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새해부터 국가보훈대상자 명예수당을 인상하고, 지급대상도 확대하기로 하면서 보훈대상자 예우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우선 전·공상군경 참전유공자에게 지급하는 명예수당은 내년에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인상한다.2020년에는 일반 참전유공자 지급금액과 동일하게 1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보훈 명예수당도 현재 3만 원에서 연차적으로 5만 원, 7만 원, 10만 원까지 인상한다.보훈 명예수당 지급대상자는 전·공상군경 유족, 무공·보국수훈자 유족, 특수임무 유공자 유족, 독립유공자 유족까지 확대한다.명예수
민선 7기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관광, 소통, 혁신 등 45개 부문에서 대통령표창 등을 수상하며 행정서비스의 높은 수준을 입증했다.중앙부처와 전라남도뿐 아니라 외부기관에서도 수상을 이어가며 총 8억 원의 인센티브도 확보했다.자전거 이용 활성화 대통령표창부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시 단위) 1위, 대한상공회의소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 전국 1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경영활동 부문 전국 1위 등에 오르며 여수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는 평이다.민선 7기 여수시가 시민중심 시대를 표방한 만큼 소통분야 실적도 눈에 띈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개방된 여수EXPO해양공원이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2019~2020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관광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년마다 엄선하고 있다.대상지는 관광지 인지도·만족도·방문의향 등 온라인 설문과 통신사·SNS·내비게이션 빅데이터 분석, 관광객 증가율·검색량 등 관광통계, 전문가 서면·현장평가 등을 통해 결정된다.여수EXPO해양공원은 2012년 축제의 열기로 뜨거웠던 박람회장을 시민 휴식공간으로 개방한 곳이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새해부터 시립쌍봉도서관 자료 대출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한다.대출시간 연장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2600만 원을 지원받아 가능하게 됐다.자료 대출시간이 퇴근시간 이후까지 늘어나며 ‘워라벨(Work-life balance)’ 분위기 속 직장인 등의 도서관 이용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쌍봉도서관은 지난 1993년 1월 개관 이후 시민들에게 다양한 지식정보를 제공해왔고, 소장중심에서 이용자 접근 중심의 도서관으로 변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현재 운영시간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수정지구 행복주택 건립이 완료돼 계약자들이 지난 20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고 밝혔다.12월 현재 입주가 확정된 세대는 대학생·사회초년생 72세대, 청년·고령자·신혼부부·주거급여수급자 88세대 등 160세대다.미입주 40세대는 내년 상반기 추가 입주자 모집을 거쳐 입주할 예정이다.행복주택은 사회초년생 등 젊은 층과 사회적약자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공공임대주택이다. 임대료가 20~50%정도 저렴하며 최장 10년까지 거주가 보장된다.수정지구 행복주택은 구 시민아파트 부지(5278㎡)에 지상 9층, 200세대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체계적인 치매 관리를 담당할 치매안심센터 신축공사의 첫 삽을 떴다.지난 20일 착공한 여수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887㎡ 규모로 봉강동에 2019년 문을 열 예정이다.치매 조기상담과 검진, 인지재활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상담실, 검진실, 가족카페, 인지·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쉼터 등을 갖춘다.신축 장소인 봉강동은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여객선터미널도 가까워 도서주민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치매안심센터는 치매국가책임제에 따라 치매 환자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마이스(MICE) 행사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2018년 한 해 마이스 유치 실적은 1320건으로 행사 관련 방문객은 31만여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한국관광공사의 마이스 참가자 조사결과보고서 기준에 따르면 이 실적은 354억 원에 달하는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갖는다.등록인원 150명 이상, 2일 이상 개최 등 인센티브 대상이 되는 대규모 마이스 행사도 43건이나 됐다. 시는 해당 마이스 행사를 개최한 단체에 인센티브로 총 4억3700만 원을 지급했다.올해는 대규모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여수챌린지파크 관광단지 지정이 지난 20일 전라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관광단지 지정을 위한 인·허가 최종 단계인 전남도 도시계획위 심의를 통과하며 여수챌린지파크는 루지, 짚 와이어 등 체험시설을 내년 1월 착공할 수 있게 됐다.여수챌린지파크는 여수챌린지파크㈜가 화양면 나진리 51만여㎡ 부지에 2300억 원을 투자해 조성하는 관광단지다.주요 시설물은 루지·짚 와이어·전망대 등 체험시설, 휴양시설, 기업 연수시설, 청소년 수련시설 등이다.본격적인 조성사업은 내년 1월 관광단지 지정·고시 후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새해 민선 7기 2년차를 맞아 시민참여 소통행정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여서 주목을 받고 있다.우선 1월 1일부터는 열린 시민청원 제도의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제도 운영방식을 일부 개선한다.열린 시민청원은 일정기간 일정 수의 시민이 동의한 청원에 대해 시가 공식적으로 답변하는 제도로 청와대의 국민청원과 같은 맥락이다.지난 8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청원제도를 첫 운영한 여수시는 청원 성립기준을 20일 이내 500명 이상의 동의로 잡았다.시는 내년부터는 이 기준을 20일 이내 300명의 동의로 완화해 보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도 정부혁신평가에서 전남권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돼 정부표창과 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이번 평가는 20여 명의 정부혁신평가단과 지역·성비를 고려해 구성된 200여 명의 국민평가단이 참여했다.평가단은 혁신추진기반 조성 등 3개 분야 11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광역 17개, 기초 226개 등 전국 243개 지자체를 평가했다.1차 서면평가에 이어 2차 면접평가를 통해 최우수 2곳, 우수 9곳, 장려 51곳의 우수기관이 최종 선정됐다.여수시는 ‘시민중심 대한민국 최고 행복도시
