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향림가족 여러분께,교육부가 실시한 ‘2018 대학기본역량진단’결과 우리대학이 ‘역량강화대학’으로 선정되어 이의신청을 하였으나 안타깝게도 금일 최종 결정되었음을 통보 받았습니다.이미 여러분들께 밝혔듯이 이의신청기간이 끝나고 최종결과가 나오면 저의 입장표명을 드린다고 말씀드렸습니다.저와 본부 처·단장은 이번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결과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고자 합니다.여러분들께서 학내 구성원의 합의를 거쳐 교무처장(총장직무대리) 등 보직자를 추천하여 주시면 임용절차를 마친 즉시 사퇴할 것이며, 만약 추천되지 않더라도 최소한 추천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 제32대 이길훈 교육장은 3일 간소하게 취임식을 갖고 학생들의 교육 현장 속으로 찾아가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이날 취임사를 통해 “순천의 아이들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의 본질적인 차원에서 늘 고민하고,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가족과 함께 하면서 순천의 아이를 키우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또한 “교육청의 배려가 현장의 변화를 선도한다.”는 신념으로 수요자 중심의 효율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실천하고, 교직원들의 열정적인 교육활동과 아이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뒷받침 하도록 교
순천시(시장 허석)가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의 야간 연장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야간권 매표는 18시부터 20시까지 가능하며, 21시까지 정원의 밤을 즐길 수 있다.해가 진 후 순천만국가정원은 야간 경관조명이 불을 밝히며, 동문은 호수정원 일원, 서문은 WWT습지와 한국정원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9월 21일 가을 정원갈대축제가 시작되면 각종 퍼포먼스 공연, 공포체험 등 다채로운 야간 이벤트도 추가 될 예정이다.순천시 관계자는 타 지역에서 밤늦게까지 국가정원을 찾는 관람객들의 아쉬움을 덜어주고, 주변에
여수밤바다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불꽃쇼 ‘2018 여수밤바다 불꽃축제’가 5일 앞으로 다가왔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8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막바지 축제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고 3일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올해 여수밤바다 불꽃축제의 주제는 ‘힐링 인 여수’다. 폭염을 보낸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꽃을 보며 ‘힐링’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시는 이번 축제의 특징으로 불꽃과 해설을 이용한 전개, 음악 등 멀티미디어가 결합된 입체적 불꽃 연출, 스토리텔링 불꽃쇼 등을 꼽는다.불꽃쇼는 크게 3
권오봉 여수시장이 주승용, 이용주, 최도자 등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하며 지역 현안사업 국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여수시에 따르면 권오봉 시장은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승용 국회 부의장, 이용주, 최도자 의원과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권 시장은 이 자리에서 6조2000억 원이 소요되는 국비 지원 사업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대상사업은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센터 건립,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건설, 전라선 고속철도 건설 등이었다.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첨단화학소재 개발 플랫폼 구축과 여수석유화학 안전체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초인적인 정신으로 맨발 퍼포먼스를 통해 사회이슈를 알리고 있는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가 대한민국의 서민경제 회생기원 맨발산행과 마라톤을 펼치고 있다.9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실시되는 이번 도전은 첫째 날인 9월 3일 맨발로 한라산 산행을 시작으로 둘째 날인 9월 4일에는 민족의 영산 태백산을 맨발로 산행을 도전한다.이어, 마지막 날인 9월 5일에는 오전10시 파주시청을 출발해 임진각까지 19㎞를 1시간주파 목표로 맨발 마라톤 투혼을 펼칠 예정이다.이번에 맨발 마라톤 투혼을 펼칠 조승환 씨는 전남 광양 출
광양시의 2017년도 살림살이 규모가 전년대비 800억 원이 증가한 9,348억 원으로 나타났다.시는 지난 8월 31일 재정운영 상황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행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의 확보를 위해 ‘2017 회계연도 지방재정 운용결과’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개한 지방재정공시는 재정운용의 전반적인 사항인 ‘공통공시’와 지역특성을 고려한 시민의 관심사항인 19개 사업에 대한 ‘특수공시’로 구분된다.공통공시에는 결산규모, 부채, 지방세, 공유재산 등 10개 분야 59개 항목이 들어가 있으며, 이중 1개 분
여수 문수주택단지 일원이 2018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정주여건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에 문수주택단지가 선정됐다.이에 따라 문수동에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국·도비 117억 원 포함 총 838여억 원 규모의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된다.주요 사업내용은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부터 테마거리 조성, 도시계획도로 개설, 도시가스 설치, 하수관거 정비, 주차장 조성, 골목길 정비, 쌈지공원 조성 등이다.물리적인 사업 외에도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라돈침대’ 사태 등으로 방사능 우려가 높은 가운데 시민들에게 라돈측정기를 무료로 대여한다.시는 최근 라돈측정기 10대 구입을 완료하고 9월 3일부터 무료 대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라돈측정기는 가정이나 사무실 등의 라돈 농도를 측정하는 장비로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최대 2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대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기후환경과(061-659-3810)에 연락해 사전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수령하면 된다.라돈은 암석과 토양 등에서 주로 발생하는 무색·무취의 자연 방사선 기체다. 폐암 발병의 주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9월부터 유료 공영주차장 운영관리 업무를 여수시도시관리공단으로 이관한다.공영주차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서다.이관 대상은 서교동 주차장, 화장동 주차장 등 유료 공영주차장 30곳이다.이관일인 9월 1일부터는 해당 주차장을 운영하는 주차관리원 40명도 도시공단으로 고용승계 된다.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이용하는 돌산 봉황산 자연휴양림 운영 업무도 이날부터 도시공단이 맡는다. 휴양림관리원 10명도 주차관리원과 마찬가지 공단으로 고용승계 된다.시 관계자는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을 통한 전문성
