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4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제25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녹색전환, 새로운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환경단체 회원과 시민 60여 명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기념행사는 환경보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기념사,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권오봉 시장은 기념사에서 “코로나19로 행사가 축소되어 아쉽다”며 “우리 여수는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마래2터널 내 낙석 위험석 제거와 보수를 위해 8일부터 19일까지 터널 통행을 일시 통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보수공사는 올 상반기 실시한 정밀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것으로, 차량 통행금지는 오는 8일 09시부터 19일 18시까지다.이 기간 시민과 관광객들은 국도17호선~만흥IC~영진자동차학원~만성리해수욕장 구간으로 우회해야 한다.등록문화재 제116호 마래2터널은 일제강점기인 1926년 건설됐다. 2016년 말 낙석사고가 발생해 정밀안전진단과 긴급보수가 이뤄졌다.시는 문화재청 의견에 따라 매년 낙석 위험석 제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전라남도가 지정하는 2020년 ‘남도음식명가’에 관내 음식점 7곳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남도음식명가란 지역의 향토성과 맛을 대표하면서 전통음식을 보존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전라남도가 전문가의 철저한 심사와 현지조사를 거쳐 인증하는 전남의 대표 맛집이다.음식 맛‧서비스‧가격‧편의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평가해 2년마다 지정한다.선정된 음식점은 서대회‧장어탕 전문 음식점 광장미가, 하모 유비끼와 하모회를 자랑하는 경도회관 여천점, 여수식 음식을 고집하는 꽃돌게장 1번가,
서완석 여수시의회 의장은 2일 “여수형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시민 1인당 20만원까지도 지급할 수 있다고 본다”며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재난지원금 지급을 재차 촉구했다.시의회에 따르면 서 의장은 제201회 정례회 개회사에서 “세출예산 조정 등 가용재원을 활용하면 얼마든지 재난지원금 재원을 마련할 수 있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서 의장이 밝힌 재난지원금 활용재원은 1200억원 상당으로 서 의장은 재원의 절반만 사용해도 시민 1인당 20만원까지도 지급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재원확보 대상으로는 2020년도 1회 추경안에 편성된
여수YWCA는 여수시내 청소년·여성 관련 사회복지시설 18곳을 대상으로 5월 30일(토) 오전 11시 회관 앞에서 김치 100박스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충덕중학교 동문회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여수YWCA 조애숙회장과 충덕동문회 박연호 회장을 비롯해 이주여성쉼터 · 아동·청소년 그룹홈· 전남여성인권자활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18곳 관계자들 약 30여명이 함께하는 가운데 진행되었다.여수YWCA 조애숙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사회적재난속에서 사기위인의 정신으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한 충덕동문회(회장:박연호) 에게 진심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로 기대감을 높이는 화양 분재마을 조성이 본격화 된다.여수시에 따르면 농‧어촌사회에 도시민 유입을 촉진하고 농‧어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새로운 형태의 전원마을인 화양 분재마을 조성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화양 분재마을은 화양면 나진리 산 209번지 등 3필지, 약 5만㎡ 부지에 조성된다.57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조합이 민자 208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후 관광객들에게 분재 감상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화양분재마을정비조합(조합장 김용묵)은 지난 5월 전남도로부터 마을정비구역 지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포스트 코로나 대비 청결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음식업소 1인 복합 찬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나섰다.여수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개인위생 실천이 중요시되면서 외식문화에도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대두됨에 따라, 일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1인 복합 찬기를 시범적으로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1인 복합 찬기는 밑반찬이 많이 제공되는 여수의 음식문화를 고려해, 여러 가지 음식을 덜어 먹을 수 있도록 여수시가 착안해 낸 방법이다.손님은 위생적이어서 좋고, 서비스 종사자들의 피로도도 줄일 수 있어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최근 코로나19로 판로를 잃고 어려움에 빠져 있는 관내 농‧어가와 농‧수특산품 생산업체들을 돕기 위해 온라인 판로 개척에 나섰다.여수시에 따르면 우체국쇼핑몰과 손잡고 여수시 전용 브랜드관을 개설해 29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여수 지역의 11개 업체가 참여해 돌산갓김치, 간장돌게장, 손두부, 고등어살, 건어물, 흰민들레즙 등 20여 개의 생산품을 선보인다.시는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입점상품에 대해 최대 10%(최대 5000원)의 할인쿠폰을 지급한다.또 우체국쇼핑 내 특가이벤트와 다양한
여수낭만포차 상인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앙동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 300kg을 후원해 훈훈한 이웃사랑의 미담이 되고 있다.지난 27일 오후 2시 정인식(돌산작금), 강대일(장도포차), 곽신영( 푸른섬 하화도) 등 여수낭만포차 운영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김치나눔 행사를 열고 중앙동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게 김치(3kg) 100박스를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상훈 중앙동장을 비롯해 후원자들과 홍진석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통장 등 30여 명이 함께 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3월부터 휴강에 들어간 ‘2020년 시민정보화교육’을 오는 6월부터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6월에 개강하는 교육장소는 여서교육장, 고령층(서교동)‧장애인(문수동)정보화교육장, 인터넷사랑방(율촌,화양,광림) 등 6곳이다.쌍봉교육장은 청소년수련관 재개관에 맞춰 개강할 예정이다.교육은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수강 신청은 교육 전 달 5일부터 여수시민정보화교육홈페이지(http://itedu.yeosu.go.kr)에서 신청하거나, 시 정보통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다섯 번째 관광홍보 웹드라마 ‘호접몽’의 시사회를 개최한다.여수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제작에 들어간 웹드라마 ‘호접몽’의 최종 편집을 마무리하고, 오는 29일 진남문예회관에서 시사회를 통해 최초로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호접몽’은 저출산율이 지속되어 대한민국 인구가 급격히 감소한 2100년, 위기감을 느낀 국가와 지자체가 나서 인공수정으로 아이를 생산하고 로봇이 키우는 시스템으로 사회가 유지된다는 설정이다.이러한 미래 여수에 사는 청년 여미로가 우연히 2023년의 여수로 시간여행을 오며 소라면 중촌마을 출
