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권오봉 시장)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각종 자연재해로 인한 시민의 재산피해에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70%로 상향된 정부지원율에 시 자체 추가 지원을 더해 풍수해보험 보험료를 최대 87%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민들은 주택(일반), 온실, 상가‧공장(소상공인)의 경우 19.5%,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인 취약지역 주택의 경우 13%만 부담하면 돼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각종 재해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풍수해보험은 주택, 농·임업용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와 공장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품질 좋은 여수시 농산물의 브랜드가치를 한층 더 높여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다음 달 9일까지 ‘농산물 공동상표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농산물 수입개방과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한다.여수시 농산물 공동상표는 기존의 ‘금갓고운’이 있으나 돌산갓의 이미지가 커 농가의 활용도가 낮음에 따라 지역 모든 농산물을 아우를 수 있는 참신한 디자인 개발이 필요했다.전국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여수시 도시브랜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사태로 전국적으로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확대됨에 따라, 오는 6월 말까지 시 공직자 약 2,000명을 대상으로 토지 투기 여부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전라남도와 합동으로 최근 지역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만흥, 죽림1지구, 소제, 여천역 주변 4개 도시개발지역을 대상으로, 개발사업지구 지정 또는 사업시행 이전 3년간 토지 거래 내역을 집중 조사한다.조사 대상 기간은 공소시효가 7년인 점을 고려해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로 정했다.시는 조사를 위해 감사담당관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5월 4일 0시부터 5월 9일 24시까지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이 기간 중에 시 산하 공무원들의 회식 및 사적 모임을 금지한다고 3일 밝혔다.권오봉 여수시장은 3일 오후 영상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유흥업소 종사자 및 이용자의 확진이 발생하였고, 업종의 특성상 다수의 확진자 발생이 우려되어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여수시에 따르면 주말 5명을 포함해 최근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가족 3명은 가족 간 접촉으로 지난달 29일에 여수 75번‧76번에 이어
여수시가 임산부들의 편의를 위해 ‘맘편한 임신 원스톱서비스’를 시작했다.맘편한 임신 원스톱서비스는 보건소·읍면동주민센터·한국철도 등 다양한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신청해야 했던 각종 서비스들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한 통합 신청 서비스다.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엽산제‧철분제 제공, 모자보건수첩 발급,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전기‧도시가스 등 에너지이용권,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건강보험가입자, 의료급여, 청소년 산모), 맘편한 KTX특실 할인 등의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특히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28일 소제지구 택지개발공사에 본격 착수했다.소제지구는 소호~관기 도로와 국지도 22호선이 인접해 여수국가산단과 율촌산단으로 출‧퇴근이 편리하고, 수변경관이 수려한 가막만을 접하고 있어 명품 택지로 주목을 받아왔다.시에 따르면 4월 낙찰자를 선정, 지난 16일 계약을 체결하고 28일 공사에 착수했다.이번에 추진하는 1차분 공사는 가설울타리, 현장사무실, 재해저감시설을 설치하고, 이주자 택지의 빠른 조성을 위해 보상 완료된 가옥 및 지장물을 우선 철거할 계획이며, 택지조성이 마무리되면 주택
여수밤바다가 밤.디.불을 만나 더 아름다워진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1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세부사업계획을 수립한다고 28일 밝혔다.스마트관광도시란 관광요소와 기술요소의 융·복합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과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관광 콘텐츠와 인프라를 개선‧발전시켜 나가는 도시다.지난해 12월 전라남도가 코리아 토탈 관광 패키지(KTTP)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여수시는 핵심사업인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에 뛰어들어 지난 3월 30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발표심
여수 진남장학회가 여수지역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장학사업을 24년째 이어오면서 지역인재육성의 요람이 되고 있다.재단법인 진남장학회(이사장 박정채)는 지난 28일 오후 3시 여수시 봉계동 진남아트홀에서 열린 제24회 진남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에서 고등학생 16명, 대학생 23명에게 3,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진남장학회는 지난 1996년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이념을 가진 진남개발 박정채 대표가 장학기금으로 2억 원을 출연함에 따라 설립됐다.2020년 5월 박정채 이사장이 장학기금으로 2억 원을 더 출연하면서 자
지난해 11월 15일 시작한 제5기 낭만포차 방문객이 점차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는 가운데, 여수시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낭만포차를 찾는 관광객에게 친절과 안전으로 기분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나섰다.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여수문화원 회의실에서 제5기 낭만포차 운영자 18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관광철맞이 친절마인드 함양 교육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다짐대회를 열었다.낭만포차 운영자들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 작성, 테이블당 5인 이상 착석금지, 내부 환기조치 등 단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21년 보건복지 전달체계 강화 시범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여수형 민관협력 모델 구축을 위해 나섰다.29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형, 섬섬여수 보건복지 플랫폼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여수형, 섬섬여수 보건복지 플랫폼 민관협의체’는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8개 수행기관과 사회복지과‧보건사업과 등 공공분야 6명,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의사회, 약사회 등 민간분야 9명과 전문가 2명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5명이 참여했다.앞으로 시범사
