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을 기반으로 마을 내 정원·문화·예술·지역자원을 결합한 주민주도형 정원축제 ‘오픈가든 페스티벌-마을을 거닐다, 정원을 만나다’를 10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낙안면, 매곡동, 해룡면, 도사동에서 개최한다.이번 개최지는 지난 3월 읍면동 공모를 통해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읍성을 품은 낙안면과 홍매화 마을여행 1번지 탐매마을 매곡동, 대한민국 해넘이 명소 와온해변이 있는 해룡면, 그리고 이사천이 흐르는 자연경관과 한옥주택을 자랑하는 도사동으로 최종 선정됐다.낙안면은 ‘낙안 속의 樂安 정원산책’이라는 주제
순천시가 열악한 지방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19년도 대규모 현안사업 95건을 발굴하여 전남도와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하는 등 국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국고사업 발굴을 위해 지난 9월부터 국소별로 토론회와 워크숍을 거쳐 지난 13일에 1차 보고회를 갖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 추가 발굴한 결과 총 95건, 2조421억원을 발굴했다.발굴된 사업 중 2019년도에 2060억원을 건의할 계획이며, 사업신청 시점이 금년 말부터 내년 초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건의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이번에 발굴한 주
순천시가 산림청이 전국을 대상으로 도시숲의 생태적 건강성과 사회·문화적 기능 등이 우수한 곳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11회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조례호수공원과 연향동 웰빙로 가로수숲길이 우수상(전국 2위)에 선정됐다.조례호수공원은 지역주민들로부터의 접근성이 좋고, 주변 생태적인 경관을 이용해 조성한 점과 지역 문화행사 개최, 시민의 휴식공간 제공 등 사회문화적 기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또한, 연향동 웰빙로 가로수숲길은 폐철도부지를 활용해 가로수숲길을 조성한 점과 상·중·하층의 조화로운 관목 및 지피식물을 식재해 다층 패턴
권오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의 퇴임식이 23일 오후 2시30분 청사 대회의실에서 직원 및 지역주민․기업대표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권 청장은 2015년 7월 취임이후 적극적인 지역개발과 전략적인 투자유치에 중점을 두고, 중앙정부와 지자체, 지역주민과 협조 및 소통을 통하여 업무를 추진함으로써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투자유치는 취임이후 91개사 약 2조 8천억원 실현과 6천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였으며, FTA 플랫폼을 활용한 전략적 투자유치와 뿌리산업, 신산업,
지난 9월 25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8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문재인정부 100대 국정과제인 ‘도시경쟁력 강화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뉴딜 추진’ 정책인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선정과 광양읍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이 통과됐다.그동안 광양시는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에 부응하기 위해 도시 거주자에게 주택을 공급하고, 업무․상업․공업 등 활동에 필요한 용지를 공급하는 외곽 위주의 신도시 개발에 도시정책의 초점을 맞추어 도시 외곽에 대규모 신도시와 산업단지를 개발하고 있다.이와 함께 쇠퇴한 기존 시
포스코가 10월 19일 ‘제6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포스코는 그동안 추진해 온 ‘스마트 포스코(Smart POSCO)' 전략과 스마트팩토리 구축 추진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올해 6회째인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2012년부터 매년 행정안전부 등이 주관하여 행정기관, 공공기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지식경영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지식대상' 시상식에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시상하고, 회사 대표로 최
광양시가 전국 최초로 광영동에 들어설 법사랑타운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10월 20일 오후 2시 광영고등학교 강당에서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박상기 법무부장관, 신현숙 광양부시장, 송재천 광양시의회 의장,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축하했다.준공식 행사 후 광영고에서 하광공원까지 이동하며, 새롭게 정비된 현장을 둘러보고 광영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주민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고 의견을 수렴했다.지난 2월 28일 법무부 공모사업에 최종 사업대상지로 유일하게 선정된 광양시는 그동안 법무부와 함께 마을 안전지도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가을 여행주간인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여수의 가을밤으로 관광객들을 초대한다.시에 따르면 올해 가을 여행주간은 ‘가을밤 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고객 맞춤형 관광 상품이 운영된다.대표 프로그램은 ‘이야기가 있는 여수밤바다 가을 달빛 산책 투어’다. 달빛 투어는 여행주간 기간 금·토요일 오후 7시 이순신광장에서 출발한다. 참여자들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스토리가 있는 여수의 밤을 즐길 수 있다.지난 8월 운영 이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여수 낭만버스-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도 이순신광장에서 금·토
청정해역 여수바다에서 자란 싱싱한 해산물을 재료로 하는 ‘전국 여수 수산물 음식경연대회’가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여수시(시장 주철현)에 따르면 오는 27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전국 20개 팀 37명이 여수 수산물을 재료로 요리를 하며 열띤 경쟁을 펼친다.여수 수산물 음식경연대회는 바지락, 새고막, 피고막, 홍합, 새우 등 여수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재료로 음식경연을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시는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지역출신을 제외한 대한민국 식품명인, 전남 음식명인, 무형문화재 남도의례음식장 등으로 심사위원을 구성했다.위원들은 요리의
