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오는 16일 관외거주자 26명의 투어단과 함께 시의 주요관광지를 순회하며 SNS에 홍보하는 ‘순천 SNS 촬영투어’를 실시한다.SNS 촬영투어는 9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개최하는 ‘2017 순천시 SNS 컨퍼런스’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타지역 블로거 및 SNS 이용자를 초대해 SNS 운영상황을 공유하고, 순천시의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면서 모습을 촬영하여 실시간으로 SNS상(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 순천시를 홍보할 계획이다.촬영투어 참가자는 지난 8월 22일부터 15일간 순천시에
순천시는 오는 14일 산중매향(삼산․중앙․매곡․향동)을 시작으로 10월 11일까지 24개 읍․면․동에서 ‘2017년 시민과의 대화’를 갖는다.첫째날인 14일에는 원도심 지역인 삼산․중앙·매곡·향동을 한 권역으로 묶어 민선 6기 시정발전을 함께 공유하고, 지역의 상생․발전방안에 대해 시민과의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시민과의 대화에서는 2018년 시정 계획 공유, 시민 건의사항 수렴,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시민목소리 청취에 주력할 계획이다. ▶시민과 숙의 과정
광양시는 멧돼지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2018년 1월 31일까지 3개월간 수렵장을 운영한다.시는 최근 멧돼지 등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매년 급증하고 있어 피해예방 대책으로 수확기 피해방지단을 운영해 포획활동을 꾸준히 실시했으나 급증하는 개체수로 인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었다.이에, 지난 8월 환경부로부터 시 전체면적의 59%에 해당하는 271.53㎢에 대한 수렵장 승인을 받았다.수렵장 운영대상은 도시지역과 백운산생태경관 보전지역 등을 제외한 광양읍과 봉
광양시는 가을을 맞아 제18회 광양전어축제와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 제16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등 9미 당기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잇따라 개최한다.광양의 대표적인 전어와 숯불구이를 맛볼 수 있는 축제의 현장으로 가을 미각여행을 떠나보자!▶ 맛이 좋아 비싼 값을 주고라도 사먹는 광양 4味 망덕포구 가을전어‘가을전어에는 깨가 서말’, ‘전어 굽는 냄새에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말이 있다.섬진강의 550리 물길과 남해안의 바닷물이 만나는 망덕포구의 전어는 살이 통통하고 비린내가 적으며 뼈가 무르고 맛이 고소하기로 소문났다.올해로 1
여수시(시장 주철현) 테크니션 스쿨 제8기가 8개월간의 교육을 이수하고 산업현장으로 향했다.시는 12일 오후 진남스포츠센터 강의실에서 교육생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테크니션 스쿨 수료식을 개최했다.교육생들은 테크니션 스쿨을 통해 인성교육과 현장실무, 영어교육 등 교과과정을 성실히 이수했다. 또 위험물·가스·화학분석기능사 등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해 경쟁력을 갖췄다.그 결과 8기 교육생 중 31명은 교육기간 중 LG화학, GS칼텍스, 한국바스프 등에 취업했다. 나머지 교육생들도 현재 여수산단 기업에 취업을 준비 중이다.시는 교육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화장동 무선주공 2차 아파트에 ‘아이나래 행복센터’를 개원하고 아동들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아이나래 행복센터는 시가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한 ‘다함께 돌봄’ 공모사업에 지난 8월 최종 선정됨으로써 설립되게 됐다.시는 공모 선정 지원금 포함 총 4800만 원을 투입해 무선주공 2차 아파트 근로복지관 1층을 리모델링할 계획이다.10월 개원 예정인 아이나래 행복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12세 이하 아동들에게 일시·긴급돌봄, 등·하원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이와 관련 12일 오후 ‘다함께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순천대학교 일원에서 ‘2017학년도 향림 대동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순천대학교 관계자는 ‘열정이 빛나는 밤에’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생태수도이자 관광도시로 널리 알려진 순천시 지역 청년문화의 활성화와 주민 참여를 북돋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특히, 오락과 소비에 치우친 기존의 대학 축제를 지양하고 지역민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대학문화 체험의 장을 다양하게 마련하였다고 한다.