005년 광양시민과 광양환경운동연합에 환경 개선에 대한 10개항의 약속을 담은 확약서 제출과, 이후 광양시지속가능한환경협의회(이하 ‘지가협’) 구성 등으로 이어지며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광양시는 광양항 일원에 친수공간 개발을 위한 ‘(가칭)광양마린베이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광양항’은 국내 2위, 세계 11위 항만임에도 불구하고 항만친수공간이 부족하며, 도심과 분리돼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산업현장으로만 인식되고 있다.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광양항에 부족한 친수공간을 개발해 광양항이 시민의 삶 속에 들어와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실시하게 됐다.사업 대상지는 광양항 동서측 배수로 정비공사로 조성된 신규 부지 약 243,000
광양시는 ‘지역 중소기업 취업청년 학자금대출 상환지원 사업’ 신청자를 오는 2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역 중소기업 취업청년 학자금대출 상환지원 사업’은 전남도에서 전액 도비를 투자해 지역중소기업에서 성실히 일하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자격 요건은 ▲만 18세 이상~39세 이하, ▲공고일 기준 주소가 전라남도인 자, ▲전남 소재 산업단지 입주 또는 지역집중유치업종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에 근무,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이용자, ▲2019년 1월~3월 기준중위소득이 120% 이하인 자로서
광양시는 광양연극협회 극단인 ‘백운무대’가 4. 7.~4. 14. 8일간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37회 전남 연극제’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전라남도와 전남연극협회가 주최하고 순천시와 (사)한국연극협회 순천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역 예선을 거쳐 광양, 순천, 목포, 나주 등 6개 시·군 극단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펼쳐졌다.광양연극협회 극단 ‘백운무대’는 ‘경숙아, 경숙아버지’로 대회에 참가했으며, 한국전쟁 무렵을 배경으로 가족을 내팽개치고 방랑하는 이기적인 아버지와 이런 아버지를 지켜보는 딸의 애증을 그린
전남드래곤즈(사장 조청명)가 2019 시즌 첫 번째 먼데이나잇풋볼를 맞는 22일(월) 19:00 서울이랜드와의 홈경기에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치맥이벤트를 연다.이번 직장인 대상 치맥이벤트는 평소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해주는 팬들중 직장인들이 많다는 점을 감안하여 4월 22일 경기가 평일 경기인만큼 직장인들이 퇴근 후 평소 쌓인 스트레스를 축구관람을 통해 확~ 풀수 있도록 하기 위해 파비아노 감독과 세르히오 코치가 구단에 제안하여 마련되었으며 제공되는 치킨과 맥주도 파비아노 감독과 세르히오 코치가 개인적으로 쏜다.먼데이나잇풋볼을
영산강유역환경청이 17일 여수 산단 업체들과 광양지역 일부 업체가 무더기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조작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발표했다.특히 배출기업이 측정업체에 배출조작을 적극적으로 주문하고 공모해왔다는 대목은 충격적이다. 사실상 이번 조사결과는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이는 국내 대기오염 관리 정책에 심각한 구멍이 드러났다는 것이며 “사업장이 오염배출량을 ‘셀프측정’하게 하는 정부의 규제 방식이 배출조작 비리를 방치하고 문제를 키웠다”고 말할 수 있다.적발된 해당 기업은 당장 책임 있는 행동에 나서야 하며, 정부와 지자체는 자가배출측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미숙)는 지난 16일 중마동 컨부두사거리에서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광양’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가정·아동폭력 등 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3개 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현수막과 카드섹션을 활용해 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이를 예방해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박미숙 회장은 “앞으로는 아동·여성 폭력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여성·아동친화도시 위상에 걸맞은 여성의 사회참여
정현복 광양시장이 지난 16일 ‘4월 중 현장행정의 날’을 갖고 ▲중동 우봉카이스트빌 인근 광장 주차장 조성, ▲동서통합 남도순례 경관숲 조성, ▲익신 일반산단 생활환경숲 조성 현장 등 주요 사업장을 돌아봤다.정 시장은 먼저 ‘중동 우봉카이스트빌’ 인근 광장에 조성하고 있는 주차장 조성공사 현장에서 주민들과 만남의 기회를 가졌다.현장에서 의견을 나눈 한 주민은 “주차장 조성으로 아파트 주변과 원룸단지의 주차환경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날로 심해지는 주차난과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주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
한 중학생이 학교 옥상에서 추락해 의식불명에 빠진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학생의 부모는 학교 및 주변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하며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고자 노력한다. 이는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의 이야기이다. 학교폭력을 둘러싼 학교와 학부모, 학생들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잘 묘사하고 있다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학교폭력으로 인해 피해학생들의 자살 사건은 비단 TV 속의 모습만은 아니다. 작년 11월 인천에서 동급생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한 뒤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진 인천 중학생 추락사 사건은 학교폭력전담경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가 오는 5월 18일 광양제철소 인근에 위치한 백운그린랜드에서 ‘제1회 어린이상상화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어린이상상화 그리기 대회는 포스코 창립 51주년과 광양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광양지부가 주관하며 광양시가 후원해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행사다.사전 접수는 유치부(5세 ~ 7세), 초등부(전 학년) 700명을 대상으로 4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이메일(hrthyb65@korea.kr)과 방문 및 전화(광양시청 아동친화도시과, 061-797-29
