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한려지구가 지난 8일 2019년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대상지에 선정됐다.시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국비 80억 원 포함 총 사업비 134억 원을 한려지구에 투입할 계획이다.주요 사업 내용은 청소년 돋움주택 건립, 노후주택 및 공‧폐가 정비, 어울림센터‧청년몰‧비즈니스센터 조성, 마을박물관‧마을도서관 건립, 지역축제 개최, 주민역량강화 사업 추진 등이다.또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사업 대상지 내에 있는 성매매집결지의 주거지 환경 정비를 진행할 방침이다.시는 지난 2월 국토부에 뉴딜사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올해 처음으로 ‘남도 여수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여수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관광자원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수시와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시는 참여자에게 7~30일 동안 하루 5만 원 이내의 숙박비를 지원한다.또 섬‧갯가길 걷기 체험, 음악‧예술 공연 체험, 어부의 밥상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한다.만 18세 이상 광주‧전남 이외 거주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여행 작가나 파워블로거 등 홍보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18일 제17회 혈관튼튼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참가대상은 고혈압‧당뇨병 환자와 고위험군 250여 명이며,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여수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061-659-4366, 4194)에서 선착순 모집한다.걷기코스는 웅천동 이순신공원 내‧외부 산책로를 지나 야외무대로 돌아오는 4.1km다.시는 걷기대회를 통해 질병 치료와 예방을 위한 올바른 걷기 방법을 소개하고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완주를 독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시청 현관에 인공지능 안내로봇을 배치해 4차 산업혁명에 성큼 다가선다.시는 오는 9일 안내로봇 오픈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안내로봇 제원은 가로‧세로‧높이 550‧570‧1650mm며 크게 여수시 안내와 방문객 어울림 기능을 갖추고 있다.방문객이 다가서면 “안녕하세요. 여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궁금한 걸 물어보시면 제가 안내를 해드릴게요. 저는 여수시청의 새 얼굴 안내로봇입니다. 관광안내, 청사 안내 등 필요한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라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4일 삼산면을 끝으로 민선 7기 첫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권오봉 여수시장은 지난 2월 12일 중앙동을 시작으로 2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 5500여 명과 소통했다.올해 시민과의 열린 대화에서는 시민 350여 명으로부터 단순질의․제안․건의 등 민원 400여 건이 제기됐다.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 분야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도로․교통․건설 분야였다.시는 소규모 도로보수, 하수도 정비 등 시급한 사항은 즉시 처리하고, 도시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시민 편의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시간을 확대한다.시는 오는 16일부터 소호요트장, 웅천친수공원, 진남체육공원 주차장 무료 이용시간을 기존 1시간에서 2시간으로 확대한다.또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노상주차장과 오동도공영주차장을 제외한 모든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한다.이번 정책은 민선 7기 권오봉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지난해 주민 설문과 올 3월 조례 개정을 통해 확정됐다.시는 무료 이용시간 확대에 따라 공영주차장 주변을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하고 불법 주‧
권오봉 여수시장이 2020년도 지역현안사업 국비확보를 위해 3일 오전 국회사무처를 방문했다.이날 권 시장은 국회사무처 한공식 입법차장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임재봉 수석전문위원을 만나 지역현안 국고건의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확보 협조를 요청했다.또 삼산면 출신 김성환 국회의원에게 국회 차원의 협력도 부탁했다.여수시 주요 국고건의사업은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추출형 수소생산 연구 및 실증 플랫폼 구축 ▲화태~백야 국도 77호선 건설 ▲광양항 낙포부두 재개발 ▲여수국가산단 공업용용수 확보 ▲여수석유화학 안전체험장 건립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국토부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새뜰마을 공모사업’에 종화지구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올해부터 4년 간 종화동 2통과 4통, 수정동 10통 일원에 사업비 71억 원을 투입한다.앞으로 종화지구에서는 하수도 시설 보급, 공동‧재래식 화장실 정비 등 생활위생 인프라 개선 사업과 마을해설사 양성, 도시재생 아카데미 등 주민역량강화 사업이 추진된다
여수시, 여수상공회의소, KBS교양학단이 업무협약을 맺고 제3회 여수음악제 성공개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시는 2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제3회 여수음악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권오봉 여수시장, 여수상공회의소 박용하 회장, KBS 교양학단 박정옥 사장, 여수교육지원청 김용대 교육장, 여수세계박람회재단 송대수 이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서를 통해 여수시는 보조금 2억원을 지원하고, 공연장, 연습실, 사무공간 등의 제공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여수상공회의소는 행사비 3억 원을 부담하고 여수음악제, 음악학교,
