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권오봉)는 해양수산부의 2019년 어촌 뉴딜 300 공모사업에 돌산읍 죽포, 남면 안도, 화정면 월호 등 3개 지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어촌 뉴딜 300 공모사업은 어촌·어항 현대화와 어촌주민 삶의 질 향상, 국가 균형발전을 목표로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지난 18일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된 여수지역 3개 지구에는 내년부터 2년간 국비 194억 원, 도·시비 84억 원 등 총 278억 원이 투입된다.시는 사업비를 활용 어촌·어항의 낙후된 환경을 개선하고 정주여건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앞서 시는 지난 8월부터 기초
최근 KT 통신선 화재와 온수관 파열 등으로 지하시설물 관련 사고 우려가 높은 가운데 여수시가 시설물 정보를 통합 파악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주목받고 있다.시는 3억5000만 원을 투입한 공간정보 통합 플랫폼 사업을 완료하고 18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 실무부서 담당자와 KT, 한국전력, 대화도시가스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공간정보 통합플랫폼 구축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주소·위치기반 공간데이터의 연계기반을 구축하고, 업무포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도로굴착시스템과 부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내년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330명을 모집한다.상반기 사업은 2월 18일부터 6월 28일까지 정보화사업(청년일자리), 환경정화사업,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지역특산물 상품화사업, 지역사회서비스사업, 마을가꾸기 사업 등으로 진행된다.지원자격은 여수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가족합산 재산이 2억 원 이하여야 한다.참여 희망자는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최종 사업 참여자는 재산
최근 ‘삼한사미(三寒四微)’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여수시가 미세먼지 신호등 운영을 시작해 주목을 받고 있다.미세먼지 신호등은 미세먼지 농도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18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설치 위치는 유동인구가 많은 이순신광장과 쌍봉사거리로, 인근 대기오염측정소에서 받은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리고 있다.신호등은 미세먼지 농도기준에 따라 좋음은 파랑, 보통은 녹색, 나쁨은 노랑, 매우 나쁨은 빨강 등 4단계로 변한다.미세먼지 정보 제공 후에는 온도와 습도 등 기상정보도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섬진강 하천유지용수 부족 문제 극복을 위한 광양만권 물 재이용 활성화 협약에 동참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17일 전남녹색지원센터에서 여수시, 광양시, 영산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등 6개 기관과 광양만권 5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참여자는 고재영 여수시부시장, 최종원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장충세 광양시 환경관리센터소장, 최등호 한국수자원공사 영산강·섬진강본부장, 오승민 ㈜LG화학 공장장 등이었다.협약 내용을 보면 먼저 여수시와 광양시는 관할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방류수를 공업용수로 공급할 수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대학생 행정인턴 1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행정인턴제는 대학생들이 방학기간 행정을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올 상반기 겨울방학 때 처음 운영됐다.지원자격은 모집 공고일인 12월 10일 기준 주민등록지가 여수시인 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이다. 대학원생과 사이버대학·방송통신대학 재학생, 평생교육원생, 기 참여자 등은 제외다.지원 시에는 우선선발(60명)과 일반선발(90명) 중 선택해야 한다. 우선선발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국가유
지역 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에 앞장설 여수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단 ‘우리동네 복지리더’가 발대했다.시는 지난 13일 여수문화홀에서 ‘우리동네 복지리더 발대식’을 열고 1757명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복지위기가구 발굴·읍면동 인적안전망 역량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우리동네 복지리더’는 촘촘한 인적 안전망 구축과 지역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활동할 무보수 명예직 봉사자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주민자치위원, 이·통장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올 한 해 추진한 자활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자활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이다.복지부는 자활성공률, 자산형성 지원사업 추진실적, 지역특화사업 추진, 유관기관 협력 등 자활분야 정책성과를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했다.여수시는 근로빈곤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체계적인 맞춤형 자활지원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해왔다.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지역자활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참여자 중심의 사업을 추진한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 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학교 매점과 주변 문구점 등 115곳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된다.식품위생 담당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등 12명은 부정·불량식품 판매 근절을 위해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주요 점검사항은 △위생모·마스크 착용 여부 △기본안전수칙 준수여부 △무신고 제품 판매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판매행위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등이다.시 관계자는 “위생불량 식품은 수거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라며 “마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택배를 찾을 수 있는 여성안심택배함을 5곳으로 확대했다.여서동 주민센터와 쌍봉동 주민센터 2곳에 안심택배함이 추가 설치되며, 시민들의 접근성과 이용편의성도 높아지고 있다.기존에는 여천동 주민센터와 여성문화회관, 문수동 행정복지센터 등 3곳에서 안심택배함이 운영돼왔다.안심택배함은 택배사칭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대책으로 꼽힌다. 시는 지난 2014년 여천동 주민센터에 1호 안심택배함을 설치한 이후 지속 확충하고 있다.혼자 거주하는 여성 외에도, 가정에서 택배를 받기 어려운 시민들도 안심택배함을
