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 직장경기부 최복음 선수가 아시안게임 개인 통산 5번째 금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안게임 3연패를 달성했다.광양시는 최복음 선수가 지난 25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볼링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레방 아시안게임’ 볼링 남자 6인조에서 최정상의 실력을 뽐내며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최복음 선수는 2010 광저우 대회 3관왕, 2014 인천 대회 5인조 우승에 이어 이번 아시안게임 통산 5번째의 금메달을 손에 쥐게 되면서, 아시안 게임 최다 금메달 6개 기록에 한층 가까워졌다.특히 단체전인 2010년 5인조, 20
순천시 외서면의 대표 특화작목 딸기묘가 8월 27일 전남 담양의 딸기재배 농가에 1만3천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지난 3월 식재 후 농가의 땀과 정성으로 증식한 딸기묘는 전국딸기 주산지인 담양, 전주, 남원, 논산, 제주 지역에 전량 공급된다.순천시 외서지역에서는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전국적인 작황 불황에도 불구하고 준산간지에 위치한 최적의 기후조건으로 우량무병 딸기묘를 생산하였으며, 특히 지난주 태풍 '솔릭'의 강한 비바람을 이겨내고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가의 기쁨은 더하였다.시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순천만국가정원의 물빛축제’가 지난 7월 20일부터 38일간 일정을 마치고 8월 26일 폐막했다.이번 물빛축제기간에 국가정원을 찾은 관람객은 총 38만여명으로 올 여름 사상 초유의 폭염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이 찾아주었다.특히, 여름 휴가철 극성수기인 8월초 열린 DJ힙합&치맥 페스티벌에는 3일간 야간 입장객수가 5만명을 넘어서 순천만국가정원 물빛축제가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제1의 여름 대표 축제로의 성장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이다.물빛축제는 주간에는 어린이 물놀이장, 야간에는 화려한 워터라이팅쇼, 불꽃쇼,
27일 취임한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가 첫 일정으로 산업현장을 찾아 지역 주력산업 가운데 하나인 조선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윤병태 신임 정무 부지사는 이날 임용장을 받은 후 취임식을 생략한 채 ‘고용·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목포․영암․해남)’인 대불산단을 방문해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대불산단은 조선해양 기업이 집적된 전남 서부권 산업의 요충지다. 최근 몇 년간 조선경기 악화로 수주물량이 급격히 줄어 기업은 물론 지역상권까지 심각한 불경기를 겪어왔다. 정부는 지난 5월 목포․영암̶
거문도, 금오도 등 365개의 아름다운 섬이 있는 여수에서 섬과 MICE 연계를 논의하는 ‘2018 국제 섬 관광 여수포럼’이 개최된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섬을 활용한 특화 MICE 발굴을 논의하는 포럼을 연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여수시와 전라남도가 공동 주관한다. 주제는 ‘섬, 융·복합 MICE산업을 연결하다’다. 섬 관련 전문가와 관광·MICE업계 관계자, 대학교수, 학생, 주민,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포럼은 크게 ‘섬 관광 정책과 방향’, ‘섬 관광 트
23일 발표된 대학 기본역량평가에서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가발표된 광양보건대학교(총장 이성웅)가 비상대응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기로 했다.이 대학 이성웅 총장은 교육부 평가결과가 발표된 직후 처장단회의를 소집하여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고, 24일 열리는 전체교직원회의 의결을 거쳐 방안들을 즉각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이 총장은 전체교직원 회의 배포자료를 통해 부임할 때 제시했던 공약사항을 지키지 못했고 재정기여자 영입뿐 아니라 교육부 감사결과 4건의 미이행 사항을 해결하지 못한 데 대해 사과하고, 현실적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 대학에 비상대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지난 23일 교육부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결과 ‘역량강화대학’으로 선정되어 학생, 교수, 직원 등 구성원들과 지역민들에게 실망과 염려를 끼쳐드린 점을 깊이 사과드린다며 머리를 숙였다.교육부 발표에 의하면 모든 ‘역량강화대학’은 향후 10% 정원을 감축해야 하고, 대학 특성화 계획 수립과 정원 감축 등 권고사항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일반재정지원사업을 지원받을 수 없다고 한다.순천대 관계자에 따르면 순천대는 2015년 1주기 대학구조개혁 평가 당시 선제적으로 이미 정원을 10% 감축했고, 이번 결
