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내달 10일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을 콘서트’를 개최한다.가을 콘서트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활력을 드리기 위해 마련한 기획공연이다.감미롭고 청량한 목소리로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구사해 전 연령층에 걸쳐 사랑받는 가수 요요미와 ‘트롯신이 떴다’에서 여가수 중 1위를 차지해 믿고 듣는 가수 한봄, 파워풀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가수 하동진, 광양시립합창단원, 메리트무용단 등이 출연한다.프로그램은 ‘초혼’, ‘오늘이 젊은 날’, ‘첨밀밀’, ‘이 오빠 뭐야’, ‘사랑하기 좋은 날’, ‘사랑을 한번
여수필하모닉오케스라(대표 임송)의 제34회 정기연주회 ‘송년음악회 실내악 시리즈Ⅲ’가 11월 1일 오후 7시 GS칼텍스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열린다.여수시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지휘자 임송, 바이올린 정시은, 바리톤 강길준 등 많은 음악인들이 출연해 가을밤을 낭만으로 물들이게 된다.비발디 협주곡 사계 중 ‘겨울’을 시작으로 바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 A단조(바이올린 정시은)’,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아리아 ‘더 이상 날지 못하리’, 모차르트 실내악 ‘디베르티멘토’ 등이 연주되고, 바리톤 강길준이 김동환의
사흘 앞으로 다가온 ‘2022 광양 K-POP 페스티벌’이 전 세계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명실상부 글로벌 관광 축제가 될 전망이다.광양시가 오는 22일 오후 6시, 광양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질 ‘2022 광양 K-POP 페스티벌’을 겨냥한 인바운드 여행사들의 해외 관광객 유치가 활기를 띠고 있다고 밝혔다.인바운드는 해외여행객을 국내에 유치하는 형태로, 이번 광양 K-POP 페스티벌을 대상으로 모객된 외국인들이 대거 광양을 방문한다.이들은 K-푸드 광양불고기로 식사를 즐기고 배알도 섬 정원 등을 방문한 후 ‘2022 광양 K-POP 콘서트
광양시는 오는 27일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윤승업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양수경의 사랑하세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8090을 대표하는 원조 디바 양수경과 매력적인 음색의 보컬리스트 바비킴, 바리톤 임준식, 지휘자 윤승업이 이끄는 팝스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대중이 좋아하는 ‘바라볼 수 없는 그대’,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사랑은 차가운 유혹’, ‘당신은 어디 있나요’, ‘고래의 꿈’, ‘사랑... 그 놈’ 등의 히트곡을 지휘자 윤승업이 이끄는 팝스 오케
‘제46회 여수예술제’가 10월 11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여수시(시장 정기명)에 따르면 11일 오후 7시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제46회 여수예술제’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올해 46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예술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여수지회(8개 지부)에서 주관해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행사로 꾸며진다.11일 개막식에는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김향순 명창의 판소리와 함께 시립국악단의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진다.이어 여수출신 김동준 피아니스트의 감미로운 연주와 풍류대장에 출연한 퓨전 국악밴드 AUX, 실력파
‘2022 여수시민합창제’가 다음 달 8일 여수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주최하고 여수시민합창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합창제에는 여수장로합창단, 한산사가릉빈가합창단, 배울학어린이집합창단 등 지역에서 17개 합창단이 참여할 예정이다.특히 어린이, 청소년, 다문화, 노인, 종교계 등 각계각층의 합창단 57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맞춰온 환상의 화음을 선보이게 된다.지난 2017년 시작한 여수시민합창제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시민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음악축제로 성장해왔다.코로나19로 규모가 축소되는 위기를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9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견뎌 온 시민들을 위해 ‘불후의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이날 공연에는 불후의 명곡 우승자 정동하가 가을을 담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 , 등을 들려주고, 부드럽고 아름다운 노래로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별의 , 등을 감상할 수 있다.또 2012년 국내 시립 오케스트라 출신의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아시아 클래시컬 플레이어즈(ACP)는 오페라 의