주승용 국회부의장(여수을, 4선, 국토교통위)이 29일, 지역의 중요한 현안사업과 위험한 노후 시설인 GS사택 정문 앞~소호요트장 도로 확포장 사업비 6억원과 노후 우수박스 보수보강 사업비 6억원 등 특별교부세 총 1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전남 여수시 소호동 384번지 일원 GS사택 정문 앞~소호요트장 도로확포장 사업은 소호동 동동다리를 찾는 관광객 증가로 교통량이 증가하여 차로 확장으로 병목현상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때문에 이번 도로확충 사업을 통해 보다 지역주민의 안전한 도로환경이 조성되어 주변지역 인근 주민 1,500세대
여수시가 관광객 편의를 위해 관광 안내 모바일 앱 ‘아! 여행!’을 4월 1일 본격 출시한다.‘아! 여행!’은 아름다운 여수 행복한 여행의 줄임말로 길찾기, 캐릭터잡기, 기부걷기 등 편의와 오락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앱을 설치하면 관광지, 음식점, 숙박시설, 화장실, 주차장 등을 쉽게 확인하고 편리하게 찾아갈 수 있다. 길찾기의 경우 T-map과 연동해 최단거리를 안내한다.관광지 250곳에 위치한 캐릭터를 수집하면 사이버머니를 제공하는 증강현실(AR)게임은 여수관광의 재미를 더한다. 사이버머니는 앱 상점에서 갓김치, 방풍차, 동백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시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다음 달 5일로 예정된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시립박물관 현장실사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현장실사는 여수시립(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신청이 지난 21일 문체부 서면평가를 통과하면서 마련됐다.실사 당일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사전평가심의위원회은 이순신공원에서 박물관 건립계획과 소장 유물 등을 확인‧조사할 예정이다.여수시는 사전평가에 앞서 30만 시민의 열과 뜻을 하나로 모아갈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추진위원회’를 4월
여수시가 도시재생시민대학 전문가반(나는 도시재생 전문가입니다)을 운영한다.시는 마을현안을 이해하고 주민갈등을 조율할 마을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교육은 3월 26일부터 8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여수시도시재생지원센터(여수시문화원 회의실)에서 열린다.대상은 시민대학 수료생, 거주지(사업장)의 동장 또는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추천을 받은 여수 시민이다.교육 내용은 도시재생뉴딜정책 이해, 지역자산 활용 사업개발 등이며 각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워크숍 형태로 쌍방향 강의를 진행한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주택지원사업을 펼친다.시는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발전시설 설치 주택에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사업 대상은 관내 230여 세대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태양광 시설은 3kw 기준 최대 168만 원, 태양열 설비는 20㎡ 기준 최대 130만 원을 지원한다.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먼저 한국에너지공단(https://greenhome.kemco.or.kr) 등록 업체와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그 다음 사업 신청 서류를 공단에 제출한다.마지막으로 공단으로부터 사업
여수시가 전라남도 시‧군 중 사회책임지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8년 대한민국 사회책임지수 우수 지방자치단체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지방자치단체 사회책임지수는 지자체가 공동체를 위한 책임과 의무를 얼마나 충실히 수행하는가를 판단하는 기준이다.이번 평가를 공동 기획한 한국CSR연구소와 조선일보 더나은미래는 전국 24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경제·사회·환경·재정&거버넌스 등 4개 부문 107개 항목을 평가했다.평가는 통계청, 행정안전부, 지방행
권오봉 여수시장과 지역 국회의원이 내년도 국고 건의사업 국비 확보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권오봉 시장이 지역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간담회에는 권오봉 여수시장, 주승용 국회부의장, 이용주·최도자 국회의원, 고재영 부시장 등 1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에게 내년 국고 건의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국고 건의사업은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여수 화태~백야 연도교 건설 ▲
분홍빛 진달래를 한 가득 품은 여수 영취산에서 27번째 진달래 체험행사가 펼쳐진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제27회 여수영취산진달래체험행사가 29일부터 31일까지 영취산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축제는 29일 시민과 관광객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부터 시작한다.진달래 꽃길 시화전, 새집달기, 화전 부치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알차게 준비돼 있다.개막식은 30일 돌고개 행사장에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시립국악단 공연, 개막 퍼포먼스, KBC 축하쇼 등 다양한 공연을 만날 수 있다.영취산 봉우재 산상음악회는 아름다운 진달래 꽃
여수시(시장 권오봉)와 (사)여수시관광협의회(회장 김창주)가 3월부터 관내 관광업체를 방문해 ‘여수시민 되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친다고 밝혔다.대상은 신설 관광사업체와 100실 이상 대규모 숙박시설 등이며, 앞으로 주요 관광지와 중소 규모 시설까지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시는 관광사업체 등에 근무하는 미 전입 직원을 대상으로 전입세대 인센티브, 임신‧출산‧보육 지원, 교육 지원 등 ‘여수시민이 되면 받는 특별한 혜택’을 적극 홍보하고 현장에서 전입신고를 받는다.이와 함께 봄철 관광시즌을 대비해 관광객 맞이 친절
여수시가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을 위촉하고 안심보육에 힘쓰기로 했다.시는 21일 오전 시청에서 보육시설 이용 부모 4명과 보육‧보건 전문가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부모모니터링단은 지역 어린이집 104개소를 방문해 건강, 안전, 급식, 위생 4개 분야 20개 지표를 집중 점검한다.운영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며 부모와 전문가가 2인1조로 활동한다.시는 모니터링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전남육아종합지원센터을 통해 컨설팅을 진행한다.올해 부모모니터링단은 2월 26일부터 3월 5일까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