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권오봉)가 해양수산부 주관 ‘2021년 청정 위판장 구축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이번 공모로 위판 단계에서부터 청정위생시스템을 도입한 전국 최초의 건어물 청정위판장이 여수에 들어선다.시에 따르면 여수수협이 간접보조사업자로 국비 24억, 시비 18억, 자부담 18억 원으로 총 60억 원을 들여 2023년까지 건축을 완료할 계획이다.국동항 수협위판장 옆에 연면적 3,979.5㎡, 지상 3층 규모로 하역장, 선별실, 경매장, 포장실, 출하장을 갖추게 된다.습도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건어물을 위해 적정 온도와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해 전남도 사회혁신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던 ‘행복한 나눔냉장고’ 사업이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지난 31일 3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각각 개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행복한 나눔 냉장고’는 동 주민센터 입구에 나눔 냉장고를 설치해 주민 누구나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가져가면서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는 주민주도형 지역복지사업이다.올해는 한화솔루션(주)에서 나눔 냉장고 확대 운영을 위해 후원금 3500만 원을 지원하면서, 작년에 월호동을 비롯한 5개소에 동문동, 국동, 여천동이 추가되면서 여수시의 나눔 냉장고는 8개소로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출시한 공공배달앱 ‘씽씽여수’의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시에 따르면 4월 1일부터 한 달간 공공배달앱 ‘씽씽여수’로 주문하는 선착순 2,000명에게 주문 시 5천 원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참여 방법은 앱에서 선결제로 1만 원 이상 주문 시 횟수에 상관없이 주문할 때마다 5천 원 할인된 금액으로 결제 가능하다.‘씽씽여수’는 주문수수료가 주문금액의 1.9%로 여타 민간 배달앱에 비해 저렴해 현재 602개의 가맹점이 가입하였고, 앱에 메뉴등록을 계속 진행 중이다.시는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19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종화지구 새뜰마을사업’ 편입토지 협의보상을 완료하고 4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종화지구 새뜰마을사업’은 자산공원 주변의 경사가 심한 골목길에 고령자와 사회 저소득층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30년 이상된 노후주택 밀집지역을 대상지로 한다.화재 및 자연재해에 노출된 안전 사각 지대로, 상하수도는 노후 되고 쓰레기 처리문제 등으로 집수리가 곤란해 그동안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온 지역이다.시는 공모사업 선정 이후 편입토지 보상 및 설
여수낭만포차 추억의 낭만 밤바다(대표 문지은)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려동 취약계층을 위해 29일 한려동주민센터를 찾아 150만 원을 후원했다.문지은 대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낭만포차 운영에 어려움이 많지만 이 시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임병종 한려동장은 “관광객 감소 및 거리두기로 낭만포차 운영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의 온정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여수시는 여수 개항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을 위해 100인 시민추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2월 5일부터 한 달간 공개 모집과 시민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위원을 모집했다.특정 계층에 치우치지 않도록 조정을 거쳐 지난 29일 전문가, 시의원, 시민사회단체 대표, 27개 읍면동 시민대표 등 각계각층 100명을 최종 선정했다.100인 시민추진위원은 실행과제 발굴, 개항 100년사 발간, 시민참여홍보 3개 분과로 나누어 활동하게 된다. 전체위원회에 소속되어 기념사업에 대한 방향 모색, 시민 붐 조성, 각종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가 광양만권 상생발전을 위해 3개 시 신규 공동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여수시에 따르면 30일 오전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 허석 순천시장, 김경호 광양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2차 협의회 정기회의가 열렸다.협의회장인 권오봉 여수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정기회의에는 주철현, 김회재, 소병철, 서동용 등 지역 국회의원도 참석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했다.3市 시장은 3市 광역관광 활성화, 여수공항 활성화 지원 공동 대응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웅천지역 신규분양 아파트에 대한 1차 정밀조사 결과를 경찰서와 세무서에 각각 통보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전매제한 기간 내에 계약이 이루어진 불법전매 의심자와 부모나 자녀명의로 분양권을 취득하는 편법증여 의심자 등 총 40명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다.여수시는 전매제한이 풀린 웅천지역 신규분양 아파트에 대해 올해 1월 중순부터 1월 31일까지 거래 신고된 33건 69명에 대해 지난달 16일부터 소명자료와 금융거래 내역을 정밀 분석해 왔다.시는 관계기관의 조사결과에 따라 전매제한 기간 내에 분양권을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해양수산부 ‘2021년 어촌뉴딜300 리빙랩(Living Lab) 시범사업’에 삼산면 유촌항이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리빙랩 시범사업은 리빙랩 기관이 전문가 등과 지역사회 현장으로 직접 들어가 일정기간 상주하면서 주민과 함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이다.특히 갈등관리 전문가를 참여시켜 사업 지연 요소에 적극 개입하고 어촌사회가 직면한 문제도 함께 해결하면서 어촌혁신 모델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삼산면 유촌항은 특화경관 조성에 따른 자부담과 어업인 휴게소 부지매입 등이 현안문제로 제시된
여수시 여서동에 소재한 반찬가게 홍두깨(대표 이승애)가 지난 25일 여서동주민센터에 매월 2회, 총 6세대에 손수 만든 밑반찬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이승애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으며,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받는 분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최윤모 여서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후원을 결심한 후원처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여서동주민센터는 이날 전달받은 밑반찬을 혼자 사는 노인과 청장년층 3세대에게 전달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안전하고 청결한 외식문화조성 및 식중독예방을 위해 음식 덜어먹기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장기화로 감염병에 취약한 음식문화를 개인 생활방역 중심의 안전한 음식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사업이다.시에 따르면 올해 5200만 원을 들여 관광지 주변 등 일반음식점 170개소를 대상으로 1인 찬기와 집게를 보급해 음식 덜어먹기 생활화에 나선다.보급과 함께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여수시 위생단체협의회,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 등과 함께 민‧관 합동 음식문화개선 홍보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