광양시는 오는 27일 19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족 뮤지컬 ‘고추장 떡볶이’를 시민에게 선보인다.‘고추장 떡볶이’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한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두 번째 사업으로, 2008년 대한민국 연극대상 ‘아동·청소년연극상’, 제17회 서울어린이연극상의 ‘우수작품상’과 ‘연기상’을 수상하며 15년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해당 연극은 스스로 많은 것들을 해내며 한 뼘 더 성장하는 주인공 비룡과 백호를 통해 아이들에게 용기와 자립심을 키워주고, ‘아
‘제6회 여수음악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세계적인 수준의 클래식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여수시(시장 정기명)에 따르면 KBS 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제6회 여수음악제’는 9월 2일 GS칼텍스 예울마루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7일까지 지역 곳곳에서 개최된다.첫날 개막공연에는 세계적인 지휘자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지휘봉을 잡고 영국이 자랑하는 젊은 피아니스트 벤자민 그로브너가 협연자로 나선다.둘째 날에는 안두현 지휘자, 방종성 하모니시스트, 고상지 반도네오니스트가 참여하는 실내악 시리즈와 특별연주회가 열린다.이와 함께 횡
‘2022년 여수국제미술제’가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3일까지 32일간 여수엑스포에서 ‘푸른 구슬의 여정’을 주제로 개최된다.이번 미술제는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주최하고 여수국제미술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지난 2006년부터 시작한 여수국제미술제는 해마다 3만 명 이상이 관람하는 전시회로 여수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행사 중 하나이다.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이번 미술제에는 한국의 대표작가 이승택님을 포함한 국내 현대작가 33명과 해외 작가 10명이 참여한다.여수엑스포 D전시홀(D1~D4)에서 회화, 사진, 설치미술 등 총 120
순천시(시장 노관규)와 순천문화도시센터는 오는 16일 오후 4시부터 조례호수공원 원형광장에서 ‘제3회 정원인 음악회’를 개최한다.‘정원인 음악회’는 시민들이 직접 공연 장소와 장르 등을 선정하여 진행되는 시민주도 사업으로, 시민들의 생활공간과 근접한 곳에서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예술가들에게는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과 6월에는 업동저수지와 동천공원 일원에서 두 차례 성공적으로 개최한바 있다.이번 제3회 정원인 음악회에서는 국악보컬과 재즈보컬의 콜라보레이션이 돋보이는 가요와 올드팝, 시조창·판소
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과 순천시 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에서 ‘한여름 밤의 주말 극장’을 무료로 개최한다.시민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이번 주말 극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 영화들로 상역작을 구성했다. 7월 23일 ‘겨울왕국2’를 시작으로 7월 30일 ‘비긴어게인’, 8월 6일 ‘레미제라블’, 8월 13일 ‘라라랜드’, 8월 20일 ‘사운드오브뮤직’ 순으로 만나볼 수 있다.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에 300인치 규모의 대형
‘B급 전시회’, 전시회 이름부터 사람의 눈길을 ‘확’ 끈다.그동안 다양한 삽화를 그려온 홍봉기 광양경제신문 편집국장이 새로운 시도로 시민들을 만난다.지역 미술계 최초로 화선지에 그린 그림이 아닌 디지털을 활용한 디지털 그림이다.그동안 휴대폰을 이용해 그렸던 다양한 그림 중 40여 점을 선별한 작품으로 지역 최초 ‘일러스트레이터’ 전시인 셈이다.전시회는 중마동에 소재한 갤러리 강산에서, 오는 8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이번 작품은 가정, 사무실, 공공장소 등 그 어떤 공간에 걸어도 어렵지 않고 어색하지 않게 소장할 수 있음은 물론,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은 7월 5일부터 제24회 그림책 원화전시 김병하 그림책전 ‘마을 그리고 마음을 그리다’를 운영한다.‘마을 그리고 마음을 그리다’는 인간과 자연의 공존과 상생의 메시지를 담아온 그림책 작가 김병하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강아지와 염소 새끼’, ‘고라니 텃밭’, ‘우리 마을이 좋아’ 등 작가의 대표작 160여 점을 만날 수 있으며, 특히 미공개 신작 ‘미안해’가 전시를 통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그림책도서관 2층 기획전시실에는 작가의 대표작품을 비롯하여 작업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더
