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박혜정의원은 순천지역 학생 통학버스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나섰다. 순천지역 공립 고등학교의 경우 최근까지 민간 버스 운송업체와 학교간 계약을 체결, 통학버스를 운행해 왔는데 최근, 일부 공립 고등학교에서 통학버스 계약을 하지 않아 학부모와 학생들이 학교와 교육당국에 통학버스 운행재개를 요구하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일부 학교에서 통학버스 운영을 꺼리는 이유는 교통사고 발생시 책임 소재와 이용 요금 정산에 따른 업무 증가 등을 주요 이유로 꼽고 있으며, 특히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인 중대재해법 시행도 학교의 계약회피의 큰 원인
광양시의회(의장 진수화)는 30일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이번 임시회에서 확정된 추경 예산안 규모는 1조 1,304억 원으로 본예산 대비 1,175억 원이 증액 편성됐으며, 일반회계 9,003억 원, 특별회계 2,301억 원이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건설과 소관 마을 안길 정비 확장공사 및 포장 공사, 농로 개설 공사 등 14건 364백만 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계상했다.심사를 마친 예결위는 부대의견으로 ‘광양익신일반산업단지 개발 실시계획 및 관리기본계획 변경 용역’과
순천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위원장 남정옥)는 지난 20일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순천시 교육환경 개선 및 지원 조례’ 개정과 관련해, 관계 기관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해당 조례는 순천시 소재 각급 학교의 교육에 소요되는 경비 일부를 보조함에 있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례로서, 지원 대상에 학교 밖 청소년 등을 포함하고, 보조사업의 범위를 확장하며, 교육환경개선위원회 위원 중 학부모 위원의 수를 늘리는 등의 내용으로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간담회에는 문화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풀뿌리
순천시의회 ‘농어촌발전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장숙희, 이하 농어촌특위)’는 지난 13일, 여름철 농어촌 지역 자연재해 예방과 대책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지난 7월 6일 순천시에 호우경보, 산사태경보가 발효되는 등 많은 비가 내려, 제방이 유실되고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농어촌 지역에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농어촌특위는 긴급회의를 열고 지역별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피해복구 상황을 점검했다.특히, 이번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해서는 관계 부서에 조속한 복구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주문했고, 집중호우 이후 병충해 확산 등 2차
여수시의회(의장 전창곤)는 5일 발표된 여수시 5급 이상 인사발령이 지방자치법을 무시한 처사라며 발령 철회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시의회에 따르면 여수시는 이날 오후 하반기 정기인사를 발표하며 의회사무국장 자리에 의장이 추천한 A국장 대신 B국장을 임명했다.일반적으로 지방의회 사무국 직원의 인사는 지방자치법 규정대로 의장의 추천에 따라 이뤄진다. 지방자치법 제91조제2항은 ‘사무직원은 지방의회의 의장의 추천에 따라 그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임명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지자체에서도 법 규정을 존중해 의장 추천에 따라 인
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제8대 후반기 1주년을 맞아 7월 1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갖고, 지난 1년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남은 1년간 의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순천시의회는 지금으로부터 딱 1년 전인 2020년 7월 1일, 새로운 의장단을 선출하며 제8대 후반기 시작을 알렸다. 8대 후반기 순천시의회는 ‘시민과 동행하는 따뜻한 의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난 1년 9번의 회기 동안 159건의 조례안을 비롯해 총 25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특히, 사상 유례없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회기 일정을 조정하며 방
구례군의회 이승옥 의원은 지난 6월 26일 영광군여성문화센터(다목적실 1층)에서 개최된 ‘2021 한국여성의정 전남아카데미’에서 여성정치인과의 만남 프로그램에 '나는 왜 정치를 하는가'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 의원의 이번 강의는 ▲여성정치인으로서 정치 입문 계기 ▲구례 최초 지역구 의원이 되기까지 과정 ▲의정활동 원칙 등 정치철학 ▲맞춤형 조례 제․개정 사례 소개 ▲신뢰정치로 세상의 변화 모색 ▲새로운 도전 등 향후 계획의 내용으로 진행됐다.이번 아카데미는 한국여성의정(여야 전·현직 여성 국회
제252회 순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가 지난 1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 된 가운데, 순천시의회 허유인 의장이 폐회사를 통해 클린업환경센터 등 순천시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클린업환경센터 입지 선정과 관련해, 순천시 클린업환경센터 입지선정위원회 위원으로 지역별 대표 1명씩 총 4명의 주민대표를 추천했다.이와 관련해 허유인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작년 10월부터 주민대표 추천과 관련해 관련 주민들과 충분히 소통하여 추진하라는 시의회의 협조요청에도 불구하고, 시의 일방적인
광양시의회(의장 진수화)는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9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례 및 일반 안건 총 11건과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이 상정됐다.시의회는 2020회계연도 결산‧기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기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으로 송재천 의원, 김성희 의원, 문양오 의원, 조현옥 의원, 정민기 의원, 이형선 의원을 선임했으며, 위원장에 김성희 의원, 부위원장에 조현옥 의원을 선출했다.11일부터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
순천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순천만 관광벨트 활성화 연구모임(회장 오광묵)’이 8일 간담회를 열고 주요 현안을 협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순천만 관광벨트 및 스카이큐브 활성화 등 주제별 연구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연구모임 소속 의원들은 앞으로 순천만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인프라 구축과 전국 유일의 스카이큐브를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 전략을 마련하고, 개별 의원들이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연구도 진행하기로 했다.또한, 전문가와 동행하는 현장 간담회를 통해 현황 및 문제점 등을 직접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국회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2일(수)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만나 지역 주요 현안 사업 예산이 2022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했다.서동용 의원은 지난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핵심 숙원 사업들을 국비에 반영하여 큰 성과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은 데 이어, 올해 역시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서 의원은 특히 문재인정부 핵심 과제인 한국판 뉴딜 10대 과제로 선정된 ‘항만 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
