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8월 28일 시 기술보급과 회의실에서 1시군 1특화작목 육성을 위한 지역협의체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생강연구회 회원과 농협, 시 관계자 등 총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생강 특화작목 육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의견을 논의했다.회의에서는 올해 상반기 사업 추진 실적보고와 2019년 사업구상, 생강 가공상품 개발, 광양생강 활성화를 위한 의견수렴 등 다양한 안건 논의가 이뤄졌다.특히 내년도에 가공설비까지 완료될 예정인 생강가공센터를 활용해 2~3개의 가공품목을 우선적으로 생산하기로 하고, 기존
광양시는 태인동 소재 배알도 수변공원과 배알도를 연결하는 해상보도교를 준공했다고 밝혔다.교량 길이 295m, 폭 3m의 유려한 곡선형으로 설치한 해상보도교는 ‘섬진강 망덕포구 및 백두대간 종점 관광명소화사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33억3천만 원(국비 50%, 시비 50%)의 예산이 투입됐다.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2016년 12월 ‘배알도수변공원~배알도~망덕포구’를 잇는 해상보도교 2개소에 대한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한 후, 1차로 ‘수변공원~배알도’를 잇는 사업을 지난해 3월 먼저 착공했다.시는 해상보도교가 준공되는 대로 개통할 예
여수시 화양면 새마을지도자 남․여협의회(회장 신영식, 이귀덕)는 지난 27일 ‘행복나눔 「사랑의 쌀」’ 31포(20kg)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화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평소 관내 불우이웃돕기와 환경정비 등 지역의 각종 대소사에 적극 참여하고 봉사활동 등 화양면의 주민복지와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신영식 화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금일 실시된 사랑나눔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기 좋은 화양면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해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내달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여수진남체육공원 일원에서 ‘제2회 전라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열린다고 29일 밝혔다.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여수시와 경기가맹단체가 주관해 2회째를 맞이한 대회로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무대로 치러진다.이번 대회는 게이트볼과 좌식배구, 배드민턴, 보치아, 탁구, 축구 등 6개 정식종목과 시군 화합 줄다리기, 모든 선수가 참여하여 즐기는 체험종목으로 디스크골프, 커롤링, 후크볼, 볼러볼, 슐런 등 총 12개 종목에 1,80
내달 첫 지급되는 아동수당 수혜인원이 여수지역은 1만여 명으로 집계됐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6월 20일부터 아동수당 지급 신청을 받은 결과 8월 말까지 전체 아동수의 91%가 넘는 1만2000여 명이 신청했고 이중 1만여 명을 보장결정 했다고 29일 밝혔다.나머지 2000여 명은 소득재산 조사가 진행 중이며 결과에 따라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아동수당제는 아동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됐다.0세부터 만5세 아동에게 매월 25일 10만 원의 수당을 지급하는 내용으로 지난 2월 아동수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사장 방희석)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내달 27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공모분야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정책 이행을 위한 과제로 ▲고유 업무의 공공성 제고 ▲대국민 서비스 및 조직 운영 혁신 ▲소득주도 일자리 중심 경제 선도 ▲혁신성장 뒷받침 ▲공정경제 기반 구축 ▲윤리경영 강화 ▲국민의 참여·협력 확대 등 7개 주제이다.이번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사 홈페이지(www.ygpa.or.kr)와 이메일(ygpa@ygpa.or.kr)을
동광양로타리클럽(회장 송형석), 광양만로타리클럽(회장 이웅기)에서는 지난 2018년 8월 28일 (화) 10:30 중마동사무소에서 이웃사랑 실천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서경석)을 통해 백미 300kg를 기탁했다.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전달된 이 쌀은 지난 6월에 열린 동광양/광양만 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에서 화한 대신 받은 백미 300kg를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중마동 맞춤형 복지팀에 지정기탁하게 되었다.전달식에 참여한 동광양로타리클럽 송형석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의 어려운 분들께 소
정현복 광양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다시 방문했다.정 시장은 지난 7일 국회방문에 이어, 8월 28일 또 다시 국회를 찾아 관련 의원들을 만나고 현안사업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특히 이번 방문에는 방옥길 부시장이 휴가를 마치고 서울에서 방문단과 합류해 인적 네트워크를 이용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등 국비 확보 노력에 힘을 보탰다.이날 정 시장은 박홍근 의원(국토교통위/서울 중량을), 윤영일 의원(국토교통위/해남), 김태년 의원(환경노동위/성남 수정구), 정인화 의원(예산결산특별위/광양, 곡성, 구례)을 차례로 만나
전라남도는 2019년 정부예산안에 6조 1천41억 원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18년 정부예산안보다 6천8억 원(10.9%) 늘어난 규모다.특히 사회간접자본(SOC) 분야는 정부의 투자 축소기조에도 불구하고, 남해안철도 건설,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 사업 등 주요 SOC 사업 예산이 증액되면서 전년보다 1천241억 원(18.2%)이 증액된 8천31억 원이 반영됐다.이는 전라남도가 그동안 도지사를 비롯해 행정력을 총동원해 정부 부처 장․차관, 여야 국회의원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득
국립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 창업지원단은 지난 23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해 있는 VKF비즈타운 내에 창업기업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베트남 해외거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소식에는 최용석 창업지원단장을 비롯한 베트남 정부기관 관계자, VK프론티어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및 인사말, VKF비즈타운 소개, 현판식, 홍보전시제품 영상 상영,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베트남 해외거점센터는 창업선도대학인 순천대를 비롯해 광주대와 조선대 등 3개 대학이 공동 설립했으며, 베트남 현지 파트너 기업인 VK프론티
