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오는 8일 웃장국밥골목 일원에서 ‘2017 순천 웃장국밥 축제’를 개최한다. 지난 2012년 처음 개최한 이래로 올해 벌써 6회째 행사다.6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웃장국밥은 일반 국밥과 달리 돼지창자를 사용하지 않고 ‘삶은 돼지 머리’에서 발라낸 살코기만을 재료로 사용하여 국물 맛이 깔끔하고 뒷맛이 개운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한 그릇에 7000원 짜리 국밥 2인분을 주문할 경우 수육 1접시를 무료로 제공해 그 맛과 푸짐함이 입소문을 타고 음식거리로 자리잡았다.이번 축제에서는 웃장국밥의 우수성 홍보와 지역브랜드로서의 기반강
순천시는 제3회 미드리 반딧불 축제를 27일 저녁 7시 상사면 미드리마을 일원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반딧불이 생태연구회(금당남부교회 후원)에서 ‘순천시 따순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일환으로 사업비를 확보하여 지난 6월경에 미드리 마을 일대 서식지에 유충을 방사했으며, 반딧불이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에 맞춰 행사를 개최했다.특히, 반딧불이는 생태환경이 잘 보전된 청정지역에서만 서식하는 생물로서, 아시아생태문화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는 순천시 도심지역까지 깨끗한 자연환경을 증명하고 있으며 향후 순천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광양시 진월면은 가을의 시작을 알려줄 광양전어축제가 오는 9월 15일부터 9월 17일까지 3일간 진월면 망덕포구 무접섬광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올해로 18째를 맞이한 광양전어축제는 “달빛나루! 망덕포구에서! 가을전어의 향연을 만끽하세요!!!” 라는 주제로 섬진강의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공연, 시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특히, 올해는 전어축제에 걸맞게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행사,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강화됐다.축제 첫째 날인 9월 15일은 관광객을 위한 즉
순천시는 오는 19일 조례호수공원 원형광장 일원에서 ‘2017 무더위~ 탈출~ 이번엔 내가 쏜다’를 주제로 ‘제1회 순천 호수공원 물총축제’를 개최한다.호수공원 물총축제는 10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MC와 함께하는 댄스타임, 물총댄스 Go Go 경연대회, 물총사격대회, 물풍선 받기대회, 캔맥주 빨리마시기, 청소년 댄스페스티벌과 지역공연팀 공연 등 밤 9시까지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음료 및 생수코너도 운영하며, 기부를 위한 수익금 마련을 위한 물총판매, 핸드폰 방수팩 판매 등도 진행된다.또한 행사장 주변에서는 왕조청
광양시 광영동은 오는 8월 19일까지 ‘제3회 광영 가야산 가요제’ 참가 신청자를 받는다고 밝혔다.9월 8부터 10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15회 광영 가야산 문화제’의 개막을 장식할 하이라이트로 마련된 ‘제3회 가야산 가요제’는 가야산 문화제 첫 날인 9월 8일 오후 7시 광영 근린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이번 가야산 가요제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으며,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년 이내 본가요제 대상 수상자는 제외된다.1차 예선은 오는 8월 20일 오후 2시 참가 신청자를 대상
제2회 여수밤바다 불꽃축제가 더욱 화려해진 불꽃 공연으로 무장하고 다음 달 11일부터 12일까지 이순신광장 및 장군도 해상에서 개최된다.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올해 불꽃축제 주제를 ‘여수의 밤, 그리고 별’로 정하고, 다양한 불꽃 연출을 통해 이를 풀어낼 예정이다.‘여수의 낭만’을 이야기한 지난해 제1회 여수밤바다 불꽃축제는 26만여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시는 교통 혼잡 등 지난 축제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은 더욱 발전시켜 이번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그 중 하나는 현장 라디오 생중계다. 관람객들은 라디오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무더운 여름 밤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한 여름 밤의 물빛축제’를 7월 14일부터 8월31일까지 동문 호수정원 일원에서 개최한다.물빛축제는 빛 조형물 포토존 등 라이트 가든 연출과 워터라이팅 쇼, 버스킹, 마술 등의 공연과 더불어 꿈틀정원에서 식물공장 옆 행사장까지 이어지는 어린이 물놀이장이 매일 운영되며, 수국과 장미를 수국원과 장미 미로정원에서 볼 수 있다.또한, 부대행사로 반딧불 체험행사(7.28∼29, 동문 실내정원), 가면 무도회(토요일 밤, 프랑스정원), DJ페스티벌(8.12~13,
