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교회(담임목사 윤태현)는 지난 2020년 3월 30일(월) 14:00 광양시청 시장접견실에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서경석)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광양교회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광양시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의하여, 코로나19 극복 및 예방을 위한 필요 물품을 구입하는데 사용 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광양 시민들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지역민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광양교회 윤태현 목사님을 비롯한 성도님들에게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양교회 윤태현 담임목사는 “국가적인 큰 재난 코로나19로 인해 지역민과 어렵고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하여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았으면 한다.” 고 말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김점현 사무국장은 “광양시민을 위해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광양교회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 기탁해주신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지혜롭게 잘 대처해 나가고 있는 광양시민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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