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관광객의 볼거리와 편의를 제공을 위해 추진 중인 봉강면 성불계곡 관광기반시설 사업과 광양읍 점동마을 금광 관광명소화 1단계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시는 권역별로 다양한 관광명소화사업으로 관광 기반 구축을 위해 백운산 4대 계곡 관광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우선, 백운산 4대 계곡 중 성불계곡에 대한 기반시설 정비로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주차장 4곳과 화장실 2개소, 둘레길 등 정비를 마쳤다.내년부터 동곡과 어치, 금천 계곡에 총 80억 원을 투자해 편의시설과 체험시설 등을 단계별로 조성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국내
주철현 여수시장이 2018년도 정부예산안 법정처리 기한을 나흘 앞둔 28일 국회를 방문해 막바지 국고 확보 활동을 벌였다.29일 여수시에 따르면 주철현 시장은 지난 28일 백재현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 안호영 민주당 예결의원, 지역 국회의원 등을 만났다.주 시장은 면담을 통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국회 상임위원회를 거친 여수시의 8개 역점사업의 증액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주요 요청 내역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안전교육센터 건립 2억 원, 국립 해양기상과학관 건립 5억 원, 여수 석유화학안전체험 교육장
8개 시민단체·협동조합으로 이뤄진 순천행의정모니터연대는 오는 11월 30일(목)부터 12월 8일(금) 까지 ‘2017 순천시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단’을 운영한다.순천행의정모니터연대는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모니터단에 참여할 시민을 공개적으로 모집하여 지난 11월 20일(월) 저녁 시민자치학교를 진행했다.이번 자치학교에 참여한 22명의 모니터 단원은 상임위원회(행정자치위, 문화경제위, 도시건설위)별로 각각 2명씩 배정하여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행정사무감사는 조례 제정, 예산안 심사와 더불어 지방의회 의정활동의 핵심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28일 여성가족부로부터 ‘4대폭력 예방교육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전국 408개 대학(2017년 교육통계연보 기준) 중 유일하게 “2017 폭력예방분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순천대는 지난 5월 ‘대학 주변 상가 대상 성희롱예방·성폭력예방 교육’을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 직접 제작한 ‘성희롱·성폭력예방 클린업소 인증서’와 ‘클린상가 스티커’를 배부하여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또한, 신입생 대상 정규교과과정으로 ‘성폭력 예방교육’을 운영하고, 교내 여자화장실 전체 비상벨
광양보건대학은 지난 2017년 6월에 치매극복대학으로 선정되어 작업치료과, 치위생과와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치매의 이해의 교양과목을 팀티칭(Team Teaching) 교육과정을 통하여 광역치매센터의 역할, 작업치료과정, 치위생과정 등을 다양하게 경험하고 있다. 치매의 이해라는 교과목 안에서 치매에 대한 지식을 직간접으로 습득한 학생들에게 사회에 나아가 치매 파트너 역할을 부여하는 치매파트너 수료식이 거행되었다.치매환자와 가족의 문제는 이제 가정 안에서 만이 아니라 사회 문제로 자리 매김하게 되었다. 따라서 문재인 정부의
낙엽이 하나 둘 떨어지는 걸 보면서 올 한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과 본격적인 겨울철이 다가오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다. 소방서에서 해마다 가장 긴장하고 바빠지기 시작하는 시즌이기도 하다. 날씨가 건조하고 쌀쌀해지면서 난방기구 사용이 많아져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이다.국가화재통계시스템에 의하면 전남 겨울철 화재발생의 37%가 겨울철(11월~2월)에 발생하고 있으며 11월(17.6%)〈 12월(23.3%)〈 1월(28.2%)〈 2월(30.7%)순으로 화재발생 추이가 증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미 알고 있다시피 올해 1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소비자들이 선정하는 ‘올해의 최고 행정 지방자치단체’에 이름을 올렸다.시에 따르면 28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여수시가 올해의 최고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한국소비자협회와 국회 정무위원회가 주관해 소비자의 권익증진에 공로가 있는 개인과 기관 등에 수여하고 있는 상이다.여수시는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3곳의 소비자고발센터를 운영하며 소비자교육, 캠페인 등을 실시해왔다.음식가격과 숙박요금, 주요 생활물가(32개 품목), 공공요금(7종)
광양시가 취업준비생과 사회초년생, 독신근로자 등 목돈 마련이 어려운 청년들의 주거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신한은행,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손잡고 나섰다.시는 지난 11월 27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고윤주 신한은행 부행장, 배덕수 한국주택금융공사 서남권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서는 주택자금 융자와 이차보전사업 실행에 따른 기관별 역할 등을 정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지기로 했다.시는 내년부터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는 광양시가 저출산 극복과 인구증가 대책 일환으로 신생아 양육비 지원금을 대폭 확대했다.시는 지난 11월 22일 「광양시 신생아양육비 지원에 관한 일부 개정 조례안」을 공포하고, 곧바로 시행에 들어갔다.이번 신생아 양육비 지원 조례 개정으로 첫째, 둘째아 출산시 기존의 각각 2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상향되며, 첫째아 양육비 지원으로는 전국 최고 수준이다.또 셋째아는 기존 5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넷째아는 기존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된다.시는 이번 신생
광양시 태인동(동장 이화엽)에서 지난 25일 한파 속에 ㈜SNNC(사장 김홍수) 임직원들이 참여해 추위를 녹이는 ‘사랑의 연탄’ 배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광양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지원한 이번 행사에는 ㈜SNNC 조동선 인사노무그룹장과 김성철 복지재단 사무국장, 이화엽 태인동장, 한마음협의회 강성철 대표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태인동 궁기마을에 거주하는 75세 홀몸 어르신 가정에 배달된 연탄 300장은 때 이른 추위에 부담이 큰 난방비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SNNC는 이와 별도로 기름 보일러를 사용 중인 기초
