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가 2019년 국립대학육성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순천대는 지난 4일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수행하는 ‘2019년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사업성과 및 사업계획 평가 결과 ‘네트워크’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0일 밝혔다.국립대학 육성사업은 국립대학의 공적 역할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을 지역의 교육‧연구 혁신 거점으로 육성함으로써 지역 고등교육의 발전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국가의 균형 발전을 선도하는 5개년(2018~2022년) 사업이다
순천시 낙안읍성에서 오는 6월 23일(일)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적벽가 보유자인 국창 운산 송순섭선생이 문하생들과 함께 ‘적벽가 연창회’를 개최한다.이번 낙안읍성 연창회는 2003년 문화적·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록된 판소리의 기반 확대를 위한 것으로 문화재청, 순천시, 한국문화재단, 낙안읍성보존회 후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판소리 동편제 전승을 위해 이원용 문생의 ‘도원이 어데인고’를 시작으로 노민아, 왕서은, 신정례, 김예빈, 김양남, 윤채형, 박명언, 손홍주, 이정원, 이소연, 이현정, 유혜은 문생들
순천시는 ‘2020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써 순천다움을 잘 표현하고 동아시아 문화 중심도시 순천의 미래를 담아낼 수 있는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밝혔다.‘동아시아 문화도시’는 지난 2012년 진행된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3국 간 갈등과 반목을 문화 교류로 해소하기 위해 매년 각 나라의 문화를 대표하는 도시 한 곳씩을 선정해 연중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지난 2018년 12월 발표된 ‘2020년 동아시아 문화도시’에는 한국 순천, 일본 기타큐슈가 선정됐으며 중국은 선정 공모 중에 있다.이번 슬로건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 누
민선 7기 지난 1년 동안 순천시가 추진한 포용 정책의 가장 핵심은 ‘더 안전하고 모두가 편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순천시는 남녀노소, 장애인, 비장애인 등 모두가 편한 도시 ‘유니버설 디자인’의 개념을 도시 전체에 도입하고 있다.여기에 범죄와 재난이 없는 안전도시 구축으로 시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성과도 나타내고 있다. ▲ 모두가 편하게 생활하는 도시 순천!‘유니버셜 디자인 도시’는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도시에 대한 정당한 권리를 누리는 것이다.순천시는 ‘유니버셜 디자인 도시’를 만들어
광양시 광양읍 사곡리 본정마을 일원에 조성된 사라실 라벤더가 만개해 보랏빛으로 물들며, 보기 드문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한편, 오는 23일(일)까지 광양읍 본정마을 일원에서 ‘사라실 라벤더 치유정원 행사’가 열리고 있다.
광양시는 수영장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광양수영장 지붕과 바닥 등을 전면 교체하는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작년에 광양수영장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실시하였으며, 정부에서 지원하는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공모사업에 신청해 기금 9억 1천만 원을 배정받아 지붕 교체 실시설계 용역을 올해 4월까지 완료했다.올해는 시비 9억 1천만 원을 예산에 반영해 총 사업예산 18억 2천만 원으로 오는 18일(화)부터 5개월간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공사 기간에는 풀장에서 실시하는 수영, 아쿠아로빅은 휴장하며, 헬
광양시는 ‘광양 백운산 4대 계곡’이 전라남도 2019년 7월 ‘이 달의 추천 관광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울울창창한 원시림, 광양 백운산(1,222m)이 거느린 동곡․성불․어치․금천 등 4대 계곡은 더위와 사람관계에 지친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좋은 국내 최적 웰니스 여름 휴양지다.백운산 정상과 따리봉 사이, 한재에서 발원해 동천을 거쳐 광양만으로 흘러드는 옥룡 동곡계곡은 4대 계곡 중 가장 길며, 학사대, 용소, 선유대, 병암폭포 등 절경을 품고 있다.도솔봉과 형제
이번 행사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저녁 7시까지 이순신광장에서 열린다.지역 8개 문화예술 단체가 무형문화재와 전통 민속문화예술 공연을 펼친다.첫 행사는 오는 15일 여수시문화원에서 전라좌수영 수군출정식과 강강술래 공연으로 시작된다. (사)뿌리패예술단의 대북합주와 국악성악 등도 함께한다.7월에는 도 문화재인 동편제 흥보가와 현천소동패놀이보존회의 공연도 만날 수 있다.이 외에도 여수생활문화연대의 약무호남시무국가, 거문도뱃노래보존회의 거문도뱃노래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돼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의 문화 수준이 높아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사장 차민식)는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된 광양항 서측배후단지에 입주할 물류 및 제조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임대하는 부지는 서측배후단지 3개 구역 총 10만1311㎡이며, 모집기간은 7월 22일까지다.이 부지는 농·축·수산물 물류·제조기업 유치를 위한 식품산업구역(FOOD-Zone)으로 그동안 참여업종에 제한을 둬왔으나, 다수 기업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에 일반물류·제조업까지 업종을 확대했다.다만, 식품산업구역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식품관련 기업에 대해서는 가점을 부여키로 했다.신청자격은 물류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이백구)는 7일(금) 전라남도에 여수, 순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광양만권 지역경제 및 국가경제에 심각한 악영향을 줄 수 있는 광양제철소 고로(용광로) 조업정지 처분을 재고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상공회의소는 먼저, 환경부와 전남도가 지적한 안전밸브(브리더) 개방은 고로의 안전성과 근로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공정과정임을 강조하였다. 독일을 포함한 타 선진국의 경우 일반 정비절차로 인정하고 법적 규제를 하고 있지 않으며, 국내의 경우 경제와 환경을 함께 고려해 추후 법과 제도가 조정 및 적용되어야 한다고 말
