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오후 7시, 광양 서천변 특설무대에서 펼쳐져

 
 

광양시는 오는 21일(토) 오후 7시 광양시 서천변 특설무대에서 ‘제8회 어울한마당 광양실버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광양지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가요제는 만 65세 이상의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예심을 거쳐 본선 진출자를 결정한다.

MC 강대훈의 진행으로 어르신들의 노래경연과 지난 7회 대상수상자인 김정자와 가수 최석준, 전승희, 동후, 나광진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띄운다.

이번 실버가요제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70만 원이 주어지며, 금상은 50만 원, 은상은 30만 원, 동상 2명에게는 10만 원이 수여된다.

가요제 접수는 개최 당일인 21일까지 가능하며, 문의는 한국예총(☎061-792-9280)으로 연락하면 된다.

나광진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광양지회장은 “이번 실버가요제가 어르신들과 광양을 찾는 관광객, 시민 모두의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실버가요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예총 홈페이지(http://www.gyart.or.kr/)에 접속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시민의 정서함양과 대중문화예술의 긍지를 살리고 흥겨운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는 광양 실버가요제는 광양의 대표 가요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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