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전남동부 경남서부지부 소속 조합원들이 ‘제10회 전국건설기능경기대회’에서 ‘배관’과 ‘용접’부문 일반부와 학생부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사단법인 건설기능훈련취업지원센터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후원하는 ‘제10회 전국건설기능경기대회’는 지난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한강시민공원 축구장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각 종목별로 20명씩, 총 300명이 거푸집, 건축목공, 전기, 철근, 용접일반, 용접학생, 배관일반, 배관학생, 비계(시범) 등 총 9개 종목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의 틀니 비용과 18세 이하의 치아홈메우기 진료비용 부담이 덜 전망이다.여수시(시장 주철현)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2017년 9월 29일 공표)에 따라 다음달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의 틀니 시술 본인부담률이 종전 50%에서 30%로 줄어든다.저소득 어르신들의 부담도 줄어든다. 의료급여 1종 수급권자는 20%에서 5%로, 2종 수급관자의 경우 30%에서 15%로 본인부담률이 준다.또 이달 초부터는 18세 이하 청소년과 아동의 충치예방을 위한 치아홈메우기 진료비용 본인부담률이 30~60%에서 10%로 낮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경관 관리를 위해 전부 개정한 ‘여수시 경관 조례’가 20일 시행된다.시는 건축물 경관심의 대상 확대와 함께 경관법 시행령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불필요한 조문을 삭제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고 밝혔다.개정된 경관 조례에 따라 20일부터는 미관지구와 중점경관관리구역 내 3층 이상이거나 높이 12m 이상 건축물도 경관심의 대상에 포함된다. 여수 전역 높이 21m 이상 건축물과 경관지구 내 건축물은 종전과 동일하게 건축물 경관심의를 거쳐야 한다.특히 시는 소규모 건축 시 발생하는 시민들의
여수시(시장 주철현)와 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용하)가 지역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대기업과 상생·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여수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엑스포디지털갤러리에서 ‘여수시 중소기업 우수제품 박람회’가 개최된다. 기초자치단체에서 중소기업 박람회를 개최하는 것은 여수시가 처음이다.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역 내 기계·장비·석유화학·조선·운송 등 32개 제조업체와 식음료·화장품 등을 만드는 18개 업체 등 50개 중소기업이 전시부스를 통해 제품을 홍보한다.여수국가산단공장장협의회원사 37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은 오는 10월 20일 오후 1시,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부모, 교원, 기관, 단체, 시민 300여명을 대상으로‘광양교육발전 대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광양지역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범 시민 교육 나눔 마당으로 의미가 있다. 특히, 인구 20만 규모 지방도시의 교육발전 비전과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광양교육의 현재를 살펴보고, 교육공동체 및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시정 비전을 반영하고자 한다.이번 토론회는 정제영 교수(이화여대)의 ‘광양교육 중․장기 발전 방
광양시는 백운산자연휴양림 이용객이 해마다 늘어 금년에는 개장 후 처음으로 1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천년고승 도선국사가 35년간 수행하다 입적한 백운산 기슭에 자리 잡은 백운산자연휴양림은 개장 첫해인 2000년 1만 6,865명을 시작으로 2015년 8만 2,431명, 2016년 8만 746명, 올해 9월말 기준으로 8만 9,702명이 방문하는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특히, 이번 추석연휴에는 예약시작과 동시에 조기에 마감되며, 야영객과 입장객을 모두 합쳐 4천2백여 명이 방문할 정도로 광양시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
광양시는 민간어린이집과 가정어린이집 등 올해 총 4개소 공공형어린이집이 새롭게 선정돼 총 15개소의 ‘공공형어린이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공공형 어린이집은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통해 우수 보육 인프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이번에 공공형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중마동에 있는 ‘에벤에셀 어린이집’과 광양읍에 있는 ‘꿈초롱어린이집’, ‘클래식베베어린이집’, ‘한마음 어린이집’ 등 총 4개소이다.이번에 선정된 공공형어린이집은 11월 1일부터 3년간
순천시가 시민을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을 공유하고자 추진한 ‘2017 시민과의 대화’가 16일 도사동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시에 따르면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연례적 초도순시‧연두순시에서 벗어나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시민이 생활에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항을 내년 예산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만들고자 마련했다.시민과의 대화는 지난달 14일 향‧삼산‧매곡‧중앙동을 시작으로 도사동까지 24개 읍면동 시민 4000여명이 함께 했으며,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의 적극적인 준수를 당부했다.시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진드기에 의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와 사망자는 각각 139명, 31명으로 지난해 대비 121%, 244% 증가했다.지난해 1만1105명이 감염돼 13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난 쯔쯔가무시증 또한 9월 말에서 11월 말에 감염이 집중돼 주의가 필요하다.SFTS는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발병한다. 진드기에 물린 후 1~2주 이내에 고열, 구토
여수시(시장 주철현)의 제4기 100인 시민위원회가 시민편의가 우선인 관광정책 추진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시에 따르면 오는 18일 시청 회의실에서 미래 관광정책 방향에 대해 토의하는 시민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린다.이날 시민위원들은 최근 괄목할만한 관광시장 성장에 따른 긍정적 효과를 분석하고 교통정체, 주차 문제, 음식·숙박업소 물가인상·불친절, 쓰레기 문제, 무질서 등 시민 불편사항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다.특히 공익기부 등으로 형성된 10억 원 규모의 관광진흥기금을 시민에게 환원하는 방안도 강구할 계획이다.시는 시민위원회