지난 23일 여수청년회의소(회장 이정철)가 초여름 같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수엑스포역과 엑스포여객선터미널 주변 방역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여수청년회의소 회원 10여 명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승객대기실과 택시 승강장, 관광안내소, 터미널 내 휴게 공간 구석구석에 분무 소독을 꼼꼼히 실시했다.이정철 회장은 “방역 활동으로 온 몸이 땀범벅이 되었지만 코로나19로부터 청정 여수와 우리 이웃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니 상쾌하다”며 “언제든지 지역사회를 위해 필요한 손길이 있으면 회원들과 함께 적극 동참하겠다”고 결의를 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과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적극 나섰다.여수시에 따르면 교통정보 전광판 교체 및 성능개선, 버스정보안내기 구축,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 시내버스 정류소 전등 설치, 교통안전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사업이 도심 곳곳에서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여수시 주요도로에 설치된 교통정보 전광판(VMS)은 16억 원을 들여 총 36개소 중 노후된 장비 29개를 LED 전광판으로 교체하거나 성능 개선해 운전자들에게 도로교통 상황 등 양질의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시내버스 이용객들에 실시간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의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여수상품권 가맹점 앱’을 본격 출시해 18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소상공인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 넣고자 ‘여수상품권 가맹점’ 앱을 개발했으며, 현재까지 2300명이 설치해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설치 방법은 휴대폰의 Play스토어에서 ‘여수상품권 가맹점’을 검색하여 설치하면 된다.이용자의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반경 1km, 3km, 5km,
여수시립환경도서관은 문화교실 및 토요프로그램 수강생 80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개설강좌는 영어그램책 동화읽기 과정, 마술동화지도사 과정, 수채화캘리그라피 과정,토요프로그램-창의융합과학교실 등 총 4개 강좌이다.6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 2개월간 운영된다.각 강좌별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단 창의융합과학교실은 초등학생1~3학년을 대상으로 한다.참여 희망자는 25일부터 29일까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yslib.yeosu.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수
여수시(시장 권오봉)와 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용하)가 손잡고 산단 근로자를 위한 무료 통근버스를 운행함에 따라 근로자의 교통편의와 주거환경이 확 개선될 전망이다.여수시는 25일부터 여수국가산업단지와 오천산업단지의 중소기업과 플랜트근로자를 대상으로 6개 노선에 무료 통근버스 45인승 9대를 운행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산업단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통근버스 임차지원 사업에 선정돼, 전국 최대 규모인 3년간 국비 13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여수국가산단은 2025년까지 9조5천억 원의 대규모 투자가
여수시약사회(회장 김현욱)가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주민의 고통 분담을 위해 나섰다.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지난 21일 여수시약사회 김현욱 회장이 시장실을 찾아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1040만 원의 후원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후원금은 평소 약국을 운영하며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 의지를 가졌던 회원들이 코로나19 발생으로 계기로 동참했으며 59개소 약국의 약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시는 후원금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코로나19 발생으로 어려움을 받고 있는 저소득 주민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예정이다.김현
22일부터 공연 예정이었던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이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확산 우려로 다시 한 번 연기 소식을 전했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2일부터 개최하기로 했던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과 ‘청춘버스킹’ 등 거리문화공연을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연기한다고 21일 밝혔다.시 관계자는 “최근 이태원 클럽발 감염자 확산과 초․중․고 개학에 따른 학생들의 잇단 확진으로 지역사회의 우려가 크고, 정부의 축제․행사 연기 및 취소 지침에 따라 불가피하게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어 “공연을 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위로와 힐링의 메시지를 전할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이 이달 22일 6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한다.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오는 5월 22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금‧토‧일 저녁 7시부터 3시간 동안 여수밤바다 해안산책로에서 다채로운 거리문화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은 거북선대교 아래로 이전한 낭만포차를 비롯한 5개소에서 댄스‧무용, 어쿠스틱, 풀밴드, 퍼포먼스 등 특화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소제지구 일부 토지소유자들이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일부 토지소유자들은 도시개발사업지구 지정을 제안했다가 여수시가 거부하자 소송을 제기했으나 최종적으로 대법원에서 패소했다.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대법원은 소제지구 일부 토지소유자들이 낸 ‘도시개발사업지구지정 및 개발계획 입안 제안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 여수시의 손을 들어줬다.재판부는 “원심판결 및 상고이유서를 모두 살펴보았으나 이유가 없다고 인정되므로 상고를 모두 기각하기로 판결한다”고 밝혔다.2018년 3월 소제지구 일부 토지소유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