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의정 주관 ‘2021 전남아카데미’ 에서 ‘나는 왜 정치를 하는가’ 주제로

▲ 이승옥 구례군의원
▲ 이승옥 구례군의원

구례군의회 이승옥 의원은 지난 6월 26일 영광군여성문화센터(다목적실 1층)에서 개최된 ‘2021 한국여성의정 전남아카데미’에서 여성정치인과의 만남 프로그램에 '나는 왜 정치를 하는가'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의 이번 강의는 ▲여성정치인으로서 정치 입문 계기 ▲구례 최초 지역구 의원이 되기까지 과정 ▲의정활동 원칙 등 정치철학 ▲맞춤형 조례 제․개정 사례 소개 ▲신뢰정치로 세상의 변화 모색 ▲새로운 도전 등 향후 계획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한국여성의정(여야 전·현직 여성 국회의원들의 모임)이 주최하고 전남 아카데미가 주관하는 기본과정 2기로서 지난해에 이어 2022년 지방선거를 대비해 주최하는 선거아카데미이다. 여성으로서 정치에 관심이 있는 22개 시․군 여성 리더들을 대상으로 6월 12일부터 7월 10일까지 시행한다.

이 의원은 지역구 출신 재선의원으로 지난 제7대 의회에서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전국 여성의원협의회 사무총장과 전남 기초대표를 맡아 전국적인 소통정치를 해왔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4050특별위원회 부위원장과 동북아평화협력 특별위원회 분과 위원, 전국자치분권 민주지도자회의 전남 여성위원장, 전남도당 여성위원회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승옥 의원은 “이번 전남 아카데미는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여야를 떠나 여성 리더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 증가와 여성정치인에 대한 높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서 정치와 선거환경에 변화에 따른 성숙한 민주정치의 실현을 위한 여성정치인들의 인문적 소양과 정치역량을 함양하는데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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