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어린이문화공연 ‘토요일에 만나요’

 
 

순천 기적의도서관에서는 9월 9일 오후 2시 어린이문화공연 ‘토요일에 만나요’ 프로그램으로 연극 <평강공주와 온달바보>을 공연한다.

<평강공주와 온달바보> 공연은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미술도구와 물건들이 살아 움직이며 이야기를 전하는 물체 놀이극 형식을 도입하여 이야기꾼과 물체놀이, 실시간 음악연주라는 요소를 결합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2015년 제23회 서울어린이연극상 4개 부문(작품상, 최고 인기상, 음악상, 여자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연을 진행하는 ‘이야기꾼의 책공연’은 모든 어린이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연극을 지향하는 어린이청소년연극 예술 사회적 기업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생활 속 소품이 들려주는 마법의 시간, 이야기꾼과 물건들의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고, 어린이와 동심을 가진 어른이 함께 상상하며 즐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접수는 8월 26일부터 선착순이며, 순천기적의도서관 방문 및 전화(749-8890)로 접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광양만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