여수시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숭실대학교가 여수국가산단 통합 안전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체계적인 산단 안전관리가 기대되고 있다.시에 따르면 13일 시청 시장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윤갑석 KCL원장, 최형민 숭실대부총장이 업무협약을 하며 산단 안전사고 감소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협약 내용을 보면 여수시는 KCL이 주관하고 숭실대가 참여하는 ‘여수석유화학산단 통합안전체계 구축사업’을 행정적으로 지원한다.KCL은 사업추진과 협약이행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숭실대는 수행과제에 공
여수시의회 서완석 의장이 여수시가 실시한 낭만포차 시민여론조사 결과와 여수시의 홍보를 두고 문제를 제기했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11월 22일부터 2일간 낭만포차 이전과 관련하여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응답자 5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는 현 위치 존치에 39.8%, 이전 42.2%, 폐지 8.7%로 조사됐다.하지만 서 의장은 이번 설문 조사에 대한 전북대 교수의 자문, 여수지역사회연구소의 여론조사 분석 논평과 경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등 관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화양~적금 연륙·연도교 가설사업비 등 도로망 확충을 위한 정부예산 705억 원을 확보해 섬 주민 정주여건 개선과 교통편익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 6일 국회가 확정한 내년도 정부예산에 화양~적금 연륙·연도교 가설사업비 565억 원과 국도 17호선(돌산~우두) 확장사업비 140억 원이 반영됐다.특히 예산증액이 필수적이었던 화양~적금 연륙·연도교의 경우 100억 원을 추가 확보하며 건립이 탄력을 받게 됐다.화양에서 조발(2.05㎞), 조발에서 낭도(3.90㎞), 낭도에서 적금(3.64㎞)을 연결하는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남산공원 조성 방법을 묻는 시민 여론조사를 오는 20일부터 3주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남산공원을 도심 근린공원으로 조성할지, 관광형 공원으로 조성할지 확정한다는 방침이다.여수 예암산에 조성하는 남산공원은 원도심권과 함께 돌산공원, 장군도, 경도 등 여수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뷰포인트’로 꼽힌다.지리적 조건이 우수한 만큼 타워 등을 조성해 관광 시설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지만, 이미 관광자원이 풍부하기 때문에 시민 휴식공간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팽팽히 맞섰다.이에 따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올해 한국관광을 빛낸 별에 선정되며 최근 가장 뜨거운 관광도시임을 입증했다.여수시는 관광 발전에 기여한 자치단체로 선정돼 11일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호텔에서 ‘2018 한국관광의 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해 관광발전에 기여한 지자체, 개인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우수 관광자원을 발굴해 홍보하고 국내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수상대상은 후보자 추천, 관광 전문가 서면평가, 현장평가, 선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결정된다. 평가기준은 차별성
순천시(시장 허석)는 10일 내년도 정부예산에 올해 4231억원 보다 102억원이 늘어난 4,333억원의 국고 확보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국고예산은 현안사업 33건 357억원,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사업 62건 382억원, 국가직접시행사업 697억원 및 복지와 농업 등 연례 반복사업 2897억원 등을 포함 총 4333억원이다.국회 증액사업은 총 4건, 61억원으로 이 중 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 기반조성 및 지원센터 건립사업은 민선7기 공약이다. 이 사업은 순천시와 승주군 통합 후 슬럼화가 심한 승주읍 소
여수 최초 연구개발기관으로 평가되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호남사업본부 광주·전남·제주지원이 여수국가산단 삼동지구로 이전을 시작한다.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지난 2월 건립을 시작한 KCL 호남사업본부 광주·전남·제주지원 청사가 지난달 준공됐다.3개팀 19명 규모인 KCL 광주·전남·제주지원은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광주에서 여수로 이전을 마친 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계획이다.KCL 청사와 함께 삼동지구에는 이산화탄소 활용 기술센터 연구동도 준공됐다.이산화탄소 활용 기술센터는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자원 선순환의 핵
여수시(시장 권오봉)의 내년도 정부예산안 확보액이 민선 7기 역점사업인 석유화학 안전체험교육장 건립 30억 원 포함 4871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시는 지난 6일 국회가 확정한 내년도 정부예산에 국가(도) 추진사업 1518억 원, 시 추진사업 3353억 원(일반국고 2517억 원 포함)이 반영됐다고 밝혔다.여수시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액은 올해 4415억 원보다 456억 원 증가한 규모다. 특히, 신규사업은 33건 420억 원으로 집계됐다.최대 성과로는 여수석유화학 안전체험교육장 건립 예산 확보가 꼽힌다. 안전체험교육장은 총사업비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최근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의료 인프라가 늘어나는 가운데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여성·아동 전문 병원인 예울병원이 개원한데 이어 11월에는 전남 최초로 여수제일병원에 부정맥·심혈관 치료센터가 개소했다.제일병원 부정맥·심혈관 치료센터는 최신 의료장비를 갖추고 다년간 서울 아산병원 등에서 근무한 전문의가 의료진으로 합류하며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심장질환의 경우 골든타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지역에서는 센터 개설을 크게 반기고 있
여수시가 실시한 낭만포차 발전방향 시민 설문조사 결과 ‘이전·폐지’ 의견이 50.9%로 나온 가운데 조속한 이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여수시 쾌적한 공원 만들기 운동본부가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며 낭만포차 이전을 촉구했다.진규하 공동대표는 “낭만포차는 관광객 유치에 많은 기여를 했지만, 현재는 도입의도에서 벗어나 주민들의 정신적 피해가 극에 달하고 있다”고 밝히며 “여수시는 조속하게 이전계획을 수립하고, 여수시의회는 낭만포차 이전예산을 반드시 처리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운동본부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