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정채봉 문학상’ 수상작으로 작가 이인호(52·여)씨의 창작동화 이 선정됐다.은 학교에서 다른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해도 맞서지 못했던 다소 소심하고 유약한 성격의 5학년생인 주인공이 쌍둥이 동생들의 신뢰와 믿음으로 팔씨름이라는 매개를 통해 내면의 능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자존감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다룬 창작 동화이다.심사위원들은 심사평에서 “작품 팔씨름은 사실성이 살아있고 구성이 탄탄하며 캐릭터가 생동감이 있다”며, “어린이 독자가 가장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고, 앞으로 더욱 탄탄한 작품세계를 열어갈 가능성
순천시는 오는 14일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소리로 나누는 행복, 하모니로 전해지는 감동’이라는 주제로 ‘2017 시민행복플러스 합창제’를 개최한다.시민행복플러스 합창제는 다양한 아마추어 합창단의 참여를 유도하여, 합창으로 행복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합창축제이다.사전신청으로 모집된 순천시 아마추어 합창단 18개팀 6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합창제에서는 초등학교 합창단부터 실버 합창단까지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기는 무대 개최로 참된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합창제는 경연의
광양시가 오는 10월 12일 오후 7시 시청 앞 야외공연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TV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천년의 사랑’으로 대표되는 가수 박완규가 출연한다.또 ‘개똥벌레’, ‘유리벽’, ‘불씨’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한민국 국민가수로 대표되는 서정적인 가수 신형원이 참여해 가을의 정취를 가득 느낄 수 있도록 했다.특히, 최고의 차세대 팝페라팀인 하이라이트 뮤지컬팀이 출연해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최고의 뮤지컬인 ‘오페라
순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기획프로그램으로 ‘토종 뮤지컬 꿈에 본 내고향’을 유치하여 오는 26일 오후 2시와 저녁 7시 30분에 대극장에 올린다.이 프로그램에는 탤런트 전원주, 이대로, 심양홍, 홍범식 등 20여명이 출연하여 춤과 노래, 눈물과 웃음, 그리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일제 강점기, 광복, 그리고 6·25한국전쟁 등 멀지 않은 역사 속에서 살아 숨쉬는 우리들의 애절한 이야기를 소재로 100분간의 화려한 무대를 장식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감동의 드라마이다.관람을 희망하는 이는 티켓링크(www.ticketlin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소장 안시영)와 화엄사는 2017년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맞아 ‘화엄음악제 2017’을 自明(자명_지당한 사실을 스스로 아는 것)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5~17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화엄음악제 2017’에서는 국보 제301호 화엄사 영산회괘불탱 현괘의식과 함께 음악제를 찾아주시는 탐방객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국립공원지정 50주년을 기념하는 대형 반달가슴곰 풍선조형물도 설치할 예정이다.화엄사 영산회괘불탱 모사본은 진품과 동일시하여 보물급으로 관리하는 것으로 이
올해로 열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광영가야산문화제’가 광영근린공원 내 야외무대에서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다양한 문화행사로 펼쳐진다.이번 행사는 제3회 가야산 가요제를 시작으로 사생대회와 가을밤에 어울리는 영화 상영과 초대가수 공연 등으로 지역민들이 화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됐다.첫째 날인 8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서지오, 현진우, 민지, 진국이 등 유명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있으며, 제3회 광영 가야산 가요제 본선이 치러진다.9일에는 오전부터 ‘행복한 우리마을’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사생대회가 열리며
제18회 영호남연극제가 오는 9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순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이번 연극제는 공모형식으로 선정해 지난 8월 전북 전주시를 시작으로 경남 진주시, 경북 구미시, 순천시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연극을 구성해 릴레이 형식으로 개최된다.순천에서 펼쳐지는 연극제는 공식초청작 4개 작품과 1인극으로 구성된 작은극장 초청작 4개 작품이 관객을 기다린다.공식 초청작으로는 (극단 어니언킹), (극단 드라마스튜디어), (극단 문화영토-판), (극단 끝판) 등 국내의
광양시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광양지회와 함께 오는 9월 1일(금) 오후 6시 30분부터 광양시청 앞 야외공연장에서 ‘제25회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의 향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가을의 향연은 광양시의 문인과 미술, 가수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다함께 참여해 작품 전시와 시낭송, 국악, 가요공연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통해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종합예술제로 진행될 예정이다.광양예총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가을밤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며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예술인들이 소통과 화합으로 열
순천시는 오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참여하는 ‘2017 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개최한다.올해로 2회째 맞이하는 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아시아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양방언을 비롯해 국내 최정상급 교향악단인 프라임 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참여한다. 또한 순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을 포함한 전남지역 청소년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하여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8월 31일 저녁 7시 30분에 시작되는 본 행사의 개막공연은 세계 3대 소프라노라 불리는 성악가 조수미와 하모니
