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인간성 회복이 더욱 요구되는 4차산업 시대에 유망 직업으로 제시되고 있는 반려동물 매개활동 관리사 양성을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9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반려동물 매개활동 관리사란 반려동물을 매개로 학교, 병원,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동물과 함께 하는 놀이 등을 통해 사람들에게 위안과 행복을 전하는 봉사자이다.교육 과정은 반려동물 및 매개활동에 관한 기초 이론과 동물매개활동 실습 과정으로 구성되며 교육 수료 후 평가를 거쳐 반려동물 매개활동 관리사 자격을 부여하게 된다
순천시(시장 조충훈)가 지난 20~22일 강원도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17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대상(국무총리상)을 받았다.지방세 발전포럼은 1983년 ‘지방세정연찬회(발표대회)’로 시작해 매년 지방세 관련 분야의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모여 세미나, 연구과제 발표 등을 통해 지방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지방세 관련 최대 규모의 행사다.이번 행사에는 전국 17개 시도 지방세무공무원, 행정안전부, 학회, 연구원, 교수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전라남도를 대표한 지철웅(순천시 세무7급) 주무관은 ‘에너지 저장장치(ESS)에 대한
광양시는 선진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9월 22일 동광양상공인회 사무국에서 실시한 ‘2017. 찾아가는 시민강좌’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동광양상공인회 회원 50여 명이 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강좌는 자기경영연구소 김문경 대표를 초청해 ‘긍정으로 소통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열렸다.김문경 강사는 일상생활 속에서 활력과 에너지를 주는 긍정형 말로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라는 내용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감 사례들을 들어가며 강의를 펼쳤다.참석자들은 나 자신에게 감사하고 행복에너지를 심는 시간을 함께
광양시는 10일간의 긴 추석 연휴를 맞아 10월 3일과 5일, 6일 3일간 관광객 맞춤형 ‘선샤인 한가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투어는 고향을 찾는 가족 단위 귀성 관광객을 위한 주요 관광코스를 운행하는 순환형과 섬진강과 백운산의 아름다움을 감상한 후 야경을 볼 수 있는 섬진테마형, 백운테마형으로 구성해 오후 3시부터 운영한다. 순환형은 중마관광안내소를 시작으로 광양읍사무소, 서천무지개분수, LF스퀘어, 유당공원, 와인동굴, 구봉산전망대를 거쳐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됐다.순환형을 이용하는
광양시는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명물 먹거리로 광양매화빵과 매실초콜릿에 이어 누룽지과자를 개발해 본격적인 상품화에 나선다고 밝혔다.‘명물 먹거리 상품화 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지역의 향토음식과 농특산물을 활용해 광양을 대표하고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쉽게 사갈 수 있는 간편먹거리를 개발하는 사업이다.그동안 시에서는 ‘누룽지팝’ 개발을 위해 ‘가마솥푸드’를 사업자로 선정하고 추진해 왔다.광양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현미와 현미누룽지를 혼합해 만든 ‘누릉지팝’은 기존의 쌀을 이용한 뻥튀기 등 과자에 비해 눅눅함이 덜하고 입안에서 바
패션, 영화관, 서점 등 복합 쇼핑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는 LF스퀘어 광양점에는 타 쇼핑몰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매장이 자리하고 있어 지역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바로 다양한 광양 농산물과 6차 산업 우수제품 등을 판매하고 있는 광양 로컬푸드직매장이다. 로컬푸드(Local Food)직매장이란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거래하도록 유통단계를 획기적으로 줄인 신개념 장터를 말한다. 광양원예농협은 1948년 창립 이래 광양시 농업·농촌 발전과 함께 해 온 전통 깊은 농협으로 내년에 창립
순천삼산초등학교(교장 장대직)는 9월 22일(금)부터 23일(토)까지 1박 2일 동안 전교생이 학교에서 “오늘만큼은 우리 힘으로!”란 주제로 앞뜰 야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순천삼산초는 2017년부터 전남교육청 무지개학교로 지정되어 상호존중과 배려의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여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 교사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학년별 도전활동, 무학년제 동아리 운영, 학부모 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앞뜰 야영은 7개 두레로 조직하여 1학기부터 두레장을 중심으로 준비
순천시는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전남테크노파크 1층(본원 지식벤처동)에서 ‘2017 율촌·해룡산단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전남경영자총협회 주관이며 신규채용 70명을 목표로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뿐만 아니라 취업 취약계층인 40세 이상 중장년,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와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는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및 구인·구직상담을 운영하여 현장 맞춤형 컨설팅과 1:1 채용면접을 통해 개인과 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할 계획
광양시는 인플루엔자 감염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2017년~2018년 절기 인플루엔자(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아이 낳기 좋고 양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2015년부터 12세 미만까지 무료대상자를 확대해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1억 7천만 원을 투자하는 등 가정의 경제적 부담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이번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 이상이면 가능하며, 9월 4일부터 대상자 중 국가 무료접종 대상자인 6~59개월까지 어린이는 민간위탁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또한, 만 75세 이
우리나라의 인구구조변화는 국가적인 측면에서는 주로 생산인구의 감소로 인한 인구절벽의 현실화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경제성장 동력의 저하가 문제되고 있다.따라서 시에서는 철강․항만․산업도시 중심의 개발정책에서 ‘아이양육하기 좋은 도시’, ‘청년이 꿈을 이루는 젊은 도시’, ‘여성이 안전한 행복 도시’로 정책방향을 전환하고 있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정책 등 다양한 지원책 강구최근 N포세대라는 신생어가 생길 정도로 요즘 젊은이들은 연애는 물론 결혼, 출산 나아가 인간관계, 꿈, 희망마저 포기하