광양시는 지난 31일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광영동(중심시가지형), 태인동(주거지지원형)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광영동은 2023년까지 250억 원(국비 150억 원), 태인동은 2022년까지 135억 원(국비 81억 원), 총 38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할 수 있게 됐다.도시재생뉴딜은 노후주거지와 쇠퇴한 구도심을 활성화하는 국가적 도시혁신 사업으로, ‘주거복지・ 삶의 질 향상’, ‘도시 활력 회복‘, ’일자리 창출‘, ’공동체 회복 및 사회통합‘ 이라는 4대 목표를 설정
순천시는 지역에서 촬영되었거나 작품성 있는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좋은 영화보기 프로젝트‘가 오는 9월 6일 ~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순천 메가박스(덕암점)에서 전남영상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다.상영작품은 6일(목) ‘너의 결혼식’을 시작으로 13일‘물괴’, 20일‘안시성’, 27일‘명당’ 순으로 총 4회 상영된다. 영화은 전남영상위원회에서 현지로케이션을 지원했던 작품이다.관람 방법은 전남영상위원회 전화신청과 페이스북 이벤트 신청을 하는 방식으로, 1인당 2매의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초대권은 당
순천시는 오는 9월 7일(금) ~ 9일(일)까지 3일간 중앙사거리 일원에서 ‘2018 푸드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순천의 식재료를 활용한 푸드로드 및 ‘마싯 Day’를 운영, 매일 색다른 순천의‘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국에서 공모를 받아 선정된 아트공예마켓과 정원마켓은 다양한 볼거리와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이다.올해는 축제장을 남교오거리에서 의료원로터리까지 확대하였다. 광주은행 앞쪽에 주무대를 설치하고 푸드부스와 아트공예마켓, 정원마켓을 설치하여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
민선 7기 여수시의 첫 추가경정예산이 여수시의회를 통과했다.시에 따르면 일자리 창출과 저소득층 지원, 민선 7기 도시비전 준비에 중점을 두고 편성한 1조3192억 원 규모의 추경안이 30일 여수시의회를 통과했다.이번 추경은 2018년 제1회 추경보다 1981억 원이 증액됐다.우선 정부 추경에 발맞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남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 등에 13억 원을 편성했다.특히 지역의 소중한 유물과 문화유산 현황조사, 역사박물관 건립 타당성 조사 등에 필요한 최소한의 예산을 확보해 여수역사박물관 건립을 본격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전화 한통으로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ARS 간편납부시스템 운영에 이어 신용카드 무인수납기를 설치해 납세 편의를 높이고 있다.시에 따르면 최근 시청 민원실과 중부민원출장소에 신용카드 무인수납기가 1대씩 설치됐다.신용카드 무인수납기는 고지서 없이 지방세, 세외수입, 주정차위반과태료, 환경개선부담금 등 지방세입금을 조회 후 납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개인은 주민등록번호, 법인은 법인등록번호를 입력하면 된다.조회한 지방세입금은 신용카드나 휴대폰 소액결제로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신용카드로 납부했을 경우 수수료도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는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지역 곳곳에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자 13개의 사내 전문 재능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하절기 태풍에 따른 폭우와 강풍으로 누전 피해가 많았던 최근, ‘반딧불 전기수리봉사단’이 지역사회의 눈길을 끈다.광양제철소 반딧불 전기수리봉사단은 지역 농가 내 무방비로 방치된 전기 시설로 인한 화재 위험을 예방하고, 지역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광양제철소 전기 전문가들이 2014년 7월 결성한 봉사단이다.현재는 약 55여 명의 단원들이
도심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청정지역에서만 사는 귀한 손님인 반딧불이를 상사면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제4회 미드리 반딧불 축제’가 오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미드리마을에서 열린다.개막행사가 열리는 9월 2일(일)에는 실내악단의 잔잔한 연주와 극동방송어린이합창단 , 남녀혼성5인조 밴드, 꿈이 있는 자유 등의 공연으로 숲속 생태 음악회가 준비됐다.이외에도 반딧불이 체험 부스 운영과 반딧불이 신비 탐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두운 밤하늘에 반딧불이를 벗 삼아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모두 함께 즐길 수 있게 진행된다.해가
광양시의회(의장 김성희)는 ‘광양 백운산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오는 9월 4일 광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시민 의견 청취를 위한 시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광양시 각게각층의 여론을 수렴해 대응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백성호 의원이 제안해 광양시의회가 주최하고 광양백운산지키기협의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토론회에서 핵심사항이 될 백운산 무상양여 문제는 2010년 10월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대두된 사항이다.지난 7년 동안 광양 시민들은 백운산이 서울대 법인에
광양시 중마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기택)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의 무더운 날씨에 힘들어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지난 8월 28일 경로당을 방문했다.이날 중마동주민자치위원회는 인성경로당 외 24개소를 방문해 포도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으며 불편사항 등을 수렴했다.경로당에 계시는 한 어르신은 “이렇게 위문품과 함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노인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이어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한기택 주민자치위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포도도 드시면서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로 더위를 이겨
광양시는 (사)한국예술문화총연합회 광양지회와 함께 오는 8월 31일 오후 6시부터 ‘제26회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의 향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광양읍 서천변 수변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가을의 향연은 지역의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한다.이날 축제에서는 사진과 미술작품, 시화전 등 작품전시를 비롯해 사물놀이, 가요공연 등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종합예술제로 진행될 예정이다.행사는 사물놀이, 시낭송, 피아노 듀오 등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난타, 성악, 무용, 가요 등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가 펼쳐진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