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권오봉)가 ‘행복한 공부, 주인으로 살기’라는 주제로 6월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는 20일, 25일, 27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제1강의실에서 열린다.초빙 강사는 ‘착한 엄마 콤플렉스’, ‘아이의 생각력을 키우는 독서 교육’ 등 자녀 교육 서적을 집필한 김지영 세움교육연구소장이다.김 소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역량 키우기’, ‘한국형 일상 하브루타 교육법’, ‘생각의 정리, 글쓰기’를 주제로 문답․실습형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참여대상은
여수시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ME 2019)에 참가해 여수의 매력을 홍보했다.올해로 20주년을 맞는 KME는 한국관광공사와 인천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MICE산업 전시박람회다.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MICE 바이어와 셀러, 일반인 등 4000여 명이 참여했다.여수시는 지역 14개 기업‧단체에서 26명이 참가해 MICE 유치 상담과 관광지‧농수 특산품 홍보 등을 펼쳤다.참석자들은 여수의 자연경관과 현대식 컨벤션 시설, 다양한 인센티브제도 등에 높은
광양시 봉강면 체육회(상임부회장 이남식)는 지난 15일(토)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강 백운제 주변 꽃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면 체육회는 지역 발전을 위한 아름다운 마을가꾸기에 적극 동참하고자 참여하였으며, 이날 행사에서 명품 꽃길 조성을 위한 야생화 금계국 꽃묘를 식재했다.꽃묘는 봉강면 체육회에서 지원받아 최근 심어진 메타수콰이어 나무 사이로 양측 0.3KM 구간 2,100본를 식재했다.금계국은 6월~8월에 꽃이 피는 대표적인 여름꽃으로, 올해는 꽃을 볼 수가 없으나 내년부터는 이곳 산책로에서 황금빛 금계국 꽃길로 지역 주
봉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홍기)는 지난 14일(금)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티투어와 연계한 ‘내고장 알기 문화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투어는 전원마을 조성 등으로 봉강면에 귀농귀촌인이 증가하는 추세에 지역주민과의 이질감을 없애고, 친분을 쌓으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됐다.투어는 우리 시 문화관광명소 8개소로, 나종년 문화관광해설사님의 명쾌한 해설과 함께 ▲봉강면 하조마을 해달별 천문대 ▲아로마 박물관 ▲매천 황현생가 ▲광양 역사문화관 ▲와인동굴 ▲진월 윤동주 유고보존 정병욱 가옥 ▲
광양시는 지난 8일(토)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에서 ‘광양 문학테마길 조성 아이디어 공모’에서 총 8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광양 문학테마길 조성 아이디어 공모전’은 정채봉을 비롯한 지역 대표 문학인을 중심으로 한 장소 콘텐츠를 조성하고자 개최됐다.5. 27.(월)~31.(금)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20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8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들은 문학 자원을 기반으로 한 공공미술 아이디어 작품들로 다양하게 재해석한 작품이 많았다.특히 ‘어른들을 위한 동화’ 장르를 개척한 정채봉
광양시는 초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공백 없는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하기 위한 ‘초등돌봄 이웃 히어로(HERO)’ 양성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초등돌봄 이웃 히어로(HERO)’는 아동돌봄에 관한 전문 교육 및 현장 실습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한 돌보미들이 방과후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인 초등학생 1~2학년들의 놀이, 학습지도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이번 양성 교육은 7. 1.(월)~7. 9.(화) 아동돌봄에 관한 이론과 실습 등 총 40시간으로 진행된다.교육 내용은 초등돌봄 히어로 사업의 이해, 아동과 인권, 아동
정현복 광양시장은 4차 산업혁명 대응 및 광역 해양관광 시스템 구축방안 모색을 위해 6박 8일(6. 8.~6. 16.) 일정으로 미서부 해안권에 위치한 캘리포니아주의 3개 도시(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코, 로스엔젤레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에는 여수·순천·사천시장을 비롯해 보성·사천·남해·하동군수와 고흥 부군수 등 관계 공무원 27명이 참여했다.정 시장은 샌프란시스코에서 금문교를 중심으로 한 해안 관광시설 등을 방문해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사업과의 접목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샌프란시스코 관광협회에서 주요 관광 프로그
순천시 보건소에서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전남대학교에서 공동으로 수행하는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조사원(4명)을 오는 6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역사회 건강조사’는 국가 단위에서 제공하는 국민건강통계 의존에서 벗어나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조사로 객관적 데이터에 기초한 지역 건강정책 수립과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지역사회 건강조사 조사원은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되며 조사대상가구로 선정된 표본가구를 방문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1:1 면접조사와
순천시는 지난 15일(토) 김병주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다가온(on)’을 호남길 22(구,아름다운가게)에 열었다.다문화가족들의 교류 소통공간인‘다가온(on)’은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에 ‘다가와 함께 소통하자’는 의미로 공간 명칭을 정했으며 이 공간은 다문화가족 뿐 아니라 일반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될 것으로 기대된다.‘다가온(on)’은 순천중앙교회 소유 건물로 순천시와 무상임대 협약 후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개소하게 됐으며,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순
남해안 남중권 9개 시·군(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사천, 남해, 하동, 진주)으로 2011년 5월 3일 결성된 ‘남해안 남중권 발전협의회’가 4차 산업혁명 접목을 통한 해양관광 시스템 구축을 위한 남중권 지자체장 공무국외 연수를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를 다녀왔다. 이번 연수는 남해안 남중권 해안 도시의 관광지 조성 방안을 살펴보고 4차 산업 기술 관련 시설 견학이 목적으로 연수 규모는 여수·순천·광양·보성·사천·남해·하동 지자체장들과 고흥 부군수, 공무원 등 26명이다. 진주
