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별량면 고들빼기 체험마을에서 오는 31일 제3회 개랭이 고들빼기 축제가 열린다. 축제는 별량 농악대 시연과 국악, 무용 축하공연, 고들빼기 씨앗날리기 퍼포먼스, 체험행사로 새끼꼬기 대회, 고모떡 만들기 등이 마련됐다.또, 고들빼기 김치 뿐 아니라 고들빼기를 이용한 쿠키, 빵, 장아찌, 피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도시의 활력과 농촌의 넉넉함을 서로 교류하고 우수한 농특산품의 홍보와 농촌 체험을 통해 도농이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축
제17회 순천만 갈대축제가 ‘맛있는 정원, 춤추는 갈대’를 주제로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순천만, 순천만국가정원,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다. 이번 갈대축제는 기존의 갈대축제와는 다르게, 어느 지역에나 있는 축제와는 다르게 운영할 계획이다.▲ 순천만갈대축제는 다릅니다.시는 이번 갈대축제를 통해 ‘순천밥상’이라는 브랜드로 지역내 맛집들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음식영상 콘테스트를 개최하여 순천 음식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할 예정이다.또, 유명 셰프들이 순천을 찾아 관내의 학생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광양문화원(원장 김휘석)은 오는 28일(수) 오후 2시 광양문화원 앞 광장에서 광양시 차(茶)연구회와 함께 하는 “10월 읍성문화제”를 개최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광양시 우리 차 연구회(회장 정수임) 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운산에서 생산된 우리차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며 광양차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이밖에도 이날 행사에는 광양문화원 기악단(단장 박예석)의 색소폰연주발표회, 이연화·이명학·이영채 국악 3남매의 판소리 시연회,
가을 남도의 대표축제인 벌교 꼬막축제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벌교읍 천변과 진석리 갯벌 체험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로 14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꼬막 맛과 함께하는 소설 태백산맥의 무대 벌교!’라는 주제로 벌교꼬막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선승규)가 주관하며, 벌교읍민의 화합을 다지는 읍민의 날 행사,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와 소설 태백산맥을 알리는 문학기행 등 먹고,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첫째 날인 10월 30일에는 보성군 국악협회의 시가행진
제15회 곡성심청축제가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개최된다. 곡성군과 곡성심청축제추진위원회는 5개 분야 72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다.곡성심청축제 첫날 ‘심봉사 황성가는 길 시가행렬’로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은 후 개막식과 축하공연으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이와 함께 축제 전 기간동안 가족사랑을 느낄 수 있는 ‘우리가족 미션! 임파서블’, ‘전통민속놀이’, ‘심봉사 체험’과 같은 다양한 가족 참여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특히 ‘청이의 흥’, ‘청이의 멋’과 같은 경연 프
광양시는 오는 10일(토) 오후 7시 30분, 어르신들의 어울한마당인 ‘광양실버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기간 중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만 65세 이상의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가자는 10일(토) 오후 2시까지 사전 및 현장접수를 통해 선착순 50팀을 모집하며, 당일 예심을 거쳐 본선 진출자를 결정한다.대상 수상자에게는 7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인기상 2개팀 20만 원, 장려상 2팀 20만 원이 주어진다.