광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정민기)는 오는 26일, 27일 양일간 ‘중동분구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한다고 밝혔다.최근 특정 언론에서는 ‘중마동 지구 노후하수관로 교체 공사시 PE 관로를 설치할 때 모래 또는 석분 등 완충재를 포설‧다짐 후에 관로를 매설하도록 설계에 명시되어 있으나 기준을 무시한 채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부실공사 우려를 지적한 바 있다.광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이 정비사업은 2018년에 착공하여 2021년 준공 예정으로 중마동 일원 전체 42.4㎞의 하수관로를 정비하는 사업이다.이번 현
광양시의회는 13일 제2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6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광양시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정민기 의원) △광양시 지역상권 상생협력 촉진 및 지원 조례안(이형선 의원) △ 광양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최대원 의원)과 광양시장이 제출한 △광양시 공직자 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4건을 포함 총 16건의 안건을 심사한다.각 상임위원회별로 13일부터 안건 심사를 진행하며, 18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해 최종 의결한
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5월 6일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4일까지 9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시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하고,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일반안건 등 23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임시회에 앞서 순천시는 코로나19 대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예산 반영과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공원·녹지) 매입을 위한 지방채 발행 등을 위해, 본예산 대비 1,276억여 원이 증액된 1조 4,438억 7,083만원 규모의 2021
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지난 19일 개최된 제250회 순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이례적으로 동시에 2개의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통과 시켜 눈길을 끌었다.이날 본회의를 통해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지역사회에서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2개의 특별위원회이다. 순천대 의대유치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에 대한 현안의 중대성과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는 것을 시의회에서 응답했다고 볼 수 있다.19일 오전 11시에 개최된 제250회 임시회 2
여수시의회(의장 전창곤)는 20일부터 제210회 임시회를 열어 주요 안건 처리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는 27일까지 총 8일간으로 23일 주요 현안 업무보고와 26일 시정질문 등이 예정돼있다.주요 현안 업무보고의 경우 △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사업 △만흥지구 택지개발사업 △조선소 집적화 △‘섬 웰니스’ 테마 관광자원 개발 △2025년 도시관리계획(재정비) 수립 등 5개 주제로 진행된다.심의 안건은 조례안 14건, 건의안 2건, 결의안 1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건, 동의안 2건, 기타안건 3건 등 총 24건이다.주요 안건을 보면
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가 4월 13일 제2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9일까지 7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순천시의회는 당초 이달 8일에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4일부터 지역 사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확산을 막고 시의 행정력을 방역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임시회를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하고, ‘제6기 순천시 자원순환센터 주변지역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을 추천했으며, ‘현대제철 순천공장 불법파견 비정규직 노동자
광양시의회(의장 진수화)는 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97회 임시회 6일간의 의사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는 9일부터 1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안건을 심사한 후 13일 제2차 본회의서 의결후 마무리한다.임시회 기간 중 심의할 안건은 ▲광양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형선 의원) ▲광양시 시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세정과)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연장 동의안(세정과) ▲광양시 공공시설(수산물 종합 유통물류센터) 설치 계획안(철강항만과) ▲광양 목성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의견 청취(도시재생과) ▲광양시
순천시의회 허유인 의장은 지난 3월 31일 순천지역 자활근로 사업장을 찾아, 코로나19 방역 실태와 근무 환경을 점검했다.허유인 의장은 순천지역자활센터가 관리하는 자활근로 사업장 중 하나인 신선식품을 방문해, 작업장을 둘러보고 자활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어서 관계 부서인 순천시 사회복지과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순천지역 자활근로사업 현황을 듣고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허유인 의장은 “자활근로자들이 각종 직업 기술을 습득하고 자립 의지를 고취할 수 있도록, 자활근로사업을 더욱 더 내실 있게 추진해 줄 것”을
여수시의회(의장 전창곤)가 2022년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대비해 TF를 가동하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시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지방의회 독립권 후속조치 TF 운영 1차 회의’가 열렸다.이날 회의는 TF 구성 이후 첫 번째 회의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TF 운영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시의회는 지난해 12월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 등이 포함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자 이에 대응하기 위한 TF를 구성했다.TF는 의회사무국 직원으로 구성된 의정지원팀과 입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