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의장 전창곤)는 2일 오후 제202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제7대 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이날 선거를 통해 운영위원장에 이상우 의원, 기획행정위원장에 김행기 의원, 환경복지위원장에 정현주 의원, 해양도시건설위원장에 나현수 의원이 선출됐다.이상우 의원은 1차 투표에서 16표, 김행기 의원은 1차 투표에서 19표를 얻었다. 정현주 의원과 나현수 의원은 결선투표 끝에 각각 14표, 13표를 얻어 당선됐다.지난달 29일 후반기 의장으로 전창곤 의원, 부의장으로 김종길 의원을 선출한 시의회는 이
“지난 2년은 우리 시 미래비전을 수립해서 시정운영기틀을 마련하는데 주력하였다면, 남은 2년은 여수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역점사업의 가시화를 통해 시민 행복과 자부심을 높여 나가겠다”권오봉 여수시장은 2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출범 2년을 맞아 시정 성과를 소개하고, 여수 제2의 도약을 위한 후반기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먼저 권 시장은 시민 행복과 여수의 미래를 위해 숨가쁘게 달려온 전반기를 돌아봤다.여수 발전을 견인할 도시발전전략을 담은 2040 중장기종합발전계획과 2035 도시기본계획, 2030 관광종합발전계획을 수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시행에 따라 도로시설 포함 199개소를 7. 1.자로 자동 실효했다고 밝혔다.‘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도시계획시설 결정 이후 20년이 지날 때까지 해당 사업이 시행되지 않을 경우 시설 결정 효력이 상실되는 제도로 이달 1일부터 시행됐다.이에 여수시는 그동안 재정여건 및 긴급성 등을 고려, 투자 우선순위를 정해 필수적인 기반시설은 적극 추진,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우선 해제 등 선제적 조치를 통해 장기미집행 시설 해소에 노력해왔다.특히 자동으로 실효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전라남도 주관 ‘2021년 향토산업 육성 공모사업’에서 ‘섬섬여수 옥수수’로 3개 시군을 제치고 최종 1곳에 선정돼 도비 11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향토산업 육성사업은 지역의 대표적인 향토자원 사업화를 위해 상품 개발,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홍보 마케팅, 가공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차 서면평가‧발표와 2차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했다.여수시는 2019년부터 옥수수를 지역 대표 농특산물 육성 품목으로 선정하고, 홍천군‧괴산군 등 주산지를 벤치마킹하고, 타 시군과 차별화된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여수관광 홍보를 위해 참가한 제8회 2020 경남관광박람회에서 홍보마케팅상을 수상했다.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2‧3전시홀에서 개최된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여수 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117개사가 참가해 홍보부스 350개를 운영했다.여수시도 홍보부스를 운영해 여수관광 웹드라마 ‘호접몽’과 여수관광 안내 앱(아! 여행!)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를 대대적으로 홍보했다.또
제7대 여수시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에 전창곤 의원이 선출됐다.여수시의회는 29일 제202회 임시회를 열어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전창곤 의원이 의장에, 김종길 의원이 부의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이날 본회의는 재적의원 26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창곤 의원은 1차 투표에서 송재향 의원을 상대로 과반이 넘는 19표를 얻었다.단독 출마한 김종길 의원은 18표를 얻어 부의장에 선출됐다.3선의 전창곤 의원은 지난 2010년 시의회 입성 후 6대 후반기 경제건설위원장, 7대 여순사건 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여수 라이온스클럽(미항여성: 최미경 회장, 한려: 강대인 회장)은 지난 23일 동부도시보건지소 방문보건팀을 찾아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30포(10kg)를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쌀은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 등 방문보건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전달식에 참석한 강대인 회장은 “직접 전달은 못하지만 후원한 쌀을 받으시고 맛있게 식사하실 이웃을 생각하면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식사를 거르지 마시고 챙겨 드셔서 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여수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여수시바둑협회 박정채 회장이 세계 아마추어 바둑 동호인의 활성화와 국제대회를 도모하는 국제바둑연맹(IGF) 제13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국제바둑연맹 회장 취임식은 29일 오전 11시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임채정 한국기원 총재, 양재호 사무총장, 이창호 이사, 양상국 이사, 여수거북선팀 이현욱 감독 등 프로기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국제바둑연맹은(IGF) 회원국은 유럽 39개국, 미주 15개국, 아프리카 3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아시아 18개국으로 총77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I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요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시행된 전자출입명부(KI-PASS, 키패스)의 범시민적 활용을 목표로 홍보 및 계도활동에 집중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전자출입명부가 7.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의무시설인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콜라텍, 노래연습장, 실내 집단 운동시설 등 8개 업종을 방문해 시설관리자용 앱을 97% 이상 설치하고 계도를 마쳤다고 밝혔다.시는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고위험시설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이 QR코드를 생성해 적극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판단을 내리고