(사)청암봉사협의회(주지 지암스님)는 지난 2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바깥출입이 많은 저소득 취약 가정을 지원하고자 KF94 마스크 1000장을 마련해 여수시에 전달했다.이번 후원물품은 올해 여수시가 추진하고 있는 2021년 보건복지전달체계 강화 시범사업인 ‘여수형, 섬섬여수 보건복지 플랫폼’사업과 연계해 사업을 통해 발굴된 사례관리 대상자나 장애인, 다문화, 한부모 가정 등 복지 위기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가 일상화된 요즘 생활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마스크 구입은 경제적 부담이 아닐 수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역에 맞는 청년 일자리를 발굴하고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으로 청년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시는 올 한해 52개 청년사업을 추진하여 700여명의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참여와 소통, 문화·교육, 주거‧복지 등 청년의 삶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정책을 펼친다.행안부 주관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9개 사업(국도비 18억 원)이 선정되어 130여 명의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청년대상 공공근로 19개 사업을 발굴하여 청년일자리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아울러
박종열(56세) 초대 민선 여수시쌍봉동체육회장이 지난 24일 당선되어 쌍봉동의 본격적인 민선체육회장 시대를 열었다.박 회장은 “초대 민선체육회장의 소명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쌍봉동 체육인들뿐만 아니라 동민 모두의 화합과 단합을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조용연 쌍봉동장은 “박종열 회장님이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보여 주신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동민 중심의 체육회’를 훌륭하게 이끌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박종열 회장은 이번에 실시한 선거에서 단독후보로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국가산단 여수산단로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해 건강한 시민 생활환경과 근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시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여수산단1로 및 산단4로 8.3km구간에 국‧도비 20억 원 포함 총 35억 원을 투입해 먼나무 등 14종 12만6,963그루의 수목을 식재했다.올해는 산단중앙로 2.7km구간에 국비 포함 총 4억 원을 들여 대기오염물질의 흡수, 흡착능력이 높은 이팝나무, 가시나무 등 7종 2만4,805그루의 수목을 식재한다.지난 15일 첫 삽을 떠 올해 5월까지 다열다층 구조의 미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19년 5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한려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편입토지 38필지에 대한 협의보상을 완료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도시재생뉴딜사업은 주민과 함께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감정평가 후 토지소유자와 보상 협의 절차에 들어간다. 대부분 보상협의가 순조롭지 못해 전국적으로 사업 진척이 지지부진한 실정이다.시에 따르면 이러한 문제점을 파악, 지난 1년 동안 설명회와 더불어 토지 소유자의 연령층이 고령층인 점을 감안해 현장 방문 보상협의서류 작성,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본청사 별관 증축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과반이 넘는 55%의 시민이 “객관적인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조기 결정해야 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객관적인 여론조사에 따라 조기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13% 앞서면서, 3여 통합 후 23년이 지난 현재까지 시 청사 문제로 지역적‧정치적 갈등을 겪고 있는 해묵은 숙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시에 따르면 최근 ‘시민소통광장’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본청사 별관 증축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종이 없는 전자회의 문화 구현을 위해 19일 개최한 주간업무계획 보고회부터 노트북을 활용한 전자회의를 전격 도입했다.주간업무계획 보고회는 국소단장과 보좌기관 부서장이 다음 한 주간의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시정 주요시책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전 직원이 시청하며, 시민들도 모바일 홈페이지로 생중계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권오봉 여수시장은 지난 12일 열린 주간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종이 없는 전자회의 개최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으며, “종이 없는 전자회의 문화 구현으로, 탄소제로에 한 걸음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현안사업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여수시정’ 구현을 위해 시정발전 테마형 제안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주제는 여수개항 100주년 ‧ 2012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 기념사업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아이디어다.시에 따르면 여수개항 100주년이 되는 2023년을 기념해 지난 100년을 재조명하고 ‘여수 미래 100년 설계’를 위한 참신한 시민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한다.또한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 이후 달라진 해양관광의 중심도시 여수의 위상을 알리고, 202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지난 18일 “2023년 개최 예정인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를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남중권에 유치하는 것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전남 여수시 만흥동 여순사건 희생자 위령비를 참배한 뒤 “여순사건특별법이 3월 내에 처리가 가능하다”고 밝혔으며, 다음 일정으로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센터를 찾아 지역 시민들과 여수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낙연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에 대한 공감의 이유를 구체적으로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