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5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단·소장과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5월 확대 간부회의를 열고 ‘백운산 둘레길 조성사업’을 주제 토의로 선정해 중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주제토의 보고에 나선 강금호 산림과장은 “백운산 둘레길 조성사업은 총 9개 구간으로 나누어 2020년까지 40여억 원을 투입해 118.3km를 조성할 계획이다”며, “현재 2개 구간은 조성을 완료했고 1개 구간은 올해 안에, 나머지 6개 구간은 2020년까지 조성을 마무리 하겠다”고 보고했다.이에 대해 정현복 광양시장은 “백운산 둘레길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관광인프라 구축과 정주여건 개선에 중점을 두고 1조812억원 규모의 올해 첫 번째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이번 추경안은 본예산 9523억원 대비 13.5%인 1289억원이 증액됐다. 일반회계는 1030억원, 특별회계는 259억원이 늘어 각각 9327억, 1485억으로 편성됐다.일반회계 세입예산 증대는 관광 활성화에 따른 내수경기 활성화와 지방세 수입 확대, 국․도비보조금 등 의존재원 확충, 순세계잉여금 등의 증가에 따라 발생했다.추경안에 편성된 주요 사업은 ▲여수청소년 해양교육원 건립 ▲관광산업,
광양시는 진월 외망·월길 재해위험지구 정비 사업이 국비 67억 원(외망 42억, 월길 25억)을 추가로 확보해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진월 외망·월길 마을은 섬진강 하류부에 위치하고 있어 집중호우와 광양만 만조가 겹칠 경우 주택과 시설하우스 침수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자연재해 취약지구로 개선사업이 시급한 곳이었다.또한, 지난 2015년 10월부터 재해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나’등급 침수 위험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로 지정 받았다.시는 올해 실시설계비 13억 원(국비6.5억 원, 시비6.5억 원)을 확보해 사업
순천시는 프랑스 낭트시립예술대학 한국 분교 설립이 아시아생태문화중심 순천시로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낭트시립예술대학은 현지실사 및 최종 협의 등을 거쳐 지난달 26일 피에르-쟝 갈뎅 총장 명의의 공문을 통해 낭트시립예술대학 한국분교 순천설립을 확정 통보했다.순천 분교는 내년 3월부터 순천만국가정원 프랑스정원 내 건물에서 최소 6년 동안 운영된다.매 학기 낭트시립예술대학 본교의 교수진 및 석사과정 학생 10여 명이 6개월 과정을 통해 한국의 다양한 문화와 예술의 가치를 느끼고 창작활동을 펼친다.아울러 방학 기간에는 인터내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지난 26일 도서관 배금표 학술정보과장이 대학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대학본부에서 개최된 이날 기탁식에는 박진성 총장, 박석규 기획처장, 배금표 학술정보과장, 발전지원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배금표 과장은 “도서관 장서 확충을 통해 우리 대학 학생, 교수님들이 보다 풍부한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학업과 연구에 매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결심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이에 박진성 총장은 “도서관은 심화된 학문 습득과 창의적 연구개발을 위한 지식정보자원의 집약지로서 대학에 있
광양시와 광양장도전수교육관(관장 박종군)은 2017년도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을 오는 5월 5일부터 12월까지 매주 셋째주 토요일에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장도, 粧(장)을 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사업은 △장도, 粧(장)으로 다가가다 △장도, 粧(장)으로 다루다 △장도, 粧(장)으로 느끼다 △장도, 粧(장)으로 즐기다 등 다양한 교육, 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시민, 학생, 관광객 등에게 전통문화의 고유성을 전승, 보존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특히, 오는 5월 5일, 6일에 진행되는 ‘장도 粧(장)으로 즐기다’
광양시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아파트 갈등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2017년 아파트공동체만들기 지원사업’ 공모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아파트공동체만들기 지원사업은 층간소음, 주차분쟁 등 아파트 문제를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여 해결하는 공동체 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한 사업이다.공모분야는 ▴교육·보육형(공동육아, 자녀성품교육, 공동학습방, 작은도서관 등) ▴사회봉사형(자율방범 및 안전봉사 활동, 독거노인 밥상나눔, 환경정화 캠페인 등), ▴주민화합형(주민축제, 경로잔치, 북카페, 마을신문 발간 등),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28일 이란 람사르시(시장 노스라톨라 라파사르 코흐제가)와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란 람사르시장, 미잔다란주 경제개발국장, 중서부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장 등 관계자 5명과 아시아 습지관리자 교육워크숍에 참석한 17개국 습지관리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람사르시는 이란 서북부 미잔다란주의 카스피해에 접한 인구 5만명의 소규모 휴양도시로, 1971년 습지보전을 위한 국제 조약인 람사르협약이 처음으로 체결된 도시로
여수시(시장 주철현)와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가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개교 10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대학의 새로운 상생발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주철현 여수시장과 정병석 전남대학교 총장은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전남대 여수캠퍼스의 새로운 100년을 함께 준비하자고 약속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남중권 권역재활병원 건립과 산학융합지구 조성, 전남대 여수캠퍼스의 수산해양․국가산단․관광․국제화 등 지역발전과 연계한 특