제6대 전남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장에 박경숙(58세) 여수시립나진어린이집 원장이 취임했다.여수시에 따르면 2020년 국공립 공보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남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제6대 회장 이‧취임식’이 24일 히든베이호텔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제5대 노준복 회장의 이임과 제6대 박경숙 회장의 취임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본 행사에는 이중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 최도자 전 국회의원 등 보육계 대표 인사들이 참석해 전남 국공립 보육사업의 질적 발전과 공보육 활성화를 응원했다.이날 박경숙 신임 회장은
365개 섬과 비경을 간직한 매력적인 해양관광휴양 도시 여수가 코로나19 청정 지역이라는 국민적 인식 속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의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다.지난 10일 한국관광공사에서 ‘국내 여행 재개 시 첫 국내여행 희망 방문지’를 조사한 설문 결과 기초지자체 중에서 여수가 1위를 차지했다. 강릉, 경주가 뒤를 이었다.여수시는 7월 1일부터 19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운영하는 2020 특별 여행주간을 앞두고 관광객 증가에 대비 안전한 여수관광을 위한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이번 특별 여행주간은 ‘안전한 여행으로 일상의 소중함을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세계 최초로 섬과 교량을 주제로 개최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본구상을 확정하고, 내년 정부 승인을 얻기 위한 총력전에 들어간다.시는 지난 24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권오봉 시장과 전문가 자문위원, 전남도와 여수시 관계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세계섬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해 5월 용역 착수 이후, 두 차례 중간보고회, 올해 5월 시의회 전체의원 간담회와 시민설명회를 거쳐 1년여 간의 용역 수행에 대한 결과를 보고하고 참석자들의 의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민선7기 전반기 동안 여수시장의 현장 연설과 인터뷰 등 생생한 기록을 담은 연설문집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여수(해시태그 여수), 공감 마음으로 만납니다’라는 제목으로 2018년 7월부터 2020년 6월까지 권오봉 시장의 각종 행사 연설과 발언, 기고문, 인터뷰, 신·송년사 등 총 111건의 기록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냈다.제목인 ‘#여수’의 ‘#’은 ‘담다’와 ‘올리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여수의 모든 것을 담았다는 해시태그(hashtag)와 시민의 만족과 행복, 나아가 삶의 질을
여수 디오션리조트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화양지구’ 개발사업 추진을 촉구하는 지역주민과의 간담회를 갖고, “올해 9월 화양면 장등에 비치콘도 건설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화양지구 개발사업의 시행사인 디오션리조트 측은 이날 간담회에서 화양지구 개발 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같은 추진 의지를 확고히 밝혔다.또 현재 개발을 완료해 운영 중인 18홀 골프장 외에 추가로 9홀을 건설하고, 호텔과 프라이빗 펜션 등의 다양한 관광시설 개발도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선언실천위원회(이하 여실위)가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위한 기후변화 시민운동 일환인 ‘탄소사냥꾼’ 릴레이 챌린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지난 18일 여실위 위원 30여 명은 여실위 사무실에 모여 ‘지구를 구하자! 우리가...’라는 슬로건으로 탄소사냥꾼 모집 활동 다짐 퍼포먼스를 하며 남해안 남중권 1만명 모집 운영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이날 조세윤 COP28 상임공동위원장을 모시고 기후변화에 대한 환경의식 고취와 COP28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을 듣는 자리도 가졌다.탄소사냥꾼이란 지
여수시(권오봉 시장)가 폭염 저감시설인 그늘막을 설치하는 등 올여름 폭염을 대비한 종합대책 추진에 들어갔다.시는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역대급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고됨에 따라 폭염 대책기간인 9월 30일까지 폭염 대응단계에 따라 폭염 대책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주요 대책을 보면 먼저 기상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폭염 특보 또는 무더위 예상 시 지역 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난문자 서비스를 신속히 전파한다.또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에 그늘막 29개를 추가 설치해 총 140개를 운영하고 경로당과 어린이집
지역의 아픈 역사인 10‧19여순사건을 기반으로 한 영화가 제작될 예정이어서 화제다.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영화 제작사인 해오름이앤티(대표 신준영)측이 오는 23일 여수문화홀에서 영화 ‘동백’의 제작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동백’은 여순사건 부역자로 아버지를 잃은 노인 황순철과 가해자의 딸 장연실의 세대를 이어온 악연을 풀기 위한 갈등과 복수 그리고 화해와 용서를 담은 영화이다.아름다운 여수의 풍광을 배경삼아 박근형, 김보미, 신복숙 등 국내의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70여 년이 지난 현재까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불법주정차로 몸살을 앓는 학동 상가에 주차전용 건축물(주차타워)을 신축해 주차공간 확보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학동1, 학동3 공영주차장 내에 주차전용 건축물을 신축해 상가밀집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결할 계획이다.이번 주차타워 신축으로 196면이 증가해 주차면적은 기존보다 2배 이상 늘어난다.수자원공사 전면에 위치한 학동1 공영주차장 내 건축물은 지상 3층, 연면적 7,348㎡, 주차면수 245면 규모로 총사업비 73억 원을 들여 추진한다.여천등기소 뒤편의 학동3 공영주차장 내 건축물은 지상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폐기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분리배출 체계가 취약한 농촌지역 등에 재활용 동네마당 ‘클린하우스’를 설치해 분리 배출 환경 개선에 나섰다.시는 지난 15일부터 화양면 소장마을, 미평동, 주삼동, 삼일동 등 4곳에 재활용 동네마당 ‘클린하우스’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올 11월까지 8곳을 추가 설치해 총 12곳을 재활용품 분리배출 거점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다.재활용 동네마당은 재활용 가능자원을 분리 보관할 수 있는 소규모 거점시설이다.분리수거함은 종이박스, 스티로폼, 캔류, 페트병, 유리병, 플라스틱, 폐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