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지역작가들의 전시작을 관람객들이 재해석한 작품 400점이 엑스포아트갤러리에 전시된다.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이달 12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한국관 3층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관람객 참여전시 부비부비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유명 작가들이 아닌 관람객들의 작품이 전시되는 것이 특징이다.지난 10월부터 이달 3일까지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열린 지역작가 초대기획전의 체험프로그램인 ‘작가의 작품 보고 그리기’를 통해 나온 작품들이다.전국 45개 지역 400명의 관람객들은 작가들의 사상과 철학이 담
광양시는 KBS 순천방송국이 주최하는 ‘2017 KBS시민행복합창제가’ 오는 12월 9일(토) 오후 2시 광양 백운아트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시민행복합창제는 전남 동부 시민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을 열어 지역문화 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KBS전남동부지역 방송 61년을 맞아 열리는 이날 합창제에는 전남 동부권 5개 시․군 시민과 사회단체, 기업체 등에서 운영하는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 한 자리에 모인다.본선에는 광양과 여수, 순천 지역에서 예선을 통과한 8팀과 특별 초대된 5팀 등 모두 13개 팀이 참가한
여수시립합창단이 제73회 정기연주회를 한 해를 마감하는 송년음악회로 꾸민다.4일 여수시(시장 주철현)에 따르면 여수시립합창단의 ‘2017년 송년음악회’가 오는 9일 오후 5시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펼쳐진다.이번 송년음악회는 베토벤 심포니 합창곡과 올해 정기연주회 등에서 호응이 높았던 곡들로 구성됐다.또 여수밤바다 낭만버스커들의 창작앨범 수록곡인 ‘여수의 밤’, ‘여수, 그랑블루’, ‘여수아가씨’ 등 4곡도 편곡을 거쳐 공연된다.공연에는 여수시립합창단과 지역 대표 합창단인 전남동부극동방송 여성합창단, 아가페 합창단, 아르스노바남성합창단
광양시립합창단(지휘 강재수)은 오는 11월 30일(목) 저녁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페라 & 뮤지컬 Collaboration’을 주제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대중에게 친숙한 오페라와 뮤지컬 곡들이 단원들의 솔로와 듀엣, 트리오, 중창 등 다양한 조합으로 진행된다.또 모차르트의 수많은 오페라 중에서도 으뜸가는 걸작인 ‘피가로의 결혼’을 시작으로, 베르디의 ‘리골레토’, ‘라비아타’ 등의 곡으로 이어진다.특히, 이탈리아 로마에서 활동 중인 바리톤 김강순씨가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와 모차르트의 ‘
순천시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은 오는 21일 박물관 개관 6주년을 기념하여 수집유물의 소장자였던 故한창기 선생을 되새겨보는 ‘기억의 저편, 뿌리를 찾아서!’ 기획전시를 11월 21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 개최한다.이번 기획전시는 수집유물의 조각을 모아 낡고 투박한 것에서 아름다움을 찾았던 한창기 선생을 새롭게 재조명하고, 소소하게 만들어졌던 유물을 통해 현재 우리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인지에 대해 공감해본다.전시유물은 한창기 선생이 평생 동안 모아온 수집품으로, 우리 조상들이 사용하던 토기, 유기, 함, 석물 등 6종 8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오는 20일 ‘환경’의 축인 대한민국 대표 생태도시 순천시를 달리고, 대규모 축하 행사를 개최한다.성화봉송 20일차인 20일 성화는 오전 10시 20분 풍덕홈플러스를 출발해 순천시청, 낙안읍성, 순천만습지 등 시 일대를 돈 후 마지막 구간인 순천만국가정원에 오후 4시 30분에 도착할 예정이다.이번 성화봉송은 평창올림픽 핵심 목표인 5가지 주제(경제, 환경, 평화, 문화, ICT)를 지역특성을 살려 구현하고 있으며, 청청 환경을 상징하는 순천은 ‘환경’을 테마로 행사를 진행한다.성화봉송 축하
광양시는 오는 12월 4일(월) 저녁 7시 30분 중마동 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광양사랑 일등시민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나를 지독히 사랑하는 법, 인생미(美)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시민강좌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멘토로 알려진 김미경 강사를 초청해 진행된다.연세대 음악대학을 졸업한 김미경 강사는 MBC 희망특강 파랑새, MBN 속풀이쇼 동치미, KBS 여유만만, 아침마당, tvN 김미경쇼, 어쩌다 어른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했었다.또 ‘엄마의 자존감 공부’, ‘김미경의 인생미(美)답’, ‘살아있는 뜨거움’ 등 다수의 책을