광양시 옥곡면사무소는 남도의 명산 백운산 국사봉에서 4. 19.~21. 3일간 ‘제14회 백운산 국사봉 철쭉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올해는 ‘철쭉, 자연, 인간 그리고 국사봉과의 만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1회 서승일 가요제’, ‘철쭉 등산로 등반대회’, ‘산상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백운산 국사봉은 남쪽에서 철쭉축제가 가장 먼저 열리는 대표 명소로 약 35ha의 철쭉동산과 50년 이상 된 아름드리 편백 숲 둘레길 4km가 펼쳐져 봄꽃의 정취와 함께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다.특히 국사봉 정상에서 바라본 광양만
광양시가 이순신대교 해변관광테마거리와 망덕포구 관광명소화사업을 연결하는 특색 있는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광영동 수변공원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2일 용역사로부터 주변 여건과 대상지 분석, 개발의 목표와 개발 방향 설정, 공간별 과제 도출과 기본구상 내용을 포함한 착수 보고를 받았다.이번 사업의 대상지는 광영동과 인접한 진월면 일대로, 현재 추진 중인 이순신대교 해변관광테마거리, 망덕포구 관광명소화 사업과 섬진강뱃길복원 및 수상레저조성사업의 연계공간에 위치하고 있다.또 비오톱 1등급인
광양시는 ‘백운산 힐링캠프’에 참여할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30명을 4.30. 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오는 5. 11. 열리는 이번 캠프는 지난 6일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힐링캠프를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참가자들은 서로에 대한 감정 나누기와 숲속 걷기, 호흡명상, 기체조, ‘나’를 표현하기, 음악 안에서의 쉼 힐링클래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이를 통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심리적인 안정과 정신적인 치유의 경험을 나누며, ‘나’의 소중함을 깨닫는 좋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갑섭)은 16일 'GFEZ기업사랑자문단'의 임기만료로 자문위원을 새로 위촉한다고 밝혔다.'GFEZ기업사랑자문단'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업의 전문분야별 애로사항 상담해결과 기업 활동을 돕기 위해 법률,노무,세무·회계,건축,보건·산업안전 분야별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되었다.금번 위촉된 자문위원은 법률분야 한정윤 변호사, 노무분야 권순근·김현진 노무사, 세무·회계분야 노동진 회계사, 건축분야 탁기봉 건축사, 보건·산업안전분야 김양현 원장이다.2011년 이후 전국에서 처음
제1회 광양농협 조합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12일에 광양농협 임직원과 광양그라운드골프 동호인의 화합과 우정의 장을 마련하고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코자 광양그라운드골프장에서 개최되었다.이날 행사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등 내빈들과 광양그라운드골프 동호회회원 90여명이 참석해 단체전(4개팀), 개인전(총 16개조)으로 진행하였는데 대회결과 단체전은 백운팀이 우승하고 개인전 1위는 김준성회원이 차지했다.허순구 광양농협 조합장은 “삶의 가장 소중한 가치는 바로 건강 “임을 강조하며 인사를 드리고이돈구 광양그라운드골프동호회장은 “우리
광양시 광양읍(읍장 정홍기)은 지난 11일 광양상공인회 청년나눔협동조합(조합장 이봉한)에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150만 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후원금품은 지난 3. 29.부터 3일간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 개최된 ‘핑크빛 어울마당’의 운영 수익금으로 알려졌다.광양상공인회 청년나눔협동조합은 지역 소상공업의 발전과 청년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핑크빛 어울마당을 개최했으며, 버스킹, 청년 푸드트럭 페스티벌, 지역 셀러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
광양시는 지난 11일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18년 읍면동 현장행정 평가’에서 광양읍이 1위로 선정돼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행정의 최일선인 전남 22개 시·군 279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전라남도는 문화유산․관광시설 관리, 복지행정실천, 주민소통 등 일선행정의 10개 분야 25개 지표에 대해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검증, 3차 사례발표 평가를 거쳐 심사가 이뤄졌다. 대상을 차지한 광양읍은 상과 함께 상사업비 3천만 원을 지원 받는다.광양읍은 선진 안전문화 운동 전
광양시는 4. 11.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1차 가공한 당절임 매실을 스위스 제약회사 ‘스트라젠’에 건강기능성식품 원료로 첫 수출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당절임 매실 수출은 지난 3. 11. 광양시와 스위스 제약회사 ‘스트라젠’은 매실건강기능성식품 원료 안정적 공급과 구매, 매실식품 국내외 시장개척 및 홍보 등 매실식품산업 발전과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에 따른 것이다.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스트라젠’은 의약품를 비롯해 매실식품 등 건강 기능성식품을 생산하고 있고 제약회사로, 유럽과 미국, 캐나다
광양시는 4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스마트 로봇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정현복 광양시장과 김성희 시의회 의장,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을 비롯한 광양상공회의소, 경제살리기 운동본부, 로봇 기업, 복지관 및 요양원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시는 지난해 산업자원부 산하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시행한 ‘로봇 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 지원사업’에 전국 최초로 선정된 이후 전남테크노파크와 ㈜스튜디오 크로스컬쳐, ㈜큐라코와 함께 민선 7기 미래도시 공약사항인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해왔다.‘로봇활용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가 ‘늘사랑아동센터’(광영동 소재)에서 4월 2일 세 번째 학습봉사단(영어 학습 재능봉사단)의 출범식을 가졌다.광양제철소 도금부 엔지니어 16 명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실천의 일환으로 늘사랑지역아동센터와 인연을 맺고 영어 수업을 실시했다.특히, 이 날 봉사에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은 작은 정성을 모아 수업 진행에 필요한 교재와 학생들의 출출함을 달래줄 간식을 지원해 훈훈함을 더했다.광양제철소 학습봉사단은 젊은 엔지니어들이 매주 1~2회 정기적으로 퇴근 후 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해 영어, 수학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