순천시 조곡동에서는 오는 7월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조곡동 철도관사마을(구 철도운동장 주변) 일원에서 제2회 순천철도마을축제를 개최한다.조곡동 철도관사마을은 일제 강점기인 1930년대 전라선 개통과 함께 형성됐으며, 당시 철도사무소가 들어서면서 철도국 직원의 주거공간으로 공공임대 주택인 관사 152채가 지어지면서 조성된 마을이다.순천철도마을축제는 마을이 갖는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자산을 활용하여 철도관사 가치를 공유하고 독특한 자원을 특화하여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축제이다.이번 축제는 동네한바퀴 및 보물찾기,
순천시에서는 지난 28일 제4회 음식경연대회가 푸드·아트 페스티벌 행사장인 중앙로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그동안 경연대회에서 대상 수상작이 모두 닭과 관련된 요리가 차지한 것을 감안해 금년 대회는 닭구이 브랜드화 차원에서 닭을 주 재료로 경연을 펼쳤다.전국에서 46팀이 신청해 서류심사로 24팀을 선정, 요리부 12팀, 테이크아웃부 12팀으로 구분해 현장 경연을 펼쳤으며, 타 지역에서도 6팀이 참여했다.심사위원 구성은 최대한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관내 조리학과 교수는 물론 광주지역 조리학과 교수, 식품회사 대표, 특히 서울 에버랜드 총
순천시는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순천만국가정원 일원에서 한방과 뷰티산업 기반을 조성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제3회 순천만국가정원 한방․뷰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뷰티 페스티벌27일 오전 9시부터 동천 갯벌공연장에서는 전국 1000여명의 뷰티인들이 참여해 뷰티 페스티벌이 열리며, 피부, 헤어, 아트, 네일, 메이크업 5개 분야별로 일반부, 고등부, 대학부로 구분하여 자기만의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게 된다.순천만국가정원 동문에서 갯벌공연장까지는 5월의 신부 모델과 함께 오픈카 퍼포먼스를 실시하고, 아름다운 뷰티모델
지난해부터 SNS를 활용해 군정홍보를 강화해 온 곡성군이 오는 5월 19일부터 5월 28일까지 열리는 세계장미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곡성군 페이스북을 통한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먼저 세계장미축제 홍보를 위해 진행되는 퀴즈 이벤트는 5월 17일까지 곡성군청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okseong.kr)에 접속해 장미축제 퀴즈 이벤트 글에 정답 댓글을 달고 SNS를 통해 공유하면 된다. 정답을 맞춘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기차마을 입장권 4매와 곡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여수시의 대표축제 ‘여수거북선축제’가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중앙동 이순신광장 및 종포해양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로 51돌을 맞는 여수거북선축제는 ‘정유년의 혼, 여수밤바다에 물들다’를 주제로 호국, 민속, 해양의 3색 테마를 중심으로 펼쳐진다.이번 축제는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축제를 위해 현대문화행사와 전통문화행사가 각각 이순신광장과 종포해양공원에서 진행된다. 다양한 ‘변화’ 시도…길놀이 시민참여, 수군출정식 해상 확대올해 축제는 지난 축제의 틀
광양시는 남도의 명산 백운산 국사봉에서 오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백운산 국사봉 철쭉축제 열린다고 밝혔다.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백운산 국사봉 철쭉축제는 ‘사랑, 기쁨, 행복, 그리고 힐링!’이라는 주제로 국사봉랜드와 국사봉 정상에서 열리며, 각종 부대행사와 볼거리, 체험거리, 먹거리 등이 펼쳐진다.백운산 국사봉은 35ha의 철쭉동산과 50년 이상 된 아름드리 편백 숲 둘레길 4km가 펼쳐져 봄꽃의 정취와 함께 힐링을 체험하며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다.특히, 국사봉 정상에서 바라본 광양만과 광양제철소, 웅장한 이순