여수시(시장 주철현)의 ‘행복한 교통 도시 만들기’ 사업이 2017년도 국민디자인단 다년도 과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공모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8000만 원을 확보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지난 13일 1차 서비스디자이너 지원과제에 선정된 전국 14개 다년도 과제 중 5개 과제를 특교세 지원과제로 선정했고, 여기에 전남도에서는 유일하게 여수시의 과제가 포함됐다.특히 여수시가 받게 된 8000만 원의 특교세는 5개 과제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번에 최종 공모에 선정된
광양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10월 20일(금)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그림책 육아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임산부와 영·유아 양육자,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특강은 그림책 작가이자 경동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인 신혜은 강사를 초청해 그림책을 활용한 육아와 심리분석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특강을 맡은 신혜은 강사는 그림책 감상과 접근법, 심리학적과 독서치료 관점에서 그림책을 연구하는 기법들에 대한 다양한 강연 활동을 활발하게 해오
광양시가 10월 18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2017년 에너지바우처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에너지바우처’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에는 1,151가구가, 지난해에는 1,584가구가 혜택을 받았다.사업 지원 대상자는 생계‧의료 급여 수급대상자 중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가 있는 가정이다.또한, 가구당 지원 금액은 지난해 보다 평균 3천 원이 인상된 1인 가구 8만4천 원, 2인 가구 10만8천 원, 3인 가구 12만
조선시대 역사와 전통이 오롯이 살아있는 순천시 낙안읍성에서는 ‘제24회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를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2020 세계문화유산 등재, 낙안읍성 세계인의 품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는 백중놀이, 성곽쌓기, 기마장군순라의식 등 전통행사와 도립국악단 공연, 군악,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또한, 동춘서커스, 마술, 인간문화재가 총출연하는 국악특별공연이 마련되고, 낙안읍성을 한 장의 사진에 담을 수 있는 ‘제2회 낙안읍성 전국사진촬영대회’와 ‘제1회 순천시 농악경연대
△허가민원과 건축행정팀장 이재곤 △회계과 외곽청사관리팀장 정미순 △화양면 팀장요원 홍숙자 등 16명(10월 17일자) △시민소통담당관실 명재희 행정9급 시보 등 57명(10월 16일자)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시민편의가 우선인 관광정책을 펴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다.시는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여수관광에 대한 의견을 시민에게 직접 듣고 이를 관광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원도심·여문지역·여천지역 등 3개 권역 시민들을 만난다고 밝혔다.이어 18일에는 제4기 100인 시민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관광활성화에 따른 긍정적 효과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특히 시는 공익기부로 형성된 연 10억 규모의 관광진흥기금을 시민에게 환원하는 방안도 강구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
광양시는 다압면 느랭이골 자연휴양림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가을 여행주간 전국 야간명소 BEST 3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10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예술’과 ‘밤’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가을 여행주간에는 예술과 문화, 여행이 접목된 ‘예술로 여행’과 문화가 있는 날 연계 프로그램인 ‘문화로 여행’,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야(夜)간(間) 놀이’ 테마로 구성됐다.이번에 ‘야(夜)간(間) 놀이 중 놀 거리로’ 선정된 느랭이골은 가을 여행주간 홈페이지와 누리집, 모바일, SNS를 통해 전국적으로 홍보된다.비밀의 숲 느랭
여수시(시장 주철현)의 지역내총생산(GRDP)이 전라남도 전체의 3분의 1 규모로 파악됐다.시에 따르면 전남도는 지난 9일 2015년 기준 전남도의 지역내총매출액은 172조5125억 원, 중간소비액을 제외한 지역내총생산은 65조4542억 원이라고 발표했다.여수시는 매출액의 경우 전남도의 40.9%인 70조6081억 원, 지역내총생산은 29.4%인 19조2655억 원을 기록했다.특히 지역의 경제규모를 가늠해볼 수 있는 지역내총생산은 2014년에 대비해 5.5%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여수시의 경제규모 확장은 여수국가산단의 생산량 증
순천시는 14일 오후 5시 연향동 패션의 거리 일원에서 소상공인을 비롯한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천시민의 날 전야제 & 소상공인 희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국내외 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자긍심과 희망을 심어주고, 남도의 작은 지방도시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생태·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어준 순천 시민들을 위한 페스티벌로 진행될 예정이다.공식행사는 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 이갑주 회장의 대회사와 전국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의 격려사와 함께 소상공인의 새로운 도약과 비
광양시는 지난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개최한 ‘2018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에서 발굴한 53건의 제안시책에 대한 시행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굴한 제안시책은 정책 아이디어나 타 지자체 선진사례 등 부서 업무소관에 관계없이 시에 도입해 볼만한 사업들로 이뤄져 있다.제안시책으로는 청년구직촉진수당 지급 등 청년시책 5건, SNS로 시민과 함께 하는 공감행정 등 소통시책 5건, 초등학교 스쿨존 옐로카펫 설치 등 아이·여성시책 10건으로 나타났다.또 광양동천 닭구이 특화거리 조성 등 관광시책 11건, 폭염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