통계청이 발표한 ‘2018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자는 738만1000명으로 2000년 65세 이상 고령자가 전체인구의 7% 이상인 고령화 사회를 거쳐 2018년 65세 이상 고령자가 전체인구의 14%를 넘기며 프랑스 113년, 미국 72년, 일본 24년을 뛰어넘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사회에 진입했다.이처럼 노인인구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고령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사회‧경제‧의료 부문 등에서 각 분야별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는 중으로 노인학대 분야에서도 매년
광양시의회(의장 김성희)는 2019년 6월 10일부터 6월 2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80회 광양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결산 관련 안건과 조례안 등을 심사‧의결할 계획이다. 6월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등을 결정하고, 6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상임위원회 활동이,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이, 6월 20일은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안건을 의결한다.이번 정례회에서 심사할 안건으로는, 박노신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 기부자 예
광양희망도서관은 ‘2019년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50세 이상의 예비실버, 실버세대가 문화복지 재능기부자로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찾아가 책을 읽어주는 독서 봉사활동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해 전국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역주관처를 모집했으며, 전라남도에서는 광양희망도서관이 유일하게 선정됐다.희망도서관에서 50세 이상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문화봉사단 활동가 20명을 선발해 5. 30.(목) 책을 통해 소통과
광양시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홍기 광양읍장)는 지난 5일(수) 음악동아리 비타민(대표 원영태)에서 생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50만 원 상당의 선풍기 14대를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광양시 광양읍 소재의 음악동아리 비타민은 2016년부터 지역사회 복지시설, 요양병원을 주 2~3회 방문하여 음악을 통해 어르신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사랑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내 귀감이 되고 있다.이번에 기탁된 선풍기는 맞춤형 복지팀과 독거노인 생활관리사가 광양
광양시가‘이순신대교해변관광테마거리’및 삼화섬~마동체육공원을 연결하는‘경관보도육교’명칭을“광양 해비치로”와“해오름육교”로 각각 확정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3일 시정조정위원회(위원장 방옥길 부시장)를 열고 사전 시민선호도 조사결과 선정된 명칭 각 10개에 대해 상징성, 독창성, 전달성, 연관성 등을 평가해 이같이 결정했다.이순신대교해변관광테마거리 공식명칭으로 확정된‘광양 해비치로’는 해(태양)와 海 (바다 해)+빛+이의 합성어로 ‘비치’는 beach(해변)를 의미한다. 365일 언제나 광양 온 누리에 해가 비치듯 와우공유수면 일대 해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8일과 9일 마래산활공장에서 ‘제5회 여수시장기 전국 패러글라이딩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선수‧임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다. 선수들은 조종사, 단체부, 여성‧실버부, 연습조종사부로 나뉘어 기량을 겨룬다.대회 첫날은 연습비행과 개회식을 하고 둘째 날부터 본격적으로 경기를 진행한다.지정된 장소에 얼마나 정확하게 착륙하느냐에 따라 순위가 매겨지며, 성적이 우수한 단체‧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시상금을 수여한다.시 관계자는 “마래산활공장은 동서남북 사면으로 활공할
여수시가 올해부터 운영 중인 섬마을 물리치료실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도서지역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올 1월부터 화정면, 남면, 삼산면 보건지소에서 물리치료실을 운영하고 있다.물리치료실 이용 주민은 일평균 15명으로 5월 말 기준 2800여 명에 이른다.주민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인당 40~50분간 저주파 치료, 안마 등을 받고 있다.삼산면 거문리 박정국 이장은 “매일 물리치료실을 이용하고 있다”며 “물리치료사가 워낙 친절하고 치료를 잘해 주셔서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남면 최
여수‧순천‧광양시가 여수공항 김포노선 감편 저지 등을 내용을 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함께 대응하기로 했다.여수시는 7일 낮 12시 여수시 학동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대한항공 감편운항 공동대응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권오봉 여수시장, 허석 순천시장, 정현복 광양시장, 주승용 국회 부의장과 이용주‧정인화 국회의원, 여수시 박용하 상공회의소 회장과 순천‧광양 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간담회는 여수시 고영준 교통과장의 여수공항 현황과 감편운항 동향 설명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해 오는 6월 10일(월)부터 지역 화폐인 순천사랑상품권 할인율을 2%에서 5%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순천사랑상품권 할인율’ 확대는 정부의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 확대 방침에 따라 지난 4월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1억2천만원의 국‧도비 지원금을 활용해 시행하게 됐다.순천사랑상품권은 2018년 4월에 출시해 2019년 5월까지 2%의 낮은 할인율에도 불구하고 16억원을 판매고를 달성해 서민경제의 터전인 지역 상점가로 소비 유도는 물론
광양농협에서는 6.03. ~ 7.23.(8주, 10회차)까지 매주 화요일에 광양농협 3층 강당에서 수업하는 여성대학능력개발과정을 지난 4일 개강했다.수강생 약 150여 명으로 여성학, 건강학, 협동조합론, 문학예술, 농촌체험활동 등의 내용으로 광양농협 여성대학 선.후배간 만남의 장을 통하여 정겨운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교육을 통해 협동조합을 이해하며 자기능력개발을 통해 우리농협과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조직으로 육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지금까지 여성대학 20기를 거쳐 2천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광양농협 허순구 조합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