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지난 27일부터 28일 오전 10시까지 장성 상무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7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전남지역 확진자는 총 416명으로, 이중 지역감염이 365명이다.상무대에서 최초 확진된 전남 395번은 지난 26일 장성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 후 2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307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16명이 추가 확진됐다. 추가 확진된 16명은 28일 낮 12시 국군대전통합병원으로 격리 입원 조치된다.현재 이번 군부대 내 집단발생과 관련해 상무대 식당이용 접촉자 등 800여 명에
전라남도는 26일 밤부터 27일 오전 사이 여수 1명, 나주 1명, 순천 1명 등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27일 오전 10시 기준 전남지역 총 확진자는 394명으로, 이중 지역감염은 343명이다.여수 거주 전남 392번 확진자는 지난 23일부터 기침 등 증상으로 지난 26일 검사 결과 양성 판정받다.나주에서 직장생활중인 전남 393번 확진자는 전남 379번과 접촉해 확진됐으며, 순천시에선 아파트 건설현장 관련 전남 394번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받았다.현재 1명은 전라남도 생활치료센터에, 2명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6일 코로나19 대응 방역현장 점검을 위해 나주를 방문, “상황이 안정될 수 있도록 추가 감염 차단에 총력을 다해야한다”고 강조했다.나주지역은 최근 일가족 4명의 코로나19 확진을 시작으로 지인, 직장동료, 식당 종사자 등 지역감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이날 김 지사는 나주 지역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대응상황 점검을 위해 나주시 상황실을 방문해 일선 현장에서 대응중인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김 지사는 “무증상 감염상태로 일상생활을 한 확진자들이 연쇄적으로 소규모 집단감염을 유발시키고 있다”며 “도내
전라남도는 지난 25일 밤부터 26일 오전까지 장성 1명, 순천 3명, 여수 1명 등 총 5명의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26일 오전 10시 기준 전남지역 총 확진자는 382명이며, 이중 지역감염 확진자는 336명이다.지난 25일 밤 양성 판정받은 장성 거주 전남 382번 확진자는 서울 양천구 243번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26일 오전에는 순천에서 아파트 공사현장 관련 1명, 지역 마을 관련 1명이 추가 발생했으며, 식당 관련 1명은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받았다. 여수에서도 순천 신한은행 지점과 관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2020년 전라남도 경력경쟁 임용시험에서 전남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포함) 졸업(예정)자 19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24일(화) 밝혔다.이번 시험에 합격한 19명은 9.47대 1의 경쟁을 뚫고 필기시험과 면접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됐다. 합격자별 출신학교는 완도수고 4명, 여수공고 3명, 목포공고, 나주공고, 여수석유화학고, 전남생명과학고 각 2명, 순천공고, 순천청암고, 영광공고, 전남자연과학고 각 1명이다.이는 학교 별 공무원반 운영을 통한 철저한 시험 대비 및 도교육청의 예산 지원과 교사들의 체계적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4일 전라남도의회 제348회 제2차 정례회에서 9조 2천억 원 규모의 2021년 전라남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내년 도정방향을 도민 안전과 서민 생활 안정, 일자리 창출, 미래 성장 동력 강화 등에 중점을 뒀다”고 비전을 제시했다.김 지사는 이날 시정연설에 앞서 “코로나 팬데믹과 기록적인 집중호우의 고통 속에서 도정에 대한 아낌없는 성원과 신뢰를 보내주신 도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올 한해는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본격 실행하고 국고예산 7조 원, 전남 예산 9조 원 시대를 개막하는 등 가시
전라남도는 정부에서 11월 24일부터 2주간 호남권(광주, 전남, 전북)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정부에서는 광주 및 전북․전남의 일부 지역은 이미 단계를 격상했으나 다른 시․군으로 감염이 확산되는 양상으로 최근 1주간 호남권 일평균 확진자 27.4명으로, 1.5단계 격상 기준에 도달했고 수능시험(12.3.) 이전에 환자 증가 추세를 반전시키고 겨울철 대유행을 막기 위해 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한 것으로 알려졌다.전남도에서는 지역감염 확진자가 지난 21일 오후부터 22일 낮 사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을 위해 목포시 상황실을 방문, “이번 주말동안 감염고리를 끊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속한 방어막을 구축해 상황이 안정될 수 있도록 감염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김 지사는 지난 16일부터 목포에서만 광주 전남대학교 병원에서 퇴원한 확진자를 시작으로 1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대응상황 확인을 위해 점검에 나서게 됐다.김 지사는 “전남에서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n차 감염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매우 엄중한 상황으로 이전과 같이 성숙한 도민의식으로 위기를
전라남도는 지역감염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지난 19일 하루 동안 모두 1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전남 누적 확진자는 총 321명으로, 이중 지역감염 272명, 해외유입 49명이다.주요 지역별로 보면 순천은 지역 마을에 거주한 주민 3명, 사우나 관련 1명, 광양 기업체 관련 1명 등이 발생했으며, 이중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무안군은 전남대학교병원 광주 546번 확진자와 접촉해 1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나주에선 광주 571번과 접촉으로 2명이 발생했다.전라남도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시설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지속돼 감