광양시는 서문식 경제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한 시 대표단이 9월 19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선전(深圳)시를 방문해 자매도시 간 우호교류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시는 9월 20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공동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해 현지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광양항 서측배후단지와 세풍산단, 황금산단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건을 적극 홍보하고 시 차원의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또 선전시 문화관광국과 외사판공실을 방문해 한․중 미술교류전과 인센티브 투어 등 문화관광 교류를 위한 협력과
광양시는 9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도 국고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현복 시장과 국․과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에서 발굴한 신규사업을 시장에게 보고했다.이번에 발굴한 사업은 총 166건에 2조 1,717억 원으로 2019년에 3,846억 원 확보를 목표로 매년 연차별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2019년도 국고보조사업 신청 시점인 내년 3월까지 신규사업 발굴을 계속하고, 국고보조사업뿐만 아니라 정부 기금사업 발굴에도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번에
여수시 소라면에 신재생에너지인 ‘지열’을 이용해 친환경적으로 농작물을 재배하는 ‘첨단유리온실’이 들어섰다.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소라면 관기리에 1만6200㎡ 면적의 유리온실이 지난 6월 완공돼 현재 파프리카 400톤이 재배되고 있다고 밝혔다.이 시설은 지난 2016년 국비지원이 확정돼 같은 해 12월 본격적으로 조성되기 시작했다.유리온실 설치와 신재생 에너지시설 설치에 국비 15억 원, 지방비 5억 원을 포함해 총 61억 원이 투입됐다.사업자는 지역 청년 농업인 이민석 대아팜 대표(25)로 현재 양분을 수용액으로 만들어 재배하는
순천시 중앙동(동장 장경심)은 오는 23일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전통시장의 멋과 맛을 살리기 위해 ‘웃장길 만물마켓’을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순천시 아고라팀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공연과 노래자랑, 전통놀이 체험을 비롯해, 노래솜씨를 뽐낼 수 있는 ‘나 가수’, 송편 만들기, 캘리그라피, 전통놀이, 공예체험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코너를 운영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유로움을 선사한다.또한 웃장만의 따뜻함이 넘치는 웃장 국밥과 막걸리와 파전으로 소박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고, 지난 5월 개점한 웃장 2층 ‘
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장석규)는 가을철을 맞아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토리·버섯·산약초 불법 채취 등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집중단속은 가을철을 맞이하여 수실류(잣,밤,도토리 등), 버섯류, 약초류불법임산물 채취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되어 오는 11월 중순까지 집중단속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과 연계하여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 홍보를 실시하여 범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林)자 : 숲을 아끼고 보
순천시는 정부방침에 따라, 지정병‧의원 86개소와 보건(지)소에서 어르신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실시한다.만 75세 이상(1942.12.31 이전 출생) 어르신의 경우 9월26일부터, 만 65세~74세(1943.1.1~1952.12.31 사이 출생)의 경우 10월12일부터 접종을 실시한다.접종을 원하는 어르신은 주소지 관계없이 신분증을 가지고 보건소 및 가까운 지정 위탁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가까운 의료기관, 보건(지)소에서 꼭 독감 예방접종을 받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
순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거법 위반행위 안내·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순천시선관위는 우선 선거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국회의원· 순천시장·순천시의원·각 정당의당원협의회장·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를 방문·면담 안내하고, 시민들에게도 언론매체, 반회보, 현수막 등 활용가능한 매체를 통해 추석 명절 관련 주요 위반사례를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주요 행위로는 ▲ 선거구민의 행사나 모임에 금품·음식물 기타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 ▲ 관내 경로당 등에 인사 명목으로 과일 등 선물을 제공하
오는 추석 연휴 여수밤바다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은 하나로 조화되는 야경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이달 말까지 총 5000만 원이 투입된 장군도와 돌산 진두해안길 경관조명 개선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달 초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경관조명의 연출 색상과 시간의 통합 관리를 위해 추진됐다.앞서 시는 지난 7월 하멜등대, 종포밤빛누리, 종포해양공원, 여객선터미널, 이순신광장, 남산동, 소호동동다리 등 7개 지역 경관조명의 통합관리 기반을 구축했다.이를 통해 봄은 녹색, 여름은 파란색, 가을은 자홍색, 겨울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모집인원은 정보화 사업, 서비스 지원 사업, 환경정화 사업 분야 등에서 근무할 450명이다.참여 희망자는 20일부터 2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대상자로 선발되면 다음 달 18일부터 12월 15일까지 43일간 근무하며 시간당 6470원의 임금을 지급받게 된다. 간식비와 주차·연차수당도 별도 지급된다.근로시간은 일반노무 참여자 중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정보화사업 참여자는 주 40시간
광양시는 시민의 생활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감염병 감시와 방역소독 등 체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시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체계와 감시시스템을 구축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나고 지역사회 자원을 총 동원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잇다.▲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체계 구축시는 시민의 감염병 조기발견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감염병관리대책 5개 반 19명과 감염병 역학조사 1개 반 10명을 편성해 감염병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또한, 지난 4월 의료기관과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