여수시립현암도서관 미디어갤러리에서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예술을 품다’라는 주제로 지역 미술작가의 작품 전시가 열린다.전시회는 주제별로 두 달씩 3회 차에 나눠 진행되며, 도서관 운영시간 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수채화, 서양화, 동양화 등 지역 미술작가의 작품 97점이 선보이게 된다.▲7~8월은 ‘바다 내음, 산 내음’ ▲9∼10월은 ‘개성의 美’ ▲11∼12월은 ‘계절의 변화’를 주제로 전시될 예정이다.시립현암도서관 본관 1층에 위치한 미디어갤러리는 다양한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조합해 미술작품을
순천시는 오는 29일 오후 7시부터 조례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다시 다(多)함께 콘서트’를 개최한다.시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지역의 다양한 공간에서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공연과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마련한다.이번 6월 공연은 콘서트 중간 중간에 환상의 마술쇼가 연출되어 볼거리를 제공하여 웃음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로 힐링의 콘서트가 될 예정이다. 공연은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유튜브
‘제43회 남도국악제’가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여수진남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한국국악협회 전라남도지회 주관, 여수시지부 주최, 전라남도, 여수시, 한국예총, 전남예총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국악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열리는 첫째마당에서는 고수, 남도민요, 판소리, 무용 부문의 열띤 경연이 펼쳐진다.50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고흥 ‘마동매구’의 축하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24일 열리는 둘째마당은 오전 10시에 시작된다.뿌리패예술단의 신명나는 모듬북 축하공연을 시
순천시립합창단 제순천시립합창단이 오는 23일 19시 30분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제90회 정기연주회 ‘베르디 레퀴엠’을 선보인다.이번 ‘베르디 레퀴엠’ 정기 연주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코로나19 유족에 대한 위로의 마음을 담았다. 또한 영호남 화합을 위한 김해시립합창단 협연과 수준 높은 누오베 오케스트라 합동 공연으로 일상으로 복귀하는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한다.7개의 부속 곡으로 이루어진 ‘베르디 레퀴엠’은 거대한 화음과 격정적이면서도 장엄한 연주로 구성되어 있어 듣는 이로 하여금 온몸에 전율을 일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광양시지회가 주관하는 ‘제14회 광양만 선샤인 가요제’가 오는 7월 9일 토요일 오후 6시 광양시청 앞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예선은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광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이뤄지며, 예선참가자 중 10명이 본선으로 진출한다.본선 결과 대상은 트로피와 시상금 200만 원, 금상은 트로피와 시상금 100만 원, 은상은 트로피와 시상금 70만 원 등 470만 원의 시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될 계획이다.광양만 선샤인 가요제는 본선 진출자들과 함께 최영철, 하동진, 최시라 등의 초대 가수와 지역 가수
순천시는 오는 29일 오후 5시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원로 무용인들과 제자들이 만나 꾸미는 특별한 무대 ‘아름다운 동행’ 기획공연을 개최한다.시는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위축된 공연계에 활력을 심어주고자 이번 기획공연을 마련했다.‘아름다운 동행’은 순천의 공연예술을 선도하는 순천시 무용협회 주관으로 스승과 제자, 그 절절한 그리움을 춤으로 승화했다.1부는 동행, 언더 독, 다이애나 악테온 파드 되 & 파드 캬트르로 구성되어 각자 독특한 개성을 보여주는 로맨틱 발레로 구성되었고, 2부는 아름다운 동행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