제2회 여수음악제 개최가 6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세계적 수준의 클래식 공연 감상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제2회 여수음악제가 이달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예울마루, 웅천친수공원, 여수문화홀 등에서 개최된다.이번 여수음악제는 여수시와 여수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재)KBS교향악단이 주관한다.KBS교향악단과 함께 지휘자 요엘 레비, 소프라노 황수미, 테너 국윤종 등이 출연한다. 여수시립합창단과 TV프로그램 ‘팬텀싱어’ 출연자 등의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특히 지역 청소년 29명과
전남 여수에서 주말을 맞아 다양한 체육행사가 개최된다.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25일 토요일 개최 예정인 체육대회는 제4회 여수시장기 전국패러글라이딩 대회, 제5회 거북선기전국사회인야구대회다.제4회 전국패러글라이딩 대회는 25일부터 26일까지 마래산활공장에서 진행된다. 개회식은 25일 오후 6시30분 짝 웨딩컨벤션에서 열린다.여수시체육회와 여수시패러글라딩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여수의 하늘을 즐길 계획이다.전국 야구인 800여 명이 참가하는 5회 거북선기전국사회인야구대회도 25일부터 26
광양시 골약동 발전협의회(회장 백윤식)가 오는 9월 2일 오후 3시 구봉산 전망대 주차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제1회 광양시 구봉산 가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골약동 발전협의회와 골약동청년회(회장 김재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이번 가요 페스티벌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콘서트로서 광양시와 구봉산을 전국에 알리고자 야심차게 준비됐다.행사는 지역출신 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시립예술단의 축하공연과 진성, 박우철, 진국이, 김미성, 최영철과 리틀싸이, 오로라, 전승희, 위일청, 보배, 강민구, 한세희 등 많은 가수들이 출연해 관람객들의 눈과
광양시 태인동(동장 백계만)은 오는 9월 1일 오후 1시 태인동 배알도 수변공원에서 ‘제1회 태인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용지큰줄다리기보존회(회장 김영웅)가 주최하고, 태인동 발전협의회, 태인동 청년회 등이 주관하는 이번 문화제는 전남문화관광재단 ‘남도문예르네상스 문화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특히 이번 문화제는 1643년 세계 최초 김 양식법을 창안한 김여익 공을 기리고, 김 풍작을 기원하기 위해 이어져 온 용지큰줄다리기 공연과 김 생산 재현 행사를 통해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을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 주민들이
전남도립미술관이 오랜 준비 끝에 드디어 첫삽을 뜬다.광양시는 오는 9월 3일 전남도립미술관 건립 부지에서 기공식을 갖고 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전남도립미술관’은 경전선 폐선부지인 구 광양역사 부지 일원에 총사업비 450억 원을 투입해 2020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연면적 11,547㎡, 지하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전남도는 공사 착공을 위한 관련 인허가 절차 등은 모두 마무리하고, 현장 가림막 설치와 사업부지 터파기 준비 등 공사 준비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또 2015년 7월
올해 3회째 맞이하는 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가 오는 30일(목)부터 9월 2일(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소프라노 조수미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성대하게 치러질 예정이다.특히, 올해 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는 세계적인 국내외 아티스트를 직접 만나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마스터클래스와 토크콘서트가 마련돼 눈길을 모은다.토크 콘서트는 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의 둘째 날인 8월31일(금) 13시30분 순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며, 세계 최정상의 이탈리아 실내악 그룹 ‘이 무지치(I Musici)’(이탈리아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 출신의 연주자 12명이