박진성 총장을 비롯하여, 조충훈 순천시장, 안세찬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시민들의 여가 증진을 위해 ‘하반기 문화교실 및 전통문화 강좌’를 연다.먼저 문화교실은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쌍봉도서관과 현암도서관, 환경도서관에서 열린다. 강좌주제는 각각 ‘그림책지도사 초급과정’, ‘동화구연지도사 중급과정’, ‘캘리그라피’다.전통문화 강좌 ‘단동십훈 곤지곤지 잼잼’도 다음 달 11일부터 12월 13일까지 현암도서관에서 진행된다.수강료는 무료며 수강생은 교재비(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모집인원은 강좌 당 20명 내외로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yslib.y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오는 16일 남면 화태갯가길에서 15번째 ‘걷기 좋은 길 함께 걸어요’ 행사를 진행한다.이 행사는 시민 누구나 등산로와 둘레길을 걸으며 소통하고 건강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다.지난 3월부터 영취산, 고락산 등 14곳에서 걷기 행사가 열려 총 82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15번째 코스는 지난 4월 29일 개통한 화태갯가길이다. 화태도 주민들이 다니던 숲길과 해안경비를 위한 초소길을 이은 길로 5개 구간 13.5㎞다. 화태도 치끝에서 출발해 마족, 월전, 묘두, 꽃머리산, 화태대교 등을 지나 돌산읍 예
순천시 창작예술촌은 ‘생활맥주’와 손잡고 오는 14일 장안창작마당에서 수제맥주를 마시며 요가를 즐기는 ‘비어요가’를 선보인다.‘비어요가’는 맥주잔을 이용해 요가 동작을 취하며 균형감을 높이고, 맥주를 마시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요가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최근 트렌디한 운동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장안창작마당에서 운영하는 ‘봉다리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가비 대신 먹을거리 한 ‘봉다리’를 기부하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순천창작예술촌은 수제맥주 브랜드 생활맥주와의 제휴를 통해 비어요가 뿐
순천시는 대학로에서 펼쳐지는 거리놀이터 ‘대학로 플레이 페스티벌’을 순천대 축제 기간인 오는 13일 오후1시부터 6시까지 순천대2길에서 개최한다.대학로 플레이 페스티벌에서는 PC와 스마트폰, 실내 테이블에서 즐길 수 있었던 게임들이 야외에 펼쳐진다.성인 키보다 높게 쌓는 대형 젠가, 죽마 타고 장애물 피하기 레이스, 사람이 말이 되어 진행하는 대형 보드 게임, 다양한 형태의 블록을 모아 직사각형 형태로 맞추는 대형 퍼즐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순천 대학로의 청년 문화 기획단인 ‘청춘오지라퍼단’이 기획․운영하며,
순천시 기적의도서관에서는 전국 도서관 관계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2일 ‘제3회 순천 어린이 문화포럼’을 개최한다.올해는 특별히 한․일교류의 방식으로 일본 도쿄어린이도서관과 치히로 미술관, 고미타로 그림책 작가를 초대하고, 한국의 독서문화를 이끌어 가는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 권윤덕 그림책작가와 함께한다.‘어린이․도서관․그림책’이라는 주제로 펼쳐질 이번 포럼은 작가와의 대담, 어린이문화공연, 주제발표, 도미(도서관․미술관)토크 순으로 진행된다.일본에서는 하리카에 케
광양시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소년이 정책 추진과정에서 참여를 활성화시키고 의견 수렴을 위해 ‘광양시 청소년 참여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은 청소년 참여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시장 인사말씀, 청소년 참여위원회 활동상황과 향후 계획 안내, 위원장, 부위원장 등 임원 선출 순으로 이뤄졌다.이번에 활동하는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지역 내 학교장 추천과 공개 모집을 통해 중학생 4명, 고등학생 13명, 대학생 4명 등 총 21명으로 구성됐다.참여위원들은 내년 12월말까지 분기별 정기회의와 임시회를
광양시가 내년도 국고보조금으로 올해 1,867억 원보다 15.1% 증가한 2,148억 원을 확보 했다고 밝혔다.지난 1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을 살펴보면 국비사업 87건 704억 원, 지역발전특별회계(지특)사업 55건 336억 원, 부처에서 직접 추진하는 사업 14건 1,108억 원 등이 반영됐다.주요 확보 사업으로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10건)에 101억 원, ▲옥곡천 생태하천 복원 2단계 사업 25억 원, ▲다목적 복합체육관건립 사업비 23억 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건설 18억 원, ▲광양항 배후
