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은 지난 23일 순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고 자연스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17 저명인사 자원봉사 릴레이’ 행사에 동참했다.이날 자원봉사 릴레이 행사에는 권오봉 청장을 비롯한 직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당 배식․식사 도우미․목욕탕 청소 및 주변 환경정화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온정의 시간을 가졌다.권오봉 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확산과 나눔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감으로써 지역사회 봉사
광양시 보건소가 지난 5월 18일 ‘2016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수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보건소를 대상으로 2016년도에 추진한 지역사회 통합건강 증진사업 실적을 평가한 결과에 의한 것이다.광양시는 지역주민 건강문제에 대한 현황분석과 의견수렴을 통해 주민 협력사업으로 이끌어 온 점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금연, 영양, 운동, 절주, 치매관리, 방문건강관리 등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건강생
광양시 광양읍 송보7차 아파트 주민들이(임차인대표회의 회장 허형채) 지난 5월 21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야구장 나들이에 나섰다.아파트 입주민 160여 명은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타이거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 단체관람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평소 야구장 나들이가 쉽지 않는 송보7차 가족들의 단체관람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이웃 간 소통과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처음으로 아빠와 야구장 나들이에 참여한 어린이는 “항상 TV를 통해만 보던 야구경기를 가족들과 직접 야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2017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모집인원은 정보화사업, 학교안전지킴이, 공공서비스 지원, 지역특산물 상품화 사업 분야 등에서 근무할 215명이다.참여 희망자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가 신청할 수 있고, 접수일 전일까지 본인의 주소지가 여수시로 돼 있어야 한다.시는 신청자의 재산상황, 가구소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청년활동가 위촉 및 청년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청년정책의 수립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다.시는 지난 22일 종화동의 한 카페에서 청년활동가 41명을 위촉하고 이들과 청년정책 TF팀 공무원, 청년 멘토로 구성된 청년협의체를 발대했다.주철현 여수시장과 시 청년정책 위원 16명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청년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올바른 청년정책을 위해 모두가 적극 협력해야함을 공감했다.앞으로 청년활동가들은 소통교육, 일자리창출, 청년문화 등 3개 분과에서 △청년 관련 각종 의견수렴과 모니터링 등 청년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학장 김흥재)는 5월 22일(월) 2017학년도 중장년재취업훈련 ‘통신선로 및 광케이블 운용과정’ 입학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중장년재취업훈련과정은 베이비붐 세대(만 45세~62세)의 대량 퇴직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역사회 내 중장년층에 직업능력개발 기회 제공 및 재취업 가능성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이 과정은 전액 국비지원으로 진행되며, 교육생들에게는 매월 최대 25만원의 수당과 교통비, 중식도 제공된다.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는 교육 수료가 실질적인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한국정보통신공사 광주
포스코가 대학생봉사단 ‘비욘드(Beyond)’11기 단원을 모집한다.5월22일(월)부터 6월11일(일)까지 비욘드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 할 수 있으며, 비욘드 11기는 국내 대학생뿐만 아니라, 활동기간 동안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대학 재학생, 유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포스코는 대학생들의 봉사정신을 함양하고 글로벌 나눔 인재를 양성하고자 2007년부터 대한민국 거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봉사단을 모집, 운영해오고 있다.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비욘드 대학생 봉사단은 2007년 창단 이래, 약 1,000여 명의 나눔 인재를
광양시는 재정 신속집행으로 실물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9일(금)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실물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시는 올해 재정 신속집행 대상 4,693억 원 중 행정자치부 목표보다 5% 상향한 60%인 2,816억 원을 설정하고 지금까지 1,712억 원을 집행해 목표액 대비 60.8%을 달성하고 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별 신속집행 추진상황과 집행실적 부진사유에 대해 실적 제고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주요 부진사업은 와우지구 도시개발사업(215억 원)
순천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미세먼지에 대한 정보를 전광판, 문자메시지, 앱 등을 통해 신속하게 전파하고 있다.미세먼지는 중금속과 각종 화학물질을 함유한 아주 작은 입자로 최근 중국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따라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시점이다.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야외활동이나 생활환경,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미세먼지 주의보 현황을 대기오염표출 전광판,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신속하게 알리고 있다.대기오염 표출 전광판은 현재 조례사거리에 운영하여 미세먼지, 황사, 오존 등 대기 오염 정보를 알려주고 있으며, 시