전남드래곤즈(사장 조청명)는 오는 16일(일) 오전 1시에 열리는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 진출한 대한민국 대표팀의 우승을 기원하기 위해 광양시에서 주관하는 시민 길거리 응원전에 함께하기로 했다.이번 길거리 응원전은 광양시청 앞 야외공연장과 광양읍 5일시장에서 개최된다.전남드래곤즈는 광양시청 앞 야외공연장 길거리 응원전에 참여하기로 했으며, 전남드래곤즈 장내아나운서가 사회를 본다.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전남드래곤즈 매 경기시마다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하는 전남드래곤즈 선수들의 숨은 이야기가 담겨있는 매치캠 영상이
고령화, 여성화 등으로 농촌일손이 모자라는 매실 생산농가에 광양농협 여성대학 총동문회 임원 100여명은 5개조를 편성하여 매실수확 봉사를 지난 12일(수)에 실시하였다.특히 올해는 매실 흉작과 가격하락으로 어려운 농가에 큰 힘이 되었으며 모내기 등의 벼농사로 바쁜 농가들과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모자라는 광양읍과 봉강면, 옥룡면의 매실수확 농가에는 반갑고 고마운 봉사의 손길이었다.작은 손길을 모아 한마음으로 매실수확 봉사활동을 한 광양농협 여성대학생을 대표하여 황명자 여성대학 총동창회장은 “더운 날씨 속에 매실 수확하는 일이 힘들었지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15일과 16일 여수 진남체육관 등에서 ‘제4회 여수거북선배 전국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 3000여 명이 참여한다.남․여 복식, 혼합복식 등 3개부에서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기량을 겨룬다.대회 개회식은 15일 오후 3시 진남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지역 배드민턴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역 농업인에게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시는 보험가입 기한이 벼의 경우 6월 28일이고 참다래는 7월 5일, 콩은 7월 19일이라고 강조했다.지원규모는 보험료의 80%로 농림축산식품부가 50%, 여수시가 20%, 전라남도가 10%를 부담한다. 농업인은 보험료 20%만 부담하면 된다.가입 요건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벼 1㏊(3천 평)의 보험료는 약 40만 원으로 농업인은 이중 20%인 8만 원만 내면 된다.유기인증 친환경농가는 여수시와 전남도가 보험료를 전액 지원해 자부담 없이 보
순천시는 U-20 월드컵의 우승을 기원하기 위해 오는 15일(토)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16일(일) 새벽 3시까지 연향동 조은프라자 앞 주차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거리 응원전을 개최한다.이번 거리 응원전은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결승전에 진출한 U-20 한국대표팀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며, 응원을 통해 우승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거리 응원전은 15일 오후 10시부터 시작하며, 참여 시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아고라 공연 및 방송 댄스팀이 경기 전 우승기원 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16
순천시가 정보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시는 지난 14일(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제 32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순천시가 행정정보화는 물론 창의적인 정보문화 확산과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영광을 안게 됐다.순천시는 그 동안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시민들과 정보 소외 계층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장소에 누구나 무료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와이파이존’ 468 개
광양시 광영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종순)는 지난 12일(수) 지역내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지역민들을 위한 ‘사랑의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박종순 위원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나눔의 집을 찾은 200여 명의 어르신께 정성스레 준비한 식사를 배식한 뒤 설거지 등을 도우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박종순 주민자치위원장은 “맛있게 식사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나눔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주민자치 위원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
다시 한번 대~한민국! 우승기원 함성이 광양시 곳곳에 울려 퍼질 예정이다.광양시는 오는 16일(일) 오전 1시에 열리는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 진출한 대한민국 대표팀의 우승을 기원하기 위해 시청 앞 야외공연장과 광양읍 5일시장에 ‘시민 길거리 응원전’을 연다고 밝혔다.이번 길거리 응원전은 광양시체육회와 축구협회, 전남드래곤즈 후원을 받아 시민과 함께 우승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광양제철고 출신으로 이번 대회 주장으로 뛰고 있는 황태현 선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 열기가 뜨겁다.경기 시작 1시간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이백구)는 전 강원도지사이며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역임한 여시재(與時齋) 이광재 원장을 초청해 ‘일자리를 만드는 지방자치, 시산학(市産學)이 핵심이다’라는 주제로 제2회 광양리더스아카데미 ‘이음’ 특강을 개최하였다.지난 11일(화) 17시 월드마린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날 특강은 정인화 국회의원, 김성희 광양시의장, 포스코 광양제철소 이시우 소장 등 유관기관, 기업, 시민사회단체, 언론사 등 참여회원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였다.이백구 회장은 인사말에서 “시대와 함께하는 집이라는 뜻의 싱크탱크 ‘여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갑섭, 이하 경제청)은 애초의 ‘청정한 산단유치조성’ 약속을 저버리고 한 마디 해명도 없이, 지난해 12월 21일 세풍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에서 “세풍 산단에 유치할 밍타이 알루미늄공장에는 제련, 용해공정은 절대 없다”고 주민설명회를 통해 약속하였다.그러나 경제청은 주민과의 약속을 뒤집고, 60톤급 용해로 4대(총240톤)를 추가한 공장 건설로 바꾸어 추진하며, 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심각한 환경오염을 우려한 주민들을 우롱하고 있다.광양알루미늄공장은 보크사이트 광석으로부터 알루미늄을 생산하는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