광양시는 오는 10월8일부터 11일까지 광양읍 서천변에서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올해로 열네 번째를 맞는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는 ‘빛과 꽃 그리고 맛과 항꾸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빛 광(光)에 볕 양(陽) 광양에서 열리는 광양 1味 광양불고기에 코스모스를 더한 축제다.▶ 천하일미 마로화적 광양불고기청동화로에 참숯을 피워 구리 석쇠에 구워 낸 광양불고기는 ‘천하일미 마로화적’으로 일컬어질 정도로 유명한 전통음식이다. 마로는 광양의 옛 이름, 화적은 불 화(火)에 고기구이
서편제의 본향, 보성군(군수 이용부)에서는 전통예술 경연대회를 통한 인재발굴과 대한민국 판소리의 명맥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오는 10월 17일부터 2일간 서편제보성소리전수관과 다향체육관, 보성군문화예술회관 등에서「제18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를 개최한다.보성군은 서편제의 비조 박유전 선생과 보성소리를 정립하신 정응민 선생, 조상현, 성창순 등 많은 명창을 배출한 판소리 명창의 산실로서 우리나라 국악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이번 축제는 보성문화원(원장 정형철)에서 주관으로 18회째를 맞아 대한민국 최고의 정통 판소리 축
시골 장터 놀이마당, 보름달이 뜨는 한가위 풍성함속에 정을 나누며, 온 동네사람이 모여 노래경연을 하던 때가 있었다.전문예술단체인 사)곡성문화예술단에선 사라져가는 놀이마당을 재현하는 한가위 콩쿠르를 올해로 3회째 개최한다.21일, 예술단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9월 27일 추석당일, 오후 6시부터 곡성문화센터 운동장에서 많은 향우와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놀이마당을 펼쳐가게 된다고 밝혔다.이번 콩쿠르 주최는 순수민간단체인 사)곡성문화예술단과 곡성군, 곡성문화원에서 후원하고 많은 주민이 스스로 홍보와 협찬으로 치러지게 된다.특히 지난
나로호 성공발사기념 제11회 고흥우주마라톤대회가 오는 10월 18일(일) 오전 9시 고흥 녹동 여객선터미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흥군(군수 박병종)이 주최하고 고흥우주마라톤클럽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마라톤 마니아 및 가족, 고흥군민 등 약 4천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신청 접수가 이어지고 있다.마라톤 코스 종목은 풀코스를 비롯 하프, 10km, 가족과 함께 달리는 건강달리기(5km)등 다양한 코스가 계획되어 있어 본인의 건강상태에 맞도록 신청을 하면 된다.대회코스는 풀코스의 경우 녹동 여객선터미널 주차장에서 출발하
효녀 심청의 원류고장인 곡성군은 효와 가족 사랑이라는 테마로 매년 가을장미와 코스모스 향기 가득한 10월에 곡성심청축제를 개최하고 있다.올해도 곡성군이 주최하고 곡성심청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5회 곡성심청축제가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개최된다.올해 15회째로 굳건하게 자리매김한 곡성심청축제는 ‘효와 함께 열어가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와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세부 행사 내용을 확정했다.특히 군은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 등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광양문화원이 주최하고 광양시, 광양시 이·통장지회가 후원하는 ‘제3회 광양읍성문화축제’가 오는 8월 26일(수) 오후 7시, 광양문화원 광장에서 개최된다.이번 문화축제에는 광양출신으로 전국노래자랑 강진군편 최우수상 수상자인 이연화, 이명학자매가 출연하고 초대가수 김수련, 양기주씨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또 추억의 아코디언 연주와 광양문화원 기악단(단장 박예석)의 ‘아빠의 청춘’ 색소폰 공연, 가수협회 주정욱 회장의 특별공연, 광양문화원 남성합창단 파파프랜즈 공연, 이·통장지회의 대표가수 노래자랑, 스마트폰을 이용한 행운번호 추첨 등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의 잔치로 자리 잡고 있는 “제9회 고흥우주항공배 전국 테니스대회”가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지붕 없는 미술관 고흥군 일원에서 개최된다.고흥군테니스연합회(회장 정성언)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테니스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고흥 생활체육공원 등 총 6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남자골드부, 남자일반부, 여자금배부, 여자신인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조별 예선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결정하게 된다.고흥군 테니스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우주항