버스를 타고 편안하게 여수를 한 바퀴 둘러볼 수 있는 ‘여수시티투어 버스’가 다음달부터 ‘여수 낭만버스’로 불리게 됐다.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지난 2월 SNS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여수 낭만버스’를 시티투어 버스 명칭으로 최종 결정했다.많은 시민들이 “여수 이미지에 가장 적합하다”, “간결하면서도 산뜻하다” 등의 의견으로 ‘여수 낭만버스’를 추천했다. 의견 중에는 ‘낭만’을 포함해 ‘누비다’, ‘힐링’ 등의 단어가 포함된 명칭이 많았다.시는 명칭변경을 계기로 ‘여수 낭만버스’가 여수의 대표 관광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김갑섭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는 22일 “새 정부 들어 전국적 사안이 되고 있는 도의 서민시책과, 에너지산업 육성 등을 정부 정책 흐름에 맞고, 도 실정에 맞게 보완․발전시켜 좀 더 내실 있게 추진하자”고 강조했다.김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토론회에서 “산부인과가 없는 농어촌 취약지역 대상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등 여러 실국에서 보고한 서민시책들이 전국적으로 각광받을 수 있는 사안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서민시책을 좀 더 내실 있게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며 “예산이 부족해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 학부모지원센터는 광양시청소년문화의집과 공동으로 5월 20일(토) 13가정(45명)과 광양여고 봉사동아리 “동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 하는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행복나눔 봉사활동은 가족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을 실천 함으로써 가족의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체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5월 13일부터 시작하여 9월 23일까지 회기별 4시간씩 총 6회기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1회기에는 기후변화 및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에 대한 교육과 함
전남지방경찰청은 법과 원칙이 바로선 건강한 공동체 구현을 위해 지난 2. 7일부터 5. 17일까지 100일간 국민생활 주변에서 공동체의 신뢰를 저해하는 3대 반칙행위에 대한 특별단속 활동을 펼쳤다.3대 반칙행위란 공정한 경쟁과 사회의 신뢰를 좀 먹는 행위로 △생활반칙, △교통반칙, △사이버 반칙을 일컫는데, 그간 전남경찰은 T/F팀 운영․수사전담반 설치․관련 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 및 각종 홍보활동을 병행하는 등 반칙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해왔다.그 결과 생활반칙에서는 채용비리․안전비리 관련 68건을
광양시는 5월 20일 맞벌이 부부의 육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돌봄을 위해 광양읍 송보7차아파트에서 공동돌봄 나눔터 ‘우리아이 꿈수레’를 개소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우리아이 꿈수레’는 행자부 주관 ‘2016년 어르신 및 아파트 공동체 공모사업’으로 아파트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공동돌봄 프로그램과 품앗이 나눔터를 운영하는 사업으로 전남에서는 최초로 광양시가 선정돼 송보7차아파트에서 운영을 맡는다.‘우리아이 꿈수레’는 장난감과 책 등을 비치하여 양질의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함께하는 부모에게는 이웃간 비슷한 처지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국내 최초로 쌀 해외 원조를 위한 출항 기념식 행사가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에서 개최됐다고 19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최한 이날 기념식이 열렸으며, 국내 최초로 정부양곡(쌀) 750톤(42TEU)이 광양항에서 출항해 캄보디아와 미얀마로 향한다.방희석 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aT와 농수산식품 수출입 진흥 관련 상호 협력분야를 확대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것”이라며 “쌀, 참깨, 콩 등 국영무역 취급 물량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
광양시는 ‘제10주년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2017년 결혼이민자 나라별 자조모임 행사’를 5월 19일(금) 오전 11시부터 광양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손경화)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 결혼이민자와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나라별 전통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적인 가정생활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한국사회에 잘 적응하고 있는 결혼이민여성에 대한 유공자 표창이 이루어졌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채미진(몽골), 원서영(베트남)이 정현복 광양시장으로부터 유공자 표창을
광양시는 진상~옥곡간 농어촌 개설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진상~옥곡간 농어촌도로 개설공사를 위해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상을 실시한다.1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길이 1.82km, 폭 8.0m 규모로 추진할 이번공사는 2018년 착공해 2020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이번 농어촌도로 개설공사를 위해 토지 등 보상을 위한 물건조사를 완료했으며, 6월중에 감정평가 실시한 후 손실보상을 추진할 계획이다.감정평가는 47필지, 지장물 2건을 대상으로 전남도, 광양시, 마을 주민 등이 추천한 감정평가사 3명과 토지소유자,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은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를 맞아 식중독 없는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하여 19일부터 5월말까지 교육장을 비롯한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여하는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광양교육지원청은 연2회 정기 위생ㆍ안전점검 외에 불시점검을 통한 학교급식 관계자의 경각심 제고와 급식현장 의견 청취 및 근무여건 상황 파악을 위하여 매년 간부공무원 특별점검을 실시해 오고 있다.임원재 교육장은 19일 이른 아침 광양서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식재료 검수 과정부터 조리공정, 급식시설 및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실태
여수시 문수동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교류와 소통의 장인 ‘사랑나눔 여문공원 벼룩시장’을 운영하고 있다.지금까지 30여개 단체와 200여명의 개인이 판매자로 나섰고, 2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호응도가 높다.벼룩시장에서는 시민 누구나 재활용이 가능한 도서, 의류, 잡화, 가전 등 생활용품을 판매하거나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다만 판매자의 경우 사전에 문수동 주민자치위원회(061-659-1508)로 문의해야 한다.5월 벼룩시장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문수동 여문공원에서 열린다.김경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 국비와 시비를 활용 풍수해보험료를 최대 92%까지 지원한다.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자연재해에 따라 발생하는 피해를 최대 90%까지 보상하는 정책보험으로 국민안전처가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한다.보험료는 정부지원금이 더해져 저렴한 편이다. 차상위계층에게는 76%~92%,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86%~92%가 지원되고 일반가입자도 55%~92% 지원을 받는다.금액으로 환산하면 일반가입자는 연 2~5만원, 기초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