순천 기적의도서관에서는 9월 9일 오후 2시 어린이문화공연 ‘토요일에 만나요’ 프로그램으로 연극 을 공연한다. 공연은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미술도구와 물건들이 살아 움직이며 이야기를 전하는 물체 놀이극 형식을 도입하여 이야기꾼과 물체놀이, 실시간 음악연주라는 요소를 결합한 작품이다.이 작품은 2015년 제23회 서울어린이연극상 4개 부문(작품상, 최고 인기상, 음악상, 여자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공연을 진행하는 ‘이야기꾼의 책공연’은 모든 어린이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최순실 게이트’ 국회청문회 스타인 안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오산)을 여수아카데미 시민교양강좌 강사로 초청했다.안민석 국회의원은 오는 24일 오후 3시 진남문예회관에서 ‘정의란 무엇인가’ 주제로 여수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민교양강좌를 연다.안민석 의원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노던콜로라도 주립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중앙대학교 사회체육학부 교수로 재직하다 지난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현재 4선 국회의원으로 활동 중이다.주요 저서로는 ‘끝나지 않은 전쟁’, ‘물향기 편지
순천시는 순천․여수․목포 출신 화가를 초청하여 기획전시회 ‘바람 그리고 꿈 展’을 오는 8월 21일부터 9월 4일까지 15일간(오전9시~오후6시)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전남지역 중견화가들의 작품을 전시하여 시민들이 현대미술을 이해하고 미술작품 감상과 힐링의 기쁨을 동시에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전시회에서는 장안순 작가의 , 김동석 작가의 , 강종래 작가의 , 권진용 작가의 , 윤현식 작가의 , 김미숙 작가의
광양시 사라실예술촌(촌장 조주현)에서는 오는 8월 12일(토) 오후 5시 광양읍 사라실예술촌 운동장에서 ‘한여름 밤 모기장 속 영화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광양교육지원청 2017년 ‘형형색색 자율 마을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모기장 속에서 자녀와 부모가 함께 소통하면서 부모들에게는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자녀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7월 17일부터 28일까지 접수를 받았으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주위의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행사를 확대해 오는 8월 12일과 9월 2일 2회에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가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백운아트홀에서 직원 및 지역민들을 위한 ‘쿨 썸머 시네마 페스티벌’을 연다.다양한 관람층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3편의 다른 장르 영화를 상영하는 이 행사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무료로 운영되며,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심야영화 시간대도 편성했다.영화 장르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청장년층을 위한 로맨스, 무더위를 식혀줄 공포영화로 선정했다.애니메이션 선정작은 ‘슈퍼배드 2(2013)’로, 세상을 지배하려는 악당을 소탕하기 위해 작전을 펼치는 주인공과
광양시는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광양항 해양공원 일원에서 윤동주 탄생 100주년과 윤동주 유고시집 발견 72주년 기념 ‘8월의 별 헤는 밤 Festival’이 열린다고 밝혔다.1917년 북간도에서 태어난 윤동주 시인은 광양 땅을 밟아본 적 없지만 그의 시가 진월면 정병욱 가옥을 통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게 됐다.또 윤동주 유고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보존한 정병욱 교수와 영원한 청년시인 윤동주와의 깊은 우정으로 잘 알려져 있다.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윤동주와 광양시와의 소중한 인연을 가치 있는
광양시립예술단이 무더운 여름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8월 동안 총 5회에 걸친 거리공연에 나선다.시립예술단은 이번 거리공연에서 대중가요의 클래식화, 전통 국악의 현대화 프로그램을 구성해 거리 시민에게 보고 듣는 즐거움을 선물한다.시립국악단은 8월 9일(수) 오후 7시 10분 광양읍 서천변 수변무대와 오후 8시 중마 23호 광장에서, 8월 16일(수) 오후 8시에 중마동 하나로마트 앞에서 공연을 진행한다.시립합창단은 8월 19일(토) 오후 7시 10분 광양읍 서천변 수변무대에서 8월 25일(금) 오후 8시에 중마동 하나로
구례군(군수 서기동)이 오는 8월 5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화엄사계곡 입구에서 ‘한 여름 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구례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화엄사 상가 상인회와 마산면 청년회가 공동으로 기획하여 운영하며, 가수 추가열, 왁스 등이 출연해 한 여름 밤을 아름다운 화음으로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화엄사 계곡은 국보67호인 화엄사 각황전을 비롯한 국보 4점, 보물 8점 등 국가지정문화재를 16점 보유하고 있는 화엄사를 보듬고 있는 계곡으로 맑은 계곡 물과 청량한 바람으로 사시사철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광양시 봉강면(면장 김복덕)은 오는 8월 5일 저녁 6시 30분 백운제 테마파크(백운저수지)에서 제6회 봉강면 산사음악회 ‘2017 백운제 별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봉강면 청년회(회장 유성우)가 주관하고 광양시와 봉강면이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연일 지속되고 있는 한 여름 무더위를 말끔히 씻어줄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공연에서는 광양시립국악단의 ‘대정창의(大靜倡義)’와 창극 심청가 중 ‘심봉사 황성 올라가는 대목’을 시작으로 다양한 국악가요를 선보인다.특히, 초대가수 JK김동욱 공연과 풍등 날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엑스포 아트 갤러리 개관을 기념해 전국 작가 50인 초대기획전을 연다.이번 전시회는 ‘현대미술의 흐름을 엿보다-EAG’라는 주제로 오는 4일부터 25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한국관 3층에 위치한 엑스포 아트 갤러리에서 진행된다.전시회 기간 시민과 관광객들은 한국의 현대미술을 이끌어가는 50인의 작가들의 품격 있는 작품들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엑스포 아트 갤러리는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총 2억64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완공됐다.시는 지난해 국제아트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 후 상설전시장의 필요성을
광양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윤동주 탄생 100주년, 시집 발견 72주년’ 기념 ‘8월의 별 헤는 밤 Festival’이 광양항 해양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윤동주 유고 시집인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보존한 정병욱 교수와 영원한 청년시인 윤동주의 우정을 되새겨보는 기회로 더욱 더 의미가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행사 첫날인 8월 11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한여름 밤의 꿈!’이라는 주제로 전야제가 펼쳐진다.특히, 저녁 8시 11분 1,000명을 선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