전남영상위원회에서 주관하여 지역에서 촬영되었거나 작품성있는 영화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보여드리는 ‘좋은영화보기 프로젝트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11월 한달 간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광양 CGV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이미 두차례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앞서 상영된 영화‘대장 김창수’와 ‘김광석’은 좌석이 대부분 꽉찰 정도로 만석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또한 11월 16일 영화 ‘채비’와 23일 영화‘꾼’이 예정되어 있으며, 영화‘채비’의 경우 광양항만물류고등학교 연극반 학생 36명이 단체 관람을 요청하는 등의 높은
광양시는 오는 11월 16일(목) 오후 7시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힙합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제15회 광양시립국악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주회는 지난 10월 제23회 광양시민의 날에서 ‘청년 희망, 행복 광양’ 비전 선포에 발맞춰 청년 희망도시 프로젝트로 시민들과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에게 국악과 힙합음악을 접목한 공연으로 진행된다.광양시립국악단에서는 ‘ROOT DRAW’과 ‘쑥대머리 The mixed’, ‘Tell why’, ‘VAIN’, ‘Wassup’ 등을 선보인다.특히, 언터쳐블 그룹(디액션,
한 해 일정이 마무리된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과 ‘우리동네 청춘버스킹’의 추억을 되살리는 축제가 개최된다.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오는 11일 오후 4시30분 이순신광장에서 낭만버스킹과 청춘버스킹 공연팀이 참여하는 ‘밴드&버스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날 11팀의 밴드·버스커들은 지난 6개월간의 버스킹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들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특히 이들은 시민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재능기부를 통해 공연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시 관계자는 “지역 버스커들의 실력이 갈수록 늘어 버스킹 공연에
광양시는 오는 11월 15일(수) 방방곡곡 대한민국을 잇는 최고의 명품공연인 2017년 ‘굿GOOD보러가자’가 광양제철소 백운아트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광양시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직무대리 이향수)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2004년부터 전국의 중소도시와 문화 소외 지역 72곳 이상을 누비며, 무형문화재를 비롯한 문화유산과 전통예술을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종합예술공연이다.지금까지 울릉군과 고창군, 파주시, 등 6개 지역을 순회했으며, 올해 마지막 공연이 광양에서 열려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이번에 개최되는 ‘굿GOOD보러가
순천시는 시립예술단의 기획공연으로 세계인이 사랑하는 오페라 베르디의 를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중앙 무대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종합예술인 오페라를 순천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의 정책인 자연과 생태의 토양 위에 문화예술로 시민이 행복한 순천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연을 마련했다.특히,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오페라를 18년 전 처음으로 공연하여 매일 전석매진의 흥행 기록을 세웠던 가 새로운 구성으로 다시 한번 막을 올리게 된다.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가족을 위한 ‘호두까기 인형’ 발레 공연에 시민들을 초대한다.이번 공연은 ㈔한국무용협회여수지부 주관으로 오는 16일 오후 4시 시민회관에서 진행된다.청미르발레단이 선보이는 ‘호두까기 인형’은 클래식과 무용, 연극이 결합된 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주인공 클라라가 겪는 이야기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에 대한 교훈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공연 입장권은 광무동 여수예총, 여서동 좌수영약국, 신기동 청음악기사, 학동 비엔나레코드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한국무용협회여