여수시가 27일 여수시의회에서 ‘본청사 별관 증축 합동 여론조사 추진 동의 결의안’이 통과된 것을 28만 여수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여수시의회 제21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강재헌 의원이 ‘본청사 별관 증축 합동 여론조사 추진 동의 결의안’을 발의해 15명의 동의를 얻어 통과했다.여수시는 입장문을 내고 “이번 결의안 가결은 3여 통합의 위대한 시민정신과 함께 새로운 여수, 100년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면서, “시정부와 시의회가 서로 논의를 거쳐 신속하게 객관적인 여론조사를 추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2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총 27회에 걸쳐 2021년도 온택트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현장 개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전남 최초로 ZOOM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을 도입했다.권오봉 여수시장은 2월 22일 남면을 시작으로 지난 26일 국동까지 27개 읍면동 주민 3,000여 명을 만났다.읍면동별 90명~100명의 주민들은 자택, 직장 등 각자의 공간에서 화상으로 참여하고, 권 시장을 비롯한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여순사건 발발 73년 통한의 세월, 특별법 촉구를 위한 73시간의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여순사건 특별법안은 지난해 7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152명의 동의로 발의되었으며, 지난 22일 행안위 법안소위를 통과해 법 제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일정대로라면 26일 행안위 전체 회의에서 논의될 예정이었으나 다른 안건에 밀려 상정되지 못해 5월 국회 처리를 기다리게 됐다.여수시는 지난 1월 구성한 여순사건 홍보단과 국회에서 26일부터 3일간 상주하며 유가족들의 한 맺힌 73년을 위로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촉구 활동
여수시 남면(면장 김춘수)에서 금오도 비렁길 안내 손수건을 제작해 비렁길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손수건 판매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4일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철) 주관으로 남면사무소 직원과 박성미의원 등 15명이 참여해 돌산 신기항에서 기념 손수건을 1장당 5,000원 씩 팔아 750만 원의 수입을 올렸다.기념 손수건에는 비렁길 5개 코스별 안내와 배 운항 시간표, 남면 주요기관 연락처 등이 있어 금오도를 찾는 관광객과 등산객에게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다.이번 행사는 2022년도 남면 지역사회복지협의회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공동주택 내 재활용품 배출 시 투명페트병(생수‧음료병)을 분리 배출할 것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시에 따르면 생수 및 음료 등 투명 페트병은 내용물은 비우고 라벨은 제거한 뒤 압착, 부피를 줄여 별도의 수거함에 분리 배출해야 한다. 같은 투명한 용기라도 일회용 컵이나 과일을 담았던 트레이, 계란판, 도시락 김 용기 등과는 분리해야 한다.여수시는 지난해 12월 의무관리대상 110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를 의무화했으며, 올해 12월부터 비의무관리대상 47개 공동주택과 단독주택까지
여수시가 숙원사업으로 오랜 기간 건의해 온 전라선(익산~여수) 고속철도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국토교통부는 22일 온라인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공청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이날 공개된 전라선 고속철도 사업은 3조원을 투입해 전라북도 완주 죽림온천~순천 구간 88.365㎞를 신설하고, 익산~여수엑스포역까지 소요시간을 현재 98분에서 60분으로 38분 단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전라선은 지난 2011년 복선전철화 사업을 통해 기존 선로를 개량해 KTX가 운행하고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여수국가산단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여수국가산단은 정부의 산단 대개조 사업으로 스마트그린 산단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번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공모에 선정되면서 산단 노동자들의 근로환경과 복지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시에 따르면 삼동지구에 3년 동안 국·도비 40억을 포함한 100억 원을 투입해, 노동자를 위한 각종 문화‧복지‧편의기능을 한 곳에 모은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가 연면적 2천640㎡
여수시 충무지구 새뜰마을 사업이 6월 종료를 앞둔 가운데 주민들이 충무새뜰협동조합 설립으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21일 여수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따르면 사업에 함께한 주민들과 주민협의체가 충무새뜰협동조합을 설립하고 마을 공동수익 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지난 2월 19일 새뜰마을 사업으로는 처음으로 충무새뜰협동조합을 설립해 누룽지초콜릿, 생강청, 편강, 천연비누, 자운고연고 등의 제품을 개발해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2016년 새뜰마을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충무동 10‧11통 일원은 종고산 자락의 경사가
여수향토요리문화학원(원장 김명진)과 여수시의회 박성미의원은 지난 14일 갓 담은 열무김치 90kg를 돌산읍사무소에 전달했다.이날 후원 받은 김치는 돌산읍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과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비롯한 취약계층 30세대에 전해졌다.김종원 돌산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힘든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민간자원 연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여수향토요리문화학원은 평소 여수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저소득가정을 위해 밑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4월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시에 따르면 20일 오전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40인승 장애인 휠체어 리프트 버스를 전달,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안전지킴이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게 됐다.장애인리프트버스는 매립형 휠체어 리프트와 휠체어 고정벨트 등 각종 편의장치를 설치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도 안전하게 승하차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37개의 일반 좌석과 3개의 휠체어를 동시에 실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비상탈출장치가 장착된 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