광양시는 오는 8월 31일 마동유원지 음악분수대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시는 마동저수지 생태공원 조성사업과 창의예술고 유치와 연계해 마동유원지를 찾는 주민들에게 문화와 예술이 접목된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비 32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10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왔다.이번에 조성된 음악분수대는 지름 90m, 물기둥 높이 75m의 규모로 949개 노즐과 336개 LED 수중조명, 빔 프로젝터, 레이져 등이 갖춰졌다.특히 고사분수와 안개분수, 워터스크린, 레이져 등을 활용한 음악과 영상이 어우러져 세련되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올 상반기 자기주도학습 코칭에 이어 9월 학부모 아카데미로 진로 코칭 과정을 운영한다.9월 과정은 기본과정으로 4일, 6일, 11일 세 차례 초등학생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주제는 4일 ‘새로운 시대, 우리 아이 미래형 인재로 키워라’, 6일 ‘우리 아이 흥미 찾기’, 11일 ‘재능의 시대, 우리 아이의 재능은?’이다.교육은 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 제1강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수강을 원하는 지역 초등학생 학부모는 24일부터 30일까지 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http://ok.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반찬 가짓수 줄이기 등 음식문화개선 의지를 담은 포스터와 UCC(User Created Contents)를 공모한다.시는 내달 20일까지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음식문화개선 여수가 먼저 시작합니다’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공모주제는 ‘영양가 골고루, 음식량 적당히, 상차림 멋지게’다. 반찬 가짓수를 줄여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합리적인 음식문화를 만들자는 홍보용 포스터와 UCC를 제출하면 된다.포스터는 4절지 규격이며 물감이나 일러스트, 포토샵 등을 자유롭게 활용 가능하다. UCC도
여수지역 청년들의 꿈과 희망이 담긴 청년몰 ‘꿈뜨락몰’에서 세 번째 청춘콘서트가 열린다.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오는 25일 K팝스타5 준우승자 안예은이 가수 빽가, 김종민에 이어 꿈뜨락몰 메인무대에서 청춘콘서트를 진행한다.안예은은 이날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주제로 오디션에서 겪은 성공과 좌절 사례 등을 청소년들에게 이야기할 예정이다.힘든 경쟁을 통과하며 느꼈던 경험담은 창업, 취업 등 도전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앞서 가수 빽가는 지난달 21일 ‘확실하지 않으면 승부를 걸지마
순천시 보건소에서는 9월 3일 ~ 11월 23일까지 12주간 운영 예정인 시민건강 증진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제3기 운동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순천시에 주소를 둔 시민을 대상으로 8월 27일 ~ 8월 29일까지로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순천시보건소 2층 운동영양실을 방문 신청하면 된다.프로그램 내용은 만성질환 건강교실, 만65세 ~만7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낙상예방 운동교실, 직장인 달밤 운동교실(직장인 야간 요가교실)이 운영된다.특히, 운동 전문 강사가 대상자 별 특성에 맞춰 진행할 계획이며 수강생 희망
순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오는 9월 14일(금)부터 16(일)까지 부모와 초등학생 자녀가 함께 하는 「스마트세상 가족치유캠프」를 운영한다.이번 캠프는 스마트폰 사용조절을 위해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단위 캠프로 총25가족이 2박 3일간 청소년․부모집단상담, 가족공동체놀이, 역할극 및 천문오리엔티어링 활동 등으로 운영된다.참가 청소년들은 캠프를 통해 스마트폰의 영향력을 인식하고, 사용조절력을 위한 행동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워보는 노력을 하게 된다. 부모는 자녀의 발달이해, 효과적인 스마트폰 사용 지도를 위한
순천시는 ‘2018 책의 해’를 맞아 책의 해 조직위원회·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오는 8월 30일(목) 오후 2시,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제6차 ‘책 생태계 비전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책 생태계를 바로잡고 출판정책 혁신 방안을 마련하며, 도서관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도서관, 내일을 말하다’라를 주제로 ‘책 읽는 인문도시, 순천’에서 열린다.포럼의 사회는 한국도서관협회 이용훈 사무총장이 진행하고, 충남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곽승진 교수?뉵燭恝?도서관을 상상한다〉,이정수 서울도서관 관장이 〈도서관의 새로운 지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