1940년 영국 토르키 출신의 음악가 필 민턴(Phil Minton)은 1980년대부터 ‘야생합창단’(Feral Choir)이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 20여개 도시에서 합창워크숍과 공연을 진행했고 참가자와 청중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이를 직접 체험하고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이라는 제목으로 오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그림책도서관에서 진행된다.현재 영국에서 재즈보컬리스트와 즉흥음악가로 활동하고 있는 필 민턴은 지금까지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자신의 목소리로 즉흥연주를
순천시는 시민에게 행복을 선사하고,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배려문화 확산을 위해 행복리더와 시민이 함께하는 ‘행복마실 가을음악회’를 오는 31일 저녁 7시 조례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라는 부제로 개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시민들에게 행복을 전파하는 행복리더들의 문화공연과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버스킹 공연으로 구성되어 깊어가는 가을 밤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행복을 선물할 예정이다.또한 부대행사로 걸으면서 기부하는 건강 동행(빅워크) 및 시민 1나눔계좌 갖기 운동에 대한 캠페인과 건강체험 부스를 함께 운영하고,
순천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국화분재 전시회’를 개최한다.전시회가 열리는 국가정원은 지난 9월 29일부터 정원갈대축제와 함께 ‘국화정원’의 다양한 조형물을 관람객에게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이번 국화분재 전시회는 타 지역 국화축제와 차별화 전략으로 소국분재(목부작, 석부작, 분화작)와 다양한 형태의 국화분재 230여점 등 순천시 국화사랑동호회에서 1년간 정성들여 가꾼 국화분재가 전시된다.또한, 국화분재 전시회를 찾는 관람객에게 분재를 가꾸고 관리하는 이론 및 실습
광양시는 오는 10월 31일 오후 7시 30분 광양와인동굴에서 ‘음악과 와인에 물드는 밤’이라는 주제로 가을 낭만을 선사할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나르샤관광개발(대표 최무경)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가을밤의 감성을 채울 통기타 공연 등의 행사로 꾸며져 10월의 마지막 밤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또 팝페라 가수 김효민과 지역에서 활동하는 택이와 별이 밴드, 광양 빛 소리 우쿨렐레 앙상블 팀이 출연해 현악기의 아름다운 선율과 노래로 가을밤을 한층 물들인다.특히, 이번 낭만 콘서트는 폐철로를 이용한 동굴이라는 이색적인 장소와 함께
광양시는 오는 21일(토) 오후 7시 광양시 서천변 특설무대에서 ‘제8회 어울한마당 광양실버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광양지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가요제는 만 65세 이상의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예심을 거쳐 본선 진출자를 결정한다.MC 강대훈의 진행으로 어르신들의 노래경연과 지난 7회 대상수상자인 김정자와 가수 최석준, 전승희, 동후, 나광진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띄운다.이번 실버가요제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70만 원이 주어지며, 금상은 50만 원,
광양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10월 27일(금) 저녁 7시 30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국립합창단 초청 ‘행복 나눔 콘서트’를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깊어가는 가을 풍성한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계절을 맞아 시민들의 가슴에 따뜻함을 더해줄 이번 콘서트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특히, 탁월한 음악적 해석으로 청중을 사로잡는 지휘자로 평가받는 구천 박사가 이번 콘서트에 함께한다.국립합창단에서는 ‘목련꽃’, ‘해는 뜨고 해는 지고’, ‘하숙생’, ‘제비처럼’
구례군의회 이승옥 부의장은 구례군압화연구회(회장 박봉덕)와 함께 전남여성플라자 초청으로 10월 12일부터 11월 1일까지 『압화, 그리고 지리산』이라는 주제로 작가 5인(토서 박봉덕, 초예 이승옥, 묘선 김영이, 우현 정복심, 아연 김경자)의 작품을 전시회를 갖는다.전남여성플라자 2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압화 천지(天地)지리산과 구례의 풍경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구례의 자연과 압화 예술의 미를 알리고자 한다.압화(押花)는 우리말로 꽃누름이라고 하는데, 생화나 나뭇잎 등을 건조시켜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