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장석규)는 산림분야와 관련된 불필요한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산림청에서는 적극적인 규제개선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저해하는 규제, 비합리적인 인‧허가 기준 등 국민이 불편을 느낄 수 있는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고 있다.이에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산림분야종사 주민대상 간담회, 현장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주요 규제개선 사항을 홍보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기회를 마련해오고 있다.순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현장의 사소한 애로사항이라도
순천시는 지난 3월 12일 농업인, 공무원, 농협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룡면 일대에 모내기를 시작으로 순천 전 지역 벼 조기 재배단지 127ha에 조생종 품종(고시히까리)을 모내기한 이후, 전국에서 가장먼저 수확에 들어간 ‘하늘아래 첫 쌀 순천햅쌀’이 8월 27일부터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출시했다고 밝혔다.순천지역은 조기햅쌀 생산을 위한 적합한 기후조건과 유기물이 풍부한 순천만 간척지의 기름진 토양, 상사호의 맑은 물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순천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농업인, 순천농협, 순천시의 지
광양시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오는 9월 14일까지 ‘광양시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전은 청소년의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과정에서 청소년의 창의적인 역량 개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공모전은 광양에 거주하는 만13~18세까지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가 가능하다.제안에 참여할 청소년은 광양시 정책 전반에 대한 사항을 자율적으로 주제를 선정해 신청서와 제안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hrthyb65@korea.kr
광양시는 광양항 배후단지 154kV 전력공급시설 설치 사업의 추진상황 설명을 위해 지난 27일 광양항 국제교류관(FTZ)에서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전라남도,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광양시 등 유관기관과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지사 관계자를 포함한 총 13명이 참석했다.회의는 지난 4월 광양항 배후단지 내 154kV 전력공급시설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전력공급시설 설치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이날 한전 관계자는 광양항 154kV 전력공급시설 설치 사업에 대한 지중
권오봉 여수시장이 아홉 번에 걸친 시민과의 사랑방 좌담회에 이어 시 공무원과도 격의 없는 대화에 나섰다.27일 여수시에 따르면 권오봉 시장은 온라인 홍보 활동에 적극적인 직원 SNS 소통러(이하 소통러) 20여 명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브라운백 미팅을 가졌다.브라운백 미팅(brown bag meeting)은 간단한 식사를 하면서 편하고 부담 없이 진행되는 토론으로, 격식에 메인 공직 문화에서 벗어나 허심탄회한 분위기로 직원과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싶다는 권 시장의 제안에 따라 이루어졌다.이날 미팅은 청년 창업몰인 중앙동 꿈뜨락물에서
권오봉 여수시장이 제1호 시민청원인 죽림현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 문제 해결 관련 향후 법원의 임시총회 허가 여부에 따라 적극적인 행정지원이나 중재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여수시에 따르면 권오봉 시장은 지난 27일 오후 시장실에서 1호 시민청원자인 박모씨 등 6명과 만나 면담을 가졌다.이번 면담은 박모씨의 청원이 시민 500명 이상의 지지를 얻으며 시민청원으로 성립됨에 따라 이뤄졌다.권 시장은 이날 청원자들의 의견을 경청한 후 “이번 청원은 조합측과 조합원 간 원만한 합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에서 중재와 역할론 등 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은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개발계획 변경(안)이 8월 27일 산업부 주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이번에 통과된 개발계획 변경(안)은 미래에셋 컨소시엄이 1조5천억원 투자 예정인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시설인 경도 진입도로(연륙교)에 대한 지원여부를 결정하고 핵심 선도사업 6성급 호텔 건립과 관련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금번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 통과에 따라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의 국비 지원 근거가 마련됨으로써 향후 경도 관광단지
호남지방통계청 순천사무소(소장:노병순)는 취임 축하 화분 기부를 통한 이웃돕기 실천으로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노병순 소장은 지인들이 보내준 취임 축하 화분을 기부하고 이 화분들을 직원들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는 자체 경매행사를 통해 성금을 마련하여,지난 8월 24일 지역내 어려운 환경에 처한 통계 응답가구에 성금과 함께 생활필수품을 전달하였다.평소 청렴한 공직자상과 공직자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관심이 많은 노병순 소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직원들과 함께 나눔봉사를 실천함은 물론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통계청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밝혔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사장 방희석)는 27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 14층 대회의실에서 ‘첫 출근 프로젝트’ 취업전략 경진대회와 2기 수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첫 출근 프로젝트’는 광양만권내 지역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일자리 사업으로써 120시간의 직무교육과 더불어 일자리 연계로 구성된 고용프로그램이다.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광양만권 HRD센터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총 3기수의 교육생을 배출할 예정이다.공사는 광양만권 HRD센터와 협업 네트워크를 구성해 1기에 이어 2기 교육생들에게 취업
전라남도는 제7대 전남개발공사 사장에 김철신(60) 씨를 내정했다고 27일 밝혔다.전남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13일까지 공모를 통해 지원자 6명을 접수 받은 뒤 서류심사를 통해 5명의 면접 대상자를 선정, 전문성, 리더십, 경영혁신 등 5개 분야 면접을 거쳐 후보자 2명을 최종 선정해 전라남도에 추천했다.전라남도는 면접심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고, 다양한 경력과 경험, 리더십과 경영 혁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김철신 씨를 사장 임명 대상자로 최종 결정했다.김철신 내정자는 순천 출신으로 여수세계박람회 범도민지원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