광양시농촌지도자회(회장 서현필)는 지난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열린 파주장단콩 축제에 참석해 우리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광양시농촌지도자회는 2009년 6월 10일 파주시농촌지도자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양도시간의 대표축제인 광양 매화축제와 파주 장단콩 축제에 참가해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광양시농촌지도자회는 지난 11월 24일 26일까지 파주시 임진각 광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 농산물 전시와 판매장 운영을 위해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단감 400박스와 대봉 600박스 등 총 감 1,000박스/5kg 준
광양시가 시민 중심의 SNS 소통 문화 확산을 위해 ‘2017년도 제7기 광양시 블로그 기자단’을 3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기간은 11월27일부터 12월11일까지이며, 광양시에 관심이 많고 블로그 등 SNS 활용이 가능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블로그 기자단에 선정되면 2018년 1월부터 1년간 광양시 축제, 여행, 미담사례, 정책 등 시민의 시각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취재해 시 공식 블로그 등 SNS를 통해 알리게 된다.광양시에서는 ▶기사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 ▶우수 블로그기자 시장 표창 ▶간담회 및 팸투어 ▶축제 및
순천시는 지난 24일 순천팔마실내체육관에서 조충훈 시장을 비롯 현대제철 본사 정광하 사업지원실장, 현대제철 해피예스 대학생봉사단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지수거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손수레(22대) 전달식을 가졌다.현대제철 순천공장은 23일부터 이틀 동안 현대제철 대학봉사단인 해피예스 단원 100명과 직원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전손수레 제작 봉사활동을 순천팔마체육관에서 펼쳤다.폐지를 수거하는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더한 손수레 제작 아이디어는 현대제철 해피예스 단원들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단원들은 지난 8월 조별로 진행한
전국 MICE 관계자들이 여수의 365개 섬과 MICE 연계 발전방향을 모색했다.여수시(시장 주철현)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등에서 ‘2017년 여수시 민·관 합동 MICE 초청 팸투어’가 열렸다.이번 팸투어에는 김응수 ㈔한국마이스협회 회장과 관계자, 여행업자 등 MICE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첫날 ‘365섬 연계 마이스 발전방향 간담회’를 통해 섬의 관광자원과 MICE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여수지역 컨벤션 시설을 둘러봤다.이튿날은 비렁길로 유명한 금오도를 방문해 섬이 가
전라남도의회 이용재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1)은 24일 동부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도의원과 시·군 공무원, 상수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의 먹는물 관리정책의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진행은 한국수도경영연구소 김길복 소장이 정부 상수도 정책 동향과 전남도 먹는물 관리방향에 대해 발표를 했고 지정토론자로 이용재 의원과 한국수자원공사 광주전남지사 류창석 부장, 한국환경공단 최재관 차장, 전라남도 김인수 환경관리과장이 참여했다.이번 토론회는 ‘70~’80년대에 설치한 지방상수도가 급속히 노후화 되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5일 목포 폰타나 비치 호텔에서 각급 학교 및 교육지원청 미혼 남녀 직원 52명을 대상으로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미혼남녀 직원 만남 행사는 지난해 장만채 교육감의‘현장 직원과의 대화’에 참석한 한 직원의 제안을 받아 들여 전격 시행한 행사로 지금까지 총 2쌍의 커플을 탄생시킨 바 있다. 두 쌍의 커플은 금년도 5월과 8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번 ‘제4회 미혼남녀 직원 만남행사’ 또한 많은 직원의 관심과 참여속에 이루어졌으며, 대표적인 결혼정보회사의 매칭 전문 파티 플래너가 행사를 진행했다. 주요
전라남도가 중국 산시성(山西省)과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중국을 방문 중인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24일 산시성 리화(麗華)호텔에서 러우양성 성장과 ‘자매결연 협정’을 맺고 교류협력을 위한 고위급 회담을 했다.협정에 따라 전라남도와 산시성은 호혜평등의 원칙을 바탕으로 경제무역, 에너지, 농업, 환경보호, 과학기술, 문화, 교육, 관광 등의 분야에서 다각적인 교류협력에 나서게 된다. 또한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해 상호 관심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전라남도와 산시성은 지난 2007년 광양제철이 산시성의 마그네슘
순천시의회(의장 임종기)는 11월 24일 제22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21일까지 28일간의 일정으로 2017년 제3회 추경 예산안 심의, 행정사무감사 및 2018년도 예산안 심의, 조례안 38건, 공유재산 취득계획안 10건 등 주요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임종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해를 돌아보며 국내외의 정치, 외교적인 혼란과 사회적 불안속에서도 시민과 소통하며 열정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특히 조충훈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와 여러 의원님들이 함께한 중국 닝보시와의 자매도시 협약식 및 관광설명회
순천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산업부, 전남도 및 재료연구소, 전남테크노파크, POSCO와 ‘초경량 마그네슘 소재․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산업부와 지자체, 국가 연구기관이 협력해 글로벌 마그네슘 연구센터 구축, 전용 생산단지 조성 및 기업 지원 활동을 통해 순천을 명실상부한 글로벌 마그네슘 산업 허브로 구축하기 위함이다.앞으로 순천 해룡산단 내에 총 3천억원을 투입해 초경량 마그네슘 소재․부품 단지를 조성한다는 현 정부의 지역공약사업이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신청 등으로 본격화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