오늘 4월 1일부터 2일까지 광양시 옥룡사지 동백 숲 일원에서 ‘광양시민 소풍가는 날’ 이라는 주제로 ‘제1회 옥룡사지 동백 숲 문화행사’가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천년 역사가 담겨있는 옥룡사지(국가사적지 407호), 동백숯(천연기념물 489호)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과 향우 간 서로 소통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문화행사에서는 추억의 사진전과 옥룡사지 동백 숲 스토리텔링 만화전 등 볼거리와, 동백오일을 활용한 비빔밥, 김밥, 부침개 등 추억의 먹거리, 동백오일 자원화 방안 및 풍수지리사상 대중화 강연 등 다양한 행사들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희망과 설렘으로 위로하기 위한 순천시 삼산동 벚꽃 축제가 오는 4월 1일(토)에 ‘벗-꽃길, 같이 걸을까요?’라는 부제로 용당 뚝방길에서 열린다.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더 큰 순천의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용당퐁당 재롱잔치와 마술쇼 공연, 벚꽃 소망연 날리기를 준비했고, 관내 초등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사생대회는 이미 신청자가 100명을 넘어섰다.또한, 중고생의 댄스공연, 어르신들을 위한 국악공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
‘여수 영취산 진달래 축제’가 오는 31일부터 3일간 전국 최대 진달래 군락지인 영취산에서 개최된다.여수영취산진달래축제보존회와 여수영취산진달래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해 25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다채롭고 이색적인 참여형 행사로 꾸며진다.31일 ‘국태민안․시민안녕․풍년풍어․산업안전’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청소년댄스 경연대회, 산상음악회 등의 공연과 진달래 백일장․사생대회, 새집달기 체험, 디지털 유화그림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올해부터 새롭게 추가되는 행사도 있다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산수유꽃이 절정에 이르는 오는 3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산수유마을을 비롯한 지리산온천관광지와 산수유사랑공원 일원에서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란 주제로 「구례산수유꽃축제」를 개최한다.산수유 시목지에서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개최하는 이번 구례산수유꽃축제는 관광객과 군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전시․판매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지난해 노란 산수유꽃과 함께 인기가 많았던 산수유 하트 소원지 달기와 축제장 주요 포인트를 찾아가 보는 스탬프 랠리, 영원한 사랑을 다짐하는 사
광양시는 아름다운 섬진강변을 배경으로 한 ‘제9회 MBC 섬진강 꽃길 마라톤 대회’가 오는 3월 5일 다압면 신원 섬진강 둔치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여수MBC와 MBC경남이 주최하고 전라남도경상남도․광양시․하동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8,000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해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이번 대회는 오전 9시 행사장인 다압면 신원 섬진강 둔치를 출발해 풀코스는 다압 매화·고사․금천․하천마을 → 구례 운천
순천시 별량면 개랭이 웰컴센터에서 오는 10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제4회 별난 맛 별량 고들빼기 축제를 개최한다.별량면은 전국 고들빼기 생산량의 55%, 순천 생산량의 85%를 차지하는 전국 제1의 고들빼기 원산지로 이번 축제는 별량면 고들빼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촌 체험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다.‘하늘에서 내려온 신비의 약초’를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식전공연인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개막식, 축하공연, 고들빼기 웹툰 그리기 대회, 고들빼기 김치 담그기 경연대회, 먹거리 및 직거래장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운영된
보성군(군수 이용부)에서는 전통예술 경연대회를 통한 인재발굴과 판소리의 명맥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편제보성소리전수관과 다향체육관, 보성군문화예술회관 등에서「제19회 서편제 보성소리 축제」를 개최한다.보성군은 판소리의 본향으로서 서편제의 비조 박유전 선생과 보성소리를 정립한 정응민 선생, 조상현, 성창순 등 많은 명창을 배출한 판소리 명창의 산실로 대한민국 국악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이번 축제는 서편제보성소리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19회째를 맞아 우리나라 최고의 정통 판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