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MAB한국위원회와 순천시는 순천시 전역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신청서를 프랑스에 소재한 유네스코 인간과생물계획(MAB)사무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생물권보전지역은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생태계를 대상으로 유네스코에서 선정한 지역으로, 보전·발전·지원의 세가지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핵심·완충·협력구역으로 구성된다.순천 생물권보전지역은 총 9만3840ha로 순천시 전역이 해당되며, 연안습지(순천만습지)와 내륙습지(동천하구)의 습지생태축 · 조계산 도립공원을 핵심구역(9368ha)으로, 이 주변의 산림과 농경지, 하천 등을 완충
국내 최고 수준의 관악팀이 선보이는 마칭(관악)쇼가 여수의 가을밤을 화려하게 물들인다.여수시(시장 주철현)는 10월 27일부터 이틀간 이순신광장과 종포해양공원 일원에서 ‘2017 여수마칭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에는 육군본부의장대대와 서울 염광메디텍고등학교 관악팀 등 뛰어난 실력을 갖춘 14개 팀 700여 명이 참가한다.27일에는 ‘여수밤바다의 환희’를 주제로 찾아가는 마칭쇼, 거리퍼레이드, 개막식 등이 진행된다. 이튿날에는 ‘여수밤바다의 울림’을 주제로 여수관악제가 열린다.이외에도 대규모 플래시몹 마칭공연, 관악
다가오는 추석 명절 여수 거북선공원과 성산공원에 100개의 달이 뜬다.여수시(시장 주철현)는 학동 거북선공원과 화장동 성산공원 호수에 LED 달빛조명등 100개를 설치해 추석 연휴 전부터 점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달빛조명등 설치 사업은 도심 속 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추진됐다.시는 총 7300여만 원을 투입해 공원 호수에 보름달 모양의 PE(폴리에틸렌) 조형물을 설치한 후 여기에 LED 조명등을 달았다.추석 전 점등에 들어가는 조명등은 호수 위에 달빛이 떠 있는 모습으로 연출돼 명절 분위기를 한껏 살릴 것
광양시가 2017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市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헤럴드경제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SNS 활용능력이 우수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네티즌 평가를 통해 시상하고 있다.이번 광양시 수상은 SNS 전담팀 개설 이후 첫 도전으로 거둔 성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광양시는 2015년부터 미디어팀을 신설해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5개 SNS 채널을 전문적으로 운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하는 일찍이 경험하지 못한 최대의 쇼핑관광축제 ‘2017년 코리아세일 페스타’가 오는 9월30일부터 10월28일까지 광양5일시장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이번행사는 산업자원부 2017 코리아세일 페스타 전통시장 가을축제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광양5일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중소기업청으로부터 전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거점시장으로 선정된 광양5일시장은 이번 기간에 경품대잔치, 토요노래자랑과 문화공연, 토요장터 개장1주년 기념 콘서트,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가족 걷기대회 등
광양시는 오는 10월 11일 시민의 날 행사를 맞이해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리는 시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청년 희망도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비전 선포식에서는 정현복 광양시장이 ‘청년희망 행복광양’ 기본계획의 가치와 지향을 담아 비전을 선포할 계획이다.‘청년희망 행복광양’ 기본계획에는 △청년 희망 일자리 지원, △정주여건 개선, △청년문화 생태계 조성, △청년 참여 확대 등 4대 분야 43개 세부사업의 내용이 담겨있다.▲ 청년 실태조사로 광양시 여건을 반영한 청년정책이번에 공표하게 될 광양시 청년 기본계획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양구례지사(지사장 정순호)는 지난 9월 23일, 광양 전통숯불구이축제장을 방문하여 공익신고 및 클린공단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위해 노력하는 청렴공단 이미지를 홍보하고, 부패 공익신고 활성화로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공단의 의지 표명을 위해 진행되었다.특히 지사직원뿐만 아니라 소비자·시민단체와 함께 진행되었기 때문에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겠다는 광양구례지사의 목표에 더욱 적합하게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었다. 시민들은 보장성 강화 대책 관련 내용 등 공
성가롤로병원(병원장 최금순 제라르도)은 9월 27일 ‘제10회 대장앎의 날’을 맞아 지역민을 대상으로 대장암 건강강좌를 개최하였다.대장암은 용종단계에서 발견하게 되면 예방도 가능하여 어떤 암보다 조기 검진이 중요하나,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한국인의 대장암 발병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성가롤로병원은 지역민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대장암 건강강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올해는 대장 건강과 운동에 대한 캠페인으로 1주일에 5회, 30분씩 중간강도의 운동으로 대장 건강을 지킨다는 를 주제로 외과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7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발표한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성적 분석 결과, 전남의 응시생 성적은 전국 시·도별 표준점수 평균 순위에서 전년과 같은 16위이지만 상위권 비율은 다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결과는 전남의 일반고(자율고, 특목고 포함) 94개교 재학생 1만 4,708명의 국어, 수학 가형, 수학 나형, 영어 등 4개 영역(한국사와 탐구영역 제외)의 표준점수를 기준으로 했다.영역별로는 수학 나형과 영어는 작년에 비해 순위가 한단계 올랐으나, 수학 가형은 두단