광양시는 9월 8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18년 창조적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7개 지구 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7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시는 국비 70%를 지원받아 공모에 선정된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에 4개 마을, ‘다압면 맑은 물 푸른농촌 가꾸기 사업’, ‘시․군 창의사업’과 ‘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한다.‘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은 문화복지, 경관․생태 분야로 농촌 마을의 문화와 복지, 경관개선 및 생태보전을 통해 활기차고 살기 좋은 마을 환경을 조성해 누구나 살고 싶고 젊은 사람이 돌아
포스코가 외주비를 대폭 증액하여 외주사 직원 처우 개선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포스코는 외주사 노사 대표들로 구성된 ‘포스코 사내하청 상생협의회’로부터 정부 권장 및 사회 통념 수준의 외주사 직원 임금 수준을 위한 외주비 인상 요구를 전격 수용키로 했다.이에 따라 포스코는 올해 파격적으로 ‘두 자리 수 임금인상’을 위해1,000억원 수준의 외주비를 증액하는 등 향후 3년간 외주비를 점진적으로 늘려 외주사 직원들의 임금인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번 외주비 인상으로 현재 포항과 광양에서 근무하고 있는 1만5천여명의 외주작업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 목표 233만TEU 달성을 위해 해외 현지에서 포트세일즈에 나선다.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광양항의 환적화물 유치 및 신규항로 개설 등을 위해 동남아지역에 대한 포트세일즈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포트세일즈 대상은 의사결정권이 있는 싱가포르와 대만지역의 선사 본사(본부) 및 글로벌 물류기업 등이다.이 기간 동안 공사는 아프리카 신규 서비스 및 글로벌 포워드물량 유치, 동북아 시장 확대를 겨냥한 서측배후단지 입주 유도, 얼라이언스 선대 영업력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여수지원(지원장 류민석)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추석 제수용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둔갑행위 방지를 위해 특별단속반을 투입하여 9.11일부터 9.29일까지 약 3주간 추석 명절 대비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에서는 추석을 맞아 유통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명절 제수·선물용 수산물(조기, 병어 등)과 외국산과 국내산 가격 차이가 커 원산지 둔갑행위가 빈번한 특정품목(갈치, 낙지 등)을 중심으로 단속 인력을 집중시키는 한편, 식약처, 세관, 경찰, 지방자치단체 등 단속기
순천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서민경제 안정을 도모하고 대규모점포 확대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구매 및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을 추진한다.이번 운동은 시청직원들부터 솔선참여하고 관공서와 기관단체, 기업체, 시민들에게도 적극 참여를 권장할 계획이다.온누리상품권은 은행(농협·기업·우리·신한·광주), 신협, 수협, 우체국, 새마을금고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개인은 신분증 지참 및 현금구매 시 5% 할인금액으로 구매 가능하고, 카드 구매 시는 법인, 개인 모두 할인되지 않는다.현금구매 한도액은 추석명절
순천시는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여성들에게 직업과 창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신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17년 제1회 전남 여성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14일 오전 10시 순천팔마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이번 전남 여성 일자리박람회는 ‘여성일자리가 희망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30여개의 직접 구인업체와 170여개의 간접 구인업체가 참여한다.순천을 비롯한 전남 동부지역(순천·곡성·구례·고흥·보성)의 구직 희망 여성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인난을 겪는 기업에게는 우수 지역인재를 확보할 기회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