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도민 여러분!8월 17일 이후 코로나가 급속하게 재확산되면서 우리 지역에서만 1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이에 우리 도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강화하고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지역 전파를 차단하는 성과를 거두었지만, 민생경제에는 어려움이 되었습니다.도가 방역을 강화한 데에는 코로나로부터 도민을 안전하게 지켜내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함이었습니다.정부가 지난 10일, 민생안정과 경제 회복을 위해 ‘긴급 민생종합대책’을 발표했고, 국회에서 9월 22일 총 12조 4천 억원 규모의 제4차 추경을 최
전남 차(茶) 문화의 본 고장인 순천에서 녹차를 활용한 차(茶) 문화의 우수성과 역사성을 대내외 홍보하고 국내의 생활 다도의 시연으로 우리지역 차(茶) 문화와 산업을 발전시키기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0 순천만 국가정원 차(茶) 문화 산업전”이 (사)고려천태국제선차연구보존회(이사장 장미향)주관으로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열린다.지난 7월부터 진행해 온 국가인증 다도인성 예절지도사, 제다사 양성과정은 우리 차(茶) 문화의 우수성을 이해하고, 새로운 차(茶) 문화 콘텐츠와 상품디자인 트랜드 알기 등
전라남도는 순천시 해룡면 선월하이파크 단지에 대한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기간이 4일 만료돼 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해제지역은 순천시 해룡면 선월리와 신대리, 신성리 일원 0.98㎢ 규모로 모두 916필지가 해당된다.허가구역에서 해제된 선월하이파크단지는 지난 2014년 9월 5일부터 올해 9월 4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왔으나, 사업실시계획 승인 등으로 사실상 투기우려가 소멸됐다고 판단해 기간만료와 함께 해제했다.토지거래 허가구역에서 해제된 지역은 앞으로 광양청장의 토지거래 허가 없이 자유롭게 거래가 가능하고, 기존 허가받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일 제9호 태풍 ‘마이삭’ 피해와 관련 낙과 및 벼 도복 피해현장을 잇따라 방문, 철저한 피해조사와 신속한 응급복구를 지시했다.김 지사는 이날 고흥군 배 낙과 피해농가와 포두면 벼 쓰러짐 현장을 방문, 피해현황을 살피고 실의에 빠진 농민들을 위로했다.김 지사는 배 낙과피해 현장에서 “추석 출하를 앞두고 낙과 피해가 커 안타깝다”며 “낙과 배는 신속한 처리를 위해 빠른 시일내 손해평가에 나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벼 쓰러짐 현장을 방문한 김 지사는 “재해대비를 철저히 해 그나마 다행이다”며 “앞으로 북상할
전라남도는 2일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지난 1일 장성, 함평 등지에서 3명이 추가 발생한데 이어 이틀 동안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서울 무한구룹과 관련 순천에서 지난달 20일 70대 여성이 확진된 이후 집단감염으로 이어진 휘트니스 등에서 이날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이에 따라 순천에서만 지금까지 총 61명이 확진되는 등 연쇄적인 지역감염이 발생하고 있다.또한 광주 380번 확진자 접촉으로 진도 거주 60대 남성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로써 전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153명으로 해외유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농산어촌 소규모학교의 교육력 강화를 위해 기존 통합학교와 다른, 새로운 개념의 ‘전남형 초·중통합학교’ 운영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장석웅 교육감은 1일(화) 오전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 9월 월례회의에서 “전남교육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멀리 보고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장 교육감은 이날 ‘멀리 헤아려 대비하지 않으면 가까이서 걱정이 생긴다(人無遠慮 必有近憂)’는 공자의 말을 빌려 “지금 대비하지 않으면 전남의 소규모 학교들은 독자생존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전라남도는 29일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이어짐에 따라 30일부터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확대하고, 도민들에게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호소했다.이날 현재까지 전남지역 확진자는 총 136명이며, 해외유입은 26명, 지역감염은 110명이다.이날 발생한 136번 확진자는 신안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다. 전남 122번의 접촉자로 지난 28일 신안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29일 민간검사기관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강진의료원에서 입원 치료중이며 별다른 증
전라남도는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발생이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고위험시설 및 중위험 시설 등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30일부터 발동키로 했다.이번 행정명령은 지역경제의 파급력 등을 고려해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유보하고, 정부에서 정한 감염 위험 시설 등에 대해서는 3단계에 준한 강화된 조치를 적용하는 내용이다.전남지역에는 최근 순천, 광양 등 동부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으며, 목포, 완도 등 서남부권과 광주 인접 시군에서도 광범위한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다.앞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27일 도민 호소문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오는 9월 1일 전면 시행 예정인 관급자재 구매방법 개선방안의 현장 안착을 위해 총력을 경주하고 나섰다.전라남도교육청은 26일(수) 관내 22개 시·군 교육지원청 행․재정지원과장을 대상으로 관급자재 구매방법 개선방안에 대한 영상회의를 가졌다.이번 영상회의는 9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관급자재 구매방법 개선방안을 안내하고 제도 시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과 대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이었다.교육지원청 과장들은 제도 시행 후 업무량 증가 등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관급자재 구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24일(월) 일반직공무원 339명에 대한 인사를 9월 1일자로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휴직, 퇴직 등 결원 발생에 따른 충원과 신규 공무원들을 결원된 기관에 신속하게 배치함으로써 코로나19 상황 속 효과적인 방역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이번에 발령받은 신규공무원들은 지난 6월 13일 필기시험, 7월 24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3일 최종 합격한 291명 가운데 163명이다.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하위직급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7급 8명, 8급 36명, 9급 59명 등 총