조선시대 600년의 전통과 문화가 오롯이 보존된 사적 302호 낙안읍성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한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마련하고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추석연휴 첫날인 9월 30일부터 백중놀이와 낙안군악의 12마당 울림을 시작으로 가야금병창, 기획공연, 국악한마당 등 전통민속공연이 연휴가 끝나는 10월 9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간대별로 이어진다.놀이마당에서는 재기, 팽이, 대형 윷, 대형장기, 투호, 훌라후프, 줄넘기, 줄다리기, 지게지기 등 놀이기구가 준비되어 있다.초
광양시는 제23회 광양시민의 날을 기념해 10월 11일 중마일반부두 국제여객터미널에서 광양함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개행사는 오는 10월 11일 개최되는 제23회 광양 시민의 날을 축하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오전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어린이와 시민들을 초청해 진행되며, 출입이 통제하는 구역인 만큼 신분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광양함은 3,500톤급으로 전장 107.5m, 전폭 16.8m 규모이며, 최고 속력은 21노트(약 39km)이다.주요 임무는 침몰이나
여수시의회(의장 박정채)가 9월 26일 제180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표결을 통해 ‘돌산상포지구실태파악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다.돌산상포지구실태파악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식)는 9월 27일부터 12월 말까지 약 3개월 동안 운영되며, 각종 특혜의혹 등에 대해 정확한 사실조사를 통해 결과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문제점 등이 있다면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써 의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한편, 여수시는 9월 26일 여수시의회가 임시회에서 특위를 구성하기로 결정이 되자 즉시 입장을 표명하면서 ‘의회의 결정을 존중한다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의 결정을 존중한다. 시의회가 상포지구진상파악특별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제기되는 다양한 논란을 종식시켜주길 바란다.상포지구 논란은 이미 수사기관에서 6개월 여 동안 철저히 수사를 해왔다. 수사결과 아직까지 어떠한 행정적 불법이 드러난 것이 없다.시는 그동안 시의회와 협력을 통해 상포지구 논란에 대한 설명을 위해 전체의원 간담회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리고 해당 상임위원회에서도 수사 종료 후 상포지구 매립준공과 관련한 조사까지 의결한 상황에 또 다시 특위를 구성하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이런 상황
순천시가 신대지구 택지개발과 광양경제자유구역 활성화로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2012년 산업통상자원부의 국비지원을 받아 추진한 팔마체육관 사거리에서 신대단지간 도로공사가 준공되어 오는 29일 오후 2시 개통식을 갖는다.팔마사거리~신대단지간 도로개설공사는 길이 1870m에 4차로(폭24m), 터널(쌍굴) 523m로 개설된 사업으로 원도심에서 해룡 신대단지를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 기능을 갖고 있다.2014년 2월 공사를 착공한 지 3년8개월만에 공사가 완료되어 도로개통에 이르게 되었으며, 공사에 투자된 사업비는 총 482억
여수시 돌산읍 상포지구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여수시(시장 주철현)에 따르면 전남도는 지난 21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돌산 상포지구 0.197㎢(226필지)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5년간이다.토지거래 허가구역 내에서는 토지거래 시(주거지역 180㎡ 이상) 실수요성, 이용목적·면적의 적절성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토지거래계약 허가를 받아야 한다.일반적으로 토지거래 허가구역은 부동산 투기방지와 지가의 급격한 상승을 막기 위해 지정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GS칼텍스 취업에 도전하는 여수시민은 앞으로 채용과정에서 가점을 받게 된다.여수시(시장 주철현)와 GS칼텍스(대표이사 허진수)는 26일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GS칼텍스 인력채용 시 여수시민 가점제 적용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여수시와 GS칼텍스의 상생발전과 여수지역 청년실업 해소 및 여수시 인구증가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협약서에 따르면 GS칼텍스는 협약 체결 이후 최초 인력채용 시부터 여수시민 가점제를 적용한다.이를 위해 GS칼텍스는 가시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는 합리적 수준의 가점제도를 수립·운영할 계획이다.
광양 옥곡중학교(교장 허광양)은 9월 18일 협동학교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인형극『손에 손잡고』를 3층 강당에서 실시하였다.인형극단 푸른고래가 진행한 이번 공연은 일방적 강의형식이 아닌 학교폭력 소재를 예술성을 갖춘 인형극과 접목시켜 심적 감동을 자극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하고 더불어 대처방법을 알게 하도록 하였다.또한 인형극외에도 학생들이 직접 인형극을 공연해보는 체험을 통해 인형극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복화술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 연기를 보여준 전향미 성우는 이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만사형통(萬事亨通) 온라인 정책네트워크’를 가동해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시에 따르면 만사형통 온라인 정책네트워크 앱(App)이 지난 8월말 구축이 완료돼 현재 9300여 명의 패널이 가입한 상태다.만사형통 앱을 이용한 첫 설문은 여수의 대표적인 체험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유료화’에 대한 것이었다.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설문에 1392명의 패널이 참여했고, 이 중 71%가 유료화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14일부터 22일까지 ‘여수국가산단 환경·안전사고 예방