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지난 19일 장애인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직업재활과 평생교육을 위한 미라클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조충훈 시장을 비롯해 장애인 단체장, 장애인부모 등 150명이 참석했다.미라클센터는 서면 청소리에 25억원을 들여 지상2층 규모로 제과․제빵, 바리스타 교육 및 생산 판매를 위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갖추고 직업체험, 자립적응교육, 문해교육 등의 평생교육을 실시한다.개소식에 참석한 근로장애인 부모는 “장애 때문에 취업을 못한 아들을 볼 때마다 가슴이 너무 아팠는데, 시에 이런 훌륭한 시설이 생겨 이제는
순천시는 지난 7일 ‘순천대학로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예술 공간 디자인 계획 및 제작․설치’ 사업 결과 조성된 7개 별별공간을 오픈행사 ‘대학로 쇼케이스’를 통해 처음 공개했다.시는 침체된 대학로 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5년에 대학로 고고장을 시작해 올해 총 9회 운영했으며, 특히 이벤트 노래자랑이 큰 호응을 얻어 주민과 상인, 청년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또한 지난해 행정자치부 주민주도형 골목경제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하여 별별공간 7곳이 설치됐으며, 거점공간인 액
광양시는 올 한해 각 부서별 주요정책과 민선6기 3년 동안 이루어낸 성과를 파악하기 위해 시정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민 85.7%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를 통해 지난 11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시민 690명을 대상으로 일반행정분야 9개 항목과 부서별 대표정책사업에 대한 전화조사와 현장면접조사로 진행됐으며, 최대허용 오차는 95%신뢰수준에 ±3.7%포인트다.시민들이 평가한 시정만족도는 85.7%로 지난해보다 2.9% 상승해 최근 3년간 최고치를 기록
여수시(시장 주철현)의 올해 국·도비 공모사업 확보액이 민간자본 포함 총 821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올해 중앙부처와 전남도가 실시한 공모사업에서 지난 11월 말까지 71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312억 원과 도비 45억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국·도비 확보액에 민간자본을 포함하면 총 사업비는 821억 원이며, 이는 지난해 확보액보다 8.7% 높은 수준이다.확보액이 가장 많은 사업은 전남권역 재활병원건립으로 국·도비 165억 원 등 270억 원이 투입된다.시는 지역 의료수준을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되는 재활병원 유치
순천시는 지난 11월말을 기점으로 올 한 해 농산물 수출 73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시는 해마다 수출 목표를 설정하고 연간 계획을 수립한 후 상반기에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하고, 하반기에는 미주시장 해외 판촉행사, 홍콩 아시아 농산품 박람회, 일본 자매결연도시 우호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관내 농산물(신선, 가공)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해 왔다.생산농가와 순천시는 한뜻으로 ‘고품질 유기농산물 생산과 행재정적 지원’의 보폭을 맞춰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올해 목표 70억을 11월말에 이미 달성했다.지난 2014년
순천시가 시민의 집이자 시 백년대계인 청사 건립에 미래 청년건축가가 될 전국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구한다.시에 따르면 순천시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전국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작품을 발굴 전시하고 시민 공감대 형성 및 향후 청사건립 현상설계 공모 시 참고반영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순천시 신청사, 전국 대학생 건축설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참가자격은 전국의 대학 및 대학원에 재학 중(휴학생 포함)인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이나 3인 이내로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참가자 신
순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입후보예정자 등이 연말연시 인사 등을 명목으로 선거구민에게 금품 또는 음식물을 제공하는 등의 기부행위 및 선거일전 180일 도래에 따른 선거법위반행위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입후보예정자 등이 연말연시 할 수 있는 행위로는 ▲ 의례적인 인사말을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행위 ▲ 선거구내의 전·의경이 근무 중인 기관이나 부대를 방문하여 위문금품을 제공하는 행위 ▲ 자선사업을 주관·시행하는 국가기관이나 법인·단체에 후원금품이나 물품을 제공하는 행위 등이
광양시는 최근 주춤했던 중국인 한국 관광이 풀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12월 20일 1박 2일간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투어는 한국에서 유학중인 중국인 학생이면서 중국내에서도 영향력 있는 파워블로거로 12명이 참석해 우리 지역 내 관광지를 투어하며,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첫날은 LF스퀘어 광양점에서 쇼핑과 식사를 하고, 3대 맥을 이어온 광양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장도전수교육관을 방문한다.이어, 폐철로를 이용한 새로운 관광명소인 광양와인동굴과 순천과 여수, 하동, 남해를 한눈에 볼 수 있
광양시는 올해의 최고경영인상으로 ㈜포렌 대표 류기돈과 최고근로인상에 ㈜포스코 황선주 과장, 산업평화상에 ㈜동후 대표 정상일을 각각 선정하고, 오는 29일 ‘2017년 송년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그동안 시는 기업인과 근로인의 기를 살리고, 기업사랑과 산업평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고 경영인상, 최고 근로인상, 산업평화상을 지난 2009년부터 선정하고 있다.올해 최고 경영인상에 선정된 ㈜포렌(대표 류기돈)은 포스코 광양제철소 내 냉연롤정비 전문회사로 최우수 외주파트너사로서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보건복지부 주관 올해 보육정책 평가에서 기관상과 개인상을 모두 받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도시임을 입증했다.시에 따르면 1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2017년 보육사업 유공자 정부 포상식’이 열렸다.이날 시는 전라남도에서는 유일하게 우수지자체에 뽑혀 장려상과 포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또한 박경숙 시립 나진어린이집 원장은 맞벌이 부부들에게 꼭 필요한 시간제 보육 등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김미진 여수시청 직장어린이집 원장과 송은주 아기별어린이집 원장도 각각 보건복지부