오는 22일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칠월칠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문화축제가 펼쳐진다.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한여름 밤에 울려 퍼지는 시원한 락 음악을 오작교 삼아 선남선녀들이 만남의 장을 열어갈 수 있도록 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장기하와얼굴들, 국카스텐, 노브레인, 데이브레이크, 로맨틱펀치, 몽키비치, 워킹애프터유 등 국내 유명 락 밴드의 신나는 공연이 이어진다. 행사장에는 이날의 추억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는 견우직녀 포토월이 설치된다. 특히, 공연 중 즉
국내 최고의 해양관광레저 도시, 여수시(시장 주철현)에서 13일 ‘제10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의 막이 올랐다.이날 오후 7시 박람회장 빅오해상무대에서 개최된 개회식에는 김영석 해양수산부 차관과 이낙연 전남도지사, 국회의원, 주철현 여수시장을 비롯한 제전 관계자, 선수단, 시민 등 5천여 명이 참석했다.개회식 후 나인뮤지스, 허각, 울랄라세션 등 초청가수 공연과 빅오쇼가 이어졌다.이에 앞서 식전 이벤트로 개막을 축하하는 블랙이글 에어쇼와 패러글라이딩쇼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주철현 여수시장은 개회식 환영사에서 “해양스포츠
순천시 월등면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월등면사무소 잔디광장에서 한여름 추억의 맛을 전하는 ‘제13회 순천명품 월등복숭아 체험행사’를 개최한다.맑은 공기와 깨끗한 토양, 충분한 일조량 등 복숭아 재배의 최적지인 순천시 월등면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가 가득하다.8일 저녁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식후에 진행되는 MBC축하공연, 불꽃놀이, 농악, 벨리댄스, 스포츠댄스 등 공연행사는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며, 체험행사로 복숭아 수확 체험, 복숭아 OX퀴즈, 복숭아 먹기․ 깍기․통조림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8월 8일 세계 요들의 날에 맞춰 곡성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국내 요들데이 선포식과 함께 ‘제1회 월드 요들데이 국제음악회(The 1st World Yodel Day Festival In Gokseong)’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곡성군이 주최하고 (사)섬진강도깨비마을이 주관해 국내외 3개국 11개 팀의 젊은 요들러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세계 최초의 ‘Youth Yodel Festival’로 전개돼 오는 8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에 걸쳐 진행된다.특히 오프닝에는 참석하지 못한 세계 각국 요들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8일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군민과 관광객 2,000여 명이 참가하는 원추리 꽃길 건강 걷기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구례군생활체육회(회장 박태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정장교, 광의교, 백로정을 따라 약 3km 구간을 걷는 코스로 주황빛 원추리 꽃무리를 보며 건강도 챙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걷기가 끝나면 부대행사로 댄스 공연을 하고 완주자에게는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100만 송이 원추리가 군락을 이루는 공설운동장 주변 꽃길은 지리산 일대보다 약 보름 정도 일찍 피어 해마다 군민은 물론,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오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도양읍 녹동신항 일원에서 “푸른바다 반짝이는 아기사슴의 꿈"이라는 주제로 『제16회 녹동바다 불꽃축제』가 열린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불꽃축제는 녹동청년회의소가 주최하고 녹동 JC특우회가 주관하며 고흥군과 고흥군의회가 후원한다.지난 2000년부터 열리고 있는 녹동바다 불꽃축제는 한센인의 애환과 소록도의 아픔을 함께 나누면서 고흥의 맛과 멋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축제 첫날인 22일에는 오후 7시 개막식에 이어 8시부터 스타 가요쇼가 있고 초대가수로 신
광양시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광양지부가 주관하는 ‘제1회 전국섬진강미술대전’이 오는 7월 개최된다.전국섬진강미술대전은 전국선샤인사생대전이 공모전으로 전환돼 처음 열리는 사업으로, 지역의 강을 소재로 다루는 전국 유일의 공모전이다.이 대회는 한국화, 서양화(수채화 포함), 서예(현대서예, 전각포함), 서각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된다.1차 접수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한국화, 서양화(수채화 포함), 서각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5×7인치 규모의 작품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2차 접수는 7월 13일부터 16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