전남광역치매센터는 오는 5월 13일(토) ‘2017 치매극복 전국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치매극복 걷기대회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전국적인 행사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전라남도, 중앙치매센터가 주최하고 전국 14개 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며, 경찰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조선일보, SBS가 후원한다.2017년 우리나라의 치매환자 수는 약 72만 명으로 추산된다.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인하여 65세 이상 어르신 10명 중 1명은 치매일 정도로, 치매는 흔한 병이 되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27일부터 28일까지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에서 2017년도 제2차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순천대학교가 주관한 이 날 정기총회에는 37개 국·공립대학교 총장 외에도 이영 교육부 차관, 황보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과 각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총회에서는 ▲지자체의 국립대 시설투자 지원에 관한 사항▲타 부처 각종 사업 추진 시 교육부와 사전협의 방안 관련 사항 ▲ 교원의 승진 최소소요연수 통일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으며,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에서 주요 대선 후보
1인 1스포츠를 지향하고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는 순천시가 제17회 김용식배 시니어 축구대회를 개최한다.한국OB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순천시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중장년 남성 축구 27개팀 8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29일부터 30일까지 순천팔마보조경기장 등 4개 구장에서 열린다.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김정남 한국OB축구협회장(전 국가대표 감독), 60~70년대 그라운드를 누비던 이세연, 박희천, 서윤찬 등 우리나라 축구역사에 빛나는 옛 스타들이 대거 참가한다. 이를 통해 당시의 열정
순천시는 어린이날인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어서와! 신나는 정원이야’라는 주제로 ‘키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키즈 페스티벌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이 재미있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가정원 동문 행사장과 호수정원 일원, 꿈의 광장 및 갯지렁이 다니는 길에서 개최된다.특히, 어린이들의 눈길을 끌 이색 프로그램으로 동화ㆍ만화 속 주인공이 돼 포토월에서 사진도 찍고 퍼레이드 꽃차를 탑승하는 코스프레 체험이 마련돼 있다.문화ㆍ체험 부스에서는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가족사진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본부장 이기환)에서는 수요가 많고 자격증 접수시기가 집중된 민원에 대하여 현장방문 민원접수제도를 운영한다.이번 4월 19일에 발표한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민원담당자가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류를 접수․처리하는 수요자 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에 합격한 1,122명의 전남 동부지역 요양보호사 자격증은 5월 1일부터 여수, 순천, 광양, 곡성, 고흥지역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22개소를 순회 하면서 현장에서 직접 접수하여 순차적으로 자격증을 교부하며 또한 5월 말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식)은 4월 27일 순천지역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추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와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내용은 순천교육지원청에서는 첫째, 관할지역 학교에 초록우산인성교육을 홍보하며,둘째, 인성나눔학교 추진 및 사업수행을 지원하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는 첫째, 지역사회에서 활동가능 한 강사선발/양성/교육/파견/관리 하며, 둘째, 인성교육 교재/교구 무료재공 등 안정적 실행에 적극 노력하며, 셋째, 인성나눔학교 진행에
순천시는 다자녀가구가 양육을 목적으로 취득하는 자동차 중 먼저 감면 신청하는 자동차 1대에 대해서 취득세를 면제하고 있다고 밝혔다.취득세 감면제는 출산장려와 양육 지원을 위한 제도이며, 다자녀가구는 주민등록상 18세 미만의 자녀 3명 이상을 양육하는 가구를 말한다.취득세가 면제되는 자동차는 승차정원 7명~10명 승용차와 1톤 이하의 화물차, 그리고 캠핑용 자동차와 트레일러를 포함한 15인승 이하의 승합차이다.6인승 이하 승용차는 취득세를 최대 140만원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지난 5년 동안 순천시의 다자녀가구 자동차 구매에 따른 취
광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인문독서아카데미’ 4년 연속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5월부터 중마도서관에서 인문독서아카데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인문독서아카데미’는 시민 인문정신 고양과 지역 내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도서관과 문화원 등에서 시행하는 인문학 강연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해 매년 전국 60개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있다.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먼저 5월 11일부터 5주간 김명진, 김동광 등 시민과학센터 연구위원 5명이 강사를 초빙해 ‘불확실한 시대의 과학 읽기’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지난 26일 국제문화컨벤션 소극장에서 ‘2017학년도 제1학기 파루지역인재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진성 총장, ㈜파루 강문식 대표와 관계자 외에도 파루지역인재장학금 운영위원회 위원 및 기존 파루지역인재장학생12명 등이 참석하였다.이번 2017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총 16명의 파루지역인재장학생들이 장학증서를 받고, 향후 2년간 ㈜파루로부터 대학원 등록금 전액과 생활 곤란자에 한해 생활비를 추가 지급 받게 된다.강문식 ㈜파루 대표는 “재능 있는 청년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원도심 거리의 경관을 개선하고 여성친화도시의 이미지 강화를 위해 공화동에 ‘여성친화 디자인거리’를 조성했다.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이달까지 사업비 1억5000만원을 들여 여수엑스포역교차로에서 공화사거리 간 200m 구간에 여성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하고 가로시설물에 색채를 입혔다.이에 따라 가로등, 버스승강장, 전신주 등은 여성의 상징색인 보라색으로 새 옷을 입었다. 여성의 강인함과 아낌없는 사랑을 상징하는 나무를 형상화한 가로등주 2개와 생명의 근원인 씨앗을 품은 포자식물을 형상화한 조형물 2개도 설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