2017년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이우범)는 전남지역의 환경현안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영세사업장의 환경애로사항 해결하며 환경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등 전남지역에 특성화된 연구사업, 기업환경지원사업 및 환경전문교육사업을 운영하여 우수한 성과로 2017년 사업을 마무리 하였다.전남의 환경현안해결방안 제시를 위한 조사연구, 지자체와 연계한 환경정책기반마련을 위한 정책수립 연구, 지역내 기업체가 활용할 수 있는 실용화 기술개발사업 및 산학협력기술개발 연구 등 총 12개 연구사업을 추진하였다.또한 전남도내 75개 중소·영세사업
성가롤로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실시한 ‘관상동맥우회술(CAB) 4차 적정성평가’에서 또다시 1등급을 하며 2010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1등급을 유지중이다.관상동맥우회술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힌 경우 다른 부위의 동맥 또는 정맥을 이용하여 막힌 부위를 우회하는 새로운 혈관을 만드는 외과적 수술이다.비교적 난이도가 높아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위주로 시행되고 있지만, 성가롤로병원에서는 종합병원으로는 전남에서 최초로 심평원 적정성 평가에서 최상위인 1등급을 획득하고 현재까지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성가롤로병원은 지난 12월 14일 충남 천안의 재능교육 연수원에서 개최된“2017년 재난의료종합훈련대회”에서 종합 우승하여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전국 17개 시도의 보건소, 소방,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 대회는 의료기관-보건소-소방이 팀을 이루어 재난 상황을 가상하는 여러 종류의 재난에 대응하는 도상훈련, 신속한 현장의료소 텐트 설치, 재난에 대한 지식을 겨루는 재난의료 골든벨 퀴즈의 3개 부분으로 나누어 평가가 이루어진다.성가롤로병원은 전라남도대표팀의 주축이 되어 전남동부권 보건소(순천시, 여수시, 보성군),
순천시는 ‘2030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의 싱크탱크 역할을 할 시민 미래참여단을 지난 16일 정식으로 발족했다.시민 미래참여단은 시 홈페이지와 SNS 등 홍보를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시민 80여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생, 자영업자, 회사원, 주부, 지역활동가, 시민단체, 복지사 등 참여계층과 연령층 또한 다양하다.이날 미래참여단은 4차 산업혁명과 미래트렌드 학습을 시작으로 2030년 미래비전수립, 분과위원회 구성 및 분과별 목표를 수립했다.회의를 통해 ‘미래세대를 위해 균형 발전하며 시민 스스로 만드는 순천’이라는 비전을 제시했
광양시가 지역실물경제 활성화를 위해 풍부한 체육시설을 활용한 동계전지훈련팀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시는 170개 전지훈련팀 유치를 목표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학교장, 체육지도자들에게 시장 명의의 서한문을 발송했다.아울러 ‘전지훈련 길잡이’ 책자를 발송하는 한편, 체육단체와 종목별 지도자들의 인맥을 통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발송한 유치 홍보 서한문에는 우리시의 장점인 따뜻한 기후, 풍부한 체육시설과 먹거리, 전국대회 우승 경력의 종목별 우수팀 소재, 쾌적한 숙박시설 등을 소개하면서 훈련팀의 성과를 높이기 위한 최상의 서비스
순천시는 올 한 해 중앙부처와 전남도의 각종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총 44개 사업, 500억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선정된 주요사업으로는 주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41억원,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15억원,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 랩 조성 100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250억원, 장천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45억원 등이다.주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2022년까지 5년간 복지회관 리모델링, 생태 가로정비, 전통시장 문화공간조성 등 총 9개 사업을 추진하여 아동, 청소년, 노인 등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복지, 휴식공간 확보
맞벌이 부부들에게 꼭 필요한 일시·긴급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아이나래 행복센터가 전남 최초로 여수에 문을 열었다.여수시(시장 주철현)에 따르면 18일 오후 화장동 무선주공 2차 아파트 관리동 1층에서 아이나래 행복센터 개소식이 열렸다.아이나래 행복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8세 미만 아동들에게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일시·긴급돌봄, 등·하원 지도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아이를 양육하는 가정에서는 갑작스런 질병이나 애경사가 있을 때 3시간 이내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이 시설은 시가 지난 8월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저소득 근로자의 생계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생활임금제도를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결정 고시된 여수시의 내년도 생활임금은 시간당 8320원으로 내년도 최저임금인 7530원보다 790원이 많다.이를 1인 근로자의 법정 근로시간인 209시간을 기준으로 환산하면 월 173만8880원이 된다.시는 생활임금제를 시와 시 출자·출연기관뿐 아니라 민간위탁시설까지 확대 적용해 보다 많은 근로자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앞서 시는 지난 9월 여수시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고, 여수시생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