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열(56세) 초대 민선 여수시쌍봉동체육회장이 지난 24일 당선되어 쌍봉동의 본격적인 민선체육회장 시대를 열었다.

박 회장은 “초대 민선체육회장의 소명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쌍봉동 체육인들뿐만 아니라 동민 모두의 화합과 단합을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조용연 쌍봉동장은 “박종열 회장님이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보여 주신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동민 중심의 체육회’를 훌륭하게 이끌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종열 회장은 이번에 실시한 선거에서 단독후보로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여수시골프협회 협회장과 새여천라이온스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진원산업개발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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