여수시(시장 권오봉)의 내년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예산규모가 올해보다 33억 원 늘어난 159억 원으로 확정됐다.사업 확대에 따라 창출되는 일자리 수도 지난해 6782명에서 7614명으로 크게 늘 전망이다.시는 지난 21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어 읍면동 담당 공무원과 수행기관 종사자에게 달라지는 내용 등을 설명했다.내년에는 사업규모 확대와 함께 새롭게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도 신설된다. 사회서비스형은 돌봄시설 등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 어르신 인력을 투입하는 사업이다.성격이 비슷한 기존 공익활동
전국 4대 관음기도처 중 한 곳인 여수 향일암에서 기해년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일출제가 열린다.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향일암일출제는 이달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돌산 임포마을 일원에서 진행된다.향일암은 많은 소원이 이뤄진다는 관음기도처일 뿐 아니라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해를 오롯이 볼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시는 올해 축제의 주제를 ‘새 빛! 새 희망! 향일암 일출!’로 잡고 탐방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시작은 금오산 정상에서 보는 해넘이 감상이다. 2018년의 마지막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겨울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철도 여행상품 ‘동계 내일로’ 판매를 시작했다.내일로는 일정기간 무제한으로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티켓으로 일정연령 이하의 청년들에게 판매된다.동계 내일로의 구입가능 연령은 만27세 이하다. 최근 취업준비, 대학원 진학, 군입대 등으로 졸업시기가 늦어지는 점을 반영해 하계 내일로(만25세 이하)보다 확대했다.특히 티켓 종류도 5일·7일 권 등 2종에서 1인 3일·5일·7일 권, 2인 3일·5일·7일 권 등 6종으로 늘려 선택의 폭을 넓혔다.이외에도 시는 내일로 티켓을 이용하는 여행자
기업들이 뽑은 기업하기 가장 좋은 지방자치단체는 전남 여수시로 나타났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대한상공회의소의 2018년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 결과 여수가 228개 지자체 중 기업체감도 부문 종합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기업체감도는 지자체 행정에 대한 기업들의 만족도를 조사하는 항목이여서 의미가 더욱 크다.지역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규제합리성, 행정시스템, 행정행태, 공무원 태도, 규제개선 의지 등을 설문조사한 결과다.여수시는 행정시스템 S등급, 규제합리성 A등급, 행정행태 S등급, 규제개선 의지 A등급 등 고루 높은 평가를 받은
여수시민들이 뽑은 2018년 최고 시책은 박람회장 사후활용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되는 ‘여수박람회법 개정’으로 나타났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1일 시민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여수를 빛낸 시정 10대 성과’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설문은 여수시의 의견수렴 창구인 시민소통광장 앱 등을 통해 지난 3일부터 15일간 194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설문결과 1위는 많은 시민들의 염원이었던 박람회법 개정이었다. 2위는 진남수영장·장애인국민체육센터 등 생활체육시설 확충, 3위는 그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 여수 유치를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여수시는 지난 18일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를 위한 타운홀미팅’을 열고 총회 유치의 당위성과 유치전략 등에 대해 공유했다.특히 안병옥 전 환경부 차관을 초청해 ‘기후변화협약의 중요성과 대한민국의 COP유치의 필요성’에 대한 특별강연을 열어 참석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었다.이날 타운홀미팅은 권오봉 여수시장과 이용주 국회의원을 비롯해 동서포럼 위원, 그린리더, 기후보호해설사,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여수지속협 회원 등 2백여 명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그동안 남성공무원들이 전담했던 숙직을 내년 1월부터 여성 공무원까지 확대한다.시는 이러한 내용을 포함해 여수시 당직근무 규정을 개정하고 12월 17일자로 발령했다.여성공무원 숙직은 직장 내 양성평등 인식 확대에 따라 지속적으로 논의돼 온 사안이다.현실적으로는 조직 내 여성공무원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남성공무원들의 숙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언급돼왔다.실제 여수시의 경우도 11월 말 기준 여성공무원 비율이 44%에 육박해 남성공무원만으로 숙직 업무를 실시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민선 7기 ‘씽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미래발전위원회 등 개별위원회의 전문가위원을 내년 1월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이번에 구성하는 위원회는 학계, 예술계, 교육계, 의료계 등 전문가 입장에서 정책제안과 자문을 하고, 발전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기구다.모집인원은 정책기획위원회 13명, 교육혁신위원회 8명, 의료혁신위원회 8명 등 총 29명이다.정책기획위원회, 교육혁신위원회, 의료혁신위원회는 실질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독립적인 개별위원회다. 3개 독립위원회의 위원장과 부위원장이 미래발전위원회 위원이 되고,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