전라남도는 20일 0시부터 순천시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다고 밝혔다.순천시는 금융기관을 시작으로 기업체, 학교, 병원, 사우나, 카페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시설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지난 7일부터 13일간 5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일 확진자수는 평균 7.42명이며 60대 이상 확진자수는 1.57명이다최근 순천 별량면 마을 집단감염 10명 발생, 초등학생 3명 감염과 함께 12월 3일 시행될 수능시험이 며칠 남지 않아 방역을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됐다.또한 민간공동대책위원회 요청이 있어 전라남도는
전라남도는 지난 18일 오후부터 19일 오후 1시까지 순천 18명, 광양 2명, 목포 1명, 나주 3명 등 지역감염자 24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전남지역 확진자는 총 311명으로 이중 지역감염이 262명이다.지난 17일 순천지역 마을에서 전남 267․276번이 확진된 이후 18일 오후 같은 마을에 사는 주민 8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와 별도로 일가족 3명이 추가 됐다.광양은 지역 PC방에서 전남 263번이 발생한 후 추가로 6명, 광양 기업체 관련 2명, 목욕탕 관련 1명이 확진됐다.전남대병원 광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지난 11월 7일부터 오늘까지 12일 동안 여수‧순천‧광양 등 동부권과 목포, 화순 등에서 93명의 지역감염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도내 지역감염 확진자는 총 238명입니다.현재 우리 도내 코로나 확진자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계절적인 위험요인과 겹쳐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최근 발생한 소규모 집단감염 상황을 사례별로 말씀드리겠습니다.순천시는 신한은행지점을 시작으로 식당과 헬스장‧사우나, 병원 등으로 이어져 39명이 확진되었습니다.확진자가 근무하는 순천중앙병원은 코호트 격리
전라남도는 지난 16일 오후부터 17일 오후 2시까지 지역감염으로 순천 7명, 광양 2명, 목포 5명, 화순 2명 등 16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전남지역 확진자는 총 270명이며, 지역감염은 222명, 해외유입이 48명이다. 지난 7일 이후로는 79명이 발생했다.지난 15일 순천지역 식당 접촉으로 전남 239번이 확진된 이후 집단감염으로 이어져 순천에선 목욕탕 등에서 16일 낮부터 5명이 추가 발생했다.이와 함께 전남대학교병원 광주 546번 확진자와 접촉 등으로 인해 목포에서 5명이 확진됐으며, 화순 지역의 경우 노인복지센터를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11월 16일(월) 가정적 위기로 보호가 필요한 여학생들을 위해 무안군 청계면 월선리 예술인 마을에 ‘전남 여학생 가정형 Wee센터(행복가치)’를 연다.전남 가정형 Wee센터는 가정폭력·학대·방임 등 가정문제로 인한 위기학생에게 안정된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정서적·심리적 지지를 통해 원활한 학교생활과 원가정 복귀를 지원하는 기숙형 대안교육기관이다. 2015년 순천 남학생 가정형 Wee센터를 시작으로, 이번에는 중·고 여학생을 위한 공간이 구축된 것이다.여학생 가정형 Wee센터는 운영의 전문성과 지역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미래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3조 6,463억원 규모의 2021년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안)을 편성해 11일(수) 전라남도의회에 제출했다.전라남도교육청 2021년 예산안은 코로나19 등 국내외 경기 악화에 따라 2020년도 본예산보다 2,270억 원 줄어든 규모로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 3조 1,692억원, 지방자치단체 등 이전수입 4,054억 원, 자체수입 67억 원, 전년도 이월금 650억 원을 재원으로 편성했다.특히, 지방교육재정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보통교부금
전라남도가 개최한 ‘제24회 도민의 날 기념행사’의 ‘참여 한마당’ 프로그램이 24일 시작됐다.24일과 25일 여수세계박람회장서 펼쳐질 ‘참여 한마당’은 도민들이 전남의 역사․문화를 이해하고, 전남 출신 유명인사들과 교감의 기회를 만들어 전남도민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주로 ▲역사․인물 퀴즈대회(중고등부, 성인부) ▲22개 시․군 숨은 명소 찾기 ▲명인 특강․토크쇼 ▲바둑 고수와의 만남(조훈현 기사) ▲스포츠 영웅 1일 학교(배드민턴 이용대, 배구 신진식, 축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중단된 남도한바퀴를 24일부터 가을상품으로 운행에 나선다.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어 광주, 전남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고, 관광시설물 개방도 잇따르고 있어 운영 재개가 결정됐다.여름상품에 이어 가을상품도 코로나19에 대비해 실내관광지보다 개방된 야외관광지로 편성했으며, 승차인원도 45좌석에서 20좌석으로 축소된 거리두기 좌석을 적용하고 철저한 방역지침을 세워 운영할 방침이다.특히 이번 가을상품에는 남도의 가을밤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야경 테마가 신설됐다. ‘낮과 밤이 빛나는 별빛여행’을 통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위드(with) 코로나 시대’ 새로운 기회로 주목받고 있는 농산어촌 유학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농산어촌유학’이란 전남 외 지역, 특히 도시 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교육활동과 농산어촌 생활을 체험하기 위해 6개월 이상 농산어촌 학교에 전학하는 프로그램으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크게 주목받고 있다.운영형태는 당해 지역 가정에서 거주하는 농가(홈스테이)형, 가족이 전부 또는 일부가 이주해 마을에서 생활하는 가족체류형 등이 있다.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2021년 3월부터 순천,
전라남도는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지역표시번호가 5일부터 폐지된다고 밝혔다.이는 주민등록법 시행규칙의 개정 시행에 따른 것으로, 주민등록번호 체계가 만들어진지 45년 만의 변화다.이에 따라 5일 이후 출생해 주민등록번호를 신규 등록하거나 개인정보 유출, 명의 도용, 가정 폭력 피해 등에 의해 주민등록번호를 변경하고자 한 경우, 뒷부분 7자리 중 성별 표시인 첫 자리를 제외하고 나머지 6자리에 대해 임의 번호를 부여받게 된다.현재 시행중인 주민번호는 앞부분 여섯자리는 생년월일을, 뒷부분 7자리는 ‘성별+출생 읍·면·동 번호+신고 번호+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