전라남도와 강진군은 24일 ㈜GFI(Gaudo of the Fantasy Island)개발과 강진 가우도 일원에 3천 687억 원을 투자해 관광․레저․휴양시설을 건설할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전남도청에서 가진 협약식은 코로나19 전국적 확산추세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이용백 ㈜GFI개발 대표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승옥 강진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치러졌다.협약에 따라 ㈜GFI개발은 가우도 일원 28만 8천㎡를 오는 2024년까지 3천 687억 원을 투자해 리조트형 호텔 340실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인 지민 씨가 지난 7월 29일(수) 전남미래교육재단(이사장 장석웅·전라남도교육감)에 장학기금 1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이날 지민 씨의 아버지(박현수)는 아들을 대신해 전라남도교육청을 방문해 장석웅 전남미래교육재단 이사장에게 “전남의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기금을 기부했다.방탄소년단 멤버 지민 씨는 부산 출신으로 모교 및 부산광역시교육청 등에 기부 활동을 꾸준히 해왔으며, 이번 기부는 고향이 아닌 전남 지역 학생들을 위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 크다.전라남도교육청은 지민 씨를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전남지역 확진자가 22일 10명에 이어 23일에도 지역감염으로 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전남 75번 확진자는 순천에 거주한 40대 여성으로 지난 18일 전남 5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전남 76번 확진자는 광양에서 거주중인 60대 남성으로 전남 68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이들은 지난 22일과 23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각각 ‘양성’ 판정 받았다.전남 75번은 순천의료원에, 76번은 조선대학교병원으로 이송돼 격리 입원 치료중이다.전남 77번 확진자는 광양에 거주한 60대 여성으로 전남 53번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2일 코로나19 코로나19 확진자 대규모 발생에 따른 발표문을 통해 “도내 3차 감염까지 발생된 위중한 상황으로 확산 차단을 위해 도민 모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발표를 통해 “지역 내 2․3차 등 n차 감염이 빠른 속도록 광범위 하게 진행 중이다”며 “현재 까지 전남 총 74명의 확진자 중 지역감염자는 49명이다”고 밝혔다.이어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순천은 전남 51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특히 순천은
전라남도는 18일 오후 ‘코로나19’ 전남 44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번 확진자는 진도에서 김 양식업에 종사중인 70대 남성으로, 전남 43번 확진자의 접촉자다.지난 15일 오후 6시 반께 전남 43번 확진자를 비롯 마을 지인부부 10명이 함께 의신면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16일에는 처제 등 가족 7명과 진도 자택에서 점심 식사를 했으며, 영암 석재사와 컨테이너 가게, 무안 남악 쇼핑몰을 들려 친지들과 저녁식사 후 귀가했다.17일에는 진도읍 식당과 카페에 들린 후 귀가했으며, 목포․서울에 거주중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7일 광양 등 호우 피해현장을 방문해 피해 실태를 살피고 특별재난지역 추가지정의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지난 1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나주, 담양, 곡성, 구례, 화순, 영광, 장성, 함평 등 8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이날 김 지사는 광양 다압면 섬진강 제방 유실 및 농산물가공 공장 침수 현장을방문해 자원봉사자를 격려했다.김 지사는 “침수로 인해 생활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며 “광양 다압면이 면단위 특별재난지역으로
13일 문재인 대통령이 도내 수해 피해지역 8개 시군(구례, 곡성, 담양, 나주, 화순, 함평, 영광 장성)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이에 대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환영하고 신속한 지정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구례, 곡성 등 수해 현장에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 국무총리,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직접 현장을 확인한 후 피해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한 결과로 생각된다”며 “이번 특별재난지역에 광양시 다압면과 순천시 황전면이 추가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번 특별
▣ 초등 ◇교장 승진▲원촌초 김영희 ▲관산초 김봉애 ▲화산초 최정원 ▲옥천초 이경희 ▲약산초 이재운▲소안초 양미승 ▲도초초 이연옥 ▲하의초 장순희 ▲팔금초 신미애 ◇교장 중임 전직▲광양중동초 백남근 ▲영암초 정미선 ▲백수초 김연화 ▲군서초 민의식 ◇교장 중임▲목포북교초 양명희 ▲목포유달초 신희봉 ▲목포서산초 정선희 ▲목포대성초 김종환▲목포연산초 정형미 ▲목포백련초 김인숙 ▲여수서초 정성하 ▲여수동초 최양옥 ▲여수문수초 배도원 ▲여수신월초 장삼종 ▲ 율촌초 나제곤 ▲신기초 신용관 ▲여수송현초 노광식 ▲순천북초 양선희 ▲순천중앙초 임덕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12일(수) 2020년 9월 1일자 주요보직 임용 대상자 15명을 확정 발표했다.장석웅 교육감은 이번 인사에서 도교육청 정책국장에 정재철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을, 교육국장에 위경종 중등교육과장을 각각 임용했다.또한, 혁신교육과장에 범미경 정책기획과 정책평가팀장, 중등교육과장에 박경희 화순동면중 교장, 전남교육연수원장에 나영숙 창평중 교장, 전남유아교육진흥원장에 김진 유초등교육과 유아교육팀장을 각각 임용했다.이밖에, 김갑수 목포고 교장을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덕 정책국장을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