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김광석’ 관람객 모습
▲ 영화‘김광석’ 관람객 모습

전남영상위원회에서 주관하여 지역에서 촬영되었거나 작품성있는 영화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보여드리는 ‘좋은영화보기 프로젝트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1월 한달 간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광양 CGV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이미 두차례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앞서 상영된 영화‘대장 김창수’와 ‘김광석’은 좌석이 대부분 꽉찰 정도로 만석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또한 11월 16일 영화 ‘채비’와 23일 영화‘꾼’이 예정되어 있으며, 영화‘채비’의 경우 광양항만물류고등학교 연극반 학생 36명이 단체 관람을 요청하는 등의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관람방법은 광양시청 SNS이벤트와 전남영상위원회 사전예약 서비스를 통해 관람을 신청받고 있다.

행사를 찾은 한 시민은“요즘 가족과 함께 영화를 보는 기회비용이 상당한데 이번기회를 통해 좋은 영화를 가족과 함께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이런 행사가 광양시에서 많이 이뤄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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