광양시는 지난 1월에 발행한 ‘사람과 더불어 사는 광양의 보호수’ 책자를 추가로 발간한다고 밝혔다.보호수는 예전부터 마을 주민들에게 여름철에는 더위를 식히는 쉼터로, 중요한 안건을 결정하는 회의장소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의 장소로 이용되며 주민들의 생활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시는 시민들의 호응에 더불어 추가 발간 요청이 이어짐에 따라 기존에 100부에서 400부를 추가로 발행했다.이번 책자에는 보호수의 위치와 수종, 유래, 흉고 등 일반적인 수목 현황과 마을어르신들에게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광양항 자유무역지역 배후단지에 위치한 황금물류센터 사무실 임대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임대시설은 황금물류센터(3층 건물) 동측 사무실 9개와 서측 사무실 4개이며, 임대료는 3.3㎡당 월 6,000원대로 저렴한 편이다.황금물류센터는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및 항만 배후도로와 인접해 있어 컨테이너 부두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또한 식당, 매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광양IC까지 5분, 서울 및 수도권까지 3시간대 이용이 가능하다.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활발한 소통을 해오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19일 기초지자체 부문 ‘2017 대한민국 SNS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여수시는 SNS 활동성, 의사소통성, 사용자 평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등이 올바른 SNS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활용 현황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시상식은 19일 서울 LW 컨벤션에서 진행됐다.시는 현재 공식 SNS ‘여수이야기’와 관광 전문 SNS인 ‘힐링! 여수야’를 통해 시민은
광양시가 10월 19일 서울시 중구 LW컨벤션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市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헤럴드경제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SNS 활용능력이 우수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광양시는 이번 평가에서 정량평가와 내부전문가, 해당기관 SNS 사용자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김영관 홍보소통담당관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이 SNS 전담팀 개설 이후 시민들과의 소통능력을 공식
순천시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도시의 날 위원회가 주관한 제11회 도시의 날 행사에서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 인프라 평가를 통한 도시대상 평가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평택시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 김홍배 도시의 날 위원장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의 날 기념식과 도시대상 시상식, 도시탐방, 도시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도시대상은 기초자치단체가 한 해 동안 도시가 가지는 사회적․문화적 중요성을 제고하여 바람직한 도시공간을 조성하고,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도시
새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로 일자리 창출을 손꼽을 정도로 여전히 고용정책은 이 시대 최고의 관심사다. 특히 청년 체감실업률이 날이 갈수록 고공 상승하여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느냐의 문제는 더욱 중요하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여 순천시는 청년의 실업해결과 지역정착을 위해 청춘창고, 청년 챌린지숍 등 청년창업을 통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는 등 정부 일자리 창출 정책 추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지방자치단체의 특성에 맞는 유용한 고용정책을 수립하기위해서는 시․군 단위의 정확한 경제활동지표 등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 사회체육학과 졸업생 윤웅진 선수가 제 14회 세계우슈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이 대회는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러시아 카잔에서 열렸으며, 윤웅진 선수는 산타-56kg급 국가대표로 출전해 중국의 리강 선수와 결전을 벌인 끝에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윤 선수는 순천대 사회체육학과 재학 중에도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수상하고 국가대표상비군으로 발탁되는 등 우슈계에 주목받는 인재로 활동한 바 있다.윤웅진 선수는 “목표했던 금메달을 놓쳐 아쉽지만, 처음 참가한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따낼 수 있어 기쁘
송보7차 아파트 임차인대표회의(회장 허형채)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이 배움터가 되는 자율마을학교 운영으로 마을 어린이들이 종이접기 3급 자격증을 15명이 취득해 눈길을 끓고 있다.자율마을학교는 전라남도교육청에서 문화․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의 인적자원과 시설을 활용해 지역민들이 마을학교를 조직하고 학생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질 좋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공동체 학교를 구축해 마을 교육력을 회복하는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되여 지난 5월부터 운영되었다.송보7차 마을학교 어린이 종이접기 자격증 과정
◯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라고 국고 보조금까지 받으며 사용이 권장되었던 목재펠렛이 연탄보다 20배나 높은 질소산화물을 배출한다는 국립환경과학원의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한 10월17일 국정감사를 통한 국민의당 황주홍의원의 발표에 따르면 ‘목재 펠릿 신재생에너지에서 제외돼야, 국고보조금 지원으로 미세먼지 조장하는 셈’이라는 주장이다. 이명박 정부의 저탄소녹색성장이라는 정부 정책하에 신재생에너지 육성으로 보급되었지만 결국은 849억 원의 막대한 예산만 낭비한 결과를 초래하였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그러한 사업을 광양그린에너지는
순천시가 1000만 관광 시대를 맞아 준비한 순천의 새 얼굴 ‘순천 관광택시’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관광택시 운행자, 전남개인택시운송조합 순천시지부장, 법인택시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발대식을 가졌다.순천 관광택시는 20대(개인택시 12대, 법인택시 8대)로 운영되며, 관광택시 운행자들은 평상시에는 일반택시영업을 하면서, 사전예약(749-2800)을 통해 배차가 결정되면 관광객이 선택한 코스를 돌며 관광가이드 역할을 겸하게 된다.이에 앞서 순천시는 지난 7월에 3년 이상 무사고운전자와 모범운전자 등 일정요건을 갖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